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왜??

한국인들 진짜 못났음.

?.? 공감이 전혀 안가는뎅

오히려 반갑고 어디어디가면 좋다고 설명도 해주고 째려본다? 그런거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데
저도 이해 불가

해외여행하다가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분들 만나면 고맙던데..
길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맛집도 알려주고

저도 길 알려주고 도와주는 분들은 봤어도 본문같은 경우를 한번도 안당해봐서 무슨 상황인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심지어 미국여행 혼자갔는데 같이 여행하던 아줌마 아저씨들이 열흘 내내 먹을거 챙겨주시고 혼자와서 사진 못찍을까봐 사진 찍는곳마다 찍어주시고 저녁에 술주시고...진짜 한국분들은 참 정이 많으시구나 감격했었는데...

저도요! 유럽에서 한국분들 마주치면 서로 말은 안해도 뭔가 "도움을 청하신다면 도와드릴게요"라는 아우라가 느껴져서.. 전 안심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쓰니까 저 혼자만 그렇게 느낀거같은데 실제로 슬쩍슬쩍 도움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가.. 제 마음이 그래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전 그랬다구용

저 북미에 사는 한국인인데
한국인 여행자들 보면 나 한국인?
야나두!! 하면서 뭔가 반갑고 좋던데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알려주고 싶고
제 주변 사람들도 다 그런거같고...
유럽이랑의 차이점인가?

나도 카지노에서 막 어리바리깔때 딱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게임하고 그랬눈뎅..

저도 영국이랑 이탈리아 거주할 시절에 한국인들 보면 반갑고 배낭여행온 청년들 보면 뭐라도 챙겨주고 알려주고 했는데 주변에 몇몇 현지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여행객들 무시하고 깔보고 막대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대부분 20대 1년짜리 어학연수온 사람들임(유학생들은 경험상 대체로 착함) 난 너희들과 달라 이런 마인드로 보는 제가 다 불편해서 대놓고 면박준적도 몇번 있네요

째려보는거느꼈음 먼저 반갑게인사하지그랬노 그저 Si발 인터넷에 끄적거릴줄만아는 지도반성을좀 해야된다고생각함 지도같이 째려봤을껄

째려보는거 느껴졌는데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인사하고싶나요? 진짜 해외에서는 한국사람만조심하면돼라는 말이 뼈져리게 느껴지던데..

ㅋㅋㅋ 연대 에타에 한국 고등학교 까는 글이랑 맥락이 비슷하네.

정말요? 해외를 안가봐서...

째려보는게 맞는데, 그게 몰래 봐서 그런 느낌임 ㅋㅋ

남자 여자 ㅍ미들만 서로 만나는거야 뭐야?

니까짓게 어딜? 내가요올라고월매나 죠빠지게돈벌었는데..같은느낌?

ㅋㅋㅋ맞아요 츄리닝입고 집앞 카페왔는데
돈벌러왔냐는듯..수근거려

ㅋㅋㅋㅋㅋㅋ아~자기들 수준에서
생각하는 거군요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들 실제로 저런 경험 많으셨나요??

네 진짜 엄청 많아요...물론 제 상상속에서 다녀온거지만

ㅋㅋㅋㅋㅋ

지들 머리에 그런생각이 있으니 타인 시선이 그렇게 느껴지는거죠. 한국사람 맞지?? 이런 시선을 니까짓게 여길와 이런 시선으로 아나꼽게 보는거지

나는 한국인인가?? 와 한국인이다! 여기 한국인 되게많아!!! 이런느낌으로 보긴해도 째려보는 느낌은 아닌데..

물론 아무 이유없는 인종차별도 있겠지만
인종차별, 아니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 중 한국인 되게 많다.
큰소리로 얘기하기, 리액션 한답시고 꺄약소리내기, 가게나 어디 들어갔을때 인사도 안하고 본인 할말만하고 눈도 안마주치기, 무리지어 다니면서 길막기, 사진 찍는답시고 남 피해주기,,, 등등 많다.

