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않고 수영하는 방법좀..jpg

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2020.06.16 18:40
쉬지않고 헤엄칠 수 있는 체력이 되면 됩니다
그게 체력이니까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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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020.06.16 18:45
자세가 문제더라구요.
여친이 수영을 두달정도 배웠는데
어릴때 배운 저보다 2배는 가까이 빨리가더라구요.
그렇게 빨리가더니 저 멀리 사라지는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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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꿍야2020.06.16 18:41
그런 체력이 되지 않음을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한다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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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20.06.16 18:38
꾸뿌꾸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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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6.16 18:43
장판에선 배형으로 1키로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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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거북20.06.16 18:38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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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수정] 06-16 18:39 20.06.16 18:39
느려.. 역시 거북이.. 내가 w를 써줬다면 1등 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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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가마녀20.06.16 18:38
답변알려줘 나도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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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20.06.16 18:38
나도 궁금해요...
뭐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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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꿍야20.06.16 18:44
그걸 설명한다는 것이 이미 섹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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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구름아저씨20.06.16 18:45
자세가 문제더라구요.
여친이 수영을 두달정도 배웠는데
어릴때 배운 저보다 2배는 가까이 빨리가더라구요.
그렇게 빨리가더니 저 멀리 사라지는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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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20.06.16 21:09
기승잔결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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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엄마20.06.16 21:40
맞아요 제 여친도 그렇게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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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그루트20.06.16 18:47
숙련도와 호흡 문제지요. 몸이 긴장돼있고 힘써서 수영하다보면 심박도 빨라지고 금방 힘들어지고 숨도 많이 찹니다. 수영 오래하신분들 보면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오래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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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수정] 06-17 00:57 20.06.17 00:56
맞아요 호흡! 요령이 생기면 중간에 한번 쉬는것보다 그 홀흡을 유지해가는세 훨씬 덜 힘들더라구요. 물론 체력도 받쳐줘야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힘빼고 한번 호흡 리듬을 터득하면 몇바퀴고 돌 수 있어요! 근데 넘 지루해서 음악 들으면서 수영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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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6.16 19:06
배영으로 하면 하루종일도 할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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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천민20.06.16 19:21
오래달리기 마냥 하다보면 호흡이 편해지는 구간있어요 그정도에서 적당히 속도 유지하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물을 당기면서 지속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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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끼1[수정] 06-16 20:59 20.06.16 20:57
수영 중급~고급반쯤 가면 장거리용 자유형을 따로 배웁니다. 발 구르는 횟수를 줄이고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덜 쓰면서 지속적으로 갈 수 있게끔 합니다. 몸을 덜 쓰면서도 가라앉지 않아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을 제대로 잡을 줄 알고 호흡도 자유롭게 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기본 영법을 어느정도 마스터 한 후 나중에 배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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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0.06.16 22:48
제 여자친구는 저한테 오는중임ㅋㅋ
인도에서 삼보일배하면서 오는중인데 언제 도착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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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0.06.17 02:04
남극쪽으로 오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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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6-17 09:15 20.06.17 09:14
나 수영 초급반 배울때 팔보다 다리를 너무 많이 쓴다고 지적받은적있는데.. 25미터만 자유형으로 가도 숨차 디질뻔 했음...
당시 나보고 다리를 두배는 덜쓰고 팔을 주로 쓰라했는데..

이런거 생각해보면 빨리 가는게 아니라 완주가 목적일때 숙련도 문제가 1순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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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날로먹게해주세요20.06.16 18:38
아가미달린 인생 물먹어도 나는 올라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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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이20.06.16 18:39
숨을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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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댓글을입력해야할것같은데마땅히쓸말이20.06.16 18:39
똥싸다 끊으셨나요 개드립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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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20.06.16 18:39
개드립님이 저희한테 물어보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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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20.06.16 18:39
뭐지 먹다만 치킨갇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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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6.16 18:39
쉬지않으면 됩니다. 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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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20.06.16 18:39
박태환정도 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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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20.06.16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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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새봄20.06.16 18:40
뭐지 짤 덜올리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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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수정] 06-16 18:40 20.06.16 18:40
쉬지않고 헤엄칠 수 있는 체력이 되면 됩니다
그게 체력이니까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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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꿍야20.06.16 18:41
그런 체력이 되지 않음을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있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한다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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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06.16 22:24
그것이 반성이니까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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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린아이즈20.06.16 23:06
아 나도모르게 읭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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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0.06.16 18:40
군대있을때 전투수영기간에 1키로가밨는디...
시간문제였지....가긴가지던디...
완전 맥주병이었는디 1달걸릿음다 평형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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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0.06.16 23:40
전투수영이 평영인 이유가 있슴 자유영은 15분도 못하지만 평영은 한시간 내내 해도 체력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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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0.06.17 01:48
정확히는 목적과 스피드 입니다.

