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밤새도록 레고 조립한 썰.jpg

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20.07.19 09:12
어린마음에...힝...마음아파 ㅠㅠ

자식때문에 참고 또 참았을텐데.. 떠나는 어미 마음도

남겨진 자식 마음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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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니니2020.07.19 09:15
어머니 마음이 오죽하셨을까 싶네유......ㅜㅜ눙물....잘자라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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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뚱디뚱2020.07.19 09:53
친엄마라면 새엄마가 계시나 보네...
남자는 절대 여자를 때리거나 년이라는 욕을 하면 안되는 거임.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고 가슴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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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예타20.07.19 09:1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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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전문가20.07.19 09:10
ㅠㅠㅠ 잘자랐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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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20.07.19 09:11
아무말도 못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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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라먹을20.07.19 09: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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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래서 얼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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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20.07.19 09:13
이런신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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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20.07.19 12:53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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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듀20.07.19 14:00
ㅋㅋㅋ 이 비슷한댓글이 저 게시글에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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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0.07.19 09:12
아침부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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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20.07.19 09:12
어린마음에...힝...마음아파 ㅠㅠ

자식때문에 참고 또 참았을텐데.. 떠나는 어미 마음도

남겨진 자식 마음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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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7.20 18:50
가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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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니니20.07.19 09:15
어머니 마음이 오죽하셨을까 싶네유......ㅜㅜ눙물....잘자라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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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19 09:18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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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뚱디뚱20.07.19 09:53
친엄마라면 새엄마가 계시나 보네...
남자는 절대 여자를 때리거나 년이라는 욕을 하면 안되는 거임.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고 가슴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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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7.20 10:12
그냥 양쪽다 마찮가지로 하면안됩니다. 남자남자 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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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0.07.20 10:30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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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뚱디뚱20.07.20 10:57
나 남자임.
남자니깐 남자라고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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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7.20 18:13
님이 남잔걸 어떻게 암
그냥 남자여자 모두라고 해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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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전과2범20.07.23 11:18
아이디 보니까 남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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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0.07.19 10:51
아.. 너무 슬프다 최근 본 것 중에 제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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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여가버렷20.07.19 11:09
레고 하면 생각나는 엄마... 전 초3때 가출을 해서 1달동안 학교를 안갔죠 공원 오락실에서 대부분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이제 학교에서 엄마와 같이 샘과 면담을 하자고 해서 엄마가 절 귀싸대기 때리지 않고 학교같이가서 면담하고 나오는데...햄버거 셋트 먹고 갖고싶은거 있냐해서 레고라고 하니 레고 사주고...엄마가 이제 학교 잘 다닐꺼지 하고 물어보는데 엄마 눈물이 ㅠㅠ전 네라고 하고...잘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햄버거와 레고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네요 그 뒤에 공부 열심히 했으나 잘 못해서 빠따 맞는데 코피나게 맞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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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7.19 11:29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이 구분가는 친구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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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7.19 12:01
진짜 아내 좀 때리지 말자.

누가 네 엄마 때리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

네 자식이 엄마 맞는 걸 본다고 생각해봐라.

가정폭력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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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수정] 07-19 17:20 20.07.19 12:18
서양이 무너지는 이유가
가족 붕괴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한 번 이혼해도 아이에게 상처가 큰데
서구의 경우 두, 세 번 이혼하는 부모가 흔하고
엄마 애인, 아빠 애인이 xx하기 위해서 집안을 들락날락 합니다.

감정은 순간인데 그걸 못 참고 이혼하고
감정은 순간인데 그걸 못 참고 다른 이성과 눈이 맞아
자기 자식 가슴에 평생 못을 박습니다.

부모 이혼한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개중에 훌륭하게 자라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서양의 문명, 문화는 이제 기울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성개방으로 인한 가정 붕괴인 듯 합니다.
부모가 갈라지면 아이들이 건전하고, 성실하게 살기 쉽지 않습니다.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에서 배운 것도 많지만
이제 더 이상 배울 게 없습니다.

