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에서 500배 강력한 항암물질 발견.news.jpg

유리의성2019.06.05 18:50
우리 시누이가 암 진단 받았다고 듣고 오는길인데 너무 우울하네요..ㅜㅜ 기도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지 않게 치료 잘 끝내고 건강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ㅜㅜ

암이 왜 이렇게 흔한건지 주변 사람들 암소식에 이어 가까운 가족까지 암이란 소식 듣고나니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암이 빨리 쉽게 정복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ㅜㅜ

모두들 아프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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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거운 와중에 남겨주신 위로의 말씀들 읽고나니 너무나 감사하고.. 벅차고.. 힘이 됩니다.
꼭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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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을쟈2019.06.05 18:49
뭣보다 500배 강력한건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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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2019.06.05 18:54
걍 독버섯 먹었으니까 위세척 장세척 다 하고 한덜동안 병원밥 먹었으니 장내 환경이 포멧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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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랑19.06.05 18:46
믿거트....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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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6.05 18:47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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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논리19.06.05 18:48
가슴살 광고를 왜 저렇게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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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수정] 06-05 18:48 19.06.05 18:48
종종 영지버섯으로 오인받던 붉은 사슴뿔 버섯

이젠 영지버섯보다 더 귀한 대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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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을쟈19.06.05 18:49
뭣보다 500배 강력한건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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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빠다19.10.13 22:27
현재 처방받는 치료법보다 500배 큰효과라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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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19.06.05 18:49
여기서 중요한건 머리카락이 몽창 빠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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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19.06.05 18:49
이제 독버섯 수집들어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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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6-06 00:13 19.06.05 18:50
우리 시누이가 암 진단 받았다고 듣고 오는길인데 너무 우울하네요..ㅜㅜ 기도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지 않게 치료 잘 끝내고 건강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ㅜㅜ

암이 왜 이렇게 흔한건지 주변 사람들 암소식에 이어 가까운 가족까지 암이란 소식 듣고나니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암이 빨리 쉽게 정복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ㅜㅜ

모두들 아프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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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거운 와중에 남겨주신 위로의 말씀들 읽고나니 너무나 감사하고.. 벅차고.. 힘이 됩니다.
꼭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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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썹눈신19.06.05 19:06
너무걱정마세요 님도 아프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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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50미터의기다란터널을해쳐나와라19.06.05 19:41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암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되버렸죠.... 쾌원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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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9.06.05 19:56
제 주변에도 날이 가면 갈수록 암환자분들이 많이 늘어 나는거 같아요 ..정말로 큰일이네요 . 저도 진심으로 기도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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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싫어다싫어19.06.05 19:59
쾌유 하실수 있어요! 가족분들, 시누이님 희망 놓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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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좁밥19.06.05 21:38
기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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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펜써나는블랙펜써19.06.05 22:02
저희 어머니도 암진단 받으셨고 그 당시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수술 잘 끝마치고 건강하십니다!
오히려 잘 안 가게 되는 건강검진 어쩔수없이 정기적으로 받게되니 돌아보면 좋은점까지 있는것같아요..! 꼭 완치 될 것이니 상심하지마시고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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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진진진진진진19.06.05 22:03
완쾌하실거에요!!!
당당히 암을 이겨내고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사실거에요!!
무병장수란 단어는 옛말이고
일병장수란말이잇죠!!
이겨내고 건강한 삶 찾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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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모두들안녕내가누군지아늬19.06.06 00:41
저도 혈액암이었는데 지금은 암이 없는 상태입니다. 제 기운 받아가시고 시누분이 치료잘받고 다 낫기를 바래요!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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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은맛있어19.06.06 01:03
부디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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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goqkfkrl19.06.06 01:26
꼭 치유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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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19.06.06 01:35
저도 암이예요.
8월8일 수술입니다.

그래도 개드립합니다.

