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중고나라에 위기의 유부남.jpg

섹종이2019.08.24 09:52
아내가 남편 물건 무시하면 장롱속에 핸드백이랑 다 처분하세요. 화난다고 자기 멋대로 사는 여자들 있는데 진짜 고약한 버릇은 고쳐야 함. 유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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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종이2019.08.24 10:05
뭔말씀인지? 거짓말이 싫으면 그걸로 싸우든가. 잔잔한 복수라도 하고 싶으면 같이 거짓말 치든가. 왜 물건에 손대는지? 저런건 화난다고 테레비 깨부수고 장농깨부수는 넘이랑 똑같은 거임. 분노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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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종이2019.08.24 10:34
현직 두자녀 아빠구요. 일단 저는 저런 취미 없고. 육아는 아무리 같이한다해도 당연히 아내가 더 할거고 그래서 저희세대 대부분 게임 좋아하지만 애들이 혹여나 같이 하자 그럴까봐 사지도 않음. 근데 주변에 플스 하나 샀는데 처분당했다 이런 얘기 넘 많이 들리고 육아. 집안일..야근하고 집에와서 만날 같이 하는데 아내는 그 보상으로 빽 사고 1박 2일 아내들끼리 놀러가고 남편이 애봐주고..요새 다들 아빠들 그래 삽니다..그럼 남자의 취미..남자가 남자만의 방식으로..그 스트레스들은? 너무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걸 여자들이 너무 무시해요. 애취급하고..루저나 하는 행동처럼 실제 그렇게 대합니다..막 그냥 처분하면 그게 유머인듯 무시해버리고. 요새처럼 남녀평등 어쩌고 하는 시대에 뭐하는 짓인지. 아 넘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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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퍼19.08.24 09:33
아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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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인데 로그인하라네19.08.24 09:39
이러니 비혼주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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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19.08.24 09:40
팔리는건 나중 얘기고 원가 공개된게 더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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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9.08.24 09:42
찾아보니 정가 300만원짜리 큣대네요 ㄷ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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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08.24 09:43
???: 여보 요즘 당구장 회원가입하면 이런거하나씩 선물로준다면서요 300만원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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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고르기참힘들다19.08.24 10:33
그거 줘도 남을만큼 단골인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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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종이19.08.24 09:52
아내가 남편 물건 무시하면 장롱속에 핸드백이랑 다 처분하세요. 화난다고 자기 멋대로 사는 여자들 있는데 진짜 고약한 버릇은 고쳐야 함. 유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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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8.24 09:59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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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게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 하고 치러다니는게 문제 아님? 솔직히 당구는 건전한 취미인데 왜 굳이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음. 돈내기 하거나 아내는 집안일 애들한테 치여 돌아버리는 와중에 치러다니거나 이런 이유라면 아내 입장도 이해가는거고. 단순히 기가 쎄고 ㅈㄹ맞아서 남편 노는 거 다 싫은 여자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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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종이19.08.24 10:05
뭔말씀인지? 거짓말이 싫으면 그걸로 싸우든가. 잔잔한 복수라도 하고 싶으면 같이 거짓말 치든가. 왜 물건에 손대는지? 저런건 화난다고 테레비 깨부수고 장농깨부수는 넘이랑 똑같은 거임. 분노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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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19.08.24 10: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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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싸우는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지속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요? 설마 거짓말 한두번 했는데 저리 한거면 극단적인것 같구요 물론 거짓말 한번도 큰 잘못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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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8.24 13:39
궁예질은 하지 마시죠
저 집안 사정 어떻게 안다고 가정을 확신하고 그럴만 할거라고 말하시죠?

