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평균가격 탑10.jpg

초코에몽투2020.06.08 18:45
대부분 재료값이 저렴한데 음식값이 비쌀 때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면 답이 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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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2020.06.08 17:41
족발은 도대체 왜 비싼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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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20.06.08 19:38
ㅋㅋㅋㅋ 족발은 준비시간까지 다치면서 짜장면의 짜장은 뭐 뚝딱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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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08 17:40
족발 맛있지.. 맛있는데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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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6.09 02: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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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여기에 비싸다고 댓글다는 분들께<br /> <br /> 가격 비싼걸 님들이 이해할 필요가 없어요. 원가 따지지 마세요. 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오르는거에요. 원가가싸면 해먹으면 돼요. 비싼 음식들은 인기가 많아요. 맛있어요. 그가격이 맘에 안들어도 맛때문에 사먹어요. 아쉽게도 자본주의는 이래요. 돈없는데 먹고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못먹는 분들껜 미안해요. 그래도 여기 자영업 하면시 힘드신 분들도 있는데 가격가지고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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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6.10 15:01
뭐 하시려는 말씀은 알겠는데, 소비자가 왜 즐겨 구매하는 상품이 왜 비싸야하는지 이해하면 안되는 거예요?
비싸면 다 비싼 이유가 있으니까 굳이 알려고 하지 말고 먹고 싶으면 그냥 사먹어라. 돈 없으면 먹지말고. 라는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소비자는 언제나 합리적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싶어해요. 내가 즐겨찾는 음식이 맛은 있는데 비싸면 그 가격이 타당한지 이 가격에 파는 게 맞는지 알고 싶은 건 당연한 권리 아닐까요??
오히려 이유를 알고나면 아~ 이럼 비싼 게 당연하지 하고 비싼 돈주고도 사먹는게 타당하게 느낄수도 있겠죠.
자영업자분들이 힘드신 건 맞죠. 충분히 이해도 하구요. 그분들이 힘드니까 타당치 못한 가격에 음식을 팔아도 맛있으면 왜 비싼지 이해하지 말고 사 먹어라? 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말씀하시는게 되게 소비자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 자영업자분처럼 말씀하시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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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20.06.08 17:41
족발은 도대체 왜 비싼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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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사냥20.06.08 18:01
돼지 등뼈,발 둘다 값싼 부위고 오래 끓여야 하는것도 같은데
감자탕은 돈아깝단 생각 안드는데 족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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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댓글다는거야20.06.16 20:24
등뼈는 싸다고 느끼지만 발은 안쌉니다^^
특히 장족(족발)은 없어서 못팔고 단족(_미니족)은 사태로 팔아야되지만 그것도 냄새가심해서 연처리하고나면 비싸게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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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똥물에튀겨죽일노옴20.07.17 22:46
연처리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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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댓글다는거야20.07.17 23:15
털도 다듬고 냄새나니 토치로 굽는과정도있지만 그자체가 고된작업이라서 가격에비하면 저렴하다고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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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20.06.08 18:06
네다섯시간씩 끓여야되여. 짜장면처럼 5분만에 나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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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수정] 06-08 19:18 20.06.08 19:15
짜장면도 한그릇에 양파 2개씩은 들어갑니다 웍한가득 매는대만 양파 한망이 다들어가요 그거 일일히 다 까는겁니다 무시하지 마시구요

족발 솔직히 종아리 부터 돈족 넣고 대파 양파 후추 노추 간장 월계수잎 정향 때려넣고 한약재 스파이스 1개씩 들어있는거 (1만원 중후반대, 이걸로 족발 15개는 나옴) 끓이면 되는데 도대체 뭐가 코스트를 그렇게 높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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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06.08 20:16
정확하게는 시장가격이죠
설명하는 재주는 없지만 대충 설명드릴께요.

음식값은 쉽게 나누면 재료비 + 고정비 + 이윤 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이윤은 팔때 알수있는게 아니라 결산을 해야 알수있어요. 어느정도 오래 장사를 해서 월 매출이 대충 예상되면 사전에 어느정도 남는다고 추측할 순 있지만 이것도 정확한건 아니구요. 재료비는 매출에 따라 변동되지만 고정비는 거의 변동되지않아요. 그래서 매출에따라 고정비율이 바뀌기때문에 그릇당 이윤이 변동됩니다.

중화요리는 식사대용으로 이용되며 수요도 높습니다. 짜장면한그릇에 5천원에 팔아서 결산결과 대략 2천원을 남긴다고 가정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팔리며 가게를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의 매출이 나옵니다. 추가적인 수요를 늘리고 객단가를 올려 추가수익을 올리기 위해 탕수육과 세트메뉴를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합니다.

