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미지가 확 바뀐 무기.jpg

또보나마나고양이관련글이겟지2020.03.08 09:32
논산 연못에 던지는데

물에 충격 흡수 되고도

200m 이상 떨어져 보는데

땅이 진동하는게 느껴져요

크레모어는 더 대박

한방에 2~3백명 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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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020.03.08 08:47
공군은 수류탄 보지도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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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들었슈2020.03.08 10:02
자주포가 더 낫지 않을까요?
좀더 길고 잘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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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경경20.03.08 08:44
머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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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ㅇㅅㅇ20.03.08 08:45
훈련병때 처음던져보고 서든보다 쌔다는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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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03.08 09:37
하나던지면 땅이 흔들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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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어둠이무서워요20.03.08 10:27
훈련용으로 위력이 감소된것만 던져보셨으면 그렇게 느끼셨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훈련병들 훈련전에 다들 멀리 떨어져서 대기하고 진짜 수류탄 위력 시범을 따로 했었는데 전 그때 처음으로 음파가 몸을 때린다는 느낌을 실감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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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레이20.03.08 08:46
람보에서 나오는 빗금있는 수류탄만 크게 터지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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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혓바닥20.03.08 08:46
훈련장에서 실제로 터트리면 생각 했던 폭죽놀이가 아니라 생각과 다르게 어마무시한 소리가 나서 놀란다는 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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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0.03.08 08:47
공군은 수류탄 보지도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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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03.08 09:32
해군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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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20.03.08 10:20
연습용은 던져봄 자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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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8 11:59
공군이 진퉁 수류탄 들면 전쟁에서 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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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8 10:37
친구들 죄다 수류탄 깐거 얘기하는데 공군 간 놈만 활주로에서 새쫒는 폭죽 깐거 얘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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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20.03.08 11:23
전투기가 잘 이륙할 수 있게 해주는것도 중요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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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거긴안돼20.03.08 13:34
꿀보직...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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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먹고맴맴20.03.08 14:07
공군가서 새쫒는건 극히 일부병사입니다.
친구들 수류탄얘기할때 전 잠잔얘기합니다
아침먹고자고 점심먹고자고 저녁먹고 놀고ㅋㅋ
금요일밤에 이불펴고 월요일아침에 개어놓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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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소리주의20.03.08 14:32
훈련상황에서도 새는 쫒아야해서 단독군장상태로하다가 터질타이밍에 총기어깨끈이 흘러 손에서 터진 사고가있었음. 엄지손가락 날아가갔는데 의가사는 안해주더라. 새쫒는게 BAT지원 이라했던거같은데. 20년전이라 기억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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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에서[수정] 03-08 08:48 20.03.08 08:48
소리는 전혀 안들리는데 음- 음- 거리면서
땅 흔들리길래 지진난줄 알았음
알고보니 22사 자주포 사격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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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볼빨기20.03.08 09:08
생각보다 졸라 무거웠던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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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3.08 09:13
예전에 사고때문에 지점토로만든 훈련용 수류탄밖에 안던져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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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20.03.08 09:19
대부분은 연못에던져서 연못속에서 터진 소리를 들었겠죠...
물속이 아닌 땅에서 터지면 몇십미터 밖에서 대기하는 애들 철모에도 자갈이 떨어집니다
몸으로 덮으면 어느정도 떨어진 사람은 괜찮겠지만 같은 방이라는 전제하에 생각하면 ㄴ의미 어짜피 다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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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0.03.08 10:51
저는 11사단 훈련소였는데 산에 올라가서 절벽아래로 던졌는데, 와 소리 진동 엄청났었습니다. 처음으로 사격할때도 총소리 엄청 크구나 했지만 수류탄은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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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20.03.08 20:33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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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20.03.08 16:05
그럴수도 있겠지만 보통 세열수류탄은 폭발 보다 파편으로 살상을 합니다. 고로 몸으로 덮었을때 파편은 관통력이 회전체인 탄환보다 적으므로 주변에 비산 되는 파편이 적어 주변에 피해를 줄일 수 있죠 실제로 맹호부대에서 월남 파병시 수류탄 훈련 중에 강재구 소령님은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주변 중대원들을 구하고 순국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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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보나마나고양이관련글이겟지20.03.08 09:32
논산 연못에 던지는데

