아이폰5 8년쓴사람.jpg

5년째눈팅중2020.09.10 07:39
12년된 레죠를 떠나보내던 날이 떠오르네요.
가스차였던 나의 34루 는 추운 겨울이면 신음을 토해내며 힘겹고 어렵게 시동이 걸렸습니다.
종종 장거리를 뛰고나면 "수고 많았어 34루" 라고 하면서 보닛을 쓰다듬어 주곤 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들렀다 나오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혹스럽던적이 여러번이지만 그래도 짜증나거나 화가나는 일은 없었어요.
우리 34루를 보내줘야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할때즈음 그녀석은 이제 더이상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흰색 레죠가 도로를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 녀석이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던 나의 흰색레죠 34루. 갑자기 보고싶다.
좋은 추억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 수고 많았어 3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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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넣어둬2020.09.10 08:23
자동차는 그냥 차가운 금속으로 된 기계일 뿐입니다.
그런 감정과 추억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 지내니 03소 야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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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0.09.10 09:05
맞아요 그 심정 이해되요. 제 차 투싼 저는 싸니라고 불러요. 지금 13년차 됐는데 운전할때마다 말걸고 어루만지고 항상 닦아놓거든요. 다른 사람이 볼때마다 13년차 차 안같아요!하는데 괜스레 뿌듯해지곤 해요. 때마다 엔진오일 갈아주고 뭔가 사소하게 이상이라도 있으면 바로 집근처 블루핸즈 가서 보고 그러는데요. 작년에 고속도로 운전중에 무슨 벨트?인가?(들었는데 가물;;)끊어져버렸어여. 옆에 남편이랑 뒷자리 아들이랑 둘 다 숙면 중이었거든요. 전 그날따라 대구에서 용인으로 오는데 중부 고속도로 안막혀서 시속 140정도로 달렸거든요. 경부랑 합류지점 충주무렵에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20도 안되게 기어가기 시작하는 순간 벨트가 풀려서?끊어져서? 브레이크만 먹고 핸들 조작도 안되고 텅!하는 소리와 함께 푸수슉.. 하고 차가 먹통이 되버린거에요. 충주에 있는 현대 서비스 센타로 이동해서 보니까 벨트끊어졌다고.. 이건 점검해도 알 수 없는거라면서 고속에서 끊어졌으면 큰일날뻔하셨다고.. 10년마다 멀쩡해도 교체해주는게 안전에 도움된다고 하시더라고요. 70만원인가?주고 교체했는데..우리 싸니가 고속에서는 울 가족을 위해 버티다가 저속되니까 맘 놓고 힘을 다한거 같은 그런 뭉클한 느낌이 들어라고요.. 더욱 더 애틋해지는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이번해에 남편이 차 바꿔주겠다고 하는데도 선뜻 동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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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제라20.09.10 07:32
이정도면 사용이 아니라 고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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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그리고비20.09.10 07:32
집어 던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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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깡지20.09.10 07:32
이정도면 관에서 끌고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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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수정] 09-10 08:02 20.09.10 08:02
좀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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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0.09.10 07:33
저렇게해서까지 쓰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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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0 08:02
누군가 어깨 툭 치고 가는 놈 하나 걸리길 기다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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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09.10 07:34
주인...님...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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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러20.09.10 07:34
근데 앱켜기 전에 준비운동은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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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9.10 07:34
아이폰 설탕액정 ㄹㅇ 극혐. 그래서 내가 노트만 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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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20.09.10 07:34
아이폰5 :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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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삽질20.09.10 07:34
아이폰5: 주....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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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눈팅중20.09.10 07:39
12년된 레죠를 떠나보내던 날이 떠오르네요.
가스차였던 나의 34루 는 추운 겨울이면 신음을 토해내며 힘겹고 어렵게 시동이 걸렸습니다.
종종 장거리를 뛰고나면 "수고 많았어 34루" 라고 하면서 보닛을 쓰다듬어 주곤 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들렀다 나오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혹스럽던적이 여러번이지만 그래도 짜증나거나 화가나는 일은 없었어요.
우리 34루를 보내줘야겠다고 마음의 준비를 할때즈음 그녀석은 이제 더이상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흰색 레죠가 도로를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 녀석이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던 나의 흰색레죠 34루. 갑자기 보고싶다.
좋은 추억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 수고 많았어 3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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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0.09.10 07:44
다정하고 좋은주인만나서 행복하게 12년동안 일만 미친듯이 뭣빠지게 하다가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좋은추억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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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20.09.10 11:30
욕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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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넣어둬20.09.10 08:23
자동차는 그냥 차가운 금속으로 된 기계일 뿐입니다.
그런 감정과 추억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잘 지내니 03소 야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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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났다20.09.10 08:46
34루 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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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09.10 20:28
4885 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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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20.09.10 08:47
카 오너에게 첫 차는 거의 전여친급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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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09.10 09:05
맞아요 그 심정 이해되요. 제 차 투싼 저는 싸니라고 불러요. 지금 13년차 됐는데 운전할때마다 말걸고 어루만지고 항상 닦아놓거든요. 다른 사람이 볼때마다 13년차 차 안같아요!하는데 괜스레 뿌듯해지곤 해요. 때마다 엔진오일 갈아주고 뭔가 사소하게 이상이라도 있으면 바로 집근처 블루핸즈 가서 보고 그러는데요. 작년에 고속도로 운전중에 무슨 벨트?인가?(들었는데 가물;;)끊어져버렸어여. 옆에 남편이랑 뒷자리 아들이랑 둘 다 숙면 중이었거든요. 전 그날따라 대구에서 용인으로 오는데 중부 고속도로 안막혀서 시속 140정도로 달렸거든요. 경부랑 합류지점 충주무렵에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20도 안되게 기어가기 시작하는 순간 벨트가 풀려서?끊어져서? 브레이크만 먹고 핸들 조작도 안되고 텅!하는 소리와 함께 푸수슉.. 하고 차가 먹통이 되버린거에요. 충주에 있는 현대 서비스 센타로 이동해서 보니까 벨트끊어졌다고.. 이건 점검해도 알 수 없는거라면서 고속에서 끊어졌으면 큰일날뻔하셨다고.. 10년마다 멀쩡해도 교체해주는게 안전에 도움된다고 하시더라고요. 70만원인가?주고 교체했는데..우리 싸니가 고속에서는 울 가족을 위해 버티다가 저속되니까 맘 놓고 힘을 다한거 같은 그런 뭉클한 느낌이 들어라고요.. 더욱 더 애틋해지는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이번해에 남편이 차 바꿔주겠다고 하는데도 선뜻 동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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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09.10 10:30
아 눈물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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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0.09.10 14:30
우왕...뭔가 뭉클..
저도 제 붕붕이 있는곳에선
차바꿔야겠다는 말 함부로 안해여
우리붕붕이 들을까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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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9.13 14:30
혹시 성함이 ㅈ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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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돌이20.09.11 06:52
6325스캇 (토스카) 어딘가 좋은곳이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그곳에선 더이상 사고없는 여행을 하고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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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영주20.09.15 20:37
아마도 체인벨트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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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의중심에서커피를내리다20.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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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팬벨트가 왜 점검안되나 했는데
타이밍체인이 끊어졋나보군요 ㅠㅠ 클날뻔 하셨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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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눈팅중20.09.10 11:00
금장 감사합니다.
저의 34루는 그 당시 폐차 했습니다.
더 이상 운행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고쳐타면 운행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땐 그랬습니다.
좋아요 눌러주신분들 모두모두 안전운전 하시고요, 지금 운행하는계시는 차들도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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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20.09.10 12:35
34루 대신 성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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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09.10 12:24
34루... 이젠 바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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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살아있다20.09.10 13:52
이름은 왜 34루예요? 사연이 있을듯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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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눈팅중20.09.10 14:00
번호판이 34루 0000이었거든요.
다른 사연이 있는건 아니고, 처음부터 나의 34루 라고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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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텬파20.09.10 15:01
저도 레죠02년식 10년24만타고 폐차보냈어요.군제후 첫 차였는데...ㅠㅠ 앞은기억안나고 차번호가 3969였어요.잘 보내준 것도 아니고 뒤에서 구형 쏘렌토가 시속60으로 정차중 받혀서 뒷문이 안닫힐정도로 찌그러 졌어요.뒷자리에 애엄마랑 카시트에 큰딸도 있었는데...연비는 타차에 비해 안좋아도 튼튼하긴 한가봐요. 렉카에 끌려가는데 정말 마음이 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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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눈팅중20.09.10 15:56
레죠 오너셨군요. 좋은차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에 진하게 남는 차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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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드과20.09.10 16:16
나도 33무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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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9.10 16:40
갑자기 05머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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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9.13 14:28
헐.