간혹 힘들어도 가정 잘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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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자[수정] 07-19 13:29 20.07.19 13:26
맞는 글이긴 한데.. 이런 글에 적으니 엄마가 한순간 감정으로 이혼한 아이에게 상처를 준 나쁜 사람으로 보이네요. 아니잖아요 ㅠㅠ 맞는 말이라도 때와 장소 앞뒤 문맥이 있어야죠... 저기서 엄마가 아빠의 폭력을 참으며 자기를 죽이며 아들을 위해 참는게 최선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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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20.07.19 13:34
엄마니까 참으라는것 보다는
아빠도 잘해야죠~가정이깨지지않아야
아이도 사회도 건강해진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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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다그래[수정] 07-19 16:34 20.07.19 13:49
제 글의 취지는 위의 글과 무관하게

부모의 이기적 감정으로 자식에게 상처 주지 말잔 얘깁니다.

나쁜 아빠, 나쁜 엄마 얘깁니다.

또 서양 문화, 풍습 무조건 추종하지 말잔 얘깁니다.

오해 샀다면 ㅈ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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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19 16:21
그래서 김정은이 고모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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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07.20 14:27
이혼이죄인가 참고사는게 더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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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다고똥안먹는다20.07.19 13:09
아오 밤새 저거 같이 만들면서 화해한줄알았자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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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20.07.19 13:10
글 속에 상실감과 공허함이 생생하게 전달되어..가슴이 먹먹하고 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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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7.19 13:41
어릴때 엄마가 자기 없어도 잘 지낼수 있냐고 물어봐서 엄마 따라가면 안되냐 그랬더니 엄마랑 가면 가난하다고 그래서 가난해도 엄마랑 살고싶다 했더니 그냥 계속 지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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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전문가20.07.19 13:49
마음 찢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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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20.07.19 16:23
혹시 가지고 있으면 팔라는 댓글이 달렸던 글이네.
디시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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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0.07.20 10:32
헐 진짜 미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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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20.07.19 17:57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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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수정] 07-20 10:24 20.07.20 10:23
쓰레기 개자식
여자가 설사 바람을 폈어도 때리지는 말아야지 쓰레기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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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고20.07.20 10:33
바람이 왜나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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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리20.07.20 14:20
왜래 감정이입되지...나도 헤어질 때의 공기온도 냄새 시간 하나하나 다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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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20.07.20 16:43
나중에 엄마는 만났을까
엄마는 잘 사셨을까...
...
갑자기 너무 울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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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수정] 07-21 01:52 20.07.21 01:48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부부싸움이 잦았고 아빠는 엄마에게 손찌검을 했어요. 때린것도 아니고 진짜 팼다는 말이 어울리는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싸움이 아니고 일방적인 폭력을 엄마가 어린자식 생각하며 감내하신거임. 어린 나이에도 늘 엄마가 불쌍해서 초5때 두분이 이혼하신다는 얘기듣고 막연한 불안감은 들었지만 진심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습니다.
법정 양육권싸움에서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엄마가 졌지만 양육비를 안받는 조건으로 서류상 양육권과 별개로 중학생까지는 엄마가 키워줬는데 십여년만에 다시 회사생활하시며 힘들게 돈 벌어오셔도 얼굴에 늘상 머물러있던 시퍼런 멍대신 웃음을 달고있는 엄마를 보며 역시 이혼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경제적으론 더 부족해졌어도 아빠란 존재가 눈앞에서 사라지니 그제야 집이란 장소가 편안해 졌으며 가족이란 단어가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무조건 참고 사는게 엄마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능사는 아닌것같아요. 이제 이혼후 20년이 지났는데 엄마와 저는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있고, 지금도 가끔 엄마 인생에서 젤 잘한게 아빠랑 이혼한거라고 농담삼아 얘기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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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20.07.23 08:39
이 이야기 너무 슬프다 담담히 눈물이 줄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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