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 이사 와서 놀란 것.jpg

게22019.08.07 09:25
소면먼저 적셔먹고 나중에 밥말아먹는고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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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019.08.07 08:31
33년 경상도 토박이입니다
밥보다 소면말아먹는게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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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19.08.07 09:31
빠빠는 아기한테 쓰는 말요. 아기야 빠빠먹자~ 하는거요. 밥먹자는 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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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마치19.08.07 08:18
빠빠 보다는 빱빠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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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목소리19.08.07 08:19
화장실도 아닌데 댓글 어디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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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덤19.08.07 08:19
물회에 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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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앙쿠앙19.08.07 10:31
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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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9.08.07 11:13
물회엔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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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덤19.08.07 11:23
경상도 사람은 "ㅋ"으 로 시작하는 닉넴이
대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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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튀김19.08.07 12:52
존맛임 진짜로 여름별미
제주도에서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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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탈모가진행되며19.08.07 08:24
서울 전라도 경상도 세명 모여서 물회 먹었는데
셋다 물회에 밥말아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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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8.07 08:41
식당이 포항 영덕물회 이런데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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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육형제19.08.07 08:25
뜨거운 밥 말고 식은 밥 말아먹음 뜨거우면 물회 뜨거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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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블링블링19.08.07 08:26
찐땅콩 진짜맛있는데 덜느끼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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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노19.08.07 08:27
? 다들 아는거아니었음?
그리고 살얼음있는 물회에 밥말아먹으면 밥알이 쫄깃쫄깃해져서 졸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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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8.07 08:31
33년 경상도 토박이입니다
밥보다 소면말아먹는게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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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8.07 09:22
29년 안양토박이입니다.
전 물회에 밥 말아 먹는게 취향입니당 ㅎ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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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8.07 09:25
소면먼저 적셔먹고 나중에 밥말아먹는고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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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9.08.07 11:32
ㅋㅋㅋㅋㅋㅋ듀얼코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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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고[수정] 08-07 11:54 19.08.07 11:54
이거아닌가요...
딱 시킬때 같이시켜서
먼저 적셔가꼬 호로록하고
소면 전분 풀어진 물회에다
밥 딱 말면 하
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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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12319.08.07 09:33
하...잘못봐서 밥보다 소변말아먹는게 소원으로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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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8.07 09:43
팥죽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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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9.08.15 17:24
보통은 밥따로 물회를 국처럼 먹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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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8.07 08:32
딱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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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19.08.07 08:38
보통 뚜껑은 때꽁이라고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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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수정] 08-07 08:48 19.08.07 08:47
때꽁이라고 하는말 첨들음.. 지역이 어디세요?;;
따꽁 딱꿍 따깡 등등은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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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19.08.07 08:48
진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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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8.07 09:17
떠꿍이라고도 하던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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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9.08.07 10:01
땡꽁은 딱밤 말하는거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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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꾸바이까테쭈삐꾸타19.08.07 11:21
떼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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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집19.08.08 10:43
근데 따꿍? 뭔가 엄청귀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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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9.08.07 08:42
한국인의 밥상에서 물회에 밥 말아드시는 장면보고 입에 침고여서 혼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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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19.08.07 08:42
그게왜 거기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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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19.08.07 08:53
부산이라 다 이해 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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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추천한다19.08.07 08:54
따꿍 ㅋㅋ 귀여운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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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비쥬19.08.07 0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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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수정] 08-07 08:59 19.08.07 08:57
위에3개는 다른지역 안그렇다는게 신기한대
빠빠는 뭐고
따꿍이라고 쓰는 지역 있음? 우리는 카페에서는 그냥 뚜껑하는데 가족끼리는 따까리 ㅎ
- 31년째 경남 마산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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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8.07 09:31
빠빠는 아기한테 쓰는 말요. 아기야 빠빠먹자~ 하는거요. 밥먹자는 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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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19.08.07 14:17
저희는 빠빠가 아빠인데 아기야 아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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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는순우리말19.08.09 17:02
보면서 이상한 상상해버린ㅋㅋㅋㅋ 엄마가 애기 밥주면서 엄마가 아빠먹여줄게요~ 이러구 우리애기 다 컷으니까 아빠는 혼자 먹을수 있지요? 뭔가 이상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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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8.07 22:30
왜 빠빠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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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는순우리말[수정] 08-09 17:04 19.08.09 17:04
맘마랑 같은 이유아닐까요, 딱히 이유가 없거나 정감가는 억양이니까 밥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도 잘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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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19.08.08 11:12
애인이나 강아지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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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19.08.07 09: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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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잘될거다19.08.07 09:21
이친구 참 ㅋㅋ
물회에 밥을 말때는
먼저 밥에 찬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푹푹 찔러서 찬물이 속속들이 퍼지게 하고 나서

밥공기의 물을 마시고 차가워진 밥을 물회에 넣어 먹는걸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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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8.07 09:49
아?!! 그게 신기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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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수정] 08-07 10:19 19.08.07 10:18
음 서울토박이인데 물회시키면 그냥 물회만 먹어요 .횟집가서 물회시키면 가~~끔 아주가끔 소면 나오고 밥말아먹는 사람은 아직 못봤네용. 물회전문점이면 말아먹는 사람 많을지도..제가갔던곳은 거의 술안주로 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본것같아요. 서울은 부산처럼 물회만 식사대용으로 파는 전문점이 거의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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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엄마19.08.07 10:31
경상도 생활 만2년 되었는데, 진짜 처음 들어봤던 단어들 (ex.피데기, 정구지, 쌔그럽다 등)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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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08.08 02:19
쎄그랍다? 이게 가장 충격이였어요
도무지 감이 안오는 사투리
시다? 맞나요? 그 의미인거 같던데.
아 그리고 무말랭이를 오그락지 라고 해서 들을 때마다
어감이 너무 웃겨요 오그락지 ㅋㅋ
오징어 사투리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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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꾸바이까테쭈삐꾸타19.08.07 11:23
37년째 마산거주중인 사람인데
저보다 아홉살 어린친구가 물회에 밥말아먹는거보고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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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아라리요19.08.07 12:06
따꿍보단 딱꿍이 맞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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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19.08.07 12:20
따꿍 존나귀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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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팬이다19.08.07 20:06
저번달에 포항 갔는데 삶은땅콩 1차 깜놀.
물회에 밥말아먹는것에 2차 깜놀...
근데 삶은땅콩은 겉에 흐물거려서 거부감들지만 먹으면 존맛임!!! 약간 밤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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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19.08.08 10:58
거기 사람들은 머리에 뿔났다는 얘긴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지역감정 자극하러는 얘기 아닙니다.
이딴말을 하는 사람과 이걸 감싸고 도는 사람들만 기분나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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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8.08 21:01
부산에서 일했을때 놀랐던게
여직원들이
딸딸이를 사러 간다해서~~ 엥???? @.@;
내가.잘못들었나~~ 근데 진짜 딸딸이를 사러 간답니다~~ 알고보니 슬리퍼가 딸딸딸 소리나니까 부산에서는 딸딸이래요 ㅠㅠ

또 놀란건 주말에 해변가서 깨를 잡고 놀았다는데
들깨~ 참깨~ 어떤깨가 해변에서 잡히는거냐~~~ @.@?
알고 보니 부산에선 바닷게... 게 를 깨로 발음 하더군요~~

서울촌놈 부산가서 초반엔.참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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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8.11 17:17
경상도친구가 애기한테 코오하자 를 코코낸네하자 라고 쓰는것도 신기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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