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46cm 여자의 서러움.jpg

잘지내니2019.08.03 19:47
진짜 마음 아프시겠다.. 서러움이 여기까지 전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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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찰랄라2019.08.03 19:49
와 개념없는 인간들 개많네 대놓고 일부러 상처되는말을 왜하고다니는걸까 그러고나면 막 즐거워지나? 싸이코같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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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19.08.03 20:45
뭐 사실 키작은걸로 서러울라치면 남자들이 훨씬 심하긴하지. 키작은 남자 남자취급도 못받는 경우 허다하니까. 뭐든간에 이 사회는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한듯. 그냥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우대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외모가 좀 못하거나 평균에서 많이 이탈하면 너무 심하게 핍박을 받음. 문제는 이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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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8.03 19:45
오지라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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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19.08.03 19:46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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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는뽀로로의분홍곰19.08.03 20:35
나보다 키가 크면 여왕
키가 같으면 공주
키가 작으면 요정이라고 하였다.

요정님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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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19.08.04 02:08
저도 그런식으로 응원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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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19.08.04 02:51
말 엄청 이쁘게 하시네요,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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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쉬의왕스타킹[수정] 08-03 19:47 19.08.03 19:46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없다

하지만 얼굴은 있다

다행이 머리는 없다

모발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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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잉끼잉뀨우19.08.03 19:47
아...이건 진짜 너무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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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9.08.03 19:47
진짜 마음 아프시겠다.. 서러움이 여기까지 전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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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콘다19.08.10 13:05
글을 보며 화도나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하지만 의기소침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더 슬퍼지는 방법일 테니까요

힘내라는 말이 어찌 들릴진 모르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실속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됩니다

기억하세요

키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전부는 아니지요

당신을 꽃피우는 것은 다른사람이 아닌 당신입니다

비바람에 꺾이면 아름답게 자라기 힘듭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상처받아도 금방 털고 일어나세요

아름답게 꽃피울 당신을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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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19.08.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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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8.04 01:24
혼자 머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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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찰랄라19.08.03 19:49
와 개념없는 인간들 개많네 대놓고 일부러 상처되는말을 왜하고다니는걸까 그러고나면 막 즐거워지나? 싸이코같은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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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마치19.08.03 20:28
이말 너무 공감합니다
근데 정말 누구 헐뜯고 개그랍시고 농담조로 하는 상처주는 말들이

어쩌면 나 스스로도 알게 모르게 하고있는 것일수도 있어서
혹시 내가 그러고 았지 얺은지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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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잘되리라1K19.08.03 20:36
보통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을 까면서 상대적으로 자기가 더 낫다고 자위하는것도 있는 듯, 은연중에 그렇게 합니다. 진짜 풍요로운 사람들은 맘도 곱게 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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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9.08.04 00:02
맞아요 . 엄청 공감합니다 . 유독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타인의 외모로 그 사람의 삶을 판단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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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udnir19.08.03 20:45
아무생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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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9.08.04 14:52
이 말도 맞지만 쓰니 본인이 너무 위축되어 있는 모습이 더욱 안쓰럽네요.
주변에 같은 처지의 친구가 있지만 그 친구의 경우 키가작다는 굴레에 불행하다는 생각은 커녕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 또한 그런 그녀의 모습에 키가 작다는 것은 신경쓰지않고 그녀를 대하거든요.
오지랖일지 모르겠지만 본인하기 나름인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내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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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8.03 19:50
예전에 그 짤이 생각나네요. 조언은, 정말 이 말만은
꼭 해야겠다 생각해도, 하는 거 아니라고 하던 짤??

