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구 1억 돌파한 나라

개드립No.1330622019.10.25 07:38

이집트

1950년 2000만

1976년 4000만

1993년 6000만

2008년 8000만

2019년 1억 38만

2000년대 말부터 갑자기 베이비붐이 불어닥친 특이한 나라

색 칠해진 곳에 1억 명 거주 중

내륙의 보라색 부분인 카이로 수도권에 약 2000만, 지중해에 면한 알렉산드리아에 약 500만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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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펨

다잘될거다2019.10.25 07:54
대한민국은 인구 절벽 공론화 안하면 진짜 나라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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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19.10.25 09:16
건강은 둘째치고 ‘착한 아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말은 공감이 어렵네요....아이가 부모에게 오는것에 자격이란건 없습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올바른 인성교육이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덕성을 키워주고 그 기운을 받은 아이가 올바르고 착한아이가 되는거죠. 금전적으로 힘든시기가 지나 안정이 찾아오면 공허함도 생기기마련이에요. 지금의 생각이 후에도 변함이 없다하면 그대로 가도 좋으나 체력은 함께 따라가지않더라구요. 저도 녹록하지 않은 환경에서 늦은 나이에 출산해 육체적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어요ㅠ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안정이 되고 행복하더라구요. 양육이란게 신기하게도 생각의 틀에서 변화를 주게되는 문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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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2019.10.25 10:43
태클걸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타고난 성격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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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들어져짜잉나게19.10.25 07:40
나머지는 다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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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19.10.25 14:40
이태리서 한국 신용카드이용률 자영업자 세금뜯는거 벤치마킹하듯이 진짜 베뎃님 말씀대로 공론화해서 해결해야한다.
향후 강대국 지도가 바뀌는데, 강대국이 될 나라들은 인구 기본1억 이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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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19.10.25 14:43
전부 물어보면 키우기 빡셔서 못키운다는데 나라서 키워준다면 좀더 맘편하지.
그게 복지고 미래에대한 투자지.
억지일자리 할배들 강정보에서 쓰레기 줍게해서 2~30만원씩 주는게 복지고 투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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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수정] 10-25 07:41 19.10.25 07:40
ㅋㄷ 판매금지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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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라아시19.10.25 07:42
문명 하면 계륵같은곳
인구는 폭팔적인데 생산력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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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텍사스레인져스19.10.25 07:52
저기도 답없는 나라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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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잘될거다19.10.25 07:54
대한민국은 인구 절벽 공론화 안하면 진짜 나라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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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10.25 08:14
지금 결혼출산할 세대들이 IMF 후폭풍 세대라서 살기 어렵다보니 출산율이 낮은거고 곧 90년대 중후반 세대가 결혼하게 되면 다시 올라갈거라는 전망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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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등장19.10.25 08: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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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19.10.25 10:59
근데 2000년대 말이 2019년이면
2999년은 뭐라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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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10.25 11:10
2900년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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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흔드록바19.10.25 11:18
세기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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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수정] 10-25 11:43 19.10.25 11:43
보통 년대 말~ 하면 2900년대 말의 경우 2970~2999년
2990년대 말 하면 2997~2999년을 통칭하는거 같아요
2000년대 말이라고 하면 2700~2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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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신박하게[수정] 10-26 05:59 19.10.26 05:58
20세기 말을 잘못 쓴거 아닐까요? 1900년대 말.. 1950부터 인구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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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흣자19.10.25 08:27
조심스러운 생각이지만 20년 후 쯤 되면 다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상황으로 기조가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한동안 저출산 심각했다가 남녀의 가치관이나 결혼관이 바뀌면서 다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전에 정책적으로도 많이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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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9.10.25 15:51
가치관이 바껴야 한다는 말 격공. 우리 아들세대에도 지금 같은 결혼관이면 결혼 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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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주작질이야19.10.25 08:29
