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는 그 소리

줍네치킨2020.01.13 07:46
생각있는 손주면 헤드셋을 착용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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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2020.01.13 07:46
할아버지한테는 그리 좋은 추억이 아니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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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징이2020.01.13 07:47
그렇다면 글쓴이 나이가 최소 30대 후반은 됐다는 이야긴데, 콜옵하는 방에서 할아버지가 주무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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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리쎈언니20.01.13 07:45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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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자기시로20.01.13 07:46
게시글 하나 올라오는데 2~4분 걸리는구나~
기다려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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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20.01.13 07:46
할아버지한테는 그리 좋은 추억이 아니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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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1.13 07:49
그래도 손주 겜하는 것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실듯.
당신께서 고생하셔서 손주가 게임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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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20.01.13 12:16
우리 할머니 98이신데.. 6.25때 큰 아버지 등에 업고 피난길 내려 오시는데 낙동강이 붉은 색 이였다고 회상 하셨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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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이어멈20.01.13 07:46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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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네치킨20.01.13 07:46
생각있는 손주면 헤드셋을 착용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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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1.13 08:39
그렇지 않는다면 분노한 할아버지의 헤드샷을 맞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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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1.13 09:21
그래도 손주인데...
헤드샷은 너무...
등짝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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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할아버지20.01.13 09:28
에임이 안맞아서 의문의 헤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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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야밥줄게[수정] 01-13 07:47 20.01.13 07:47
헤드셋이라도 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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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징이20.01.13 07:47
그렇다면 글쓴이 나이가 최소 30대 후반은 됐다는 이야긴데, 콜옵하는 방에서 할아버지가 주무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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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리라누리랔20.01.13 08:27
왜 30대후반인거죠?ㅠ 골똘히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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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수정] 01-13 08:40 20.01.13 08:37
1950년에 징집되셨고, 약 70년후인 2018년에 살아 계시다면 현실적으로 20대 때 징집되셨다 칩시다. 25살이라거 하죠. 53년에 휴전이니 그후 결혼하셔서 아이를 낳셨다면 그 아이가 장성해서 70년대 후반에 결혼(20대 중후반) 해서 애를 낳았으요. 그 아이가 자라서 본문의 손자가 되었다면 그 손자는 30대후반에서40대 초반의 나이가 되겠네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90대이시고. 아주 정정하시네요. 손자랑 같은 방쓰시고 귀도 밝으시고

밑에분은 20대 중반이시네요 ㅎㅎ 30대 후반이라는게 어떻게 나왔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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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리라누리랔20.01.13 08:39
아~~~감사합니다 이해가 확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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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1.13 12:17
저희 할머니가 92세이신데(1929년생) 아버지가 늦둥이(1967년생)이셔서 손자인 전 24살입니다(1997년생).
막내인 아버지랑 장남이신 큰아버지 나이차이가 20살이 넘긴 한데 저희집 처럼 늦둥이가 있는거라면 90대 할아버지에 10대, 20대 손자도 충분히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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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0.01.13 08:36
전 이십대 중반인데 할아버지가 625사변용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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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20.01.13 12:27
저희 외할아버지두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625참전용사신데 손주들 나이 스펙트럼이 10대부터 40대까지 있어요. 저는 20대 후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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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수정] 01-13 11:21 20.01.13 11:21
꼬징이님은 30대 후반이 할아버지와 한방을 쓰고 있냐는걸 얘기하시는거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30대 후반이면 결혼해서 가정이 있고 아이도 있을 수 있을 나이일텐데~
그런데 글에 나이 얘기가 나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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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nic20.01.14 21:42
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일 수도 있고 고조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외할아버지 또는 외증조할아버지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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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1.13 07:47
잊혀지겠나?

난 지금도 기억난다.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공아홉팔칠여섯오넷삼둘하나.

제대한지 21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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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1.13 09:22
포반이셨나봐요,ㅋ
수신호도 기억하시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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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1.13 09:26
통신입니다.

수신호는 모르지만....

군대시절 다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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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1.13 09:27
아...포반이신줄 알고 수신호 여쭤본거에요ㅋ
통신이라면... 무전기때문에 고생꽤나하셨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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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1.13 09:29
지금생각하면 즐거운 추억이죠~~^^
저보다 고생하신분들이더많죠~~
님도 고생 많으셨을듯요 ㅎㅎ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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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01.13 09:31
그럴리가...
다 생각안나시네ㅠㅠㅜ
그거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미화되서 그런거에요!!
좀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아름다운 추억이었나요ㅠㅠ?

내무실에서 말도 안되는걸로 갈구던 김병장...
청소가지고 ㅈㄹ하던 박상병...
후임관리 안하냐면서 괴롭히던 이일병...
말 드럽게 안듣던 최이병ㅠㅠ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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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1.13 09:37
특별히 부조리한거 없었어요.

신기한게 이등병때부터 좋은 고참들만 만나서
즐거웠던기억이 더많아요.

유격때 텐트에서 제로 겜도하고
통신장교 BOQ에서 플스1도하고

가끔 단체 외박가서 술먹고 겜도하고

훈련 끝나고 다같이 피엑스가서 만두먹고

부대가 훈련이 많아서 내무생활은 좀 편했어요.

단체로 군기강 확립 차원에서 연병장서 구른적있는데
오히려 분대원들이 하나되서 막내챙기고

나중에 군장도 들어주던 고참들도 있었죠

토욜은 영화보고 취침하고

일요일은 노래방 피씨방 전화 하고

그래지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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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01.13 07:47
할아버지: 게임기 내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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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20.01.13 17:29
개런드같은 총기류는 클립떨어지면 적이 총알을 전부소모하였구나로 판단하고 그때 백병전 또는 사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해요..
그래서 일부로 클립떨어지는소리를 내서 기만전술도 많이 사용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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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lr20.01.13 18:10
콜옵5는 개런드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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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1.13 19:43
625영웅을 국가에서 보살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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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20.01.14 01:02
콜옵 5 ?

월드워 2 아닌가요

약간은 주작 냄새가

타 사이트 보니

뭐 일본놈 이야기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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