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와이프가 죽었다고 연락왔다.jpg

은빛코뿔소2020.03.19 18:41
미쳤다고 저길가나 가면 살인자 취급 받을게 눈에 뻔한데 부조금마저도 아깝다
예전에 환승이별 당했는데 아직도 내가 똑같은 고통 받아도 좋으니까 제발 최대한 고통스럽게 어거지로 살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길 하루하루 바랍니다 억지로 등떠밀려 장례식장 간다해도 침뱉고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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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걸어떡해2020.03.19 18:39
잘죽었다 쌤통이다
라고까진 말하기 좀 그렇지만 좋은곳가라고 빌어주고싶지는 않네요
와달라는 전 처남도 어지간히 개념없는듯한데
그냥 그 일가랑 아예 연을끊는게 맞다고보고..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바람피는건 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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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20.03.19 20:59
"저 자리가 원래 내자린데"에서 개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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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미인20.03.19 18:37
뭘 받아달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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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3.19 18:39
가지 말아야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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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수정] 03-19 18:40 20.03.19 18:39
처음읽을땐 화가나고 어이가없어 왜가냐고 생각을 했고,
두번째 읽을때는 그래도 오죽했겠나.. 먹먹한 생각이드네요.
글을 한 세번읽으니 가서 인사하고 밥한그릇 비워주고 나오는것도 괜찮을것같다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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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0.03.19 19:19
살아있는 사람 만나러 가는 건 반대지만 이미 돌아가신 분이고
안좋게 헤어졌어도
그래도 한 때 누구보다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던 사이인데
마지막 가는 길에 잠깐 인사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함
상주측에서도 그걸 원하고 있고..

다만 현재 부인에게 오해안하게 충분히 설명하고 허락은 받고 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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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0.03.19 21:49
그냥 이 시국에 맞게 마스크 쓰고
잠깐 다녀오는게 나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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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03.19 19:52
그러니까요.. 저도 한 세번 읽다보니.. 씁쓸하네요 그래도 지금의 와이프가 가지마라고 하면 안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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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조개[수정] 03-19 20:44 20.03.19 20:42
ㅋㅋ 그냥 지가 선택 좃같이해서 한탄하는건데 안쓰럽긴무슨 더 고통스럽게 뒤졌어야함 저년은 두가정 파괴시킨 쓰레기년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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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게이데이20.03.19 21:59
그만 읽어요..5번 읽었다간 죽은 사람 꺼내서 다시 만나자고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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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20.03.19 22:34
하하 네 다섯번안읽고 세번만 읽었어요.
근데 여러번읽었다는것은 고민하고있고 글까지 올렸다는 점에서 곱씹어 생각해보니..였어요
글이 많이 함축되어있어서 자세한 내막은 몰라도 인사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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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03.20 01:31
인간적으로 이해됩니다.... 싫어요도 이해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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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3.19 22:14
한번읽고 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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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나가는사람[수정] 03-21 22:38 20.03.20 15:55
도둑질을 하면 죄값을 받아야 하고,
전염병 퍼트리면 당연히 죄값받아야죠.
그리고 한사람 마음에 못을 박았으면 당연히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지루하고 루즈해져서 새로운 자극을 찾아 나만의 마음과 자극을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난다?
새로운 사람만나면 좋죠.
새로운 자극 좋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아닌가요?
하지만 다들 도덕적이진 못해도,
양심적으론 살아야 합니다.

죄입니다.
인정하고 이해할 필요있나요?

