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얼마전에 올라온 미친 비건년들보다 이게 더 설득력 있다(싫어요 혹시 그 팻말 들고있던? ㅋ)

내가그래서 상하이만먹음

오호?

역시 치느님이 최고

소가 안된다면
닭대신 돼지는 안될까?...
치킨도 좋아하지만
빨간 고기가 먹고싶을 때가 있단말야..
여기까지가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최대한이야...

치렐루야

그래? 소 방귀가 아니라 입냄새라고?
근데 첫짤부터 불만가득한 표정이냐
귀빵맹이를 확
눈깔 착하게 뜨고 댕겨라 라고..
말하고 싶네

고기는 절대 안된다고 악쓰고 고기 먹는사람을 범죄자취급하는게 아니라

각자 선택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적절한 타협안을 제시해주니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그르게요 적어도 과학적인 설명을 덧 붙이니
훨씬 보기 좋고 수긍이 가네요

생각해봤는데요 대다수의 학자들이 이미 늦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환경정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기후변화는 늦출 수 없고 더 심각해 질거라고 말하는데
닭이랑 소는 맛이 확연하게 달라서 소고기를 먹는걸 포기할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그 타협안으로 배양육을 미래식량 산업으로 국가가 나서서 추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양육은 경제성이 아직 안될꺼에용ㅠㅠ 계속 연구는 하겠지만..
소고기 5번 먹을꺼 소1번 치킨4번 먹으면 좀 낫겠져
아직까지는 국가차원에서 할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어서 개인에게 노력해달라 하는 수 밖에 없는 단계같아요......ㅠㅠ
소고기... 마시쪙.... 오늘 저녁은 ㅅ...아니아니 닭고기......

딴건 모르겠고 온난화에 소가 기여했다는건
교과서였나? 모의고사였나?
학교에수 영어 지문으로 봄

소고기 맛있어

역시 치느님이..

멋진 정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에 조금 안전한 백색육을 먹겠습니다

여보, 이래서 오늘 치킨을 시켜야돼!

그러기엔 너무 맛있는걸...

닭 : X발 나좀 그만 괴롭혀라...

치킨 먹어야겠다 쩝쩝

그럼 소는 누가키워 소느으은

아몰랑 살치살 최고

그치만.... 소고기는 너무 맛있는걸!! ㅜㅜ

안돼! 소고기랑 닭고기는 맛이달라!!!

그러는 애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안하고 물 왕창 쓰고 일회용 겁나 쓰고....

저는 오히려 윤리적인 차원에서 보면 닭고기보다 소고기가 그나마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통 이런걸 말할때 사람들이 곡물당 고기획득비율로 말을 합니다만 저는 생명하나당 고기획득비를 말하고 싶습니다.

생명 하나 앗아갈때 얻을수 있는 고기의 양을 생각하면 소고기가 가장 낫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이 논리로 따지면 그러면 고래가 제일이겠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수 있지만 고래는 사육이 안되는 가축이 아니기에 논외로 치는게 좋겠지요.

가축의 범위로 봤을때 생명하나당 획득되는 고기는 소고기가 가장 크니깐요

윤리적인 차원에서 뭐가 낫다는건 그냥 넌센스니까 논의 가치가 없고요, 소는 먹이며 메탄가스 발생때문에 아주 심각한 수준입니다. 윤리적 차원이라는 말이 참... 님 하나 죽으면 어려운 어린이 10명 산다고 치면 님 죽을건가요?

뭔 멍멍이 같은 말씀이신가요?

동일양의 고기섭취가 필수라면 식품생산효율로써 닭고기가 더 유익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로 윤리적인 입장으로 본다면 소고기가 더 유익하다는 주장을 말한건데 어쩜 이런 무식한 답변을 할수 있는거죠?

채식을 선택한 사람들의 일부는 가축을 살해하는 것에대한 거부감으로 채식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이 육식을 해야한다면 1마리의 가축을 도축시 얻을수 있는 고기의 양을 생각해야한다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생명의 가치를 얘기하시는데 식물도 생명체니까
또하나의 식물로 성장할 수 있는 벼를
잔인하게 삶아먹는것 보다
씨를 감싸고있는 열매만 먹어야겠네요?