족발은 중화요리와 다르게 기호식품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주로 야식이나 술안주로 이용됩니다. 수많은 족발집들이 식사대용으로 메뉴를 개발할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때문에 중화요리와는 수요자체가 다릅니다.

더군다나 가격을 내린다고 수요가 그만큼 엄청 올라가지도 않아요. 가격을 얼마이상 내리면서 이전과 같은 수익을 낼려면 매출은 이전보다 더 나와야합니다. 가격을 내려서 판매량은 늘어났는데 매출이 그대로면 망합니다.
족발은 우리에게 "싸졌으니깐 더 자주 먹어야겠다..."라는 음식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빵값이 다른나라보다 비싼이유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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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6.08 19:38
ㅋㅋㅋㅋ 족발은 준비시간까지 다치면서 짜장면의 짜장은 뭐 뚝딱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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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20.06.08 19:42
ㅋㅋㅋ 짜장5분인데 족발은 그렇게치면 솥에서 꺼내서 1분이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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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20.06.09 17:28
오뚜기 3분 짜장 3분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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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신발그레이색이야20.06.10 07:37
동네 중국집에서 직접 춘장을 담그는것도 아니고 시제품 사서 쓰는데 뚝딱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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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20.06.08 22:23
자~ 춘장부터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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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에몽투20.06.08 18:45
대부분 재료값이 저렴한데 음식값이 비쌀 때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면 답이 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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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20.06.08 20:51
원탑인 닭발이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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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0.06.08 21:09
과정이 쉽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진지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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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20.06.11 11:05
과정도 쉽지않고 재료준비 손질 조리에 들어가는 가스 전기등의 비용도 만만찮거니와 재료 없는거(족발이면 팔각같은 전문적인 재료들) 따로 사야하는거 따져보면 사먹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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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06.08 21:50
떡볶이가 짬뽕 짜장보다 어렵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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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0 15:06
어.....칼밥먹는 사람으로서는 ㄹㅇ 별 차이 없어요.
그거 다 재료 손질이 일이지 요리는 간단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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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0.06.09 00:44
떡볶이는 만들어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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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수정] 06-09 10:09 20.06.09 10:07
음식 만들려고 하면 배달음식값의 절반 이상의 재료비는 들고 그 외 다수의 조미료가 필요함.(일반 가정집에 없는 조미료 태반) 장보기+재료손질+요리+음식물쓰레기처리+설거지 까지 하는 시간과 노동이 투입됨. 그런데 결과물은 배달 음식보다 맛없음. 이렇게 몇번 요리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시켜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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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6.09 11:41
일단 저 1위부터 10위 까지 음식들은 그리 어렵지도않음.. 시간과 귀찮음과 맛이 다룰뿐 ...
요즘은 유투브에 레시피 다 나와서 .. 그 가게가 특출나게 맛난거아닌이상 스스로 할수있긴함..
학생이라면 시감 많아서 걍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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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오타20.06.08 19:20
그것은 족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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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맨20.06.08 20:05
2마트족발쌈 수입산이긴한대 가성비좋음
한팩에 만원짜리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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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정] 06-08 20:48 20.06.08 20: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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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미니20.06.08 20:49
개인적으로 족발상승의 큰 원인은 씨육수탓이 크다고 봄. 성공했다는 족발집에서 씨육수 값으로 몇천만원씩 들여서 팔고 프랜차이즈. 체인점 사실 씨육수라는것도 의미없는데 무의미하게 가격상승시킨 큰 요인중의 하나라고 생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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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슈우20.06.08 22:48
추가로 냉면 비싼이유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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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해20.06.08 23:26
143302번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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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20.06.09 01:09
씨육수=고기우려낼대로내낸썩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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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아쥬칭찬해20.06.09 00:21
그러게말이예욧 직접해먹으면될것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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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6.10 15:06
족발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반이 뼈로 채워져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비싸게 주고 맛있게 잘 먹다가도 거대한 통뼈만 보면 반은 뼈값으로 쓴 거 같아서 아까움이 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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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20.06.08 17:42
치킨이 왜 18,154바께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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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6.08 17:44
저가 치킨도 많아서요... 아직 한마리 15000하는데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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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6.08 20:56
아직 한마리 15000 원?
진짠가요?

울집 치킨가격 올려도 되겠다.

