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70만원 받는 서울 직장인의 가계부

건방지구나2019.08.29 09:22
용돈이 어떻게 잉여자금이에요.
사람이 일하고 취미생활도 못하면 그게 사람사는겁니까 한달에 30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는거지 30만원 택도 없는 적은돈인데ㅋ
그 안에서만 최소한으로 생활하고 있구만요 저기서 그나마 30이라도 쓰니까 버티고 사는거 아니면 일집일집만하고 그냥 우울증 걸려서 자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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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2019.08.29 08:32
인터넷,티비,폰요금 다합치면 7만원 저렴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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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19.08.29 08:49
이런거 나오면 통신비 왜렇게 비싸 보험료 왜렇게 비싸 용돈 어쩌구 하는 시람들이 꼭 있네요
그래요 그건 그렇다쳐요 근데 그거 몇만원씩 아끼면 뭐 크게 달라집니까?
그런거 다 따져서 십만원 이십만원 더 아낀다고해봐요
그러면 뭐 달라져요?
시대가 바꼈다구요
옛날처럼 허리춤 졸라매고 살면 대출받고 서울에서 집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구요.. 아닌 살긴 살겠죠 30중반에 여가생활없이 살면. 근데 애를 낳으면요? 신혼부부 대출 받아서 집까지 마련했다고쳐요. 그다음은요? 한국 출산율이 세계 유일한 0프로대입니다. 비정규직이란 제도가 생겼으면 비정규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요. 기본 노동권이 보장이 안되면 그것만큼 위험한 나라가 없습니다.
여기가 독재국가에요? 어떻게든 살아! 하면 살긴 살겠죠. 근데 그게 옳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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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빈아부지19.08.29 08:31
현실...그래도 카드 안쓰는게 어딘가요..절약하고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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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19.08.29 08:31
나이가 많지 않다면 보험 6만원선에서 가능할거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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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19.08.29 08:35
아프고 다쳤을때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설계를 했다면 12만원정도는 적당해요
제가 그만큼 내고 있거든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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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보나마나고양이관련글이겟지19.08.29 08:52
종합보험보다 3만원대 실비보험과 3만원대 암보험가입하는게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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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9 11:54
공감.. 170받는사람이 매달 12만원은 좀버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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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베라19.08.29 08:31
적금이라도 15만원씩 붓는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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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19.08.29 08:32
통신비... 7만원??? 헬스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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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존19.08.29 08:32
인터넷,티비,폰요금 다합치면 7만원 저렴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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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19.08.29 0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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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9.04 09:18
저렴하지.않아요
전 합쳐서 5만원 인데 부족함 없습니다
핸폰 인터넷 집전화 전부 sk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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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8.29 08:40
5g부터 최저 요금이 5.5만원(부가세별도)여서...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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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야19.08.29 09:14
저렴해서 그러는건지 비싸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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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19.08.29 08:3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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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허언꾼19.08.29 08:34
통신비 7만원? 낼빠에 따끈한 국밥한그릇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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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19.08.29 08:3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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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용돈이 잉여자금이지. 장난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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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9.08.29 08:40
통신비 7
교통비 10
생활비 40
용돈 30