우주멍멍이님

제가 언제 그런소리를 했습니까?

무슨 암도 생명이니깐 암을 놔두자 이런말로 들리나요?

저기서 소고기와 닭고기를 동일한 가치로 두었을때 환경파괴를 막기위해 닭고기를 먹다는 주장에 대해

생물학적(혹은 윤리적)관점에서 보면 소고기와 닭고기가 동일하다고 했을시 한마리 도축당 가성비가 100:1을 넘어가니 소고기를 먹는게 더 좋지 않냐라는 논리에 어찌 이런 저질스러운 답변을 다시는지요.

저는 이세라님의 무의미한 주장의 핵심인 ‘생명 하나당 고기획득비’ 에서 생명체 하나당 가성비를 얘기하는거 자체가 의미없다는 뜻에서 댓글을 단 겁니다

식용동물 도축과정에 있어서 생명체 도살의 효율성과 같은 도덕적 잣대를 대신다면 식물 섭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해야한다는 뜻이죠

생명체 하나당 고기를 얻는건 닭고기가 더 효율적이다
->
생명체로 생장 가능한 벼 한톨은 생명체당 식품수확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 생명체당 식품수확의 가성비가 과연 의미가 있는가?

차라리 본문과 같이 각 생명체가 소비하는 자원의 크기와 그로인한 환경적 부작용을 이야기하는게 더 설득적이라는겁니다

이름 옆에 한번 글을 수정까지 하시고 첫 문장이 매우 강력한 어조로써 설명을 하시길래 어떤 논리적인 답변으로 반론을 하시려고 하나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만 솔직히 기대이하의 댓글이네요.

생명의 가치란, 인간다움을 중시하는 인문주의적인 사상으로도 봤을 때 매우 이기적입니다.
생명이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다른 생명을 해하지 않고는 도저히 살아갈수 없도록 구성되어있기에 생명이 살아간다는 데에는 다른 생명을 앗아간다라는 전제가 배경에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당장을 살아가기 위해 살해를 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이유(재미,저축,권력)로 살해를 하는, 필요 이상의 살해를 하고 있는 반면, 어떠한 동물보다 자애로움을 품고 살아가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애로움만으로는 나 자신이 인간답게 살아갈수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살해가 필요하게 되고 이에 따라 보편적인 가치관에 근거하여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생명에게 가치를 주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내던질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나를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려는 사람도 있겠지요. 결국 사람은 목숨의 가치에 순위를 매기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의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정 선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그부분부터는 전부 생명으로써의 가치를 거의 제로로 보게 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파리는 윙윙 시끄럽다고 죽이고, 모기는 물리면 간지럽다고 죽이고, 개미는 심심할 때 눌러서 죽이는 등의 행위등이 포함되는데 지금 이 글에는 어울리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주개님의 논리라면 생명의 가치는 먹을수 있다면 모두 동등하다라는 논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즉 동물 한마리와 식물 하나의 생명적 가치는 동등하기 때문에 식량으로 삼는것에 있어서 생명적가치를 논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인건데……

음…..하나의 주장으로써는 받아드릴수는 있습니다만 다수의 동의를 얻기에는 너무 어려운 논리 아닌가요? ㅎㅎ
근데 재미있는 것은 우주개님은 생명적인 가치를 소부터 벼까지 전부 동일하게 보기 때문에 제 논리에 반박을 하시는 한편, 오샤베리님은 생명적 가치를 소 하나가 닭 백마리보다 높다고 생각하셔서 반박하시니 재미있네요. 어쩜 이렇게 극단적인 반대되는 논리로 이렇게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어렵게 설명드리는건지 잘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식용 도축에서의 생명의 가치 자체를 비교하시는게 넌센스 라는 겁니다. 제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예시를 말씀드려 이세라님이 주장하신게 옳지 않다고 말씀드리려고 한건데 이해를 못하셨나보네요... 저는 닭과 벼와 소의 ‘생명체의 가치’를 논하는건 의미 없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세라님이 처음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지만, 너그럽게 동의한다고 하고 말씀하셨던 논지에 대해서 좀 더 심화해 여쭤보겠습니다. 이세라님이 생각하시는 닭과 소의 생명의 가치는 동등합니까? 생명체 하나 당 닭이 더 많은 육류를 얻을 수 있다는건 소와 닭의 생명체 가치를 동등하게 생각했을 때 닭을 잡는게 더 이득이라고 보셨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사람과는 어떻습니까? 본인은 각 생명체에 대한 가치가 정립되어 있습니까?