물에 충격 흡수 되고도

200m 이상 떨어져 보는데

땅이 진동하는게 느껴져요

크레모어는 더 대박

한방에 2~3백명 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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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3.08 09:40
그 사이를 피하고 뛰고 날라다니면서

총 한자루로 다 무찌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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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게특기20.03.08 10:26
왜 그 사이를 피하고 뛰고 날아다녀 상황 끝나고 가는거지이 그리고 원래 총 한자루 밖에 읍써 한자루 더 줘도 못쓰고 탄창이나 하나 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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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20.03.08 13:03
탄창도 솔까 엑스반도에 다 채워넣으면 무거워서 여간 불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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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3.08 10:25
크레모어는 후폭풍
터지는 반대방향에 있어도 가까이 있으면
사지가 찢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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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8 12:00
아 1way가 아니예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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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수정] 03-08 12:24 20.03.08 12:2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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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0.03.08 12:56
후방 살상반경이 25미터였던가?? 그랬을꺼에요
훈련소에서 시연하는데 뒤에 앞뒤로 풍선 매달아놓고
터트렸더니 뒤에 풍선도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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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20.03.08 13:35
전방50미터 후방 18미터(16미턴가... 병기본한지 오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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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닉네임20.03.08 12:57
저 군대를 배틀필드로 알고있다가
박격포 주특기받고 훈련하는데 진짜 깜짝놀람

1.8키로 날아가서 폭발하는데 소리도 5초쯤늦게 캉!하고 무튼 신기하고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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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에밀리오에스코바가비리아20.03.08 13:33
간나새1끼 155mm포탄소리 못들어봣구만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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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수정] 03-08 09:50 20.03.08 09:49
2015년 대구 수류탄 사고뒤에 실 수류탄 다빼고
연습용 수류탄으로 훈련받는거 보고
조선헬의 무기 관리가 얼마나 한심한가 새삼느낌

2년동안 조사를 했는데도 원인불명으로 종결내고
팔 한쪽 잃은 중사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데
치료비도 자비로 내라고 하는데 진짜 미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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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20.03.08 18:30
이게 왜 싫어요? 국방부가 싫어요 눌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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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수정] 03-08 19:02 20.03.08 18:58
상관없어요 어차피 전쟁나도 불참할까 생각중
저만 폐지줍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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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당직부사관20.03.08 09:59
남자라면 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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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들었슈20.03.08 10:02
자주포가 더 낫지 않을까요?
좀더 길고 잘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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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수정] 03-08 10:22 20.03.08 10:22
남자는 155미리 견인포죠
잘박고 잘세워워서 잘쏴주는 견인포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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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비둘기20.03.08 10:46
155미리보단 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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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03.08 10:53
이사람들 배운사람들이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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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하도록20.03.08 14:29
조준 잘못하면 평생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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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03.08 15:27
견인포는 사람이 직접! 세워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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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어둠이무서워요20.03.08 10:25
하지만 현실은 60미리 박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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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3.08 12:52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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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3-08 14:28 20.03.08 14:27
발칸.. 분당3000발..잘세우기만 하는건 쓸모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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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3.08 20:12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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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20.03.08 10:39
겨울에는 연못이 얼어서 구멍뚫어놓고 그곳으로 투척하게 했는데 내 동기놈이 얼음위로 투척함
따~~~앙 하고 뭔가 천지가 흔들리는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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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무러차20.03.08 11:33
예전에 군부대 인근에 살았는데 군부대에서 차로 한 20분? 떨어진 거리였는데도 포 쏘면 동네가 다 알음..ㄷㄷㄷ 쾅 쾅 소리가 옆집 공사하는소리 수준으로 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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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3.08 11:39
중고딩시절 밀덕이라서 나름 군 입대가 설렜고
훈련소 수류탄은 실제로 느껴보니 어마어마했음
소름 쫙 쾌감 쫙! 배치받은 부대가 4.5인치 박격포
부대인데 무슨 연합훈련한다고 가서 포 수십문이
한번에 무전으로 쏴! 라는 구호에 쏘는데 진짜 와
소름이 쫙쫙 돋습니다 귀 뿐만 아니고 몸 전체로 느껴지는 진동 몇초 후에 들리는 폭팔음까지 밀덕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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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수정] 03-08 18:18 20.03.08 11:43
훈련소 가서 놀란게
총소리 첨듣고 어? 오늘 사격한다했는데 왜 수류탄 터지는 소리가 나지?? 였고
수류탄 낙탄으로 물 밖에서 터지는 소리듣고
머야.?,!!!!,!!!!! 미사일터진거야?
였음