총 87만원이면 조금 줄일 수 있겠는데..
통신비 교통비 다 따로 예산잡으면서 생활비는 40만원이고 용돈도 따로 30이면 지출이 많을지도..
그래도 저 정도도 대단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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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19.08.29 09:52
용돈 30이 많은거예요??
영화도 보고, 책도 사고, 친구도 만나고, 옷도 사입고, 가끔 게임도 정품으로 사고, 이러려면 30도 적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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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8.29 20:00
벌이에따라 조절해야죠 당장 깜깜한데 용돈이 얼마는 돼야한다 이런게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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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데쓰19.08.29 20:03
아니 저 게시글이 돈을 낭비한다는게 아니라 물가가 비싸 살기가 이렇게 힘들다는건데 왜 개인이 아껴야한다는 이야기 쪽으로 가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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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9.08.29 09:22
용돈이 어떻게 잉여자금이에요.
사람이 일하고 취미생활도 못하면 그게 사람사는겁니까 한달에 30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는거지 30만원 택도 없는 적은돈인데ㅋ
그 안에서만 최소한으로 생활하고 있구만요 저기서 그나마 30이라도 쓰니까 버티고 사는거 아니면 일집일집만하고 그냥 우울증 걸려서 자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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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9.08.29 09:24
생활비 40이면 저게 식비일텐데 대부분 한달40만원으로 매끼나 챙겨먹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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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8.29 09:55
아마 생활비엔 가스 수도 전기 요금등 각종 공과금 포함되어있을듯요 관리비 5만원선이면 끽해야 수도 아님 인터넷 둘중 하나정도 포함되있음. 그리고 세제 휴지 페브리즈 여성이라면 생리대 등등 소모되는 생필품이 월 평균 3만 이상 나가니 식비는 25만정도겠네요. 해먹는것보다 사먹는게 많을테니 빠듯할듯요. 용돈에서 화장품사고 옷사고 머리하고 등등 나갈테니 약속은 월 2회정도겠고..빠듯하고 열심히 사시는분인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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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9.08.29 15:28
상기 항목 중 계획이 어긋났을때 늘릴 수 있는돈의 한계(잉여자금)가 만원이고, 무리해서 줄일 수 있으면 용돈에서 가장먼저 줄이겠죠.
만약 계획보다 절약해서 돈이 남으면 잉여자금이 늘어나는건데 그게 용돈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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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19.08.29 08:36
용돈은 부모님 용돈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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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는아이디는뭘로해야19.08.29 08:46
본인식대빼고 노는돈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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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8.29 08:56
잉여금이 1만원이라고 징징 거릴게 아니라

용돈을 줄여야지...

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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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9.08.29 08:41
올린것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보험도 들고 적은돈이지만 적금이라도 드는거보니 그나마 돈을 잘 사용하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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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ride19.08.29 08:43
하... 연애는 꿈도 못꾸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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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임19.08.29 08:49
생활비.용돈.헬스가 잉여자금아닌가...ㅡㅡ
뭔계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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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수정] 08-29 08:50 19.08.29 08:49
이런거 나오면 통신비 왜렇게 비싸 보험료 왜렇게 비싸 용돈 어쩌구 하는 시람들이 꼭 있네요
그래요 그건 그렇다쳐요 근데 그거 몇만원씩 아끼면 뭐 크게 달라집니까?
그런거 다 따져서 십만원 이십만원 더 아낀다고해봐요
그러면 뭐 달라져요?
시대가 바꼈다구요
옛날처럼 허리춤 졸라매고 살면 대출받고 서울에서 집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구요.. 아닌 살긴 살겠죠 30중반에 여가생활없이 살면. 근데 애를 낳으면요? 신혼부부 대출 받아서 집까지 마련했다고쳐요. 그다음은요? 한국 출산율이 세계 유일한 0프로대입니다. 비정규직이란 제도가 생겼으면 비정규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요. 기본 노동권이 보장이 안되면 그것만큼 위험한 나라가 없습니다.
여기가 독재국가에요? 어떻게든 살아! 하면 살긴 살겠죠. 근데 그게 옳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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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qowpepq19.08.29 10:05
뭐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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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8.29 11:28
뭐어쩌라고는 뭐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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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부족19.08.31 19:06
그래서 주장하는게 몬대요 그냥 일반적인
그럴싸한 말만 나열하고 결론이 모죠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예요 논지가 모냐는거입니다

글의
비판 대상이
통신비 보험비 왜이렇게 비싸 용돈은 어쩌고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는거 같은대

이사람들에게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대요??

그래서 윗댓글쓰신분이 어쩌라고 한거 같은대

단순히 우리나라 출산율 낮다 대출 받고 어쩌고 저쩌고
이런말만 나열하다 글이 종료 된느낌이라서요

그래서 저도 부정적으로 말하면 어쩌라고?
긍정적으로 말하면 그래서 논지가 모죠?