진짜 조언도 내 생각해준다고 하는 말도 듣기가
싫을 때가 있는데 도움도 안 되는 말을 그냥 뱉는
정말 쓰레기 버리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자기 생각과 감정이, 본인의 내면이 썩었으면서,
자정능력은 상실하고 남한테 쓰레기만 배출하는
그런 사람들이 제발 자기 상태를 깨달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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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19.08.03 19:50
노력한다고 바뀌지않는 상황에는 위로조차 못해주겠더라 얼마나 힘든지 들어주는게 전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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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19.08.03 19: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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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제 작년 여친이 148이었는데... 약간 블랙핑크 지수 닮아서 인기도 많고 고딩이 번호도 따려고 하고 인기가 굉장히 많았었는데... 걔가 키가 컸으면 내가 얘를 감히 쳐다볼수나 있었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했던거 생각하면, 매력이란 데서 키가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긴 한가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결국 헤어지긴 했지만 재밌게 잘 사겼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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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씨19.08.03 21:13
결국 얼굴이란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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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수정] 08-03 20:05 19.08.03 19:53
선배 라던가 하는거 보면 여자 후배인 거 같은데
얼굴이 예뻐서 견제한 거 아님?
키가 작아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겁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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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19.08.03 19:54
분명 너무 작은 키는 장점보단 단점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150이 되지 못하는 누나들이 3명이나 있는데 다들 일적으로나 연애적으로나 행복하게 잘 지내십니다. 글쓰니분도 꼭 극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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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9.08.05 02:00
제 옆에 지내는 여자애는 작은키 작은골격이지만 사교성 넓어서 인기많드라구요 제 생각엔 글쓴이는 키가 작다는 자기 부정에서 못벗어나고 있는거 같네요 마치 저처럼..자격지심 버리고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간다면 문제 없을듯 하네요.. 키작다고 대머리는아니고 키작다고 조..아니.. 여튼.. 긍정긍정 다 잘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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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러죽일19.08.03 19:58
요정님 슬퍼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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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8.03 20:20
아는동생중 키작은애가있는데 명품같은건 아동복싸이즈가
맞아서 싸게사서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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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애용19.08.03 22:05
저도 150 초반인데 폴로매장가면 키즈 라인으루 갑니다... 근데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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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19.08.03 20:23
163남잔데 잘삼 , 제모습에 만족하고 남이 헐뜯어도 지는 뭐 잘났다고 라는 마인드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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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년반후라이드반19.08.03 20:25
전 남자인데 키가 158이에요
인턴 첫날 들은 말이 “왜 자라다 만 얘가 왔지?”였는데
평생 키 고민 안하다가 저 말 듣고 슬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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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19.08.03 20:26
요즘아동복 성인스타일로 잘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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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까까끄19.08.03 20:29
근데 키 작다고 다 그런 건 아님 나도 148쯤 되는데 별 공감 안 되는 듯 그냥 높이 있는 거 못 꺼내고 그런 정도?? 옷도 대충 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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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치느님19.08.03 20:39
저도 키가 그정도로 작지만 기안죽고 살고있어요
힘내셨으면좋겠다ㅜㅜ 남들 눈 신경쓸거 없어요
결국 중요한건 나자신이에요
자꾸 움츠려들지말고 걍 당당하게 내키크라고 뭐해준것도 없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세요
실제로 그사람들이야말로 더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똘똘뭉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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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목소리19.08.03 20:42
가수 '벤'씨가 148로 알고 있는데 매력적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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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04:42
완전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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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03 20:45
뭐 사실 키작은걸로 서러울라치면 남자들이 훨씬 심하긴하지. 키작은 남자 남자취급도 못받는 경우 허다하니까. 뭐든간에 이 사회는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한듯. 그냥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을 우대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외모가 좀 못하거나 평균에서 많이 이탈하면 너무 심하게 핍박을 받음. 문제는 이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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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3 22: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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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냥 저여자가 서러운갑다 생각하고 넘어가요. 남자가 더 심하다는둥 여자가 심하다는둥 하는 허튼소리하면서 편가르기 좀 해대지좀 말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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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9.08.03 22:28