진짜 정훈교육시간에 라이언일병구하기보면서 진심 소름돋음
그포화속을 총들고 완전군장으로 뛰어들어간다고?
와~~~진짜 목숨걸고 가는거임 내가족 국가를위해

나같음 머리처박고 엎드려 있을거 같단생각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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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8 12:02
사회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니까 영상이나 도심지 훈련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내애기 내동생 내 형 오빠가 군대 놀러 가는게 아니구나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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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20.03.08 12:14
수류탄 던저보기전 예상소리 : 펑~
던진 후 : 쾅~~~~(심장까지 울리는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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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20.03.08 13:08
총 소리 랑 폭발소리 들으면. 귀마개 빼고 어떻게 전쟁하나 싶음.. 너무 소리가 커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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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0.03.08 15:50
저것만 해도 그런데 미사일이나 폭격용 폭탄은 얼마나 세다는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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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춤뻡빌런20.03.08 17:11
강재구소령님... 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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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3.08 18:39
그리고 제대후 전쟁영화 보는 나 : 저 수류탄이 저게 터지면 저 사람들 다 뒤지지 저게 말이 되니... 내가 군대 있을 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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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03.08 22:50
04테크 8월 해군입니다 훈련소에서 연습용쓰고 실제 수류탄 조교가 쓰는거 봤는데 주먹만한거 하나에 100미터 이상 떨어젔는데 진동이 진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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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완다키디20.03.09 00:01
사격할때 숨멈추고 쏘고 다시 숨쉴때 연기가 씁~들어가고 다시 내뱉을때 뭔가 느낌좋던데
나만그런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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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왕자20.03.09 06:15
그래서 수류탄 터질때 엎드리는자세 바닥이랑 배랑 띄우자나요 내장파열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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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03.09 12:07
중위 시절
신병교육대 1년 근무 하는 동안에 수류탄 약 2500 개 정도 터지는걸 목격 했습니다.
대부분의 신병들은 물 속에 잘 던지는데 간혹 물 밖에 터지는게 한 둘 있죠.
그런 경우 파편이 튀어서 제가 앉아있는 지휘소까지 날아와서 눈앞에서 방탄유리가 만조각으로 금이 가는걸 목격한 간담 서늘한 날도 있었습니다. 방탄유리가 좋긴 하더라구요. 금만 가고 안깨짐...
제가 총소리 들으면서는 잠 잘 수 있거든요? 근데 수류탄 소리는 끝까지 적응 안되더이다.. 하나 터질 때마다 움찔움찔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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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20.03.09 17:49
크레모어 보여줄때
산 건너편에서 터뜨릴거라고 기다리라고 했었는데
"대지가 진동한다" 라는게 과장되지 않는 실제사건이라는걸 배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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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주춘20.03.09 18:36
서서던져준비!
안전클립제거
안전핀뽑아
준비
던져

확인

십몇년전 훈련소에서 한번던졌는데 얼마나 연습시켰는지 지금까지 부분동작이 기억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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