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갈때 에어비앤비 조심해야해요. 특히 소득이 적은 가난한 나라일수록 내 논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 많는 듯 합니다. 미리 나무바닥에 기스가 엄청 있던 곳에 나머지 시설은 깨끗하여 사용했는데 체크아웃 하고 공항에 가는 길에 기사 (집주인이 연결해준 기사)한테 미화 100불 안내놓고 가면 신고한다 뭐한다 소리지르고 협박한 적 있어요. 내가 한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지 않냐는데도 말이 안먹히고요. 출국하는데 머리아플까봐 일부를 현금으로 주고 돌아왔는데 에어비앤비 통해 또 미화 100불을 요구하고 내 계정에 온갖 나쁜소리는 다 남겨놧더군요. 에어비앤비 측에 무고죄와 협박죄 언급하며 중재 요청하고 에어비앤비측이 연락하니 재요청도 안하고 그냥 조용해지더군요. 실제 사진과 많이 다른 곳도 많구요. 그 이후 왠만하면 그냥 호텔가고 있어요.

얼마전에 대만 에어비앤비 사용했는데요, 결제한 카드로 따로 출금을 시도했더라구요.
카드사에서는 카드복제가 의심된다하여 에어비앤비에서 사용했던카드 두장을 모두 정지시켰습니다.
사용했던 숙소도 주소를 불법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두질않나.. 이제 저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ㅠㅠㅠ

ㄱㅅ 요즘엔 외국인 노동자들도 저런데 안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