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꼬삼...이 베댓이 되겠지...

곧 실망하실 관상이네요

참 똑부러지게 잘생겼네... 부럽군요.

중대장은 분대원형들에게(?) 실망했다

중대랑 분대랑은 두단계차인데..ㅋㅋㅋ

왜 분대원한테 그럼???

소대한테 실망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웃기네 ㅋㅋ

중대에는 행정병으로 주로 이루어진 중대본부분대가 존재하며, 편제에 따라 이 분대는 소대에 속하지 않고 중대장과 행보관의 직속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중대장이 중대본부분대원에게 실망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충분히 실망할 수 있죠.

님은 아버지께만 혼나고 할아버지께 혼나본적은 없으신가요?

편견일수 있지만 논리적이고 똑똑한사람은 중간지휘관에 안맞음.... 상관의 지시가 부당한걸 못견딜 확률이 높아서..

저건 그냥 군대 일반병 대신에 저걸로 가는거죠?

네~ 맞아요

감삼다

대신이라기엔 군인그자첸데..ㅋㅋ

편견

편견인걸 알지만 군필이면 경험에서 나온말이란걸 알수있죠

편견일순 있지만 님은 남자입니다

그렇죠!!

편묘

편견이라기보다
선입견은 경험이니까요
맹신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반려견으로는 편견 이 좋나요 선입견이 좋나요?

제에발 마우스마안!!!!!

병들 복지 많이 생각해주는 소위가 있었는데.... 갈수록 피폐해지심 우리대신 욕도먹고 우리 편의 생각해주신다고 막 해주시는데 위에선 안좋게 보더라고요 ㅠㅠ

저 군생활 시작할땐 머리가 풍성하셨던분이 전역할때 다가오니까 온통 땜통이 범벅이 됬었습니다...
그분 위아래 계급상관없이 다 잘해줘서 완전 천사였는데...가실때 중대에서 머리나는데 도움되는거 다들 선물로 주고 난리였지요...

논리력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할 때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명령에 따르는 사람이 있고, 설득이 돼야 따르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설득이 안되면 명령을 따르는 것에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2차대전 때 수십만명 이상을 죽인 아돌프 아이히만이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어요.
조직 안에 속하면, 명령인데 내가 뭐? 난 그저 명령에 따른 죄밖에 없어라면서 자신의 죄책감은 상쇄시켜버리고 수십만명의 죽음에 싸인을 한...

여튼 조직융화력이 너무 뛰어나서 논리적으로 설득이 안되는 명령을 마냥 따라서 민간인 포격, 민간인 사살 같은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전급에선 별개다라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논리적 사고도 당연히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서 남긴 것 입니다.

별개의 개념이 되면 제대로 된 군인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조직에 속해보셨겠지만 조직이란 이름안에 도덕성이 희석되는 경우는 사회에서도 많거든요.

니부어가 개인의 도덕적 합이 조직의 도덕성과 일치하지 않는다는고 한 것이 그 맥락이죠. 그게 조직의 힘이고 조직의 악덕이니까요.

그리고 조직융화력이 50프로는 있어야 아이히만처럼 안될거란 말은 잘 이해가 안가는 대목입니다. 왜 그런 말씀이 나온것인지요?

후배를 잘 챙기고 선배를 잘 챙기면 전쟁포로를 안 죽이는 비율이 늘어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조직의 규율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전두환이나 박정희 밑에서 쿠데타를 이뤘던 군인들과는 다르게, 아무 생각없이 관성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조직융화력, 사회적응력 이런 부분이 높을 수록 의외로 정의로운 행동을 하기 힘들것 같은게 제 편견일까요?
보통 상부의 명령이 내려오면 어떻게 실행할지 이런 부분을 고민하게 되지 틀린 명령이라고 잘 인식 못하지 않습니까?

물론 군대의 명령은 추상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급과 보직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다르고 보안 때문에 때로는 별 바보같은 작전명령을 받기도 하죠.

하지만 10명중에 1명이라도 그런 부분에 의문을 가지고 의구심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세상이 정의로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의문의 가지는 군인은... 괴로워서 중간관리자를 하기 힘들겠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열심히 애국이란 목표에 함몰돼야 편한게 중간관리자 아니겠습니까?

그런 직업적 갈등에 대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똑똑하면 잘 컨트롤해요. 위도 아래도. 헛똑똑이들이 못견디죠 자기가 아는 정보랑 지휘관이 아는 정보가 다른데 자기 시야에서만 윗사람이 틀렸다고만 생각함

동의 합니다.
인간은 이성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ㅠ
계급은 나이순이 절대로 아니죠.
그 자체가 능력이죠.

어차피 부대원들 지휘하는 위치라기보다 병역 의무를 특수 병과 장교로 해결하는 거기 때문에 2년 동안 자기 할일만 하면 됨. 단기 법무장교 같은 거라고 보면 됨.

그렇개 따지면 논리적이고 똑똑한 사람은 어느 조직 어느 위치에도 맞지 않음

편견일 수 있지만 통계적으론 맞는 말씀. 논리적이고 똑똑한사람이 다양한, 아주아주 다양한 케이스를 겪어 옳고 그름으로만 판단하기 힘든 필요악의 케이스와 사회성까지 경험치로 얻어야만 위아래 치이는 위치에서도 잘 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을 핸들해야하기때문에

사례가 별로 없어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 듯.
논리적이도 똑똑한 사람이 맞는 말만 하는건 아님.ㅠㅠ
전 회사는 윗선 나가고, 정치질 겁나 잘 하는 분이 30대 초반에 사장 차지함. 합리적으로 조근조근 말해서 다 킬 시키는 ㄸㄹㅇ 였...
나름 계열사에서 잘 나가는데인데.

이런사람은 일반 중대장 안주죠 군대안에서도 특급에이스로 특별관리대상 하겠죠 돈도 많이주고 조낸 꼬시겠죠

머머리 한명 예약이요

하지만 군대는 결국 줄이지...암만 엘리트고 짬차봐야 줄 잘못 섰으면 대령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