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놀라운 가격

프로먹깨비2020.06.05 08:00
피자(M) + 치킨 1마리 + 펩시콜라 = 16,900원 입니당

개드립 수년만에 첫 금장ㅠㅠ 역시 화장실이 답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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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20.06.05 08:07
싼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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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2020.06.05 08:34
그렇군요 무지한저를 용서하세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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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20.06.05 07:58
배달비 포함 2만원 언저리겠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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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06.05 07:59
인플레 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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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먹깨비[수정] 06-05 09:14 20.06.05 08:00
피자(M) + 치킨 1마리 + 펩시콜라 = 16,900원 입니당

개드립 수년만에 첫 금장ㅠㅠ 역시 화장실이 답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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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20.06.05 08:31
혜자인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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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20.06.05 09:08
정작 더 싸게 먹으려면 더 싸게 먹을수도 있긴 함... 시장통닭 6~7천원 + 피자스쿨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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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20.06.05 08:00
16년전 만원이면 싼가격이 아닌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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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6.05 08:07
싼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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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20.06.05 08:10
싼거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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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20.06.05 08:10
16년전이면 2004년도에요 그때도 닭한마리 만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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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썩어빠진드립20.06.05 08:15
그때 치킨값 12000~13000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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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20.06.05 08:34
그렇군요 무지한저를 용서하세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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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6.05 08:38
ㅂㄷㅂㄷ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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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수정] 06-05 09:47 20.06.05 09:45
저때는 최저 임금이 주휴수당도 없이 2500원에 그마저도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았고.. 편의점 야간같은건 시급 1500원 주고 그랬어요..
지금은 8500이니까 확실히 상대적으로 비싸보이긴 하네용.. 저거 먹으려면 4~5시간 일해야 한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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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06.05 15:38
최저임금이 오를수밖에 없던 환경이었죠 말그대로 최저인데 어딜가나 최저로 주고 그마저도 빼돌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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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20.06.05 19:29
최저시금 인상의 피해는 결국 시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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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믈버서난뽕처럼[수정] 06-05 19:49 20.06.05 19:44
생색은 나라가 내죠 ㅋㅋ

월급올라서 근로소득세도 많이 늘고~
단가인상에 매출증가해서 부가세도 많이 늘고~
각종 세금은 쭉쭉 느는데~
최저임금 올려도 실제 근로소득자 통장잔고는 늘질않네~

물론 득보는 사람도 있는데
득보는건 다들 인지하고 있지만
돌고돌아 손해보는 점은 많이들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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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6.05 08:01
39,900원 이모든게 3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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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6.05 08:01
혼자 가능함 주말마다먹음.

63에서 86 된 이유가 저거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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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20.06.05 08:02
자~ 지금얼마인지 아시는분!

금장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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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티모20.06.05 08:12
16년전에 치킨 한마리 12000원 정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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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파라유20.06.05 08:47
16년전이면 호프집에서 10000원이면 안주 3개씩
주문할수 있었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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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빠져허우적거림20.06.05 09:33
오잉 9900원이었는데;;
박스에 백원짜리 테잎으로 븉혀줫는데
울동네만그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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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멍멍멍20.06.05 10:10
저거 시켜보면

마트 3800원 5000원 짜리 마트 냉동피자에

식자재에서 파는 냉동치킨...임 순살

저거다 냉동 튀겨서 파는거 ...;

진 짜 별루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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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0.06.05 11:00
피나치공 요즘 안보이던데 ㅠㅠ 값성비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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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0.06.05 13:28
맛없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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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6-05 17:53 20.06.05 17:52
저희집 바로옆이 피나치공인데.
거의 안시켜먹어요.
구성은 혜자일지라도 퀄리티는 헬임.
뭐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고기종류피자를 시켯음.
토핑 상태 말이 아님.
피자위 고기 건데기가 한조각에 딱 한개씩 있더군요.
치킨은 그냥 튀김덩어리고요.
살 수율고자인닭을 튀김덩어리로 언뜻 보기에는 푸짐하게 보임.
막상 먹으면 온통 튀김이고 살은 진짜 조금 나옵니다.
그래서 바로옆이라 배달료도 안받음에도 두번다신 안시킵니다.
저희집 피나치공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딴데서도 굳이 시켜먹고싶은생각은 안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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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스탕20.09.21 09:51
점바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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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씨20.06.05 19:19
초등학생때. 일년에 한번, 생일날
네가족 같이 모여서 시켜먹었는데
형이랑 나랑 서로 전화해본다고 투닥거리다가
전화 신호음이 울리면 되려 무서운 마음에
양보해준 형에게 수화기를 넘기고 어떻게 얘기하나 귀기울여 들었는데...

피자랑 치킨을 같이 먹을수 있다니!!
잠시후, 배달 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데
왠지 아버지는 드시지 않더라. 나는 입 맛에 안맞는다고...

다 지난 추억인데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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