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홀로 6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의 고민.jpg

네모함정2020.07.09 12:50
전 남편이 양육비 안 줘서
돈 없다고 고민인거는 아니지 않았음?
딸이 아빠를 찾는게 고민인건데.
셀프로 염색할수도 있는건데. 그런 걱정은 쫌...
넣어두셔도 될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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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20.07.09 08:28
딸 하나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저 어린나이에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코로나땜에 백수라니...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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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큰언니2020.07.09 08:38
서장훈이 항상 현실조언... 와닿는 조언이다.
유치원가서 우리아빠 일하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할지언정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아빠를 그리워하는거
희망고문 맞는거 같다.... 그냥 진짜 이제 안볼꺼 생각하는게 나은 듯.. 직접 전해줄순 없지만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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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20.07.09 08:24
이거 방송으로 봤었는데 힘내세요 말 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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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20.07.09 11:07
제가 좀 부정적일수도 있는데
저렇게 방송에 나와버리면 아이에게 뒤따를 고통이 더크지 않나 우려스러움
얼굴 다 공개되고 집안얘기하는게 본인에게는 고민상담일수 있지만 저집엄마 무물보 나왔니
너네엄마 무물보 나왔지? 하고 애들이 놀릴수도 있고.. 집안일 들고 나오는거 보면 걱정되고
왜나오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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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07.09 08:26
아유~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그건좀..
애 울고불고 엄청 슬퍼하고 그리워할거같은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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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7.09 08:37
아빠가 있긴한데 이혼후 한번도 널 찾지않았다고 얘기해주는것보단 덜 슬플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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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20.07.09 09:21
찾지 않는 부모는 죽은 사람이랑 다를바 없죠
빨리 인지시키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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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7.09 14:56
개 씨박세끼 애기랑 전 와이프랑 다 잊고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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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07.09 12:48
다른데서 이글 봤는데.
어떤 분이 자기 애도 아빠 찾아서 한번 보게 해줬데요. 이혼하고 한번도 찾아온적 없었다 함.
딸이라고 예뻐하고 그런거 없었나 봄...
그 뒤로 아빠를 안 찾는다고.ㅠㅠ
그런데 사연에 저 분은 남편이 모든 연락을 읽씹하는걸 봐서 딸을 보려고도 안 할꺼 같네요. 그래서 저 여자분이 고민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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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20.07.09 08:27
무책임하게 낳았다기엔 저렇게 우직하게 서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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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07.09 08:28
딸 하나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저 어린나이에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코로나땜에 백수라니...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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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큰언니20.07.09 08:38
서장훈이 항상 현실조언... 와닿는 조언이다.
유치원가서 우리아빠 일하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할지언정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아빠를 그리워하는거
희망고문 맞는거 같다.... 그냥 진짜 이제 안볼꺼 생각하는게 나은 듯.. 직접 전해줄순 없지만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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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0.07.10 09:59
현실조언이지만 현실은 아무짝에 쓸모없음.
남자 만든다 쳐도, 따지고 보면 남의 아기를 친딸처럼 키울 수 있을까!?
결국 자식에게 상처로 돌아올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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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09 09: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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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미용실 갈 돈이라도 아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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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중년단20.07.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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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7.09 12:11
미용실 갈 돈 아끼는건 무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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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09 12:1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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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빠라는 놈이 도망간것과는 별개로..<br /> 코로나때문에 벌이가 없어져서 힘들면 머리이런거 절대못하죠..<br /> 그런돈 아껴서 자식애기 치킨한마리 더 먹이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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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9 18:18
여자 저 머리 하려면 최소 20만원은 깨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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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수정] 07-10 13:28 20.07.10 13:24
와... 너무 충격적이네요 그런 생각을 두분이 하시는 건가요? 설마설마해서 물어봤는데 ㅠ 그러지 말아요 ㅠㅠㅠㅠ 가서 돈주고 그런 잔소리하시길 ㅠㅠ 그런거까지 고나라질 하는건 너무 실망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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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전사20.07.10 15:21
치킨? 그돈으로 뜨끈한 국밥을 세그릇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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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메는아낙네20.07.13 09:53
ㅂㅅ들 한심하네
미용이랑 먼상관이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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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수정] 07-09 12:51 20.07.09 12:50
전 남편이 양육비 안 줘서
돈 없다고 고민인거는 아니지 않았음?
딸이 아빠를 찾는게 고민인건데.
셀프로 염색할수도 있는건데. 그런 걱정은 쫌...
넣어두셔도 될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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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20.07.09 12:57
돈을 벌고 있을 때 했겠죠 아직 어린나이고 애를 키우다보면 스트레스 풀 때 도 마땅히 없는데 염색 좀 한거가지고..
엄마라고 자식을 향한 희생을 강요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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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0.07.09 13:50
자식혼자 키우면 옷 고무줄 늘어나게 입고 머리 질끈 묶고 굽 닳은 신발신어야 합니까? 솜씨 좋아 혼자 손톱도 머리도 할수있고 , 친구가 해줄수도 있고, 벼르고 벼르다 한번 했을수도..
왜 내엄마는 맨날 이렇게 촌스러울까? 멋좀내지 ㅜ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을 볼때는 왜 우리엄마처럼 안살아? 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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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09 13: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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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벌어도 얼마나 번다고 이렇게 팔자좋은 소리들 하시는지 원...<br /> 열심히들 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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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7.09 15:05
도와줄 거 아니면 잔소리 ㄴㄴ 알아서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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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잘싼다20.07.09 16:24
예전에 어린애들이 지원금으로 돈가스 사먹는다고 ××하던 아줌마 보는 것 같네