저희집도 결혼4년차인데 노키즈존입니다. 저희부부 아이갖고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입,지출따지고 멀리내다보면 한숨나와 마음접습니다..건강하고 착한아이라는 보장도없거니와 노후보장이나 외로움을 달래기위한 목적으로 낳기도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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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9.10.25 08:33
저희도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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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후견공19.10.25 08:56
3년찹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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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르댕19.10.25 09:10
저랑같으시네요....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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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10.25 09:16
건강은 둘째치고 ‘착한 아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말은 공감이 어렵네요....아이가 부모에게 오는것에 자격이란건 없습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올바른 인성교육이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덕성을 키워주고 그 기운을 받은 아이가 올바르고 착한아이가 되는거죠. 금전적으로 힘든시기가 지나 안정이 찾아오면 공허함도 생기기마련이에요. 지금의 생각이 후에도 변함이 없다하면 그대로 가도 좋으나 체력은 함께 따라가지않더라구요. 저도 녹록하지 않은 환경에서 늦은 나이에 출산해 육체적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어요ㅠ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안정이 되고 행복하더라구요. 양육이란게 신기하게도 생각의 틀에서 변화를 주게되는 문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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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10.25 09:34
공감합니다
어른먼저 나고 아이가 나는거지
완전 순수함 그 자체인 존재에게
어떻게 키울지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 결정나는거지
착한아이가 떡하니 나타난다는
생각으로는 저분의 아이는 엄청난
중압감을 받으며서 자랄수도있겠네요
대부분 한국의 어른들이 마치 자식이
보험마냥 키우는 듯.
저분말처럼 노후에 외로움을 달래주는
존재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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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19.10.25 10:43
태클걸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타고난 성격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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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9.10.25 10:59
타고난성격은 부모에게서 유전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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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19.10.25 11:07
꼭 그런것만도 아니라
아이가 선천적으로 ADHD라던가
감정조절을 힘들어하는 아이인경우도 많죠
그리고 부모에게 유전이 되는거면 자신처럼 성격나쁜 아이를 키울자신이 없는거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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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비누19.10.25 13:24
인졍 선천적 싸이코패스같이 막을 수 없는 일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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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병아리19.11.21 07:34
돌연변이라는 것도 있죠...
혹은 스스로를 잘 알아서 닮은 아이를 더 낳기 싫을수도 있구요...
엄빠 성격 안닮고 조부모 성격이 유전되기도 합니다
유전적 성격이라는게 꽤 큰데 그 유전이 딱 엄빠가 아니라 랜덤인게 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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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19.10.25 10:48
저분은 얘기는 착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자신이 없다는 말과 동일하게 보시면 될것같아요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히 타고난다고 생각해서 저리 쓰신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만한 노력을 기울일 여력과 자신이 없는데 떡하니 그런 아이가 타고날리 없으니까 보장이 없다고 얘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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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9.10.26 02:18
아이를 낳아야된다고 왜 안낳느냐 말하는 분들이 하는 말씀속에 꼭
나중에는 둘이서만 살면 공허해진다,
그래서 생각이 바뀔거다,
나중엔 체력이 딸려서 힘들다,
그러니 일찍 낳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다,
아이를 낳아서 키워봐야 행복이다...
이 내용이 들어가더라구요...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시다가 아이로 인해 행복과 안정을 찾으셨다니 정말 좋은 일이지만
인생의 행복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보편적인 행복도 있지만 그 방식을 내가 원하지 않거나 나하고 안맞을 수 있고
다른 방식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해서
그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댓글님이 꼭 낳아야 한다고 말씀하신건 아니지만
자주 들어본 말들과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신것 같아 이런 사람도 있다하고 써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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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19.10.25 09:53
아이의 출산과 양육이 어찌 힘들지 않겠어요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의 개념과 가치관이 다르니 옳다 그르다 할 수 없겠지요.
다만 아이에게서 오는 행복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조카도 안됨. 본인 아이여야 힘들지만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어요.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크니 돈이 없어 풍족하게 못해줬다 슬퍼하지 않고 사랑만 많이주시면 커서 아이는 난 행복하게 자랐다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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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9.10.25 10: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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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수입 지출 따지며 돈 없다고 아이 안낳는건 핑계같아요 그냥 내 인생 즐기고싶어서 안낳는다고 하시는게 아이한테 들어가는돈 만만치 않은건 사실이지만 부모가 옷 덜 사입고 외식 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듭니다 옛날 저희 부모님들도 단칸방에서 저희 형제 힘들게 다 키우셨어요 지금 저희 부부도 맞벌이 하면서 힘들지만 아이 웃는 모습에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와이프 육아휴직을 6개월 밖에 못 써서 당장 다음달에 복직인데 5개월 된 둘째딸 어떻게 할지 막막하지만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 하는 마인드라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있어서 와이프한테 혼나고 있는 딸 둘 아빠입니다 아이는 희망이고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미래 걱정보다 지금에 만족하며 살고싶어요 여러분도 모두 결혼하고 아이낳고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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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19.10.25 11:09