뭐 무슨말을 하고픈지는 이해됩니다.
근데 이왕 말할거면 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식의 말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일단 제 논리를 다른쪽으로 바꿔서 예를들면, 멸치잡이 하는 사람한테 멸치를 잡지말고 참치를 잡아라 라고 말하는것과 동일한 논리가 될 수 있으니깐요.
이러한 논리를 따지면 식용도축에서 생명체의 가치를 논하는건 필요가 없는 것일수도 있지요.

다만 여기에 대한 반론을 하자면 가축의 경우, 가축의 삶이나 죽음 등의 과정이 여러 미디어를 통해 노출이 되었고, 도시화로 인해 가축과 접촉할수 없었던 인간들이 가축으로부터 육류를 수확하는 과정에 살해라는 개념이 들어섬으로써 가축의 경우 윤리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극단적인 비육식주의자들도 늘어났고(물론 저도 남에게 강요하는 채식주의자를 반대합니다) 윤리적 결단으로 플렉시테리언과 같은 육식을 하되 가능한 피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용도축에서 생명체의 가치를 논하는건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건가요? 이미 사회적으로 그러한 움직임이 있는데도 불구하시고?
물론 여기까지의 주장은 제가 소1마리가 닭100마리 잡는것보다 낫다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쓴 글은 아니고 님이 식용도축에 대한 생명체의 가치가 없다는 말에 반론을 한것이기 때문에 제 논리를 보강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님의 논리를 논파하고자 쓴 글입니다.

저는 식용도축에서도 특히 가축에 대해서는 생명의 가치를 사람들이 느끼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며, 저는 그러한 논리에 입거하여 그렇다면 더 적은 생명을 도축하기 위해 소고기를 먹는 것이 낫다라는 주장을 한것이구요.

그리고 이제 님의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닭도 소도 제가 직접 키우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디어를 통해 저의 가치관으로는 소가 닭보다 생명적 가치가 우월합니다.
워낭소리라던가 식객등의 만화로 봤을 때, 저에게 있어서는 소가 닭보다 생명적인 가치가 우월합니다.
다만 닭13호(상당히 큰것) 1마리로 얻는 정육량이 1700g정도, 600~800kg정도의 소를 도축했을때에 정육량이 180~200kg라는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했을 때, 저는 소 1마리의 생명적 가치와 닭 100마리의 생명적 가치를 따지면 닭 100마리가 생명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면 사람과는 어떻습니까? 이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서 답변을 못하겠군요.

그리고 각 생명체에 대한 가치가 정립되어있냐니요? 이거야 말로 얼마나 무식한 말입니까?
각 생명체는 무엇을 의미하시는거죠?
생물분류단계중에 종을 의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각각의 개별생명체를 의미하시는건가요?
일단 종의 의미라면 같은 종안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생명의 가치는 다른데 그게 어떻게 정립이 되죠? 하다못해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전 세상의 어떤 강아지보다 소중한데요? 워낭소리에서 나왔던 소는 영화중에 나왔던 다른 경매장에 있는 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을테구요. 뭐 그걸 무시하고 그냥 종으로만 따진다면 글쎄요… 완벽하게 정립은 되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 나름 정리가 되어있겠죠.
일단은 단일개체를 기준으로하면 지능과 외모 단위로 생명체에 대한 가치를 정립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수량으로 따지면 그건 또 별개의 문제겠지만요.
그리고 종이 아니라 각각의 개별생명체를 의미하시는거면 더 어이가 없겠지요. 어찌 제가 모든 생명체의 순서를 정하겠습니까? 삼국지에서 나오는 인물이 500명정도이지만 아직도 누가 최강자인지 순위랭킹이 불가능한 마당에 ㅎㅎㅎ

이런 논지에서 질문이라는건 처음에는 쉬운 질문을 시작으로 해서 빠르게 답을 낼 수 있게 한 다음에 점점 심도가 있는 질문으로 들어가서 스스로가 스스로의 논리에 묶여 자승자박하도록 만드는게 질문의 묘미인데 그러한 재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글이네요….

