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미술 수준.mp4

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019.10.26 09:39
그래요?
전 오히려 뿌옇게 그려서 비닐통해 보는느낌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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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2019.10.26 11:49
원래 창작이 힘들지 남이 해놓은거 보면 쉬운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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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산고릴라2019.10.26 14:23
뿌옇게 그린그림위에 뽁뽁이를 그리는게 아니라 애초에 뽁뽁이가 그려질때 뿌연얼굴을 같이 그리는거라 개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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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10.26 09:15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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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19.10.26 09:1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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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19.10.26 09:16
그림아님 아무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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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9.10.26 09:17
헐 처음엔 뭔 본드를 저렇게 바르나
저러고 타일 딱 붙이겠거니 했는데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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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수정] 10-26 09:20 19.10.26 09: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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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신선하네 하지만 현실은 뿌옇게 그린 사람의 얼굴에 흰색으로 원그리고 포인트 찍은것 뿐이라.... 창의력 120점 드로잉 60점 이란 느낌이랄까....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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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19.10.26 09:39
그래요?
전 오히려 뿌옇게 그려서 비닐통해 보는느낌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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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19.10.26 11:49
원래 창작이 힘들지 남이 해놓은거 보면 쉬운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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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19.10.26 12: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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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맞는말 같아요 거기에 해보지 않으니 모르는것이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고흐그림도 삐뚤삐뚤 못그렸네 할수 있는것처럼 다만 입시라서 잘은 모르지만서도 기준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인상적인데 포인트가 낮을까 걱정이었달까나.... 마치 엄청난 연주였는데 악보와 다르다고 점수를 못받는 콩쿠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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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믈버서난뽕처럼19.10.26 23:02
그 말이 아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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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안됨19.10.26 14:01
신박하네...
하지만 작품의 해석도 별로고 작품의 본질도 못봐서 아쉬움...

통찰력 10점
창의성 10점
해석능력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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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산고릴라19.10.26 14:23
뿌옇게 그린그림위에 뽁뽁이를 그리는게 아니라 애초에 뽁뽁이가 그려질때 뿌연얼굴을 같이 그리는거라 개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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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19.10.26 17:26
자세히 보먼 뿌연 얼굴위에 하얀 뽁뽁이 느낌은 아닐것 같아오. 뽁뽁이 하나하나 뒤에 비춰지는 올굴 색을 다 표현해서 방금 말씀하시는것처럼 그리는것 보단 더 어려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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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왕고자19.10.26 09:23
이정도면 초능력이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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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19.10.26 09:24
뽁뽁이를 잘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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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수정] 10-26 09:38 19.10.26 09:38
뽁뽁이 아래 사진 깔아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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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10.26 09:46
카피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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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9.10.26 09:55
? : 전시 할 땐 뽁뽁이 제거하고 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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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배고프냐젠장19.10.26 10:08
뒤에 사람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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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네19.10.26 10:11
누르고싶다가 금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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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9.10.26 10:33
다 터트렸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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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여친갖고싶어19.10.26 11:43
장난치는건가
뽁뽁이네..?
오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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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불가능한닉네임19.10.26 12:21
우오와 진짜 잘 그렸다! 근데 사고 싶진않음 창문밖에서 누가 쳐다보고 있는 거같아서 집에 걸어놓으면 밤에 물마시러 나왔다가 기절할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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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10.26 12:40
그림이랑 뾱뾱이랑 따로 움직이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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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안됨19.10.26 14:04
착시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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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10.28 17:46
아 다시보니 그렇네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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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19.10.26 12:47
환공포증 어쩌구 댓글 안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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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안됨19.10.26 13:57
뭐야 저거 무서워... 나 입시때 저런거 안그렸는데...나 수채화랑 소묘로 봤는데..
유화로 입시보면 음... 생각만 하도 끔찍하네요...
간혹 편입 입시는 유화로 하는데 시험 시간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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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껑껑19.10.27 02:07
유화나 아크릴은 입시때 사용못함. 고로 입시그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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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나를믿지마19.10.28 14:29
내 집은 칼바람이 불면 난방이 되지 않는 반지하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뾱뾱이를 붙이지 않으면 겨울을
보낼 수 없을 정도로 가난 했던 나의 10대..

부모님은 일 나가시면서 이불 위에 두신 3000원으로 식사를 해야 했지만 난 동생과 함께 부둥켜 안고 이불 밖으로 나오지 못 했다...

새벽이 되서야 돌아오시던 부모님은 한 겨울에는 늘 동생과 같이 먹으라고 시장표 국화빵을 사오셨다..

저녁은 먹지 않았지만 먹었다고 해야 안심을 하시지만
...

살이 허옇게 트던 그리고 찢어질 것 같은 추운 날..

집으로 누군가 찾아왔다. 문 창을 두들기던 누군가 어렴풋이 보인다.. 부모님은 아니었다..

문 창에 붙어있던 뾱뾱이 넘어로 보이던 어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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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19.10.29 19:09
아놔 뽁뽁이 다 터뜨려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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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발암아19.11.01 05:08
작품 포장배송할때 딱 저런느낌인데
작가들은 포장해논 저느낌을 좋아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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