명품 사는 것도 아니고, 어린여자가 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데 염색 정도 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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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대마왕20.07.09 19:07
별.. 오지랖은... 에휴 보태주지도 않을거면서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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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미크20.07.09 19:44
진정한 걱정은 기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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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20.07.09 22:05
tv나온다고 평소 안하던 멋 좀 부려 볼 수도 있죠 뭐 엄청난 사치를 부리는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tv도 나오는데 이게 뭐고 좀 꾸며라 하면서 준 용돈일 수도 있는건데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지 셨네요 진짜 살기 힘들면 알아서 허리띠들 졸라 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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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와인싸사이20.07.09 23:20
사는게 참 힘드신가봐요
저분의 인성을 인간관계를 아시나요? 저도 넉넉하게 살지 못 하지만 음식점에서 일하는 지인 화장품 관련 일하는지인 병원에서 일하는 지인분등 여러 지인분들이 계세요.자랑하겠다는게 아니고 제가 힘들때 아플때 도움이 필요할때 그런 지인 분들이 도와주시고 저도 힘이 되는한 도와드리려고 하며 지내고 있어요~ 저분도 미용을 하는 친구가 있거나 내 친구가 방송 나간다 하니 이쁘게 보이라고 도와준 친구가 있을수도 있고 혼자 집에서 하거나 큰 맘 먹고 한번 해볼 수 도 있는거죠~자신의 시선으로만 누군가를 보는건 자기 자신한테도 좋지 않은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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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0.07.10 01:05
진짜 만약에 친정엄마가 미용사거나 해서 친정엄마가 직접 해준다던가 그런 상황이면 어떡할려고 알지도 못하는 사정으로 그렇게 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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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you20.07.10 13:37
꼭 논리로 지면 이딴식으로 비아냥되며 회피하더라.
전형적인 인정할 줄 모르며 자기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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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10 13:38
네 다들 돈 많이버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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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20.07.10 17:25
ㅉㅉ 니가 제일 가난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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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10 17:26
네~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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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20.07.14 20:44
돈도 없고 인성도 없고 생각도 없고..
불쌍한 삶이네요.
그렇게 외곩수로 살다가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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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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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따20.07.14 22:08
뒷북 댓글 다는 이유는 댓글 알람으로 본인이 쓴 글 다시 한 번 보라고 댓 남깁니다. 이 알람이 기분이 나쁘다면 기분 나쁜 글을 쓴거고 기분이 좋다면 기분이 좋은 글을 쓴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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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0.07.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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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z20.12.19 22:04
헐 보면서 이 생각은 한 번도 못했는데 댓글 읽고 너무 충격 먹었당 헐랭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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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0.07.09 09:30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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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군대공대게임회사20.07.09 10:04
하는건 알겠는데 일단 이쪽만 놓고 보면 싸질러놓고 지 ㅈ대로 사는 양반인것 처럼 보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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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9 18:19
원래 한쪽말만 들으면 상대방은 죽일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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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20.07.09 23:52
뒤지세요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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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7.09 09:43
어린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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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0.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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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0.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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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07-09 10:04 20.07.09 10:03
어린 나이에 자식 키울 여력도 안되면서 남자는 ㅋㄷ도 안끼고 여자는 피임도 안하고 성교를 하는건 당최 이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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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0.07.09 10:06
했는데 찢었을 수도 있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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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9 18:20
맞아요 울트라슬림을 썼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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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20.07.09 23:52
이러니 남자가 욕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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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07.09 21:01
동감입니다. 그래놓고 자기 아이한테 무관심하고 이혼하는 남자 보면 대충 견적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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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0.07.09 10:04
어머 어린 나이에 자식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남자쪽이 책임감도 없으면서 능력까지 없다니 너무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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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수정] 07-09 15:04 20.07.09 12:02
아직은 중립기어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함