14000 원 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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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06.08 23:14
치킨집 천원올리는거는 진짜 잘생각하셔야됨
13짜리 치킨 먹던사람들이 거기꺼 먹는거는
맛도있겠지만 싼맛이 가장큰데
그게 갑자기 14가되면 이가격에 이맛이면
15,16짜리 먹는게 이득이다가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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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06.08 23:26
그래서 본사가격 올랐는데 못올리고있어요ㅠㅠ
근데 진짜 올리고픔... 한달 용돈벌이도 안되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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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20.06.09 17:31
정 가격을 올리고 싶으시면 그가격대 치킨을 수소문 해서라도 여럿드셔보시고 충분히 경쟁력 있을거 같다는 판단과 퀄리티를 좀 더 향상시켜서 기존 구매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거 같을때 올리세요 굳이 1.4~1.7이 아니더라도 그 가격대 퀄리티만 나온다면 문제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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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6.09 11:42
이거 진짜 가격 올릴라면 그 가격만의 그 가격대비 경쟁사보다 맛이 좋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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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찔리는말20.06.08 17:42
족발은 재료도 비교적 싸고 양도 적은데 왜그렇게 비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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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06.08 20:42
재료 안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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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8 22:30
다리한쪽 0.8kg정도합니다.

국내산 한돈 앞다리가 1kg당 6천원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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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정] 06-08 22:36 20.06.08 22:33
다리하나가 0.8kg가 무슨소리신지 모르겠네요 다리 하나에 3키로 정도 되고요 못먹는 뼈만해도 1.5키로가 넘는데.. 한돈 앞다리가 1키로에 6천원정도 하는건 맞는데 그것도 거의다 뼈고 하나에 3키로정도되니 다리하나를 대짜로 준다고해도 원가가 적게잡아 18000이죠. 다리하나가 1킬로도안되면 돼지가 몸을 어떻게 지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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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8 22:46
아랫분댓글보고 삶아 썰어놓은 보통 살코기양 말한겁니다.

그리고 키로당 단가 말한거구요.

누가 돼지다리를 1키로도안나가게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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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06.08 22:50
아.. 네 그럼 그건 알겠는데 왜 파는 건 썰어놓은 양을 단가로 잡으면서 원가는 뼈까지포함된 다리가격을 적어놓으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조군 공평하게 잡아서 가격 비교해놓은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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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8 22:53
살코기만 따로파나요? 그건 몰라서요.

살코기만 키로당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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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00:01
족발 앞다리(대자)기준 성인 4인분입니다.
3만원이 비싸요??? 성인 4명이서 먹는데 그게 비쌉니까? 밑반찬에 막국수까지 주는데 비싸요?
밀가루도아니고 고기예요. 그게 비싸면 뭘 드시고삽니까? 어디가서 삼겹살 4인분드시면 3만원이 안넘어요?
어디서 작은다리만 주는 수입산 싸구려족발만 드셨나본데 보통 정직하게 장사하는 가게는 그따위로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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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9 08:10
누구한테 시비를 처 거시고 계신가요? ㅎㅎ

내가 싸다고했냐? 사람들이 비싸다고하니 피해의식이라도 가지고있냐?

나 주방장 출신이다.

아무리 가게하는것들이 적자네 어쩌네 시부리는데 안남기는 장사가 세상에 어디있냐.

지 가게 장사가 처 안되니 그걸 적자라고 처말하는거지.

장사잘되는가게랑 안되는 가게는 다 이유가있다.

맛있는집이 장사가 안되는 일은 절대없다.
손님한테 맛어떠냐고 물어봤을때
예의상 괜찮다고 하고 마는걸 정말 괜찮은줄 착각하는데.

정말 맛있으면 맛있다고 주방까지 찾아와서 인사하고 간다.

남는게없는데 장사를 왜해? 남으니까 처하고있는거지.
거기에 손님없는건 그가게에 문제가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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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0:55
누가 장사 안된다고했나요?
동네에서 업계 1위입니다.
배민 리뷰수, 판매율, 재주문율, 리뷰점수 제일 높아요. 홀도 제일커서 항상 손님 붐빕니다.
평일 직원 6명이고 주말엔 8명이 있어도 바빠서 직원하나 더 구하는중인데 동네가 새로생긴 가게와 상가가 많아서 사람 더 구하기도 힘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이나 포장으로 판매하면
거의 남는게 없다구요
매장에서 술이나 같이 팔아야 남는다고요
족발 보쌈 채소 하루지나면 안쓰고 다 버리고
남들 보쌈은 다 냉동쓰는데 우리는 냉장육 씁니다
어디서 뭘파는 주방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음식장사하는 사람이 남의 장사 함부로 말하시네요. 남는게 어쩌구 저쩌구~
싸구려 재료 써서 팔고 마진 많~이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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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9 11:06
그래서 재료값 내려가면 판매가 내리냐?