그런 가정이라면, 글만 봤을땐 여자가 분노조절장애라 남편물건 허락도 안맞고 판다고 보는 가정이 더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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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19.08.24 18: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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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거짓말이 한두번이 아닌 지속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저렇게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거라 말한건데 뭔 풀발하셔가지고 궁예질이라고 똥을 싸질러 놓으세요 ㅎㅎ 난독증 있으세요? 애초에 제 댓글엔 저 상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써놓은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럴 수도 있다는걸 말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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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8.24 23:35
풀발은 님이 하고 있는거구요
전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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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19.08.24 23: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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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으휴 ㅉㅊ <br /> 본인이 내 댓글보고 궁예질 오지게 해놓고 반대한 사람들도 다들 난독증 오지는 사람들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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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대화19.08.25 12:40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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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8.24 12:18
맨날 거짓말하고 치러가니까 문제가 된거겠죠? 싫어요 수 보니까 좀 억울하네 ㅋㅋㅋ 전 남편이 당구 좋아해서 같이 다니면서 당구 배우고 같이 큐대사서 둘이 당구장 다니는 사람입니다 ㅜㅡ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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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9.08.24 16:13
궁예 지대루 하시네
여자들은이란 어쩌구하명 싫어하면서
이러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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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8.24 18:01
아... 궁예라기 보다는 저는 남편과 같이 게임이 취미이고 남편 취미이던 당구나 스노우보드 같은 것도 만난 후 같이 즐기고 장비도 구비하면서 함께 하는 편이라서요.. 당구큐는 제가 좋은거 사주고 싶어서 몇 달을 찾아보기도 한 적도 있고.. 레이싱 게임 한다고 해서 같이 지방까지 가서 중오 휠+의자 세트 사서 고생해서 옮긴 적도 있고 몰래 플스도 사서 서프라이즈 준 적도 있고 vr 샀길래 잘했다고 같이 비트세이버도 하고 무슨 비행기 조종하는거 리얼하게 한다고 그 뭐지 스틱인가 뭔가도 사고(이건 사놓고 세팅도 안한지 반년이라서 구박중 ㅋ) 철권한대서 30만원짜리 조이스틱 젤 비싸다는 것도 사줬어요..주변도 저같은 경우거나 친구 중에는 비비탄 총 몰래 직구해서 선물해주는 애나 건담 조립하는 남편 준다고 일본 출장 갈때마다 희귀 건담 사오고 진열장 주문 제작 해주는 친구 있어요.. 저한텐 이게 상식이라서 “여자가 지 멋대로”남편 취미 무시하고 처분하는 게 상상이 안가서... 아내 속터지고 저렇게 만든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했을 뿐이었네요. 남자분들도 이유없이 저런 여자라면 제발 연애때부터 끊어내시길. 상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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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4 18:06
"지멋대로 처분하는게 상상이안되서" 여기서확 이해가 됐습니다. 안그러는게 상식이고 기초적인건데.. 역으로 그런 비상식적행동을 하기까지.
상대방이 얼마나 화나게하고, 거짓말했거나 배신감들게했으면.. 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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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글자까지가능한지테스트하는닉네19.08.25 03:14
님 댓글에 100% 공감합니다. 상식선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기까지 남편이 어떤 일을 한줄 알고 다들 아내분 탓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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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19.08.2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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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9.08.30 16:13
좋은 분이시네여
우리 마누라한테 당한게 있어서 그런 기분이 듭니다
오샤베리같은 마누라 있음 행복하것네

나는 이십만원짜리 티비 하나 샀는데 중고나라에 팔려고 그러던데 ㅠㅠ

플스도 없고... 그냥 밥먹고 유튜브보다가 저녁먹고 자고 회사갑니다 취미가 없어요 ㅠㅠ

아내를 위해서 사는게 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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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8.24 10:20
거짓말 하는건 그전에 당구 치러간다고 했을때
ㅈㄹ한 경력이 있기 땜에 거짓말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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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9.08.24 23:19
거짓말한다고 저렇게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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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8-24 10:05 19.08.24 10:03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가족과의 시간보다 당구장이 더 크고 그게 반복되고 고쳐지지 않고 안갈께 줄일께 하고 몰래 다니면 충분히 신뢰가 깨질 수 있고 화날만함

여자도 똑같이 가족과의 시간보다 개인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면 그 가정도 힘들어짐 가족다 모이는 시간에 엄마만 맨날 없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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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울면흑설탕19.08.24 10:22
아빠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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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8.24 11:33
그럴 수도 있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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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잘되리라1K19.08.24 10:54
님 그거 가설이자나요. 남편이 맨날 당구장에 짱박혀서 경제활동과 가정에소홀하고, 여자분 홀로 아이들 케어하고 가정에 헌신적이고 그런걸 어떻게 아나요? 남편이 거짓말하고 당구치러 다녀서라고 여자분 말만 믿고? 그냥 아무리부부사이라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상대방이 저렇게 함부로 여긴다는 행위자체만 생각하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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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8-24 11:33 19.08.24 11:32
홀로 케어하고 그런말 일체 쓰지 않았구요ㅎ