자유형이던, 평영이던 손과 다리를 쉬지않고 빠루게 움직이는 만큼 체력 소모가 큰 것이고, 장거리 헤엄치는 경우에는 마라톤 처럼 체력완배를 해줘야 가능합니다.

또한 바다수영은 평영과 아주약간 다르게 합니다.
앞을 보고 가더라도 파도에 쓸리고, 호흡도 파도에 맞춰서 계속 바꿔주는등 필요합니다.

그래서 윗분이 말한게...
해병대 전투수영의 경우 1km왕복 이지만, 실제로는 3km가량 해엄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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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20.06.17 15:08
물소리도 덜 난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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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6.17 17:31
거기다가 물보라도 안일어나고 그러니 소리도 덜나고
머리만 내밀고도 수영이 가능하니 은밀침투가 가능하죠

안면위장하고 야간에 바다에서 평영해서 해안접근하면 정말 가까워질 때까지 티도 잘 안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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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6.16 18:40
걍 조오오올라 하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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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랐었던살찐비단잉어20.06.16 18:40
물밥 먹다보면 늘어요
수력은 꾸준한 노력과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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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원해20.06.16 18:41
웃음포인트를 찾아 두 번 정독.. 그러나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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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6.16 18:41
체력 문제라기 보다는 수영실력이 먼저일듯... 수영 잘하는 사람들은 힘 안 들이고 느릿느릿 수영하는데도 옆에 가보면 겁나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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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바닥20.06.16 18:41
거북이가 빠르나 조오련이 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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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16 18:41
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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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6.16 18:41
개드립님이 질문 올렸는데 답변을 못 구해서 여기 물어보려고 올리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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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년20.06.16 18: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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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6.16 18:45
저만 이해안되는 건가요? 뭐가 웃음 포인트죠?
웃음포인트가 업로드 안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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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꼬야20.06.16 18:52
밑에흑형피지컬정도면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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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뱀20.06.16 18:55
헬창이고 체력 좋다는걸 감안해볼때 숨 안쉬고 매번 100m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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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소재20.06.16 18:55
어디가 웃음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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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무직20.06.16 19:01
예전에 박태환이 잠만잤는데 몇키로씩 빠지는거보고 알았는데 애초에 수영을하는 사람들 대사량이 장난이 아닌듯 그만큼 먹는것도 장난아니고ㅋㅋ부작용으로는 수영그만두면 요요가 심하게 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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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6.16 19:27
근력과 지구력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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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20.06.16 19:51
우사인볼트가 왜 빠른지 알아요?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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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6.16 19:51
뭐야 여기 지식인 인데 잘못들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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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이살길이다20.06.16 20:13
딱 제가 겪었던것과 똑같은 경험이네요.
정답은 호흡입니다. 수영 1년을 넘게 수강을 받아도 무한 왕복이 안되던데 어느 주말 자유수영중에 어떤 고수?께서 다좋은데 호흡이 너무 짧다면서 조그만 플라스틱공?을 주시면서 자유형할때 머리앞에 공을 두고 놓지지 말아라 하셨는데 그날 50미터레인 1시간동안 15회 무한왕복 성공하고 그뒤론 수영을 몇달 쉬었다 가도 무한왕복 가능합니다. 자전거 배우는거와 같더라구요. 이건 말론 설명이 안되는데 어쨌든 호흡이 길어야 무한왕복이 됩니다. 레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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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짱이20.06.16 21:12
수영할 때 공을 머리앞에 두라구요....?? 호릅 트이고 싶은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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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이살길이다[수정] 06-16 21:26 20.06.16 21:24
자유형하면서 머리앞에서 양손이 교차할때 공을 놓치지않게 번갈아가며 잡아주면 됩니다. 공은 탁구공보다 살짝 작은정도 크기였는데 표면이 거칠어서 미끄럽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공을 안놓치려고 신경쓰면서 자유형을 하니까 호흡이 자연스럽게 길어졌는데 거짓말 아니고 그날 바로 호흡이 틔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ㅎ. 그뒤론 수영 몇개월 쉬다가 갔는데도 무한왕복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가면 속도는 좀 줄지만 확실히 무한왕복은 가능합니다. 이건 모르는사람은 좀 안믿으실수도 있는데 무한왕복하면서 목이 좀 불편하면 호흡하면서 일부러 한번 큼~하고 침도 삼킬 수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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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6.16 20:24
근데 만일 심해 한가운데 떨어지면
1km갈수가 있나요???? 저는 그냥 가라앉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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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만이살길이다20.06.16 21:31
호흡이 틔면 1키로 아니라 체력이 허용하는한 수십키로도 가능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물에 대한 두려움 극복입니다. 호흡이 한번 틔고나면 물이 그냥 놀이터가 됩니다. 단, 바다에서는 조심하셔야 하는게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안류입니다. 들어보셨겠지만 수영으로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도 이안류 잘못 만나면 죽습니다. 바닷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회오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수영할때는 안전요원이 있는곳에서 하시고 안전요원이 없다면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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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만보면짖는개20.06.19 17:39
아이디에서 신뢰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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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수정] 06-16 20:37 20.06.16 20:30
저 같은 경우는 딱 10분이 고비입니다.
10분 지나면 숨이 트인다고 해야하나?
힘든것도 일정하고 속도도 일정해지며
몸이 편한속도와 자세로 셋팅이되어서 그 뒤로는 지겨워서 하기싫어지지 계속 돌 수 있습니다.