아 편가르기인가? 생각하다가 닉 보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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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03 23:24
이게 왜 편가르기임 현실은 남자가 키로인해 겪는 고충이 훨씬 심한건 사실인데. 그로인해 키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를 더 잘이해하는것도 남자들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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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3 23:50
네 맞는 말씀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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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8.04 00:30
저도 좀 이 생각함. 이게 무슨 불행배틀도 아니고.
맞아. 나는 남자이고 키 작은데. 나도 힘들어. ㅠㅠ 하는 공감글이 아니라. 남자가 작은 키로는 더 심하지.. 라는 말에 좀 당황함.
엄마가 맨날 반찬으로 김치만 줘서 힘들어요. 라고 하면 아프리카에 굶은애들이 더 불쌍하지. 라는 구구절절한 불행배틀해서 승리하려는 댓글 본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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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04 03:35
불행배틀처럼 보였다면 제가 어감을 좀 이상하게 말했나보옴. 내가 더 힘들어 그러니까 너의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런소릴 하려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남자들이 키로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큰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사연자에 대해 더 공감 할 것 같다 라고 한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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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03:37
앜ㅋㅋㅋㅋ 진짜 애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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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04 03:38
애는 댓글마다 반대폭탄먹는 분이 더 쓰시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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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03:41
넹!!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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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8.04 03:43
조울증 아님?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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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03:44
네.... 맞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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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8.03 22:40
남자 특히나 심하죠 웃긴건 저도 작은데
어찌나들 만만히 보고 시비들을 걸던지
ㅎㅎ;; 막상 싸우면 쌈도 ㅈ도 못하는
것들이 키좀 나보다 큰걸로 사회적
우위를 점했다고 착각들을 하셨나?
나이 먹으면서 몸은 키워서 이제는
시비 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장가는 절대 못가(이걸로 따지지는 마시길
난 내가 다른사람들 기준이 아닌 내 맘에
드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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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19.08.05 12:55
남자는 오히려 낫지 않나요?
남자는 외모보다도 능력이 훠얼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키에 얼굴되서 능력좋은 여자가 같이 살아달라 붙잡을 수도 있지만...
키가 작아도 능력 좋으면, 여자들 줄을 섭니다. 서요..
뭐 남자들 끼리도 그래요.
작든 크든 능력이 사회적으로 앞서면, 누가 뭐라 할수 있나요?
여성은 외모가 능력으로 비춰지는 사회라.. 오히려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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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수정] 08-05 12:59 19.08.05 12:59
그러니까 힘들죠. 반대로 말하면 남자는 키를 커버하려면 능력이 출중해야한다는 거잖아요 ㅋㅋ 여자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외모(얼굴)가 더 중요하니 키는 그나마 덜보게 되는게 있죠. 뭐 능력을 더보는거나 외모를 더 보는거나 뭣같은 외모지상주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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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수정] 08-03 21:04 19.08.03 20:57
(156cm, 120kg, 탈모있음, 일해본적없음, 최근에 당뇨 관절염생김, 35세)
저도 언제쯤 그대로 스스로의 저를 사랑하게 될까요?
저 분 만나서 삼겹살에 쐬주한번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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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9.08.03 21:29
탈모와 키는 어쩔수없더라도 다른부분은 노력하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을정도로 절박하다면, 절박한 만큼 노력해보세요.
삼겹살에 쐬주는 덜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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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3 22:23
저기 진짜로 156센치가 120킬로까지 나갈수가 있나요? 거짓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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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못탈모뚱모쏠백수아재환생시켜줘제발[수정] 08-04 02:13 19.08.04 02:07
저도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 그 와중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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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8.04 21:29
남자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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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9.08.03 21:05
일본이나 동남아 같은 키 작은 나라로 가는 것도 방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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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8.03 21:10
이런말 위로가 되긴 좀 그렇지만
어떤업계에선 포상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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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19.08.03 21:13
이 느낌 알죠.. 저번에 저보다 키 큰 여자애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 그냥 남자로 안느껴진대요 키가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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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8.03 21:36
저는 개인적으로 키작고 귀엽고 아담한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저런분들이 나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싶네요