무조건 여자분 말이 맞다가 아니라 남자나 여자나 가정보단 개인생활이 우선시 되면 그 가정은 힘들어 질 수 있다는 말이구요

아무 이유없이 상대방의 물건을 처분하거나 하는건 충분히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부부사이에 이유없이 막 팔거나 그러는 경우는 많이 없다 생각합니다. 특히 상대방이 소중한건 남편이나 아내도 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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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잘되리라1K19.08.24 11:38
조금은 넘겨짚으신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저도 님의 의중을 넘겨짚어 봤네요. 방금 다시 하신말은 저도 동의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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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9.08.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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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고르기참힘들다19.08.24 10:34
밑에 본주인이라며 사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만약 진짜 남편이라면 합의가 안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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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9.08.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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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종이19.08.24 10:34
현직 두자녀 아빠구요. 일단 저는 저런 취미 없고. 육아는 아무리 같이한다해도 당연히 아내가 더 할거고 그래서 저희세대 대부분 게임 좋아하지만 애들이 혹여나 같이 하자 그럴까봐 사지도 않음. 근데 주변에 플스 하나 샀는데 처분당했다 이런 얘기 넘 많이 들리고 육아. 집안일..야근하고 집에와서 만날 같이 하는데 아내는 그 보상으로 빽 사고 1박 2일 아내들끼리 놀러가고 남편이 애봐주고..요새 다들 아빠들 그래 삽니다..그럼 남자의 취미..남자가 남자만의 방식으로..그 스트레스들은? 너무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걸 여자들이 너무 무시해요. 애취급하고..루저나 하는 행동처럼 실제 그렇게 대합니다..막 그냥 처분하면 그게 유머인듯 무시해버리고. 요새처럼 남녀평등 어쩌고 하는 시대에 뭐하는 짓인지. 아 넘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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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9.08.24 11:24
아 이런글 볼때마다 결혼하기 싫어짐
여친이 슬슬 결혼얘기 꺼내는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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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여직원19.08.29 07:46
케이스바이케이스에요
그냥 제생각엔 저런사람만나서 결혼한사람들이 맨날 글올리는거고 말하고다니는거지 대부분 안저래요
멀쩡히 잘있는사람이 나 잘있다고 글 올리진 않잖아요ㅎㅎ
현재 한아이엄마인데 신랑이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라 엑박도 생일선물로 해주고 퇴근하면 안쓰러워서 게임도 하라고해요 신랑이 미안해서 게임 안하거나 한두판하고 애봐주지 억지로 안시키거나 물건 처분한적 없어요ㅎㅎ
서로서로 배려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되요
남자는 여자는이 아니라 지금 여친이 좋은사람이면 결혼하시고 아닌거같음 하지마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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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24 14:44
근데 그건 호구잡혀사는 남편들 문제도 있다 생각하는데요 ㅋㅋ 가끔보면 약점 잡혔나? 싶을정도로 아내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 남편들 보이는데 사실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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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그렇게도좋냐19.08.24 22:5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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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곰총각19.08.25 20:24
사랑하면 많은걸 양보하게됩니다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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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티19.08.24 22:51
모든 여자가 그렇진 않아요. 저는 남편이랑 플스방 피시방 같이가고 같이 스타하고 디아블로하고 롤하고 삽니다. 그러나 꾸미는 취미가 없어서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모두 저만보면 좀 꾸미고 다니라는 소리를 매번 들어서 스트레스.. 제 친구네 부부는 축구 마니아라서 모든 시즌을 새벽이나 낮이나 상관없이 다 챙겨보구여. 다른 친구네는 낚시가 같이 취미여서 맨날 연락하면 배타러 가여. 싸우는 이유는 취미가 그냥 다르신 분들끼리 만난거에여. 서로 존중할 필요가있음. 여자가 뭐라 한다면 부인의 취미가 뭐고 그걸 존중해줬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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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19.08.25 16:23
전 식당운영하다 결혼하고 애생기고해서 와이프가 애기들 볼줄알았는데 집안일이며 육아의 대부분이 제가 더 맞더라구요 그래서 4살 3살 어린이집도 안가고 말배움도 듲어 아직 의사소통도 힘든녀석들 먹이는거부터 씻기고 재우고 다 제가해요 가끔 와이프가 애들하고 놀아줄때 컴퓨터로 게임하고싶어 컴퓨터앞에 앉으면 본인 일한다고 비키라하고ㅠ한시간정도 하면 그만하고 애들재우라하고ㅠ한두번 불만 얘기했더니 게임이 그리좋냐며ㅡㅡ내가 취미도 없이 일주일에 몇번 게임하는게 그리 보기싫냐고 싸우곤해요ㅠ취미생활도 하고 살아야 스트레스도 풀텐데ㅠ취미얘기나와서 한풀이 하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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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10자이내로입력19.08.27 22:13
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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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19.08.30 16:14
돈 벌어오는 기계라는 말이 그냥있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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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19.08.31 01:12
우와 이런 남편이 실제 존재한다니..
엄청 좋은 남편분이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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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캣19.10.18 06:16
??맞벌이라도 이렇게 말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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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19.08.24 11:44
그 일본여자의 얘기가 있었는데~