그리고 같은장사하면 편들어야되냐?

쓰레기같은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놈들하고 편먹으라고?

그리고 쌈채소(생거)마늘 이런건 법적으로도 손안댄거는 다시써도 된단다.

사장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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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1:32
계속 반말질하니까 나도한다
다른댓글은 안보냐?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상추는 다시쓰는거 안다.
칼댄거는 다시 못써서 마늘 고추는 썰어나가기 때문에 다 버리고
미리 썰어놓고 쓰는 양배추도 하루지나면
색이 노랗게 변해서 엄마가 가족들 먹으라고 매번 봉지에 싸놓으신다.
먹다먹다 남아서 썩어버리기도 부지기순데
새로썰은 양배추랑 어제남은 양배추는 색깔부터 다르다고 안쓰시더라.
보쌈 족발도 남는건 가족들 직원들 다 싸주신다.
다들 이제 지겹다~하면서 막상 먹으면 맛있다고한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상추도 매일 한박스씩 구매해서 아침에 씻어서 당일쓰면 남는것도 없긴하다.
그외 오이 당근 등 매일 3~4개씩 썰어서 그날그날쓰신다.
누가 같은 장사 한다고 편들어달랬냐?
장사하는 사람이 너무 모르는거같아서 하는 말이다.
안해본 사람은 원가가 1만원이면 2만원이나 남겨먹는거아냐?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수있지만
장사해본사람은 잘 알거아니냐?
그리고 족발 앞다리 하나 썰어놓으면
성인 4명이서 배부르게 먹는데
당최 뭐가 양이적고 비싸다는지 이해가 안된다.
우리가게 리뷰만 봐도 양많고 냄새없고 신선하고 맛있다 라는 리뷰가 제일 많다.
어딜가나 양심없이 싸구려재료쓰면서 가격만 비싸게받는 장사꾼들이 있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왜 모르냐.
재료비 내려가면 가격 내리냐고?
지금껏 장사하면서 재료비가 올랐음 올랐지
내려간적 한번도 없다.
재료비 올라간다고 족발가격 올린적도 없고.
배달손님들 당연한듯이 상추많이주세요. 밑반찬 많이주세요. 하시는데 밑반찬 추가돈을 받고 판매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달라는 사람 가득가득 담아주고 상추값이 비싸도 한봉지 더 담아주고 상추값 저렴할땐 한봉지 넘치게 가득 담아드린다. 야박하다는 말 듣기싫어서 아깝더라도 아까워하는 티 안나게 많이드린다.
홀손님도 남자 여섯이서 와서 보쌈 중자 하나 시키는경우도 있다. 그래도 반찬 두세트 드리고 반찬 계속 리필하는것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우리가 어머니께 채소 멀쩡한데 아깝게 왜안쓰시냐, 반찬도 돈주고 파는건데 왜 그냥 더주시냐고 하면 엄마는 항상 야박하게 굴지마라, 남는게 없어도 장사는 그렇게하면 안된다, 손님이 많은 이유가 엄마가 이렇게 하니까 잘되는거다 하신다.
이렇게 장사하는사람도 있다. 거의 대부분이 그럴거라 생각한다.
족발같은 경우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가 있냐?
얼마나 어려운 음식인지 모르고 그냥 삶으면되는거아냐? 그게왜비싸? 하는 사람들한테 화가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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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9 12:08
니가하는거아니면 그냥 입닫어. 얼마남고 그런거 모르면서 입대고있냐.

남는거없어도라는 말은 듣기좋으라고 있는 소리고.

장사하는사람 99%는 남겨먹기위해서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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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2:25
니도 족발장사 안해봤음 입다물어
해보지도 않은게 아는척 오지네
말본새 양아치 티가 팍팍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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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06.09 12:30
그래서?

내가 비싸다고 한적있냐?

시비를 처 거세요 왜?

