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스포츠 종목은 다르죠.

게임은 특정회사가 소유한거지만 스포츠 종목은 아니니까요.

축구나 수영 농구가 어느 회사에 일정 돈을 내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바로 그점부터가 협의라는게 가능한거냐? 라는 물음표가 생기네요.

각 스포츠 역시 동네룰이 존재하기 때문에 올림픽같은 국제 경기를 위해서 국제 평의회 라는 것을 두고 있고, 각국의 스포츠 협회에서 가입하여 규칙을 관리합니다.
e스포츠라고 해서 같은 방식으로 관리가 불가능하디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게임은 개선하는데 인적자원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스포츠 협회에서 단순하게 서로 동네간 룰 조정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개인기업에서 하는거니까요.

피파나 다른 스포츠 협회는 이익창출을 위한 곳이 아니니까요.

전 기업의 제품이라는 문제 때문에 힘들거라고 봅니다.

각 스포츠 협회는 이익집단입니다. 선수의 가입비 및 중계권, 관람 수익, 광고 수익 등을 챙깁니다.
이익집단에 대해 검색해보면 협회나 연맹이 포함됨을 알 수 있습니다.

리그를 운영하고 거기에 나오는 중계권과 시설과 선수에 대해서 나오는 이익에 대한 집단인거지.

종목 자체가 회사에서 만들어낸 제품 즉 그 자체에 소유권에 나오는 이익집단이라는거죠.

양궁협회가 양궁을 소유해서 그 양궁으로 돈을 버는것과 광고로 돈을 버는 개념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찬가지로 EPL과 세리에 라리가가 축구를 소유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소유하고 있기에 동등한 조건으로 협회의 말을 순순히 듣고 개선이 가능할까요?

올림픽 경기 종목에 채택이 되느냐 마느냐는 것이 올림픽 협회에서 관리하고 기준을 만족해야 하듯이 게임회사도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려면 충분한 기준을 만족하고, 그렇지 못할시에는 종목에서 탈락하는 등의 기준이 충분히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히오스 대회를 갑자기 없애서 선수들을 낙동강 오리알 만든 행위에 대한 부분도 협회 계약 조건에 포함하여 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임은 결국 회사 소유고 한달마다 패치로 인한 경기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맹점을 절대 극복 못할겁니다.
그 패치한번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임들 많았죠.
그럼 올림픽 선발 때는 점유율 높은 게임을 채택하고 이후에 잘못된 패치로 점유율이 바닥을 치면 누가 경기관람을 하죠?

올림픽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행사에 그런 불확실한 종목이 가당키나 합니까?

게임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다고 올림픽에서 말하는 세계적이랜 단어의 범주에 비빌거라 보심?ㅋ

e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와 크게 다른점이라면 일반 스포츠는 룰이 정해져서 100년이고 200년이고 지속되는반면 e스포츠는 이 게임다르고 저 게임다르고 게임수명 지나면 그게임은 사장되고 새로운게임이 생기고 뭐 계속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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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홍 사랑한다
내 맘속 1등 아나

그래도 야구는 스포츠가 아닌 레져ㅎㅎㅎ

설마 이런 댓글 있을까하고 봤는데 ㅋㅋ 그냥 유머로 넘길게요 ㅋㅋ

그냥 게임이라고하면안돼?

다른다큐를 보면 결국 가장 큰 문제는 공식적인 룰이 사기업에 의해 결정된다는겁니다. 모든게임이 흥망성쇄가 있고 다양한패치들로인해 밸런스가 수시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을 하나의 연합단체가 아닌 사기업에 의해 조정된다는게 가장 큰문제 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조직이 사기업의 게임에 관여해 밸런스조정을하는것도 시장경제에 맞지 않고..

모든 논점을 떠나서 기존스포츠와 e스포츠의 차이를 봤을때를 생각해보고 그 괴리가 크지 않으면 괜찬지 않을까요

저는 오버워치 1200시간 배그 800시간 뭐 민속놀이 스타는 어릴때 부터 해왓고 각 게임마다 좋아하는 프로선수가 다 잇을만큼 게임을 좋아하는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부분은 반대입니다

위글에 나오는내용과 댓글에서 나온 모든의견이 양쪽다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원론적으로..

축구를 우리가 하는데 축구라는 컨텐츠를 이용하기위해 요금을 지불하나요? 체스는요? 기타 다른스포츠는요? (카레이싱은 올림픽종목엔 없으니 저는 이스포츠와비슷하다 생각하는데요..)

물론 축구공이나 축구화 같은 장비나 공을찰수잇는 구장이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축구라는 컨텐츠 자체에 저작권이나 어떤 회사가 개발하여 그 컨텐츠를 이용하기위해 지불을 할 필욘 없잖아요? 다들 골대도 없이 교실뒷편에서 테니스공으로 축구 해본적도 잇을꺼고 라켓만 가지고 선을 대충그어서 베드민턴도 해봣을꺼처럼.

하지만 게임은 다르죠. 프로라고 불리울수 잇는 리그가 존재하는 게임중에 무료인 게임이 있나요? 게임이라는 컨텐츠는 특정회사에서 이익을 추구하기위해 만들어낸 매개체 아닌가요? 그 특정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게임의 규칙이 올림픽규정이 된다구요?

그럼 앞으로 올림픽에선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니 앞으로 100미터 달리기 할때 아시아 선수들에겐 -2초를 책정하여 진행하겟다 그럼 인정을 할수있나요?

이거랑 다를게뭐죠???

E스포츠는 그 게임을 만든 제작사에서 대회를 주관해야만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른방법으론 여러게임사들이 합작하여 e스포츠 올림픽을 만드는것도 방법일수 있겠죠.

하지만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는것엔 반대 합니다.

스포츠는 경쟁, 도전, 승리, 패배

F1은 한 경기 하고 나면...

스포츠리그라는 것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복잡한 무언가를 초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구도.

요약은
경쟁해서 순위가 결정되는데
그걸가지고 주변에 돈이왔다갔다하는 시장이 형성되면 되는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