이정도의 글을 쓰시면서 처음에 [제가 너무 어렵게 설명드리는건지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와 같은 사족은 참으로 웃깁니다.
물론 저도 아래의 냥냥님에대한 답변을 끝으로 그만 답글 달려고 하다가 그 문장에 낚여서 일하는 중간 중간에 이렇게 글을 썼지만 말입니다 ㅎㅎ

개개의 생명도 존엄하지만, 그런만큼 지구 전체의 생명이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용
게시글은 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이 지구 전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고, 환경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개개의 생명체에 그 영향이 미친다는 이야기인데...
결과적으로 소 한마리를 도축하기위해 희생되는 생명이 과연 하나일까요..?

차라리 냥냥님 말이 지금 저에게 반론하신 우주개님과 오샤베리님보다 정확한 반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멍멍이파인데 냥냥이파쪽 분이 더 반론으로써 훌륭하네요

솔직히 제 글에 대한 반론을 하려면 이 내용이 가장 정석적이고 정답에 가까운 반론인데 다들 이상한곳으로 태글을 걸고 있어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반론을 하게 될경우 이것에 대한 반론은 조금 어렵고 반론을 낸다고 해도 지지를 받기에는 논리가 빈약해서 이기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제가 해온 말을 종합하면 저는
1. 각각의 생명에는 가치가 존재하지만 그 가치는 결코 동등하지 않다.
2. 생명의 가치는 보편적인 순위매김이 있으나 개개인마다 우선시 되는 순위가 있다.
3. 또한, 생명은 금전적인 가치로 교환가능하다

거기에 냥냥님의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4. 사람은 시야에 보이는 생명에게 상대적 우위를 준다. 를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범위, 인지되는 범위에 감지되는 생명에 대해 생명의 가치를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길가에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면 불쌍해 하거나, 전쟁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가 전쟁 때문에 일어나는 전쟁고아, 전쟁피해자가 미디어에 노출되면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난다거나 하죠.

이러한 논리를 따지면 우리는 가축이 고기로 될 때 어떤식으로 도살이 되는지에 대해 상당히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가축형 공장에서 태어난 동물들이 태어나서 고기로 될때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는 많이들 알고 있죠.

이에 반해 가축을 키우면서 나타나는 연쇄작용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그로 인해 생명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시각적인 자료도 불충분하고 또 어느정도의 규모인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또한 소 한마리를 키움으로써 잃게되는 생명의 가치와 닭 한마리를 키움으로써 잃게되는 생명의 가치를 비교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냥냥님의 말씀대로 소를 키우는것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으로 깊게 들어와서 따지신다면, 소고기를 생산하기까지 필요한 경제적 이익과 그것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금지함에 따라 손해가 되는 경제적이익과 그것에 대해 불이익을 받는 사람의 규모가 오히려 더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지금 제가 글을 쓰고서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은데 지금 쉬는 시간도 아니고 일하면서 틈틈히 쓰다보니 글의 내용이 지저분하고 논리적 헛점도 많습니다.
원래 글을 더 안 쓰려고 했는데 냥냥님의 지적이 매우 정확하시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썼습니다.

윤리적인 차원에서 말하는게 넌센스라는 의미를 모르겠네요

소 한마리를 도축하면 200kg의 육류와 그외의 부산품(가죽,뼈,지방)을 얻을수 있는데 닭은 오래 육성을 해도 2kg가 안나옵니다. 닭100마리 잡는것보다 소 1마리 잡는게 고기가 더 많이 나옵니다.