지가 처 맞을짓을 하고 왜때리냐고 울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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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6:40
뭐야 말하는거 왜이렇게 유치해 15살이야?
어디가서 알지도 못하는거 아는척 말라고
허세 꼴깝 떨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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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00:04
저희 가게 오늘 기준 국내산 앞다리 생족 하나에 만원입니다. 그럼 그 생족을 손질해서 삶아서 밑반찬 쌈채소 소스 막국수까지해서 손님한테 3만원에 나가는게 비싼가요???? 설마 1만원짜리 3만원에 판다고 2만원이나 남겨먹네~하는 멍청한사람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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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갓20.06.09 09:33
이딴애기가 어디서 장사질한다는거 상상하면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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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0:56
넌뭐야 꺼져
내가 장사하는거 아니고
어머니께서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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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20.06.14 12:08
조온나게 얕게 알고 계시네요ㅋ 마트에서 스파게티면이랑 토마토캐쳡 사다 해먹으니 재료비 5천원정도에 20그릇 정도 나오던데. 스파게티집에서 한그릇에 1만2천원 받는거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천원으로 20그릇도 만드는디 그럼 5천원으로 24만원 벌어쳐먹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되는 부분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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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6-09 12:00 20.06.09 11:43
족발 재료 싸요 ;;
족발 간단히 만들기 유투브 검색 ㄱㄱ

맛 시간의 차이는 있겠다만 가성비로 만들수있는 방법이 있음

족발뿐 아니고
수육도 엄청 싸고 나름 맛나게 가능함..돼지 앞다린가 뒷다리 살울 쓰고 양념 빨로 먹는 방법이랬나

맛있게 만드느라 재료와 시간을 더 투자할수록 비용이 올라가는거죠..

혼자 먹을라고 내가 가성비로 만들라면 싸게 가능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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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0:51
다리 하나 다 썰어 주는데 양이 뭐가 적어요?
재료값 하나도 안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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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06.09 07:35
족발장사를 하시는거면 왜 그가격이 형성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시면 좋을텐데.. 왜이리 화가 많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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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9 10:58
위에 썼잖아요?
생족 단가 1만원이고
손질어렵고 삶는것도 오래걸리고
밑반찬에 막국수에 같이 나가는것도 많고
그럼 3만원이 비싼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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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6.09 12:41
2만원 막국수 소스 비용등이 얼마로 책장된건가요, 가격은 원가와 인건비 마진으로 책정하셔야 하는데 3만원 중 1만원 원가비만 공개하시고 나머지를 뭉개시니 이해가 안가네요. 소스, 야채, 밑반찬 원가는 어케 되니여? 가게 운영비와 인건비 등도 합리적이라면 이해가 갈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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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06-14 12:17 20.06.14 12:16
생족 가격이 그모양인건 농협 때문입니다. 한돈은 농협(축협)계열에서 담합으로 올린 가격이고, 이렇게 가격을 담합하는 것은 한돈자조금협회의 갑질 덕분이죠. 국내 한돈시장에서 점유율 7%쯤 맡고 있는 육가공회사에서 7년정도 일했는데 한돈가격은 농가와 그 농가들이 주축인 협동조합의 담합+ 한돈자조금협회의 비리. 이게 대부분입니다.ㅋㅋ 중간유통?ㅋㅋㅋㅋ 그거 다 농협이랑 자조금협회가 짜고 치는 농간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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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6.09 13:04
비쌈. 우리동네 기준 홀가격 3.5 막국수 1.2 에 따로 주문 해야함 4인이서 먹으면 족발 두개에 막국수정도 시켜야됨. 둘이먹기에도 족발 하나는 애매하고 치킨으로 가는게 합리적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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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20.06.08 17:43
뜬금없겠지만 배달비 너무싫다
요전에 bh* 모바일쿠폰으로 주문했더니
배달비 평소받던거보다 2배로 불려받던데 배달비 너무 부담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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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6-09 11:49 20.06.09 11:48
근데 도보 5~8분거리도 2만 3천 이상 배달비 2500원 받는곳있던데.. 이건 원래 이런거임?

가까운데 배달비 비싸면 괜히 시키기 싫어지던데
다른가게는 가까우면 500원 1000원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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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20.06.09 11:57
그냥 주인장 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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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6.10 15: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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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0.06.10 15:11
배달이 아니고 그럼 테이크아웃 .. 테이크아웃은 오히려 할인되는 매장 많고 저 거리면 다른 주변 가게는 500원 ~1000원 밖에 안해서 적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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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6.08 17:44
치킨의 미스테리...