마라톤도 마찬가지인데 어느 힘든 구간 지나면 뇌에서
엔돌핀이 돌아 고통이 사라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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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홧팅20.06.16 20:33
논에서 5시간 풀뽑을 체력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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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6.16 21:10
노래 좀 했는데 수영하면 호흡이 많이 좋아집니다.

칼로리 소모도 심한데,
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수영 너란 운동은 대체..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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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언제나 했던20.06.16 21:22
제가 해봐서 압니다. 걍 하면 됩니다. 하다보면 힘으로 물에 저항하며 나가는게 아니라 흐름을 탄다고 해야하나?? 그게 체득이 됩니다. 첨엔 한바퀴만 돌아도 헥헥거리다가 집에 갔는데, 맨날 8번 레인에서 한시간넘게 안쉬고 트랙도는 아저씨한테 자극받아서 매일 1바퀴, 2바퀴 점점 늘리니 나중엔 저도 삼십분은 한번을 안쉬고 돌 수 있더군요. 그리고 힘들어서 나가는게 아니라 배고파서 집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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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x20.06.16 21:37
그거 제가 압니다
발로 차면서 헤엄칠때 발을 계속 차는게 아닙니다
속으로 따당하면서 발을 한번씩 구르고
속도 떨어지면 다시 따당차는거에요 ㅋㅋㅋ
선수 아닌이상 계속 발구르고 1키로 가는건 어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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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0.06.16 21:40
안쓰던 근육을 쓰고 호흡법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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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전문가20.06.16 23:57
웃음포인트짤이 누락된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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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왕날강두20.06.17 16:23
천천히가면서 자세가 안정적이면 1키로 가능 합니다 너무 힘으로 수영하거나 자세가 안좋으면 더 힘든거 같아요 그것이 수영이니깐요 마스터반 1년 6개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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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0.06.18 08:54
2년동안 헬스하면서 유산소 안하고 근육만 조져서
그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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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쨍이20.06.18 13:07
다 맞는말을 하는데요 50m레인에서 1시간30분동안 3키로해본적이 있는데 보통 2.5키로는 항상 했었어요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내가 예전에는 장거리를 왜 못했나 생각해보면 발차기를 너무 많이 하더군요 숨이 차는건 팔돌리기 때문이 아닌 발차기 때문에 숨이 차요 발차기를 평소보다 줄이거나 발차기를 안하고 수영을 하다가 조금씩 발차기를 나에게 맞게 마춰주면 장거리가 가능해 집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힘들어요 50미터100미터 150미터 늘려가다 보면 1키로가 되고 2키로가 됩니다 코로나때문에 수영을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하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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