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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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침대너무좋아19.08.29 20:38
현실을 반영한 예산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더 줄여보라 말하고 싶어요.... 버는 돈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돈을 저렇게 쓰는 게 이해 안 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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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싶다정말19.08.30 22:44
그냥 즐기면서 삽시다.. 현실이 미쳤으니 저도 미친척하며 살렵니다.
주변에서 돌+아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하지만 뭐 신경 쓸 필요 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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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망태19.08.29 08:54
통신비라 써놓은거 보니 핸드폰비가 아니고
티비 핸드폰 인터넷 합쳐서 7만원인거 같구만
뭐가 비싸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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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9.08.29 09:17
매달 상황이 저렇게 유지된다면 좋겠지만...경조사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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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9.08.29 09:59
전혀 공감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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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이아빠[수정] 08-29 10:16 19.08.29 10:15
근데 월세 50씩 내는건 너무 과한집에사는거라 생각 안드나..??
그리고 요새는 전세자금 대출 잘되있어서 저정도 소득이면 연 1.2% 이자로 1억까지 원룸전세가면 이자만 10만원씩 내면 되는걸 전혀 알아보지않고 사는거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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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29 10:22 19.08.29 10:20
서울 원룸 보통 50부터 시작이구요..
전세대출이 다 되는거면 우리나라에 월세 매물이 없겠죠? 50이면 과한집사는게 아니고 그냥 원룸월세가입니다
직장이랑 가까이잡아서 교통비라도 줄이면 그나마 나은거에요 보증금은 뭐하늘에서 떨어지나요.
핀트를 많이 벗어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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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8.29 10:37
연세가 어찌 되시길래 월세 50집이 과하다시는지요?
아님 시골 저~짝 깊은데서 사십니까?
도시가 붙어있는 어느곳도 보증금500에 50이면 방 한칸이거나 두칸이더라도 지하 셋방 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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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9 11:59
알아보면 전세3천대도있어요. (서울토박이 독립하고 직장강남 거주성남2100투룸전세)
서울왼쪽이면 가디나 금천구쪽으로 빠지면 저렴하고 위쪽이면 의정부쪽으로빠지면저럼하고 강남쪽이면 성남쪽으로빠지면 저렴해요
타협을못하면 월세 꼬박꼬박 정기로 큰지출생기는 거구요
제생각이지만 경제관념 재대로박힌 직장인이라면 월세로50보다 전세로 은행에 월이자내는게 훨~~씬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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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8.30 09:40
당연히 월세보다 전세가 유리하죠.
근데 그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겠죠.
돈이 없으니 못하는거..
저기서 보증금 500도 부모님 손 빌린걸로 되어 있는데 돈 삼천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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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30 09:47
저는.. 그 보증금이 있다고안했고(그렇게생각도못함) 오히려막줄에 월세50보다 은행이자가 더저렴하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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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8.30 09:48
대출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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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8-29 10:39 19.08.29 10:37
이분말에 공감. 중소기업 전세자금 대출이면 가능함. 1억까지 이자 한달 10만원. 그리고 교통비 아낀다 하셨는데 저정도면 교통비를 아끼는게 아닌거 같은데? 제가 월 35만원 월세살고 한달 교통비가 7만원 선임. 월급은 저분 2.5배정도고 그리고 식비랑 용돈이 무슨....그리고 인터넷비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원룸 안살아 보셔서 그럼. 요새 인터넷은 원룸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어 있음. 고로 저 7만원은 순수 핸드폰비임. 아낄려면 알뜰폰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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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29 10:58 19.08.29 10:55
월 35만원이시면 님은 일단 서울거주자가 아니시구요.
그리고 월급이 170이라는데 중소기업이겠습니까 저게?
워라밸 시대에 뭘 아낄거 다아끼겠습니까 삶의질을 높이는 것도 필요한거지
무슨 새마을운동시대도아니고
알뜰폰 거론하시는거는 너무멀리가시네요
월7만원이면 최신폰도 아닐거고 무제한데이터도 아닐텐데 왜 알뜰폰을 쓰라니 돈을 아끼라니 오지랖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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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8.29 11:18
다투지마세요. 각자의 생각이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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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19.08.29 11:19
당사자가 올린 가계부내역도 아닌데
왜 아끼라마라 오지랖들을 부리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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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9 12:02
윗분은 돈을 모은다는 전제하에 말한것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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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9.08.30 09:38
알뜰폰....ㅋㅋㅋ 왜 차라리 걸어다니라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라고하죠 그럼 57만원아끼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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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옵하19.08.29 18:19
전세자금대출
임대인 동의 필수(은행이 전세금을 건물 담보로 잡아서 강제 집행 가능하기때문 대부분 안해줄라 함)
건물에 융자 없이 깨끗해야 함
1억짜리 전세매물 거의 없음(서울기준)
직장 근처에 가능한 매물 찾는건 별따기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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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흥미롭군요19.08.29 10:51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제 케이스를 예로 몇가지 소비와 삶의 방식에 대해 첨언을 드리고 싶네요. 2인 가구 맞벌이로 월수입 650~70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면서 핸드폰을 바꿨고 당시에는 핸드폰 요금만 둘이 1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현재는 알뜰폰과 카드할인을 통해 인터넷,티비,둘의 통신비 총 5만원이 안됩니다.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줄일 수 있는 항목은 잘 알아보고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느정도 수입이면 어느 정도는 써줄 수 있자나?라고 생각하시면 거기서 돈이 새어나갑니다. 수입이 어떻다를 떠나서 돈을 모으고 싶다면 본인의 소비 성향을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삶의 방식에 대한 부분은 결국 소비를 줄이고 그 자원(시간,돈)을 노오력에 투자하라는 꼰대 소리라 대충 이정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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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29 11:20 19.08.29 11:01
댓글에 꼰대 개많네요

