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친구관계 손절에 대한 배우 김태리의 말말말

일신동슬리퍼2019.12.25 08:43
사람 쉽게 않변하더라...
못고쳐 쓰겠어....
20대초반 싹수를보고 내가 제일먼저 손절했는데
10여년 동안 나머지 친구들도 한명한명 그친구를 떠나거만...

최근에 연락처를 알아내서 한명씩 연락 하던데 당연히 다들 씹지....

좋았던 모습도 단점으로 덥혀버려서 더는 정이 않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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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2019.12.25 10:32
않->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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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아무도없어2019.12.25 08:37
이쁜 얼굴만큼 지혜로운 답변이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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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19.12.25 08:35
호올스호올스호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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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아무도없어19.12.25 08:37
이쁜 얼굴만큼 지혜로운 답변이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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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19.12.25 13:49
저 말이 틀린 게 아닌 게 손절 거의 한 친구와 잘 지냈던 추억이 있어서 그리울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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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건가19.12.25 08:41
댓글보면 요즘에 극단적인 의견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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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12.25 08:43
사람 쉽게 않변하더라...
못고쳐 쓰겠어....
20대초반 싹수를보고 내가 제일먼저 손절했는데
10여년 동안 나머지 친구들도 한명한명 그친구를 떠나거만...

최근에 연락처를 알아내서 한명씩 연락 하던데 당연히 다들 씹지....

좋았던 모습도 단점으로 덥혀버려서 더는 정이 않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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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19.12.25 10:32
않->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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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수정] 12-25 14:23 19.12.25 14:22
맞습니다.
앞 글자에 '지'가 들어가면 '않' 이고
'지'가 없으면 '안'입니다.

치도 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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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귀뀌어버린다19.12.25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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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효신19.12.25 19:46
???????? 알려주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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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12.28 00:21
바로 비슷한게 떠오르질 않아서
애매하넹ㅋㅋㅋㅋㅋㅋ골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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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워노19.12.25 22: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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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19.12.25 11:01
덥혀->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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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12-25 11:09 19.12.25 11:08
솔직히....
이별이나 이혼이 왜있는데..
이분말처럼 사람이 안변해서 결국 라게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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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면셧업19.12.25 12:40
초등학교때 맞춤법 배우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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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19.12.25 20:12
안부정문 - 의지
단형 : 안 하다 (부정부사)
장형 : 하지 않다 = 아니하다 (보조용언)

못부정문 - 능력
단형 : 못 하다 (부정부사)
장형 : 하지 못하다 (보조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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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꿀쟁이19.12.26 07:21
맞춤법 못맞추는것도 안변하더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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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12.26 07:55
안변해요. 10년 지기 친구들 있는데 환경이 바뀌고 어려워져도 착한성격은 안변하더라구요. 대신 잠깐 몇년보던 친구들 거짓말하고 인성 쓰레기인 애들은 나중에 봐도 똑같더군요. 손절은 빠를 수록 좋고 좋은 사람일 수록 더 가까이에 두고 잘해주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상 한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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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9.12.26 15:26
한명한명 연락하는게 소름

도장깨기라도 하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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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12.28 00:21
응징자 복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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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륵깔깔19.12.25 08:46
권태기 연인들 해결법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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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2419.12.25 08:53
글은안보이고 얼굴만보임...이쁘다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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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백번19.12.25 09:00
어깨가 없나 얼굴이 커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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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19.12.25 09:19
그래 20년 지기랑 지내다보면 가끔 그럴때 있어 근데 또 지나보면 그냥 그 친구는 그런애였고 갑자기 그게 기분 나빴을 수도 있고 패턴이 다르다보니 이제는 기분 나빠졌을 수도 있고 정말 기분 나쁘면 직접 얘기해야지
20년동안 넘어온 선들도 많을텐데 지금 넘는 선 때문에 지나온 20년을 버리는건 깊게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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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할아버지19.12.25 09:29
테리보가드 짱 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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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사입니다19.12.25 09:34
심하게 내성적이던 김태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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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막고빵먹고과일19.12.25 10:08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엔 저 조언과 거의 일치하네요.
이제 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한 4-5년전? 사소하다면 사소한걸로 대판싸우고 한 2년간 아예 연락을 끊었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됐는데 확실히 소원해졌을때는 잠시 거리를 두고 시간이 지나보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ㅎ

다시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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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수정] 12-27 12:55 19.12.27 12:54
그런건 다시 봐야할 관계 맞는데

원래부터 지밖에 모르는사람은 거르는게 맞음
호구로본다거나 돈줄로만 본다거나
만날때마다 돈과 관련된걸로 스트레스 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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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듐탑[수정] 12-25 11:09 19.12.25 10:28
긍정적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을순 있겠죠.
그래서 오래 시간을 두고 다시 만나본 사람도 있었지만
이기적인건 절대 안변해요. 되려 더 영악해지지.
그리고 그런 만남 쌓이면 점점 인간에 환멸 생김.

애초에 기대를 말고 상대 행동에 개념치 않게
스스로 변하던지 그렇게 할 수 있는게 아니면
정리하고 가치관이나 성격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좋더군요.