개드립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럽가서 인종차별 받았다는 글을 썼는데, 나는 인종차별을 받지 않았다니까 얼마나 지냈어요? 본인이 무감각하단 생각 안해보셨어요? 이런 댓글 달려본적이 있다.

이런 댓글은 무례한 것이 아닐까?
내가 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은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갈까 생각해본다.
왜 꼭 모든 사람이 인종차별을 당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본인은 당했는데 남은 안당해서 기분이 상한 것일까?
심지어 그저 뉴욕의 어느 공원이 내 인생여행지라고, 좋다고 말했는데 얼마나 많은 곳을 가봤냐는 댓글도 받아보았다.

맨날 화난 표정으로 돌아다니고, 무뚝뚝하고, 어쩌면 무례한 것들도 한국에서는 체면문화, 빨리빨리 문화에 쉽게 가려져 그것이 무례한 것들인지도 놓치고 살아가는 그 한국의 문화가, 외국에서는 무례하다고 오해 아닌 오해를 살 수 있다. 아니 명백히 무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했다는 것은,
개인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발달되었다는 것이니까

물론 정말 이유없이 길을 걷다 칭챙총 거리거나 캣콜링, 식당에서등 인종차별을 당한 사람이 있음을 부정하는것이 절대 아니다

허나 본인이 인종차별을 ㅡ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당했다고 느끼기전에, 본인의 언행을 한번쯤 되짚어 본다고 해서 자존심 상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맨날 인종차별에 관해서 예민하게 받아드리던 개드립이 오늘은 반대인거같아 글을 길게 써봤습니다.

글쓴이는 먼저 다가가서 웃고 인사를 해봤을까?

눈마주치면 인사가 버릇인 나는 외국에서 동양인과 눈 마주치면 한국말로 인사함. 이거 하나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해짐. 한국인 아니더래도 안녕하세요는 이제는 상당수가 알아듣고 오 코리안 이라며 웃으며 인사함.
미쳤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한국인이던 외국인이던 웃으며 먼저 인사하는 사람을 야리진 않습니다.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그럼. 지하철 타고 가면 젊은 여자들이 살짝 째려보는 식으로 엄청 쳐다봄 ㅜㅜ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느낌. 해외에서 살았을 때 서로 눈 마주치면 살짝 미소지어주는 그게 넘 그리움..

팩트임 직장서도 그럼~대한 자본주의 만세

째리는게 아니고.
저 사람들 한국사람인가... 맞나...
하고 쳐다보는거 아님??

유럽 2달 여행 했지만 한 번도 그런시선 만난 적 없고 오히려 한국인같다 싶으면 서로 물만난 물고기마냥 달려와서 사진찍어달라고 원하는 구도 자세하게 한국어로 설명하고 서로 흡족하게 헤어졌는데ㅋㅋ

대부분 여자들이야

그럴경우, 자신이 중국사람처럼 생긴게 아닌가.. 한번쯤 의심해봅시다

전혀못느낌...오히려 계속 한국인 못보다가 보니까 반갑던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게
할아버지 땅이 산에 있는데, 찻길낼 수 있는 길이 밭(?)으로 막혀있어요.
그 땅주인한테 웃돈을 얹어줘도 안판데요.
왜 그럴까 물어보니.
남 잘되는 꼴을 못봐서 안판다네요.
그 땅으로 뭐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동남아에서 마사지 샾 소개해 드렸더니 위아래로 훑으며 니가 해주냐던 개잡놈을 잊을 수가 없어요. 나홀로여행중 최악의 일화였어요. 사진 찍어 드리냐니 도둑놈 많다던 아주머니도 ㅋㅋ 반면 도와주신 분도 많아요. 개인여행자들은 정보교류도 되고 알아서 판단 하고 움직이는데 단체관광 다니시는 분들은 떠먹여 달라면서 의심부터 하시더라고요. 성향과 나이도 있겠지만요.

꼬우면 먼저 인사 하던가.. 해외니까 반갑지도 않은 한국인 반가운척 해야하나?

저거그냥 눈치보는거 아님?째려본사람입장도 들어봐야지 표정땜에 오해하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