밀가루 옷 입히고 튀긴 닭이
왜 온갖 한약재가 들어가고 푹 고은 삼계탕보다 비싼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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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20.06.08 19:17
cf+기름+인건비+공과금+세금+배달료+프랜차이즈 액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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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20.06.08 23:13
미국에서도 그래요 ㅋㅋㅋ
생수 한통이 대략 1불~1.5불 사이(다사니, 용량마다 상이)
설탕탄 물 (Arizona) 0.99불 (겁나 큰 맥주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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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20.06.08 23:19
튀긴닭이 더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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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0.06.09 01:15
조리 과정의 차이죠
간단하게 서술해서
삼계탕 ㅡ 넣는다 삶는다
치킨 ㅡ 반죽한다 입힌다 튀긴다
튀긴다에 들어가는 기름 상태 온도유지
그냥 직접 해먹는 생각만해도 치킨이 훨씬 번거롭습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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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20.06.08 17:45
족발500g = 비계가 적절히 섞인 쫀득살100g+퍽퍽살100g+뼈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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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6.08 17:47
넘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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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6.08 17:47
족발 비싸서 자주 못 먹죠...
전 최근 성식영의 족발라를 보고 도전욕구가 식욕과 함께 타오르다가 귀찮음이 물 끼얹고 이런 거 보면 다시 불 붙다가 게으름이 초 치고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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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0.06.08 17:52
이해안가는 순서가 족발>떡볶이>피자
떡볶이 분명 10년전만해도 1인분2500원이면 분식집서 사먹던걸
배달은왜 만원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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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이20.06.08 18:03
엽떡이 한몫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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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20.06.08 23:11
근데 막상 시켜보시면 오는 양이 만원쯤 하긴해요
절대 혼자서 다 못먹고 그 시절에 비해 재료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시켜먹기 전까진 뭔 떡볶이 주제에 8천-12000 가량의 가격을 받나 싶었는데 1인분은 아니고 한 2-3 인분쯤 온다고 생각하면 가격도 얼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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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6-09 11:53 20.06.09 11:52
2명이서 먹기 약간 부족한데 1.7~1.8인분 정도됨 만원치 양은 아닌듯..
물가가 오른 탓이지만..

국물땜에 가득해보이는거지.. 내용물 양은 현저하게 적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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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머머ㅓ20.06.08 17:54
짱짱면 제일좋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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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이20.06.08 18:01
족발은 프렌차이즈 가격통일+비교적 오랜 조리시간(써는건 금방)+반찬가지수 등등 때문인거같아요 나름 그래도 삶을때 한약재이런게 많이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가격 때문이라면 테이크아웃하시거나 시장족발드세요
족발은 보통 테이크아웃 할인해주고 시장은 손님많은곳으로~ 손님적으면 1-2일 전에 삶은거 드실수도 그래도 예전에야 드럽게 비쌌지 요즘은 모든 음식이 2만원훌쩍 넘어가다보니 그러려니 하네요 치킨 피자 암만 가격 오른다 해도 한식이 더 비싸지는 추세.. 혼밥하려면 국밥하나도 만원이상 주고먹어야하는 상황.. 곱창 닭발 2만원이하로 시켜본적이 드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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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곀ㅋㅋㅋㅋㅋ20.06.08 18:02
아귀찜일 줄 알았는데 순위에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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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이20.06.08 18:03
솔직히 족발보다 아귀찜이 더이해가안됨.. 매운 콩나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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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스키부대20.06.08 18:36
김치찌개가 만원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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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수정] 06-08 18:49 20.06.08 18:48
게시글과 관련없는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혹시 법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신지하여 글 남깁니다.
대략 한달전 노래방에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술병으로 제 머리를 내려쳤습니다.
단순한 몸 싸움도 없었고, 상대방이 화를 못이겨 내려쳤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현장사진 및 제 상태까지도 모두 촬영하였습니다.
구급차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 가 치료받고 CT찍고 귀가하였습니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구요.
며칠 후에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합의를 보기로 했습니다.
합의는 경찰은 관여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더군요. (이 부분은 처음 알았어요. 가해자가 무슨 짓을 할줄알고 알아서 하라는건지 살짝 겁이 나더군요)
만나서 얘기하긴 좀 그래서 문자로 금액을 말했습니다.
그 이후 단한번도 전화 문자도 온 적이 없었습니다.
입원은 하지않았고 10일정도 집에서 쉬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자가격리당했네요;;;