피규어 같은거 좀 정리하라고 바가지 긁다가

남편이 진짜 모든 물건을 없애고 옷몇벌 만 남겨둬서

불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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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알파카o[수정] 08-24 12:12 19.08.24 12:12
와이프가 남편 회사 간 사이 어릴때부터 아끼고 수집하던 철도모형 다 갖다버리고 난 후 남편이 삶의 의욕이 없어졌다는.. 나쁜사람이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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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침대너무좋아19.08.24 10:24
제가 남편이라면 당장 합의는 해도 나중에 이혼할 거 같아요. 거짓말한 건 물론 잘못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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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내차19.08.24 10:42
사지마세요.. 마지막 외침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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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9.08.24 10:59
본인 취미, 인간관계 , 술 절대 못 잃으시는 분들은 여자나 남자나 그냥 결혼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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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9.08.24 11:39
건전한 취미 하나 못하게 구속하는 사람도 결혼 생각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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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19.08.24 15:04
취미하나 가지고 사람 이해못하고 바가지긁을 사람도 결혼 생각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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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S19.08.24 16:12
취미는 공유하거나 혼자하거나 하면됨
근데그게 돈이나 시간등 너무 많은양이 필요한거면 본인스스로 안해야됨
인간관계랑 술 이거는 팩트
사업·영업하는 사람은 일부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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뼝택19.08.24 11:29
중학교때 맞벌이 부모님과 아빠쪽 조부모님 다같이 함께 사는 친구가 있는데 위로 언니 둘에 어머니는 간호 조무사시고 아버지는 대기업 사무직다니시고 그러는데 어머니 월급은 다 생활비로 돌아가고 아버지는 돈한푼 생활비에 안보태주고 그냥 자기 취미생활만 하시는 분 이었음,
친구 집에 가보면 카메라콜렉션에 호화 등산용품(그때 당시는 노스페이스 유명하지 않았을적..) 골프용품.. 별에 별게 다 있었음 그렇다고해서 내 친구가 아빠한테 용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필요한것도 잘 사주시는것도 아니었는데 그때 친구와 친구 어머니에게 조금 연민을 느꼈었음.
취미는 여유가 있을때 취미로만 해야지 누가 한명을 희생하면서까지 깊게 빠지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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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19.08.24 11:31
아직 결혼 한 블렉말랑카우들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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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8.24 15:37
나는 가져다 팔아도 돈될게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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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아이작뉴튼19.08.24 15:50
중요 포인트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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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퐁당퐁당19.08.24 16:06
유흥 도박 여자 성매매에 빠져사는남자보다 괜찮은데 왜저러지 저정도면 돈도 잘벌어다주는 남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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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24 18:09
~~보다 괜찮은데.
라고하기엔 그 예시든것들이 너무 치명적 아닙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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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9.08.24 18:20
마누라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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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19.08.25 03:46
댓글 북마크용
고가 당구 큐 무단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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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19.08.25 13:05
... 난 여자친구가 나가서 술 먹고 놀지말라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라고 닌텐도 스위치도 사주고 그러던데...
근데 가끔 나가서 친구들이랑 나사 풀린것마냥 술 마시고싶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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