너무 모습을 감추려고하는거 같아 안따깝습니다

아예 귀여운 옷이나 깜찍한옷을 입는게 어떨지
장난치는게 아니고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는 말이 있잖아요

연예인중 솔로가수 혜이니라고 있는데 제 이상형입니다

키 158에 36키로 1992년생

심한 키작녀 분들 저같은 사람도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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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04:44
158?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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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수정] 08-04 09:25 19.08.04 09:22
뭐가 장난? 장난으로 보임? 장난하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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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11:36
146이야기하는데 158은 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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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8.04 11:37
158이 중간이라도 가는 키인줄 앎? 작은키에 속하니까 하는말이지 뭐 그런거 갖고 장난하냐 마냐 장난하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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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11:41
야야 너 잘한거 없어 그만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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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8.04 11:43
야 넌 빠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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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13:04
알았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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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수정] 08-04 11:47 19.08.04 11:45
이양반아.
당신 남자아냐? 당신기준에 키작은 여자가 158?

158은 보통길에서도 쉽게 만나는 키입니다만?
실제 저도 아담한 여자가 이상형이라 전여친들 키가 153,150였습니다.
그키에도 키로 인한스트레스가 있었는데, 하물며 146입니다.

근데 당신은 난 아담한 여자 좋아함. 한 158?

이건 저 글쓴이가 본다면 자기를 조롱하는걸로 밖에 안보일듯 합니다만?

혜이니? 벤이면 몰라도 158혜이니? 퍽이나 위로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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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8.04 11:52
아담하다뜻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지나가라

첨보는 색기가 반말로 입터는게 족같았을뿐이니까

넷상이라 말 편하게한다?

딱 봐도 나이 나오죠 이 양반아?

그 따위 인성으로 뭐? 퍼온글의 주인공을

조롱하네 마네 이 지랄하고있네

반말로 지껄이지마라 진심 진실이라 씨부려도

시비조로밖에 안보이니까

그리고 대뜸와서 장난하냐ㅋㅋ 시벌 진짜 장난하나ㅋㅋ 차단박는다 넌 진짜 답이없는 양반이다 인성 쓰레기가 뭔 남 조롱하네 마네

깨시민납셨네ㅋㅋㅋ
너나 처신 잘하세요 이 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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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11: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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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11:54
햐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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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수정] 08-04 11:57 19.08.04 11:56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지 뭐 그딴거 갖고 댓글까지 달면서 싫어요주고 따지고들어ㅋㅋ
너 사회생활 가능하냐? 넷상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것뿐이냐? 2개의 인격체냐? ㅋㅋ 노답이네
반말쟁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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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9.08.03 21:37
키가 153인가 그이하부터는
유전에 영향을 준다던데
안타깝지만 자식도
유전될확률이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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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19.08.03 22:27
사춘기 전에 키크는 호르몬주사 맞으면 조금이나마 커진다는데 사연이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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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콘19.08.03 22:30
내 얘기 써놓은줄 알았네ㅜ 거의 대부분 악의없이 키 몇이냐고, ~정도 되나? 이렇게 툭 던져요 그런 말 들은 날이면 그 못된 말한 사람도 죽이고싶을만큼 밉지만 무엇보다 제자신이 원망스러워 집에 와서 혼자 소리내 울었어요 말로 상처준 사람 평생 죽을때까지 못잊으니까 키작은분께 그런말은 삼가해주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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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쪄영19.08.04 18:26
에구.. 전 큰 여자인데(키도 크고 뚠뚠함. 발도260) 저도 살면서 외모지적 많이 받았어요. 특히 친척 중에도 꽤 있었는데 제가 길진 않아도 30년 넘게 살다보니 그사람들이 이상한거예요.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예요.

실제로 유난히 그런 단점 지적하던 사람들은 잘 못살더라구요. 상처 안받을 수는 없겠지만 자기 자신 사랑하라는 진부한 말이 진짜 정답인거 같아요.

전 지금 힘든일이 많지만 행복하구요, 연애 못한지 1년 반쯤 됐지만 좋은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도 있어요.