핑계는 해야할일을 안했을때나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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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9.11.15 10:15
사람들 만나고 여가생활은 즐기면서
돈없다는건 핑계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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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19.11.15 10:38
사람들 안만나고 여가생활 없애가면서 애 낳아야한다는게 의무처럼 여겨지는것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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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ly for jun19.10.25 11:32
핑계로 치부하기보단 가치관차이인거 같아요.
자식보다 부부가 우선인 사람들도 있는거구요.
전 나이터울 많이 나는 남동생둘을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고 부모님은 맞벌이로 일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결혼하고도 아기 생각이 없어요.
아기를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친구들 아기 낳은거 보고 하면 너무 이쁘고 좋은데 낳고 싶지는 않아요.
남편도 동의하고 그냥 소소하게 우리둘이서 살자는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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뿀뿀19.10.25 11:39
수입 지출 따지며 안낳는게 핑계라는 말엔 공감 못하겠어요. 저는 애 셋 엄마인데 수입 지출 따지며 낳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가난을 되물림 하는 것도 부모로서 할 짓은 아닌것 같아요. 수입이 적어도 지출을 통제할 수 있을만큼의 책임감과 능력이 있어야 부모로서 아이에게 기본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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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수정] 11-15 10:20 19.11.15 10:20
제기준에서만 생각했나봅니다
저희도 와이프 휴직중에 저 혼자 벌어선
빠듯하더라고요
전 그냥 돈을 떠나 아이는 행복이란걸 얘기 하고싶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돈이 없었으면 아이도 불행해질것 같네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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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10.25 11:47
돈때문에 애안키우는게 핑계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돈도없는사람이 애낳는게 더 무책임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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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19.10.25 11:51
그렇게 힘들게 맞벌이하면서 클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요?
저는 그리 행복하게 크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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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9.11.15 10:28
저는 행복하게 컷습니다
낮엔 친구들이 있고
저녁엔 부모님이 계시니깐요
하루종일 부모님이랑 지내는거 아니자나요
우리 아이도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면
엄마 아빠 퇴근전 두시간 잠깐 할머니랑 있는건데
부모가 맞벌이한다고 아이가 불행 할꺼란 뉘앙스
보기 좋지 않네요
저희도 주말에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항상 많은 경험 시켜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본인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을꺼야 란 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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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19.10.25 08:46
땅떵어리대비 인구안적어요
문제가되는건출산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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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9.10.25 08:52
인구수도 사람들이 자정작용할거예요. 망할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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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야19.10.25 09:05
자연스러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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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9.10.25 10:20
베이비붐때문에 상대적으로 절벽되는거 같을뿐이지.
주변친구들 애기 잘만 낳고 사는거 보면 전혀 걱정안됨.
전세계비밀조직에서 디파플레이션을 제일 중요한 미션으로 활발히 물밑작업하는거에 비하면 한국은 정말 잘 버티는거 같은데.
뭐 까딱하면 일본처럼 진짜 회생불가상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나라가 무관심해도 시민들이 항상 깨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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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10.25 10:21
무슨 음모론을 들으셨길래 ㅋㅋㅋ 디파퓰레이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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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9.10.25 12:49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디파플레이션"이 뭔가요... 검색해도 나오지않는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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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10.25 14:40
인구감소 depopulation을 디파플레이션으로 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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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뽀리크림이19.10.25 14:43
depopulation
인구감소
이거 말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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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9.10.25 13:00
남한 사라지면 북한이 남한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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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10.25 13:13
댓글들 뭐가 그리심오하냐