세상일은 모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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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면말합20.07.09 11:02
1댓에 싫어요 실수했습니다ㅜ 막말한사람에 싫어요눌렀는데 막말한 사람이 그댓을 지워서 저기에 눌렸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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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7.09 12:13
싫어요 한번 더 누르면 사라져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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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다시마찌개[수정] 07-09 12:24 20.07.09 12:19
그니까 23에 일반 병복무중인사람하고 결혼했다가 2년뒤에 이혼하고 애키우고있다는 얘기인데 내가봤을때 남자는 머리가 비었고 여자는 감당이 안되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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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7.09 12:42
이 프로가 맘에드는거 딱 하나는 서장훈이 냉정함 어떤사연이와도 치우쳐서 얘기하는게 없음 현실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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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NA20.07.09 13:45
서장훈씨 말씀도 이해하고, 안쓰럽고 한데 함부로 아빠를,엄마를 만들어주라는말 진짜 위험한데 한국은 막써 농담처럼ㅜ 그냥 재혼하면 엄마와 동거하면서 엄마를 도와 나를 봐주는 아저씨가 생기는거지 대뜸 새아빠 ! 하는것도 웃겨. 자식이 인정해야 아빠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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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9 16:12
이 방송 출연자가 나중에 알고보니 고인을 능욕한 허언증 환자로 밝혀지는 등 항상 논란이 많았는데..
저렇게 한쪽 말만 듣고 분노하는 게 제일 한심한 짓이다.
특히 감정이 앞서는 사람말은 더 믿을 수가 없다.
결혼을 해서 친정 챙기느라 너네 가족 밖에 모르냐는 소리들었을 정도면 엄청 심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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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도넛20.07.09 23:53
남녀바뀌었으면 그소리 안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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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0.07.09 17:23
음 딸이 이방송 재방보고 슬프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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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or20.07.09 18:34
어쩌다가 함바집에 갔는데 다들 나이드신 남자분들이 식사하시는데... 30대초 여자분이 있어서 깜짝놀람... 참 많은걸 생각하게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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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09 21:04
그 여자분은 거기서 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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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생성[수정] 07-10 00:54 20.07.10 00:44
다들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네요

일단 전남편이 잘했다는건아닙니다 책임 못 질 행동하고(군인사병이면 여건도 안됐겠지만)
이혼후 양육비문제쪽에서도 저런식으로 대하는건 분명 잘못됐죠

하지만 애초에 이혼하게된 이유가뭐냐는 질문에
여자는 자신이 장녀라서 동생들을 돌볼수밖에 없었다고하죠
뭐 이해는됩니다 정확히 나오진않지만 동생들이 고등학생 이하겠죠

그렇지만 결혼이라는것은 기존에 있던 나의가족 구성원이 바뀌는겁니다
결혼전에는 부모님과 나 동생들이 가족구성원이었다면
결혼후에는 나와 남편 내딸이 가족구성원이되는겁니다
그런데 여자분은 자신이 장녀였다는 이유로 동생들을 챙겼다고하죠(저얘기만 가지고는 얼만큼이나 챙겨줬는지는 확인이 어렵지만요)

남편입장에서는 어린나이에 실수를(임신)했고 책임지려고 했었고 결혼생활을 하는데 자신의 아내가 우리가족을 돌보고 가족의 생활을해야하는데
자꾸 자기동생들에게 시간과 금전적으로 휘둘리게되면 화가 나는게 당연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여자분도 어린나이에 결혼을하다보니 가족이라는 개념에대해 무지했던게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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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깨있다20.07.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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