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말실수.jpg

걸래빨기2019.12.16 17:58
아구 귀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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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019.12.16 18:00
별말씀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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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019.12.17 05:35
나도 호칭 실수 한 적 있는데
엄마의 언니, 즉 나한텐 이모의 남편인 분을 엄마가 부를 때 형부~형부 부르길래
어렸을 때 나도 이모부를 형부형부 불렀는데
이모부는 한동안은 아무 소리 안하다가 언젠가 엄마가 내가 이모부를 형부라고 부르는걸 듣고 넌 이모부라 불러야돼~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이모부는 아무소리 안하고 웃고 있고 엄마도 웃고 난 벙쩌있고...완전 마초 시골 상남자 이모부ㅋㅋㅋ
하늘나라에선 술 담배 하지 말고 암 같은거 걸리지 마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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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9.12.16 17:58
아구 귀엽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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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19.12.16 18:00
별말씀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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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9.12.16 18:02
대왕오리백숙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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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19.12.16 18:31
참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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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19.12.16 18:15
천만에요 쑥스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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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입니다19.12.16 21:18
감사합니다..(쑥쓰, 주먹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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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수정] 12-16 18:11 19.12.16 18:1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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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할아버지19.12.16 18:19
참 된 애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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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19.12.16 18:22
아들 : 엄마! 낑깡좋아해?
엄마 : 아 좋아하지 맛있잖아~
아들 : 아니아니 그 낑깡 말구~~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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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복숭아19.12.16 18:38
ㅋㅋㅋ발 주먹쥐어봐 ㅜㅜㅜㅜ 애기들만 할수 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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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그냥밀까19.12.16 18:41
꼬추 주먹 쥐어봐.
...흑형들만 이해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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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12.16 19:10
초등학생 때 동네 애들이랑 놀다가 실성했냐고 그랬는데
다음날부터 나한테 성실했냐고 그러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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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9.12.16 19:14
울 아들이 얼마 전에 크리스마스 때 공룡메카드 팽이가 갖고 싶대서 ‘그럼 산타할아버지한테 전화 해줄게~’ 했더니 왈: 산타할아버지는 핸드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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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대화19.12.16 21:41
산타할아버지 주머니에 핸드폰 다 있구요, 기종은 모르지만 블루투스로 센터랑 연락 다 합니다. 무선이어폰으로 페어링 다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산타 하고싶습니다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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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킨19.12.16 20:39
대봉감이 떫다는 표현을 혓바닥에서 때나오는거같다고 표현한 아이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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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12.16 21:19
근데 이거 본 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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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마다지하철에서개드립을보는데옆사19.12.16 22:17
5살아들 아빠랑안방에서놀고있는데 아빠가 장난치다고점프하는걸막으니 "기가지니 나가!"
맨날제가하는소리그대로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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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12.17 00:54
울 아들 어릴 때 호되게 야단을 치고 나서 안아주며 엄마가 혼내서 맘이 아팠지? 물으니,

응. 심장이 꼬불꼬불 해지고 말라서 가루가 되서 부서졌어.

그랬음.

그 때 나이 여섯살.. 표현력이 좋다. 이 아이 잘 키워야겠다 맘 먹었는데..

지금은 오지고요 지리고요.

요딴말만 하는 사춘기가 되어 버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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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수정] 12-17 17:50 19.12.17 05:35
나도 호칭 실수 한 적 있는데
엄마의 언니, 즉 나한텐 이모의 남편인 분을 엄마가 부를 때 형부~형부 부르길래
어렸을 때 나도 이모부를 형부형부 불렀는데
이모부는 한동안은 아무 소리 안하다가 언젠가 엄마가 내가 이모부를 형부라고 부르는걸 듣고 넌 이모부라 불러야돼~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
이모부는 아무소리 안하고 웃고 있고 엄마도 웃고 난 벙쩌있고...완전 마초 시골 상남자 이모부ㅋㅋㅋ
하늘나라에선 술 담배 하지 말고 암 같은거 걸리지 마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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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12.17 13:48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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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19.12.19 15:39
이런거보니 아기빨리낳구싶네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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