위에서는 순전히 환경을 배경으로만 설명했는데, 윤리적이나 가치창출로 따졌을때는 소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님의 마지막말도 진짜 어이없는 과장된 예시인데 님처럼 저도 어이없는 과장된 예시를 들어볼께요

본문내용처럼 환경만을 기준으로 소보다 닭이 더 좋다고 한다면 환경만을 기준으로 했을때 소보다 인간이 더 환경을 파괴하니깐 인간의 수를 줄여보는것은 어떨까요?
사람을 죽이자는것이 아니라 서서히 인간의 수를 줄일수 있도록 아이가 태어날때마다 엄청난 세금을 매겨 자연스럽게 출생율을 떨어트리면 인간의 수도 줄어들테고 환경도 그만큼 덜 파괴되지 않을까요?

?? 네. 인간이 뒤지는게 제일 좋은데 그거 모르세요?? 전 아는데요. 그러니까 이런 논제에 윤리적으로는 닭보다 소가 낫다는 못배워먹은 소리는 안하죠 ㅋㅋㅋ 윤리를 왜 따져요. 이런 논제에서는 윤리는 논할 가치가 없으니까 게시글 내용과 같은 여러 면에서 그나마 소보다 닭이 낫다는
거지. 지 쳐먹을라고 생명 죽이는데 뭔 윤리타령이에요 정신차리시길..

볍신같은데 지기는 싫어해서 자기 주장에 대해 점점 이상한 논리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인간이 뒤지는게 좋은걸 알고계시면 님먼저 뒤져서 제일 좋은일 하는거에 동참하세요. 유언장에다가 인간이 뒤지는게 지구에게 제일 좋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먼저 가겠습니다~ 라고 적으시면 되겠네요.

이런 논제에 윤리적으로 따져서 소가 닭보다 낫다라는 소리를 안한다는건 님이 토론이라는것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말씀이 아닐까요?
애초에 본문내용이 환경학적으로 봤을 때 소고기를 줄이자. 대신 닭고기를 먹자라는 주장을 했고 저는 그런식으로 어느쪽의 관점으로 본다고 하면 환경학적인 관점이 아닌 윤리학적 관점, 그리고 나중에 추가가 되지만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소고기가 더 효율이 좋다라고 말한건데요?

애초에 반육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1. 윤리적문제, 2. 환경적문제, 3. 건강적문제로 인해 그것을 주장하는 것이고 2. 환경적문제에 대해 그것을 개선할 방법을 본문에서 이야기 한다면 저는 1. 윤리적문제에 대해 그것을 개선할 방법을 이야기한건데 이게 가치가 없다는건가요?

그리고 가축을 도축함에 있어서 윤리적인 가치가 전혀 필요가 없다????????
요즘 단순히 고기의 질을 높이는것뿐만이 아니라 윤리적인 이유도 결합되어 동물을 도축시 최대한 고통없이 죽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건 어디로가고?

자기가 먹는데 윤리적인 문제는 전혀 상관이 없다니 ㅎㅎ
생명에 대한 윤리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생각하신다면 정서적 공감능력(감정이입)이 결여된것으로 봅니다. 정서적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되거나 사회적 악영향을 미치는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오샤베리님의 경우는 인간이야 죽으면 죽을수록 지구에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공감능력도 매우 떨어지는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초반에는 저도 그냥 한명의 볍신으로써 생각하고 대했는데 님 글을 하나하나 반박하려고 읽어보니깐 조금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건의를 드리는데 오샤베리님이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높아보입니다. 정신과 상담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상황이 악화되기전에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욕을 거침없이 하시는게 아주 실제 생활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이런 등신은 알고 싶지 않네요. 아래 다른 분 말에도 써놨으니 그냥 꺼지시구요. 윤리적 논의를 할 가치가 없다했는데 거기다 대고 알면 죽으라니 무슨..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논리력이 그렇게 없어서 어쩐대요? 학원이라도 다녀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나는 윤리 어쩌구 그런 못배워먹은 소리 안한다니까 ㅋㅋㅋㅋ

욕을 거침없이 한다니요... 처음에 볍신이라고 쓰긴 했지만 그것말고 진지하게 욕하나 넣지 않고 님 말을 소재로 글을 쓴건데요.. 마지막은 진짜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