얄팍한 경험이겠으나,
사람 변하는건 어지간히 충격적인 일이
있었던게 아니면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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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z[수정] 12-25 10:40 19.12.25 10:39
저것도 상대방이 나에게 눈꼽 만큼이라도 배려가 있을때 가능
.
선을 넘는다는 건 본인을 알로 보고 있는 상태라 회복이 힘듬.
본인이 눈치를 안줬다면 몰라도.. 줬는데 그러면 답 없음.
세상에 사람은 많고~ 다양한 사람이 있고~
굳이 힘들게 연을 이을 필요가 없음.
그 시절엔 나에겐 잘맞고 소중한 친구 였지만..
서로서로 다른 환경 다른 삶 속에서 지금은 맞지 않는 친구
일수도..
20년 친구 보다 2일 친구가 더 깊을 수 있음.
친구는 오래 사겼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친구는 아님.
딱 하나면 알면 됨.
그 친구와의 만남 약속이 기다려지만 진행~~
피했으면 하고 불편하다 싶으면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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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9.12.25 10:43
시간두고 다시봐야 더 정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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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12.25 11:53
ㅋㅋ ㅈㄹ 나중에 만나도 아 신발 이 거 때문에 내가 이년 손절했지 생각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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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19.12.25 12:00
이건 케바케인듯

저도 손절한 친구가 몇 되는데

첨엔 내가 넘한건가 싶었는데 좀 지내다 보니 넘 편한거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고 엄청 받고 있었고...
그래서 이젠 ,전 역으로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손절하는 편
그런 사람 옆에 있음
본인이 이상해지는거 같음.

삶에 놓치고 싶지 않은 친구 5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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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19.12.25 13:51
물론 인터넷에서 냄비처럼 손절손절!하는것도 딱히 좋다는건아니지만...

모든것에는 항상 그렇듯 이유가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도 안되는 케이스가 더 많고 결국 검은 머리짐승인데다가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랬듯, 추억팔이따위하려고 스트레스의 근원을 남기는것보다

빠른손절이 더 나을수있다는건데 상황마다 빠른손절을 해야할 이유가 다름에도 그냥 인터넷에선 손절손절하니까 저런 반대급부얘기가나오는것같음.

결국 이런 이유들을 생략한채말하니 손절하라고하는게 뭐그냥 20년치 인연을끊냐?
라고생각되겠지만 20년을 그래왔는데

시간좀둔다고 나아질까?그냥 니 기억에서 안좋았던게 흐려져서 괜찮아진것처럼보여서 또 만나다 상처난데 또 상처나겠지뭐...

그리고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라고 글이 다시올라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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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9.12.25 14:05
사바사임!
안고쳐져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친구도 있었고
안그러는 친구도 있었고, 물론 후자는 그덕분에 자연스레 손절되었지만 전자는 아직도 친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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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9.12.25 14:33
그냥 자기가 이해 못하겠거나 안맞는다 느끼면 감정소모할 필요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쭉 봐야 하는 사이 아니라면 손절이 답입니다. 말해도 못알아 먹는 사람들 많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연인사이도 버릇이 쉽게 못 변하는데 친구사이라고 변할까요?? 그냥 자기한테 맞는 사람을 만나거나 아니면 자신이 변화를 주고 싶을때 안맞더라도 배울점이 있는 사람과 연을 이어가는게 좋습니다. 한번 친구라고 죽을때 까지 이어갈 필요 없습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서로의 사정을 일일이 들으며 지내는것도 아니니 몇개월 일하면 금방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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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suh19.12.25 14:48
2017~2019 1월까지 같이 일했습니다.
20년지기에 아버지 상도 지켜준 친구가 제 등짝을 스매싱하고 갔네요.
인생 정말 뭐 없습디다.
근데 그럼에도 또 치유받는건 사람이라는건 부정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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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12.25 15:04
이게 큰사건땜에 그럼 모르겠는데 평소에 자잘하게 스트레스받던 사이는 손절이 나은거같아요.

저도 15년 친구를 거의 15년 내내 그친구의 예민함, 이기적 마인드, 부정적인 언사, 이해가 안갈정도의 사소한 일로의 다른이 뒷담화, 정반대의 성격 등등으로 스트레스받으면서 인연을 지속해오다가 그친구보다 더 소중한 제 친구(이친구는 진작 인연 끊음)를 욕하는거보고 손절했는데요.

인연끊고 지금 일년가까이 됐는데 너무 편하고 진작 손절할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걔랑 억지로 연락안하는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한단계 오른 기분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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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19.12.25 15:07
잘하셨어요~~ 안맞는 친구 굳이 끌고갈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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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연구소19.12.25 19:41
그냥 싸가지가 없는 정도면
거리두고 봐도 됩니다.
근데 정서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는
내 자신이 좋은 땔깜만 될 뿐임으로
안보는게 좋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의사랑 상담사가 못하는 걸
내가 해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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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9.12.25 19:52
손절(체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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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12-25 21:43 19.12.25 21:43
시간이 지나도 사람은 안변함. 첨엔 다를까하다가도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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