현재 지방검찰청으로 넘어갔는데 재판을 하게된다면 발생하는 비용은 피해자도 부담을 하는건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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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어둠이무서워요[수정] 06-08 20:04 20.06.08 19:59
형사재판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법적으로 다투는게 아니라 가해자의 죄를 법으로 심판하는거라 피해자가 딱히 부담할건 없어요. 합의는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선처해줄경우에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합의를 하라는거지 피해자가 꼭 해야할일은 아닙니다. 합의를 하기로 해서 신고접수를 취소하셨으면 다시 신고를 하셔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알아보시려면 당시 사건접수했던 경찰서에 연락해서 물어보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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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20.06.08 23:09
합의 라는게 별게 아니에요
피해자의 금액 제시
가해자의 수락 or 거절
수락시 돈 받고 끝
거절시 그대로 민형사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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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0.06.08 19:05
아구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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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20.06.08 19:28
귀족 음식 족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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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0:34
저희 엄마가 족발집을 하시는데요
족발 손질부터 삶기까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ㅠ
생족 배달받으면 찬물담가서 피빼고
마사지하듯이 주물러서 피를 잘 빼야 냄새가 없어요
이 과정도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50개정도 손질하면 다른일을 못할정도로 진이 빠져요.
손질하고나면 육수에 앞다리 뒷다리 구별해서 순서대로 차곡차곡 넣어서 몇시간을 삶아요.
삶는 시간이 무척 길어서 아침부터 준비해서 삶아야합니다. 삶는동안 자리 비우지도 못하고 불조절하면서 다른 밑반찬이나 채소 손질을 해요.
다 삶아지면 쟁반에 꺼내서 식히는 과정이 필요한데 여름엔 에어컨도 못틀어요. 껍질부분이 너무 차게 식을까봐 더워도 간접적으로 선풍기 틀어서 식히고 적당히 식으면 토치로 남은 털을 제거합니다.
그다음엔 보온통(아이스박스)에 넣고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꺼내서 썰어드리는데 써는것도 엄청 어려워서 사람구하기도 힘들어요.
거기다 밑반찬(무김치 백김치 부추무침 쌈채소 소스 등등) 매일 새로 무치고 담그고 포장해야하구요
막국수 소스도 만들어야하고 이것저것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처음 장사 시작했을때 하필이면 이렇게 손 많이 가고 힘든 족발을 시작했냐고.. 엄마 힘들어하시는거 보고 많이 속상했어요. 장사 시작하시고 1년도 안되서 10키로가 빠지셨어요.
이작업을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하고있고 쉬는날도 육수를 끓여야해서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해요.
족발 3만원이 비싸다는 글을보면 속상합니다..
요즘 생족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재료비 인건비 배달비 월세 빼면 많이 남지도 않아요ㅠㅠ 비싸다 느끼시면 안드시면 되는데 타박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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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20.06.08 21:32
모든 요식업이 다 그런거 같아요
떡볶이 그냥 좀 끓이다 퍼주면 되는거 아니야?
생각하던 친구놈이 떡볶이 장사하다가
튀김 몇종류 직접 만들어팔고 떡 짜르고 띠고
소분하고
2500원에 떡볶이 1인분팔고 했던게 작년인데
올해 1월에 힘들어서 손털었네요
(뭔가 일이 많겠지만 잘 모름..)

온갖 음식집을 다해본 친구 어머니도 절대로
안한다고해요 분식집은 한번해보고

중식이든 분식이든 한식이든 뭐든
지켜보면 모든 쉬운건 없고 다 힘들어보여요
내 군생활이 가장 힘들듯이..

족발집도 힘들겠지만
원재료비에 비해 마진율이 높다는 글들이 몇번
적혀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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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2:03
모든 음식점이 다 힘들죠~
치킨집 바베큐집 감자탕집 한식당 해보신 저희 엄마가 족발이 제일 힘드시대요
마진율 누가 높대요.. 저희엄마가 좋은 재료만 고집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재료비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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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20.06.08 23:19
말에 모순이 많네요
했던일중 제일 힘들면서, 마진율도 안좋으면
업종변경을 생각하셔야할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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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3:56
장사를 시작하고 접는게 물건하나 샀다가 환불하는것마냥 쉬운줄아세요?
이미 시작한거 쉽게 접을 수 없습니다.
상가 계약기간도 있고 인테리어에 쏟은 비용도 있고요 고용하는 직원들도 있고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사실상 권리금받고 넘기기도 쉽지않아요. 힘들다고 직장 바로 때려치시나요?
철딱서니없는 댓글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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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이치20.06.09 08:14
세상만사 단순하게생각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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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ver2120.06.10 03:03
간판만 바꾸면 되겠다 그쳐? 세상 참 쉽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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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06.08 20:45
요새 회가 소분해서 나와서 너무 좋음ㅋㅋ

예전에는 회는 날잡고 먹어야하는 이미지였는데 요샌 뭐 작은 동네 횟집도 11000원짜리, 20000원짜리 있어서 혼자나 둘이 있을때도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함.