월 170이란 적은돈 받는거보니 사회초년생이구먼

저축이라도 하고 있음 다행인건데
서울집값도 모르고 월세 50이 비싸다느니 전세를 가라느니ㅋㅋㅋ알뜰폰을 쓰라고요?

월세보증금도 마련못하는 청년 허다한데

통신비 월7만이면 최신폰도 아니거니와 데이터무제한도 아니어요 이아저씨들아
나랑 동년배도많을텐데 너무꼰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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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흥미롭군요19.08.29 11:33
음.. 네 저는 어느정도 꼰대 성향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읍니다. 특히 돈을 '모으고' 싶으면 소비성향을 따져보고 아껴써보자?라는 점이 꼰대를 평가하는 기준이라면 더욱 그렇겠고 돈을 '벌고' 싶다면은 더 꼰대같은 얘기겠네요.ㅎ 네 말씀하신 알뜰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이 아닙니다. 뭐 7900원에 데이터 무제한까지 해주면 통신사는 뭐 먹고 사나요. 중간에 도둑놈들이 많지만 이런 부분들이 그렇게 돌고 돌아 저희들 수입과 연결이 되는 건데요. 하지만 내 인생에 데이터 무제한이 정말 필요한가?라는 고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와이파이가 연결 가능한 영역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무제한 쓸땐 10기가로 어떻게 한달을 살지?라고 했으니 다 적응이 되더라구요. 이동중 유트브 볼 거 오히려 책을 찾는다거나 웬만하면 핸드폰 대신 생산적인 곳에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말씀의 요지가 "회사가 돈을 안주는게 문제야 이 꼰대들아!"라고 하신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네 '수입' 문제죠.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출'도 문제야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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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29 11:43 19.08.29 11:37
저희 둘이 이런 얘기해봐야 소용이 없는게요.

애초에 저 자료 자체가 여론몰이 용인 듯합니다.
마치 사회초년생의 평균 지출가계내역인 듯 해놨지만

잉여자본과 용돈을 분리한 점
헬스비 10만원을 포함한 점
지하철과 버스가있는데 교통비 10만원책정
사회초년생이 월세살면서 12만원짜리 보험료를 내고 있는 등 상당히 억지스럽죠

월급받아봐야 1만원 남는다~ 라는 결론을 애초에 정해두고 구성한 지출내역이란 거죠.

