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질투와 부러움.jpg

RudyK2019.08.29 18:20
그렇다면 나도 오늘부터 여친 있는 남자를 부러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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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냐2019.08.29 21:36
바로 그게 질투입니다.
나에겐 필요없지만 너도 망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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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뚝딱2019.08.29 18:47
왼짝만 흘렸으니 돌려줬지 한 켤레 다 흘렸으면 그대로 신고 달려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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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개드립[수정] 08-29 18:19 19.08.29 18:19
스압 선 댓글 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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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8.29 18:25
1등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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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고양이19.08.29 18:20
수저를 다르게 물고 태어난거는 질투야? 부러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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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yK19.08.29 18:20
그렇다면 나도 오늘부터 여친 있는 남자를 부러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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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수정] 08-29 18:32 19.08.29 18:31
저도 남친 있는 여자 부러워 할 거에요! (덜렁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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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9.08.29 18:39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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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19.08.29 18:48
10년뒤: 마음 속의 질투가 지워지질 않는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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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고르기참힘들다19.08.29 19:00
몇년후: ....이제부터 결혼안한 남자를 부러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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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08.29 19:03
근데 님이하면 질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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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판별기19.08.29 19:07
이런 자세 좋아요!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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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9.08.29 19:40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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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9.08.29 20:56
부러우면 지는거야...

암튼 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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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19.08.30 06:26
그건 부끄러운 행동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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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댓글을달고있다19.08.29 18:20
신발은 좋은거 신었지만 저신발에 저 양말이라니 패션감각은 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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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19.08.29 18:22
이런 말이 있죠 , 통에 꽃게를 산채로 가득 두어도 탈출 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른 꽃게들이 집게발로 끌어내려서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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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키보드워리어19.08.29 18:26
이야기가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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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8.29 18:26
어쨌든 안되는건 안되더라고..
부럽던 질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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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박19.08.29 18:27
부러움의 순기능 좋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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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8.29 18:33
친하지 않거나 모르는 사람에 대한 감정은 ‘부러움.’.. 친하고 알고 지내는 사람에 대한 감정은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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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뚝딱[수정] 08-29 18:48 19.08.29 18:47
왼짝만 흘렸으니 돌려줬지 한 켤레 다 흘렸으면 그대로 신고 달려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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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비누19.08.29 19:47
인정. 질투심이랑 한짝 밖에 없는 구두를 가져가는거랑 무슨 상관이지? 한짝 밖에 없는 구두는 그 자체로 쓸모가 없는건데 질투심이 많다고 쓸모없는 걸 가져가나? 이야기에 공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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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냐19.08.29 21:36
바로 그게 질투입니다.
나에겐 필요없지만 너도 망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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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점수8819.08.29 22:41
오히려 그걸 표현한듯함 결국 질투는 불필요함만 얻을뿐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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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19.09.20 08:10
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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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19.08.29 21:55
뭐 어떻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만

질투란 나름 괜찮은 이야기를 들었을때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것이고,

부러움이란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 이야기를 다른 상황으로 확장해가는 상상으로 생각됩니당!ㅋ

구두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이 이야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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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게착한거야19.08.30 02:26
잘못이해하셨어요
소년이 느꼇던 부러움란 감정때문에 그신발을 줍자마자 돌려주려고 했던 행동을 말하는거 잖아요.
“부러움”이란 감정을 느낀 소년은 양쪽 구두가 모두다 떨어졌을때에도 돌려준다는 거에요.
만약 질투라는 감정을 가졌을 경우엔 어떤 경우든 안돌려줬겠죠.
말그대로 부러움의 감정에는 악의가 없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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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안들래19.08.29 18:48
원빈을 닮기위해 원빈을 부러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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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8.29 19:02
왜 갑자기 울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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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야옹해봐처음뵙겠습니다19.08.29 19:15
소년은 큰그림을 그렸다 던져서 창문에 아슬아슬하게 안넣는........찡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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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19.08.29 20:32
근데 신어보니 신발이 너무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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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선19.08.29 21:43
응~ 기차 창문 안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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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수정] 08-29 21:54 19.08.29 21:53
이거 간디 이야기 였던거 같은데.
간디가 기차타고 가는데 신발이 벗겨지자 나머지 한짝도 바닥에 얼른 내버렸음 제자가 왜 신을 버리냐고 하니 필요한 이가 신을 주웠을때 한쪽뿐이면 무슨 소용이 있냐. 라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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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8.30 00:04
간디가 기차를 타는데 신발 한짝을 흘림.
하지만 주울 시간도 없이 기차가 출발함.
그러자 나머지 한짝도 마저 버림.
옆에 있던 제자(?)가 왜 마저 버렸는지 물어봄.
간디 왈

내가 한짝만 가지고 있다면, 저 신발을 주운이도 나도 한짝만 가지고있어 버리겠지만.
내가 마저 버림으로 두짝을 가진 이는 신고 다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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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할새끼19.08.30 01:43
사이즈가 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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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30 06:06
진짜 의미았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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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19.09.02 10:35
아이 이야기랑 뒤에 이야기를 풀어쓴 내용하고 연결되는 부분이 없는것 같음..
신발을 주은 아이가 신발을 돌려준건 그냥 애가 착한거지. 부러움이나 질투에 가져다 붙이는건 억지스러움. 신발을 받은것도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보상을 받은다라는 아무 근거도 없는 동화적 이야기 구조일 뿐이고, 그냥 잘 사는 아이가 던져준 신발을 받아서 신는건 그냥 운이 좋았던 거지만, 아이에게 어떠한 발전이 생긴건 아님. 신데렐라가 그냥 예쁘게 생겨서 왕자하고 결혼한거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신데렐라도 주인공이 착하게 살아서 왕자랑 결혼한건 아니잖음 솔직히. 그냥 이뻐서 왕자가 반했겠지. 심지어 현실에선 일어날 수도 없는 동화일 뿐이지.
이런 빈약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질투하면 안되고, 부러워 하면 된다?? 뜬금없이??? 그리고 현실에선 부러움보다 질투심이 개인발전에 힘을 주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함. 터부시 할만한 악덕도 아니고.. 언제적 권선징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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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갈콘[수정] 09-13 19:59 19.09.13 19:58
제목을

영어와
일어로
번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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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의배변법칙20.01.02 20:57
좋은 글, 만화네요 2020년 경자년은 좀 나도 변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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