어제도 셋이서 25000원짜리 사와서 가볍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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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정] 06-08 21:06 20.06.08 20:47
댓글들 보고 남깁니다. 족발 재료가 싸다고 하는데 거짓말 아니고 돼지 족발 부위가 엄청 비싸요.. 키로당 뼈 포함해서 5-6천원정도하나? 뼈 포함해서!!!!!! 부재료 빼고 고기값만 해도요. 충무김밥마냥 거품낀 가격이 아닙니다.. 국내산이거나 앞다리면 더 비싸고요.. 우리 부모님 족발집하시는데 마진율 20퍼도 안돼요 ㅜㅜ 술 값으로 보통 메꿔요. 그래서 포장이나 배달은 거의 원가수준입니다.(그리고 배달비는 저희도 내야되는 돈입니다 저희가 부과하는게 아니에요 배달대행업체에서 받아가는 돈이에요.) 다른 음식들에 비해 엄청 안남는 거에요. 저희가 싸게 팔긴 하지만.
저도 부모님 족발집하시기전엔 족발 개창렬음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또 족발은 재료소진된다고 추가로 삶을수있는것도 아니고 팔만큼만 삶아야돼요.
하루만 지나도 맛이 완전 변해서 하루마다 삶아야되구요.
삶는것도 생각처럼 그냥 삶는거 아니라 많이 힘들답니다.
다른 과정 다 빼고 일단 삶는것만 세시간 정도 해요 식히는것도 오래 걸리고요! 40년 요리사경력 출장뷔페하시던 우리아빠도 족발이 더 힘들다 하시네요. 결론은 족발은 사실 창렬이 아니다.. 주변에서 족발 창렬이라 할 때마다 슬퍼요.
그럼 족발왜했냐? 근처에 족발집 없어서 한거구 족발집 한걸 후회한다는건 아니에요. 바가지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자꾸 어디서 듣고 오시는지 모르겠는데 재료 싸다 만들기 쉽다 이렇게 사실처럼 써놓은거 보시면 마음이 착잡하네요 ㅜㅜ
그리고 마트에 싸게 파는것들은 가성비는 좋지만 진짜 가게에서 파는 당일 삶은 족발들과는 맛이 천지차이에요. (하루지난거 파는 업체들도 있겠지만)
위에 삶고 1분이면 된다 이러시는데 삶고 1분만에먹으면 그냥 수육입니다 생비계 먹는기분이실텐데요.. 애초에 삶는거만해도 오래걸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육수때매 비싼것도 아닙니다 진짜 그냥 재료가 비싸요.
다른 질문들 하시면 답글달아드릴게요.
-진주의 한 족발집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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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0:53
반가워요. 저는 족발집 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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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06.08 21:07
비슷한 처지시네요 족발 비싸다고 하는 글 보면 괜히 속상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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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피치망고20.06.08 21:09
그니까요ㅠㅠ
대충 육수에 넣고 삶으면 나오는 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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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20.06.08 21:21
와.... 몰랐어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아마 다른 분들도 잘 몰라서 그러실거예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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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수정] 06-09 04:22 20.06.09 04:21
재료비 마진 뭐 이런이야긴 일단 떠나서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은게..

중, 대

중은 뒷다리고 대 는 앞다리로 보통 많이
하시는건가요? 보통 족발집 기준

친구들끼리 술먹다 이야기하면
양차이가 아니라 뒷 앞다리 차이다
모 그런 이야기로 술마신 기억이 뜨문뜨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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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06.09 04:24
사람들이 거의 앞다리살을 선호해서 저희집은 앞다리만 써요. 근데 보통 수입산쓰는 가게는 거의다 앞다리쓰고 국산쓰면 앞 뒤 섞어쓰는곳도 있고 앞다리만 쓰는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가게는 다 앞다리만 쓰고 앞뒤 섞어쓸때는 중 대 상관없이 앞 뒤 섞어줬어요.
아 참고로 앞다리가 더 비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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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20.06.09 07:20
기준은 딱히 없고 그냥 집집마다 다른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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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6.08 21:44
족발은 시장족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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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20.06.09 00:06
족발은 진짜 시장가서 먹으면 졸맛탱인데다가 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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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징징20.06.1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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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먹는물개20.08.15 23:22
비싸다는 분들 다 직접 집에서 해먹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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