구태여 과소비라던가 어딜 어떻게 아끼라던가 간섭할 필요가 없는 자료에요

쉐도우복싱인거죠

이런거에 열낼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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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흥미롭군요19.08.29 12:00
네 맞습니다. 저도 선동 목적을 지진 컨텐츠엔 밥주는걸 싫어 하지만 장표 자체의 순수한? 목적을 두고 혹시 모르실까봐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걸 공유 드리고 싶었습니다. 개드립은 그런곳이니까요^^ 위에 몇몇 꼰대분들도 엑센트의 차이일뿐 비슷한 의도였을 겁니다ㅎ 저도 벌써 사회생활한지 9년차네요. 주식하면서 돈도 많이 날려보고 그 외 돈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해보며 깨달은게 있다면 "좋은 건 결코 먼저 오지 않는다. 내가 고생고생해서 찾아야 그나마 좋은 것일 수 있다" 정도 였네요. 그리고 얼마전 캠핑클럽에서 나온 이효리의 '자존감'관련 게시물이 있었죠. 본인이 발견한 좋은? 솔루션이 좋은? 결과로 입증되면 어느정도 자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 말씀드렸듯이 라이프스타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어나가는 돈과 시간을 가능한 더 생산적으로 쓰는건 어떨까?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모든 개드리퍼분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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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19.08.29 12:05
라이프스타일에 차이가 있다란걸 인지하시면서 끝까지 의견을 들이미시네요... 끝은 끝입니다. 한마디를 덧붙이면 끝이 아니죠. 끝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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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19.08.31 03:14
전체 댓글 쭉 읽어보니 그냥
"나는 잘하고 있어, 내 지금 현실은 모두들 격는 어쩔수 없는 일이야" 이런 마인드로 자위하는걸로 보이내요 그냥 편한대로 사세요 데이터는 꼭 무제한으로 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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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31 03:44 19.08.31 03:39
미친ㅅㅐ끼신가본데 저거 제 가계부 아니거든요? 전 한달에 200씩 저축하고 취미생활 자알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님이나 알뜰폰써가며 악착같이 돈 많이모으시구요 성욕은 꼭 손으로 푸세요 펴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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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19.08.31 03:46
먼소리를 하는건지 당연히 가계부 주인은 아니시겠죠 열심히 잘살고있으시내요~
부들부들 거리지 말고 계속 잘사세요~
당신말이 다 맞아요~무슨 이야기를 하던
그리 생각하실태니 흥분하지말고 주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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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더쿠우19.08.29 11:06
월세 너무 비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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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9.08.29 11:27
월 170받으면서 월세 50내면서까지
서울에서 일할 필요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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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08-29 12:05 19.08.29 12:05
170벌면서 월세50에 폰비7만원내는거면 돈을 벌러. 돈을모으려고 서울에 온게아니라 하고싶은거(지방엔없는직업이라던가..)하러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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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수정] 08-29 12:10 19.08.29 12:09
서울 원룸이면 보통 보증금500이거나 보증금 없을 경우(이경우 관리비별도)에도 월세50이 기본입니다.

통신비 7만원이면 2년약정 분할상환에 데이터속도제한으로 무제한하면 7만~7만5천입니다. 그마저도 사치라고 하는건 가혹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태어난곳이 서울이거나 학교를 서울에서 다녔으면 굳이 지방으로 갈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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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9 12:22
평범하다고 말씀하시고싶은데
기본월세가 그렇다는건 매우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전세매물도 충분히많습니다. 그중에 저렴한건 전체매물에비해 극소수지만 알아보면 있어요.
->주택대출 : 제가 주택대출 나이조건이안되서 청년이고뭐고 모든혜택못받고 일반대출로 받고 전세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이 이자가 월세보다 확실하게 저렴합니다.

알아만보면 타협만한다면 고정지출을 줄이는 방법들이있는데 그렇게 했다는거에서 저마다의 삶이다른거지. 적어도 '돈을모으는게 목표는아니구나' 라고 보이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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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담19.08.29 12:26
모든 사람이 돈을 모아야하는게 아닌데요 뭐.
20대초반부터 그런애들 거의없죠.
돈에 한맺힌 사람도 아니고..

저는 주변에 간혹 여행다니려고 일하는 애들이 잇었어요.
돈은 몇살때부터 모을거고 그 나이전까진 해외여행을 다니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그나이때 돈은 모아도 모인게 아니니 그게 현명해보이고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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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08-29 12:33 19.08.29 12:33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윗댓에 답글로 처음 첫줄부터 돈을 모으거나 벌러온 사람이 아닌것같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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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9 11:56
작년 20대 중위소득이 170만원대던데.. 무려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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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니[수정] 08-29 13:24 19.08.29 13:20
관리비,생활비,교통비,용돈이 따로인게이상하구
교통비는 딱 20일 버스 5만원이고
생활비+용돈을 60정도로 맞춰사시면 될것같네요
저는 자취는안해봤는데 167받을때 120 정도는 적금
47에서 남는돈은 비축해두고
월40만원선에서 통신비는4만원(데이터3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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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19.08.29 20:17
하~~~ 거리가 멀면 교통비 5만원 안되죠. 전 20일치 대중교통비만 10만원 나옵니다. 내 맘대로 안되는게 직장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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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침대너무좋아19.08.30 03:59
선동하려고 만든 자료인 것처럼 보여서 거부감 들어요. 돈 없는 사람의 현실을 반영한 자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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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19.08.30 23:41
애초 보증금도 없는데 독립하고, 용돈까지 드린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부모님이 아직 버실 수 있을때는 차라리 부모손 안벌리고 결혼까지 할 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와 친구들 다 그렇게 30대 초번에 내집마련 했는데...(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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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9.04 09:19
생활비.용돈 70 이면 엄청 여유롭게 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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