불과 수십년전엔 결혼하고 애낳는게 당연한 시대였고

지금은 먹고살기빡셔서 결혼해도 돈좀있는 집안처럼 애키우기 힘들거같으닌깐 애 안낳는거야

버는돈으로 쓰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저축하는거 유지하면서 애낳고 키우기힘들거같음 안낳는거고

나 살거 먹을거줄이더라도 이쁜 토깽이들 키우고싶음 그리하면 되는거야

다만 아파트를 개선호하는 지금사람들이 너무많은데 투기 거품땜에 다 토악질하면서 서민들 집땜에 힘들다 하는데 사실 투룸이든 빌라든 주택이든 싼곳 얼마던지 허다함

근데 그런덴 들어가기 싫거든
깨끗하고 집값오를수있는걸 원하닌깐

결국 줄일건 줄이고 포기할건 포기하지못하는이상 결혼하고 애낳는게 쉬운일이 아니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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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9.10.25 15:13
과거와 달리 산업 전반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인구가 많아지는게 더 재앙 아닐까요? 범 지구적으로 인구가 너무 많아서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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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19.10.25 09:36
고등학교 무상교육처럼 영유아도 무상교육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만원지원금으로 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오를거는 다올라도 급여는 안오르고 지원금도 제자리. 직장에서 육아관련 복무 쓰는거 자유라해도 눈치 안보이면거짓말이죠. 아이낳을 환경 되면다낳음. 쓸데없이 왜안낳냐는 조사나 그에대한 연구따위에 버릴 돈으로 그냥 지원해주면 됨. 그리고 아동성범죄자나 강력범죄들 제대로 처벌하고. 외노자, 불체자, 다문화, 난민보다 국민이 먼저 살만한 환경 만들어주면 되고. 아이 유치원보내야하는데 순위가 한참 밀림. 다둥이는 이해하겠는데 다문화, 탈북자에 밀려서 국공립은 포기해야하는게 정상인가 싶음. 도대체 어느순번에 국민은 돌볼거인지. 그리고 다문화는 왜 이혼가정자녀보다 지원이 많은건 왜인지도좀. 폐지줍는 할매할배 내눈에만 보이나? 왜 우리 국민이 못받ㄴ느 혜택들 탈북자, 난민, 외노자들은 가엽다고 다해주지 못해 난리인지. 가끔 참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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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색바다19.10.25 11:44
맞아요 꼴랑 20만원이 무슨 지원이라고..
애가 태어나는 순간 애봐주는 사람없으면 애엄마는 강제로 일 그만두고 집에서 몇년간 애 봐야하는게 현실인데.. 저도 곧 10년 커리어 접고 임신8개월 채우고 퇴사합니다... 입은 하나가 늘어나는데 집의 수입은 제 퇴사로 인해 40%가 사라지네요ㅜㅜ
물론 감안하고 계획해서 가진 아이이지만 아이하나를 위해 포기해야하는게 현실적으로 너무커요ㅠㅠ...
그나마 둘이합쳐 수입이 나쁘지않았어서 일찍 아이갖고싶은 남편과 싸우고 참아 몇년간 집대출은 다갚고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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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야준수19.10.25 11:48
와 고생하셨습니다. 잘 키우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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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9.11.15 10:30
아이 키우면서 전부 보상 받으실꺼에요
처음에 몸이야 힘들겠지만
금전적으로 비교 할 수 없는
행복함을 느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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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9.10.25 09:37
이래서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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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9.10.25 12:29
내가 살아온 심각한 경쟁구도의 세상 속에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여기저기 치이고 다치고 위험한 가시밭길도 거쳐가겠지.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강한 마음과 몸을 가지게끔 부모가 노력해서 보살피고 교육해야하는데 그 결심이 쉽지가 않다 + 현실적인 상황 + 금전적인 문제 + 쉽지않은 임신(결혼하신 분들 유산경험 꼭 한 번씩 있고 시험관 하지 않으면 난임인 분들 주위에 엄청 많아요) = 저출산.. 당장 나부터가 쉽지 않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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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확대범19.10.25 13:43
저는 세상이 각박해서 애기 낳기 무서워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범죄글에..
저도 그렇지만 성추행/성희롱 한번 안받아보고 자란 여자가 있을까..? 그런 생각 들때면 정말 애 낳기가 무서워져요. 가족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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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수정] 10-25 18:12 19.10.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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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19.10.25 20:44
댓글들 다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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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오루19.10.27 03:58
저게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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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인증한 야갤러 18
개드립No.133060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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