한발물러서
정말 사랑했다면, 그냥 눈 한번 딱감고 쌩까는게 차라리 용서라면 용서겠네요.
상대가 사랑따윌 안다면 이걸로도 상대는 피눈물 흘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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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272720.03.19 18:39
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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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걸어떡해20.03.19 18:39
잘죽었다 쌤통이다
라고까진 말하기 좀 그렇지만 좋은곳가라고 빌어주고싶지는 않네요
와달라는 전 처남도 어지간히 개념없는듯한데
그냥 그 일가랑 아예 연을끊는게 맞다고보고..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바람피는건 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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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이언일병20.03.19 18:51
영혼살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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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20.03.20 04:09
믿음이 죽으면 회복이 잘 안 됩니다. 믿고 싶은 상대가 생겨도 온 맘 다해 믿어줄 용기가 없어요. 그런 자신도 미워지고, 용기가 부족한 나를 상대방도 눈치채고 매력이 떨어진다 느끼기도 하나봐요. 나는 두 번 다시 배신감을 느끼는게 두려워서 소심해지고, 상대방은 적극적이지 못한 나를 상대하다 덩달아 소심해지고, 그렇게 서로 한 발자국씩 뒷걸음치다가 소연해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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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태양이뜨겁다20.03.19 18: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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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3.19 18:41
세상에 절대 하지말아야할 두가지!

2. 그만둔 직장 다시가는거

1. 헤어진 이성 다시 만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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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19 18:54
양다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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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네치킨20.03.19 19:10
양다리 바람 아니면 다시만나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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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수정] 03-19 19:23 20.03.19 19:23
아뇨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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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코뿔소20.03.19 18:41
미쳤다고 저길가나 가면 살인자 취급 받을게 눈에 뻔한데 부조금마저도 아깝다
예전에 환승이별 당했는데 아직도 내가 똑같은 고통 받아도 좋으니까 제발 최대한 고통스럽게 어거지로 살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길 하루하루 바랍니다 억지로 등떠밀려 장례식장 간다해도 침뱉고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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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가득한20.03.19 20:16
자기가 한 행동은 책임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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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0.03.19 20: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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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03.19 20:59
"저 자리가 원래 내자린데"에서 개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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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수정] 03-19 21:51 20.03.19 21:51
진심 소름,,저런 사람들이 자기탓은 잘 안하더라구요 놓친 이익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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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3.20 06:05
침 뱉으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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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20.03.20 12:20
이런건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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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웨이20.03.19 18:42
지금 남편은 가기 좀 그런 상황이지만 가고싶은쪽으로 기운듯한 느낌이네요...

그치만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아내가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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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3.19 18:43
그러게 왜 바람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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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0.03.19 18:47
장례식장은 가리는거 아니라고 배웠지만...
어렵네요...

지금의 아내가 꼭 가라고 등 떠밀면서 차태워 보내는거 아니고선... 안가는게 지금의 아내를 위하는것 같습니다...

