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티켓 하나사서 둘이 보는 만화.jpg

맛춤법파개자2019.09.17 10:12
영화관에서 생긴 일이 생각이 나네요.

'타짜 원 아이드잭' 을 예매 했었습니다.

좌석에 맞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커플이 와서는

남성분이 "자리 맞으세요?" 하길래

"네 맞는데요" 하고 표를 비교해봐니 같은 좌석이 맞더라구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당황스러웠는데

표를 다시보니 커플 분은 2일 뒤 예매표 였드라구요.

"그럼 우리 어떻게 들어왔지?" 말하면서 쿨하게 돌아가시던데..

혹시 2일 뒤 같은 자리에서 보셨나 궁금하네요.

저는 영화 보고 난 후..

차라리 그 표가 내 표여서 집으로 돌아갔었으면 했었습니다..ㅋㅋ

S. T. 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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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2019.09.17 08:37
여기 제자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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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2019.09.17 16:17
영화관..
추석에 기분좋게 영화보러갔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어요.
예상보다 도로에 차가 막혀서 광고끝나고 영화시작 후 2분정도 늦은시점에 들어갔거든요.
저와 일행자리에 왠 아주머니 아저씨가 뭘 먹으면서 앉아있더라구요. “여기 저희자리에요.” 했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옆에 자리있잖아요” 그러더라구요.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 넘어갔어요.
지정석이고, 생각이 있어서 고른 자린데 주인이 왔으면 미안하다고하고 비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옮겼을때는 분명 거기가 더 좋다고 판단해서 옮겼을텐데 그 뻔뻔함에 당황스러웠네요.
옮기기 곤란하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고보는데..
민폐끼치고도 철판깔고 버티는 사람들 진짜 싫으네요.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니까 만만해서 그랬을까요?
원칙대로 하면되는데 왜 맘대로 어기고 남에게 이해를 요구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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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19.09.17 08:37
여기 제자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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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19.09.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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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9.17 09:19
그건 난 모르겠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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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09.17 10:05
요즘엔 지정석이에용. 괜찮은 영화관가면 뒤로 제껴지고 다리 올라가는 큰 의자인데 다 지정석으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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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수정] 09-17 14:18 19.09.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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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19.09.17 09:4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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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춤법파개자19.09.17 10:12
영화관에서 생긴 일이 생각이 나네요.

'타짜 원 아이드잭' 을 예매 했었습니다.

좌석에 맞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커플이 와서는

남성분이 "자리 맞으세요?" 하길래

"네 맞는데요" 하고 표를 비교해봐니 같은 좌석이 맞더라구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당황스러웠는데

표를 다시보니 커플 분은 2일 뒤 예매표 였드라구요.

"그럼 우리 어떻게 들어왔지?" 말하면서 쿨하게 돌아가시던데..

혹시 2일 뒤 같은 자리에서 보셨나 궁금하네요.

저는 영화 보고 난 후..

차라리 그 표가 내 표여서 집으로 돌아갔었으면 했었습니다..ㅋㅋ

S. T. 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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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9.09.17 17:04
많이 재미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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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반피카소19.09.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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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드립잘하고싶다19.09.17 20:50
예림이 그표 봐바 !
타.짜 아니여?
아이구 ~ ㅠㅠ
타짜 맞네 ~ 타짜를 봐부려써 ~
뭐하냐? 얼른 너네 형님 2일 지난표 환불 안해드리고?
넌 이일만 지났지? 난 오늘만 지났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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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초코팁19.09.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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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신메주19.09.18 05:28
타짜는 첫째형이 너무 잘하면
둘째.셋째가 힘들다는 소리 들었고
엑시트 감상평보면 억지 신파 안넣고 코믹으로 적절하게 섞었다고 들었는데
둘다 안봐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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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10.18 01:34
엑시트보다 타짜가 훨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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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초19.09.17 08:38
제자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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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19.09.17 08:38
다들 알 두 개씩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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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구19.09.17 08:39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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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똥침[수정] 09-17 09:02 19.09.17 09:02
콩이 두개? 홍진호!
콩이 두개?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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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되고싶은승재19.09.17 09:09
이러니까 머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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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모태솔로19.09.17 09:15
하다하다 땅콩까지...땅콩들도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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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트의나무19.09.17 09:38
껍질에도 눈이 있으면 세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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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19.09.17 09:43
그럼 석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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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쓰비의여유19.09.17 10:05
세사람인데 한사람은 두사람을 위해 희생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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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턴을마친다19.09.17 12:16
땅콩 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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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얘봐19.09.17 12:20
트랭크스 + 손오천 = 마이티 마스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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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19.09.17 16:17
영화관..
추석에 기분좋게 영화보러갔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어요.
예상보다 도로에 차가 막혀서 광고끝나고 영화시작 후 2분정도 늦은시점에 들어갔거든요.
저와 일행자리에 왠 아주머니 아저씨가 뭘 먹으면서 앉아있더라구요. “여기 저희자리에요.” 했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옆에 자리있잖아요” 그러더라구요.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 넘어갔어요.
지정석이고, 생각이 있어서 고른 자린데 주인이 왔으면 미안하다고하고 비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옮겼을때는 분명 거기가 더 좋다고 판단해서 옮겼을텐데 그 뻔뻔함에 당황스러웠네요.
옮기기 곤란하면 사과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고보는데..
민폐끼치고도 철판깔고 버티는 사람들 진짜 싫으네요.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니까 만만해서 그랬을까요?
원칙대로 하면되는데 왜 맘대로 어기고 남에게 이해를 요구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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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갑니당19.09.17 16:27
직원부르고 지랄해야죠
요새 영화관은 자리에 가격이 매겨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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