우리차 34루 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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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구20.09.10 07:43
폰만 교통사고당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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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오면숙식제공20.09.10 07:44
별로 안아낀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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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삶의낙20.09.10 07:46
와...저게 써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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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9.10 07:49
내 여자친구 아직도 아이폰5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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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한다20.09.10 08:00
날좀 죽여줘 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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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9.10 08:28
손이 작은 편이라
딱 5시절 폰사이즈가 좋았는데...
손안에 딱 들어오고...
요즘 스마터폰들 너무 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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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09.10 08:32
관세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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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룩셀룩20.09.10 08: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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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20.09.10 08:57
근데 준비운동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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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20.09.10 09:27
수리 좀 해가면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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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찾아떠난자신감20.09.10 09:49
제발 날 죽여줘 죽여달라고 말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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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0.09.10 10:05
핸드폰에 써있네 긴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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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9.10 12:21
장삐쭈 걔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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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20.09.10 12:44
진짜 첫차 팔때 기분 쫌 이상하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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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20.09.10 13:11
이정도면 자살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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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위20.09.10 13:43
많이 아낀거같진않고 그냥 험하게 썼네.
나는 스마트폰 깨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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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군 보고있나요20.09.10 13:59
불반도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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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20.09.10 14:15
8년이 중요한게 아니고 폰을 어떻게 다루면 저렇게 되냐... 전자기계가 많이쓰면 마모되지 깨지진 않아.. 저렇게 다루는 사람이면 산지 1년도 안되서 저리 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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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9.10 16:42
내 첫 스마트폰인 아이폰 4도 저리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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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09.10 23:32
전 실제로 옛날 차 찾아가봄..

울산에 있더라고요

6354야 잘 지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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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0.09.11 14:05
우리 라띠야 나랑 30만까지 오래 오래 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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