본인탓 하지마세요. 그 못난 사람들이 원하는 게 그거예요. 자기 인생처럼 당신도 우울하고 힘들어하는거. 본인 행복 찾아서 웃으면서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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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여19.08.04 21:13
말씀 정말 예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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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8.03 22:32
남일 같지않아서ㅠㅠ
세상이 원체 불공평하니 어쩌리오,,,
힘내란 위로가 위로가 될려나...
그저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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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9.08.03 22:35
왜그렇게 남의 외모에 신경을쓰는지..
지들이 원빈 이나영도 아니면서 ㅋㅋ
남의외모가지고 ㅈㄹ좀 안했으면..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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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9.08.03 22:43
저희 사촌누나도 비슷한데...
참 힘들어요 키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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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수정] 08-03 23:15 19.08.03 23:02
너 애라지?애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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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딩흔드록바19.08.03 23:51
가끔 키 관련 얘기가 나오면 우리나라 연애관은 드라마가 다 망쳐놨다는 생각이 든다.. 키 크고 잘생긴 남성과 키가 적당히 작은 이쁜 여성의 이야기가 일반인의 연애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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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9.08.04 00:22
제발 ..몇몇 댓글 너무 무례해요. “어떤 업계에선 포상이다, 제 이상형이 키작은 여자다 , 옷을 깜찍하게 입어보는게 어떻냐” 이 글쓴이는 이성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 자기 자신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괴로운거에요. 자신이 너무 어린아이처럼 보이고 , 애쓰는 자신이 너무 슬프고 성인 사이즈의 옷이 입고 싶은거에요 . 이 사람에게는 심각한 컴플렉스인건데 ..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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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이19.08.04 00:31
박나래가 글쓴이보다 작은 143이던데 잘꾸미고 자신감갖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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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실시간입니다19.08.04 02:52
박나래 키가 그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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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9.08.04 10:32
박나래 148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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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8.04 04:45
글쓴이가 내 지인이였다면 엄청 귀여워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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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니여친쩔더라19.08.04 13:06
저 글쓴이분은 귀여움 받는게 싫은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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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8.04 07:19
키 작은 여자는 그냥 작다고하지만 남자는 루저라고 누군가가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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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19.08.04 07:47
글만 봐도 속상하네요.
전 같은 여자지만 작은 여자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제 아이가 하위 1퍼센트. 성장지연입니다ㅜ 저런문제 겪게될까 걱정되서 키는 어찌할수없고 자존감 올려주려고 노력중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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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9.08.04 10:46
아이들은 키를 키울수있는 방법이 있죠. 성장판이 닫힌 성인은 방법이 없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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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19.08.05 10:19
키워보니 작을 애는 작고 클애는 어떻게든 큰다는걸 알겠더군요ㅜ 뭘 먹지도 않지만 먹는것치고도 많이 작아요. 성장호르몬은 효과성,부작용얘기가 많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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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19.08.04 09:04
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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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9.08.04 13:57
키163정도 되는 남자인데요
어릴때나 키작자다고 놀림좀 받았지
그게 그렇게 큰 스트레스인줄 몰랐고
지금도 20대후반되면서 딱히 키가지고 대놓고 뭐라한사람은 못봤어요
생각해보면 키가크면 당연히 장점인데
그냥 키큰게 그냥 키큰것 뿐이더라구요
키크다고해서 뭐 돈잘벌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여자야 워낙에 연애에 그렇게 큰관심도 없었고
연애하고싶긴하지만 안한다고 죽는것도아니고
그냥저냥 키작아도 못할건없으니 그려러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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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19.08.05 02:18
남자나 여자나 20대 후반되면 그 사람이 이룩해놓은 결과를 보지 키는 후순위죠.

주변 사람들봐도 중소기업다니는 키큰형들보다 대기업 다니는 키작은 형들이 더 예쁜 사람과 결혼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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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은집사19.08.04 14:59
글이 많이 공감이되네요ㅜ 저도 딱 24살이고 키 146인데.. 작아서 만만해보일수있다고 아르바이트도 잘 안구해지고 체격이 작으니 일을 잘 못할거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키가작으니 발도 당연히 작고.. 맞는의상이나 신발도 없지.. 내가 나자신에게만큼은 선입견 없이 살아보려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내고있어요. 키는 내 일부일뿐이니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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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08-05 02:15 19.08.05 02:14
분명 키작은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한 누나도 키가 150이 안되는데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부모님 백하나 사드릴려고 구0 매장갔는데 말도 예쁘게하고 매력적이니까 여자점장님이 혹시 자기네 직원해볼 생각없냐고 스카웃들어오셨습니다. 이외에도 어디 가게가도 표정이 항상밝고 하니까 농담반진담반으로 같이 일해볼 생각없냐는 제의를 받고 하십니다.

키를 비롯한 외모가 분명 걸림돌은 되겠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닙니다. 화이팅

글고 집사님이시네요. 그 누나도 집사님이신데 ㅋ 정이 많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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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8.04 21:31
진짜 다른건몰라도 키작은 사람이랑은 절대결혼안할거같다 자식한테 유전될거 생각하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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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8.04 21:50
키 175 이상인여자도 부담스럽던데.. 170까지가 마지노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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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19.08.04 22:01
그래도 난 키작녀가 되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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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8.05 05:2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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