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발 소주 미국마트 근황.jpg

개드립No.1227312019.06.06 18:40

시원, 맛있는 참, 좋은데이 등등 지방소주들도 다 진출해있음.

월마트. 750ml 약 1만 원.

+ 그 위상

고오오오급 술이다 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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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좌우지좡쥐지2019.06.06 18:45
한국에서도 고오급 술 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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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2019.06.07 00:30
쏘주 냄새...크......난...역겨운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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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2019.06.06 18:53
미국 현지에선 10달러 내외로 같은 750ml 맛난 와인들도 많이 살 수 있는데.. 굳이 아무 향미도 없는 희석식 소주를...? 호기심 이상이 되지는 못할것같다는 생각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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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야마19.06.06 18:41
스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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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19.06.06 18:42
어우 만원이면 필름까지 끊길수 잇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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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흑돼지19.06.06 18:43
쏘오오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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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좡쥐지19.06.06 18:45
한국에서도 고오급 술 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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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발사휠릴리19.06.06 19:16
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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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유사미아빠19.06.06 21:35
참. 이슬수 없는일이 벌어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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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19.06.06 18:45
호신용품 만원이면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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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9.06.06 18:46
예전에 캐내디언 친구가 순하다고 막마시고 병으로 마시다가 다음날 지옥을보고 그담부터 꺽어마셨던것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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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9.06.06 18:46
우리나라 소주도 해외에서 마시면 양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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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gogi19.06.06 18:51
내수용이 아니라 다르게 만드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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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6.06 18:53
미국 현지에선 10달러 내외로 같은 750ml 맛난 와인들도 많이 살 수 있는데.. 굳이 아무 향미도 없는 희석식 소주를...? 호기심 이상이 되지는 못할것같다는 생각이..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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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북오북오부기19.06.06 20:13
진짜 리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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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이짱19.06.06 21:13
저는 술을 굉장히 좋아해서 외국나가면 항상 술을 즐겨 마시는데요
항상 느끼는건 소주만큼 취할때까지 질리지 않는 술은 없다는거에요.
소주보다 도수가 높은 술은 취하기까지 너무 몸이 고통스럽구요, 소주보다 도수가 낮은 술은 배가 부르거나 단맛, 향이 너무 강해서 많이 먹질 못하는것 같아요.
소주는 거의 무향, 무미에 가깝지만 나름 감칠맛도 가지고 있어서 부담없이 취하기 좋은 술로 제격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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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6.06 21:20
크읔ㅋㅋㅋㅋㅋㅋㅋ 감칠맛 ㅋㅋㅋㅋㅋ 정말 애주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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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6.07 00:30
쏘주 냄새...크......난...역겨운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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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9.06.07 07:17
소주보다 쓴맛의 세상에 살아서 난 소주가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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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랄19.06.07 11:01
자기가 좋다는데 싫어요가 왤캐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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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9.06.07 17:04
좋아요 싫어요는 의사표현인데
좋아요는 괜찮고 싫어요는 안되나요?
굴에 동의못하면 싫어요 할 수도있죠
님이야 말로 싫다는데 왜 그러셈?
님은 이거 보면서 싫어요 한번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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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19.06.06 23:23
술이 좀 쎈 사람들은 맥주 와인 등으로는 좀 처럼 취기가

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맥주와인등은 애매하게

취기가 나중에 와서 오히려 과음하게 됩니다.

보통 정도의 애주가의 경우 소주 1-2병이면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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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수정] 06-07 00:03 19.06.06 23:44
소주가 일반적으론 도수가 16-18도정도 되나용?
와인의경우 보통 13-15도 되니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걸로 보여유~
포트와인이나 셰리와인등 주정강화와인의 경우엔 19도를 넘기는것도 많답니다 ㅎㅅㅎ

윗분의 말씀대로 와인은 먹다보면 질려서 못먹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저는 술찌이기때문에 와인 서너잔이면 이미 천국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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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19.06.07 00:39
소주가 19-21도 정도 입니다~

그런데 와인은 취기가 나중에 온다고 해야하나

마실때는 안취한것 처럼 느껴지다 나중에 많이

취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전문가들 말로는 자주마시는 술의 도수나 흡수형태에

따라서 알콜분해효소가 작용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던데

약간의 과음까지 고려해도 소주만큼 뒷끝 깔끔한 술은

드물어요~ 희석식이라고 질이 낮은것 처럼 대하지만

사실 어차피 알콜은 몸에 해로운 것이라 발효나 증류주

보다 현실적으로 가장 깨끗하긴 하다고 하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애용되는 보드카나 바카디 진 럼주 등도

요즘엔 희석주가 대부분이고 주절대다보니 길어졌는데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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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9.06.07 03:24
일단 와인은 도수가 낮아서 여러명이 알딸딸 까지 가려면 가격이 소주보다 많이 들구요

과일발효주다 보니 취할때 까지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어머어마 합니다

또한 소주는 그 자체로는 향이 없어서 깡술로는 별로이거나 취향을 탈수 있지만 음식에 겯들이면 안어울리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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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문제지고기먹고싶다19.06.08 03:15
카투사로 복무했었는데 생각보다 미군애들 소주 엄청 좋아했음 과일소주는 맥주처럼 병째로 들고다니면서 마시는 친구들도 있었고 일반 소주도 깔끔하다면서 좋아하는 사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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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둥가둥19.06.06 18:59
또 해외는 크고 싸네 쒸익쒸익하다가 가격 보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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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바엔보태보태19.06.06 19:01
굿데이 코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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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9.06.06 19:14
750에 만원? 마트보단 5배비싸고 음식점보단 싸거나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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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19.06.06 19:17
제가 소주는 못마셔서 그러는데 외국사람들이 선호할만한 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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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아가씨19.06.06 19:29
보드카아니야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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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9.06.06 20:36
저런 가짜 술 말고 진짜 한국정통 안동소주가 수출되어야 의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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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6.06 21:27
저도 이생각을 했어요. 가격이 더 붙더라도 프랑스의 꼬냑이나 스코틀랜드 등지의 위스키가 한국에 수입되듯이 안동소주나 진도홍주 이런 고급진 전통주가 더 알려지면 좋을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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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9.06.07 03:29
병당 만원이어도 도수낮은 와인이나 기본적으로 가격이 좀 되는 위스키 보드카등 어떤 술에 비해도 (다음날 숙취까지 생각해도) 가성비가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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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공돌이19.06.06 20:50
크기보고 놀랬네 ㄷㄷ 와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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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9.06.06 21:02
소주 좋아하는 사람 : 맛있어
소주 싫어하는 사람 : 맛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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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9.06.06 22:45
진짜 이런거 보면 개같은게 한국에서나 이렇게 팔거 수출해서 똑같이 팔든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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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19.06.07 01:43
소주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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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19.06.07 07:24
와 전 캐나다에 있는데 저것도 부럽네요...
여기선 진로 큰 병 한개당 24 캐나다달러 정도 합니다.
덕분에 같은값이니 그냥 보드카나 데킬라 사마시지요. 그래도 취할때까지 마시면 가격부담이 적은것도 아니어서 아껴마십니다 ㅎㅎ 역시 취하기 좋은 술은 소주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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쨐쨐19.06.07 13:55
소주는 원래 몽골에서 넘어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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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9.06.07 19:57
뭔 고급술이야. 원가 100정도 짜리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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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park19.06.08 00:13
채미슬
라이쓰 꼰 밤부
보데가 지를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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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돈이없다19.06.08 00:49
가격표 생긴게 한인마트 H-Mart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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