하 근데 저걸 본인 입으로 말하면 가고싶단 소리로 들릴수 있으니까 말을 꺼낼수도 없겠군요

세상 살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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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19 18:55
그렇죠 지금 아내가 섭섭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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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20.03.19 19:14
저라면 같이 갈듯 해요 혼자보내긴 좀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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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3.19 19:38
아이한테 알려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아내에게도 알리고요. 생모는 아니지만 아이가 생모 장례식에 가겠다고 하면 현재 아내분에게도 알리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러면 등 떠밀어 차에 밀어 넣어 줄지도....
전아내가 바람을 펴서 헤어졌다해도 전남편 나타나면 오지랖으로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있을 것 같아요. 바람을 핀 남자ㅅㅋ 상주에겐 뭐라고 인사해야 하나요?
가지마세요 ㅠㅠㅠ 말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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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0.03.19 19:40
아 대학원간게 아이가 아니고 전아내인가 보군요...... 아이가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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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1등급[수정] 03-19 19:43 20.03.19 19:42
근데 전처가 바람펴서 이혼한건데 가고싶은 맘은 안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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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중인사탄20.03.19 18:52
죽은건 안타깝지만 명복은 빌지 않겠다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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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0.03.19 19:44
마지막 글 보니깐 남자가 그냥 미워만 하고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받아달라고 안하더라 (왜 혼자 외롭게 자살했냐. 용서하고 같이 살수 있었는데) 이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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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갓20.03.20 16:41
한켠 '다시 받아달라는 말 한마디가 죽는거보다 어려웠는가?'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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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3.19 20:18
이제 이런거 보면 그냥 주작이구나~ 하는게 맘편함...내 주변 사람들 신경쓰기도 바쁜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 인생사에 1도 신경쓰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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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반근육반소녀20.03.20 02:50
남의 인생 얘길 통해 삶의 심도가 깊어질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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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20.03.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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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수정] 03-19 21:21 20.03.19 21: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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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좆 어쩌구 하는 말 뽄새보니 오죽했음 이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꺄. 외벌이 동안 너 전처는 놀고 있었냐? 대학원?! 보내줬다? ㅋㅋ 이휴.. 두세번 읽어봤는데 죽은 전처 사정도 좀 듣고 싶네요.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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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3.19 22:39
남편이 상습적으로 팬거 아니면 걍 닥치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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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20.03.20 13:17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서은기씨님 댓글 종종 보는데
항상 재수없었어요
싫어요 보다 님이 내 글에 답글을 썼단 자체가
윽... 이만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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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20.03.19 23:12
그쵸 어쩔수없이 사람이 말이야~불륜해야만하는 사연이있었겠죠~
불륜안하면 부모님죽인다든가 하는 협박같은거있었을거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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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수정] 03-20 13:22 20.03.20 13:21
비꼬지 마세요
불륜을 저지른걸 옹호하는게 아니예요.
저 글쓴이 말투며, 대답글에
전처가 아쉬워하는듯 했지만,끝까지 받아달란 소리를
안했다고. 하잖아요
전처 사정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단 의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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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3.20 13:25
그러니까요 가정두고 바람필 무슨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까요? 상상해서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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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3표창장인20.03.20 13:15
쿵쾅이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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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3.19 21:21
활짝 웃으면서 들어가서 육개장 뜨-끈하게 한 그릇 든든하게 먹으면 아 이 집 맛 집이네 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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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같은 참이슬20.03.20 01:02
그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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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03.20 01:19
돈 따로 보내고, 안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전처 친인척들이 저 사람 때문이라고 손가락질 할꺼 같으니... 그게 바람핀 사람의 자업자득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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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3.20 01:55
남편 고생해서 돈번걸로 편하게 살면서 바람펴놓고 헤어지니까 힘들다고 목숨을?

예전에 사기쳐놓고 추심들어가니까 한강에서 목숨 끊었다는 사기꾼처럼 동정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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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20.03.20 05:15
다른 사람 심장에 못 박았으면 자기 관뚜껑 못은 혼자 박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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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20.03.20 08:03
맘가는대로... 후회않하게...

다른사람 보는데 글올린거 보니 마땅히 얘기할 만한 사람이 없는건가... 아니면 뭘까... 그건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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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졸라어려워20.03.20 12:21
같은 일을 안 겪어본 사람은 글쓴이 마음을 절대 이해 못할 듯.
제 3자는 이성적으로 판단이 되기에 저런 글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 생각 들어보려고 하는건데 오죽 싱숭생숭했으면 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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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냥20.03.20 14:03
장례식은 안 가는게 좋고 ex처남에게 산소,납골당주소나 나중에 알려달라하고 한번 조용히 가서 기도해주고 오세요. 와이프한테 자살했다는 얘기나 아예 전처얘기 안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만약 너무 친해서 말하게돼도 현처까지 마음의 짐이 될 수 있으니 잘 말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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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캐스터20.03.21 07:58
본인을 위해 다녀오세요.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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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3.21 10:07
지금 현부인한테 물어봐야지
가지말라고 하면 가지말고
가도 된다고 하면 그때 갈지말지 생각해야됨
안그럼 현부인한테 두고두고 서운한 소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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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3.21 11:01
저자리가 니 자리면 지켯어야지 욕심은... 잘살앗으면 후회햇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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