수술이 잘되길 기도드립니다.
저도 잘 되길 빌어주셔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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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6.06 08:19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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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팀장19.06.06 18:19
진심을 담아서 완치를 기원합니다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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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술좀다오19.06.06 05:32
아무일도 없이 쾌차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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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9.06.08 07:07
아버지 위암 수술 받고 초기에 잘 수술했었어요
근데 약초 심마니 수준으로 잘아시는데 몸에 좋은 나물 드신다고 드셨는데 독초가 석여서 심정지30분으로 뇌사가 되어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수술후4개월 만이에요
같이 먹은 어머니는 사셨어요
수술하시고 몸보신한다고 약초나 나물 조심하세요 면역력약해서 위험합니다

나와같은일이 없기를...
아버지 보고 싶네요

상견에 앞두고 4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보름정도면 결혼예상일인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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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9.06.05 18:54
걍 독버섯 먹었으니까 위세척 장세척 다 하고 한덜동안 병원밥 먹었으니 장내 환경이 포멧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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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6.05 19:43
제 생각도..ㅋ 한 달 병원에서 풀케어 받으면 수치 다 올라가지 입원하면 매일 피검사 할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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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이19.06.05 23:59
이게 맞는 말이죠.. 기사보고 피셜 펼친듯한 느낌.
보면서 읭? 하면서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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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9.06.06 11:41
기사는 트위터보다 몇주 늦게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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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19.06.06 01:49
어쩌면 그말이 맞는지도 몰라요. 저희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었는데 병원에서 의사한테 직접 들은 얘기로는 항암제가 암세포만 찾아 죽이는 게 아니라 신체의 모든 면역력을 떨어뜨려 버려 암세포도 못 살게 하는 원리랬어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항암제가 독해서가 아니라 그이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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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9.06.06 17:28
아 항암제가 그런원리였군요
덕택에 알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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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19.06.06 10:56
한달동안 포맷한다고 다 나으면 암은 이미 치료가 가능하지않았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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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9.06.06 11:49
트윗에서 말한건 간수치랑 췌장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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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빌런19.06.06 17:35
캬 이걸 루리웹 댓글을 그대로 인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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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6.05 19:17
아무도 머리카락 다빠진건 집중을 안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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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19.06.05 19:27
...쉿! 우리 민감한건 건드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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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도씨는너무해19.06.06 15:33
머리카락 숫자는 정상으로 안돌아 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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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우유19.06.05 19: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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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한건뭐든지좋은것19.06.05 19:58
너무 야하게 생겼는데?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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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6.05 20:04
천기누설에서
저거 잘못 먹구 죽다 살아난 할아버지 있었는데.
탈모였던 머리에 검은 머리털이 나왔다고...
인터뷰하던데. (이전 사진 비교도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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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9.06.05 20:53
항암제가 일종의 독 이거든요.
독으로 우리 몸에 폭격하듯이 뿌리는데 암세포도 다 죽이고 정상 세포도 일부 죽는데 그 뒤에 정상 세포가 재생 하는 방식이에요.
아마 독버섯 독이 폭격하고 나서 다행히도 정상 세포 재생이 잘 덴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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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19.06.06 06:45
독과 약은 사촌지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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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19.06.05 21:33
붉은 사슴뿔 버섯

녹각영지버섯과 비슷한 외형으로 자주 사고가 나는 버섯입니다

끓인물 조금 만 마셔도 사망입니다

만지기만 해도 위험합니다~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더 강하다고하네요~

얼마전 저 버섯이 섞인 영지버섯 끓인물을 두 노부부가

마시고 머리털 다빠지고 신장이 파괴되어 투석받으며

사시는 분들 테레비에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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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9.06.05 23:22
쵸파... 쵸파가 옳았어
독버섯 스프로는 닥터를 살릴 수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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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구루구루메19.06.06 07:54
머리카락을 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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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19.06.06 11:09
독버섯을 먹고난 후인지 몰랐던 원자력 병원 주치의는 믿을수 없다며 한번 더 먹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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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9.06.06 11:31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약이 연구 된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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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추적자19.06.06 19:51
와... 닭가슴살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보이네요. 저도 한입만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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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오스19.06.06 22:56
......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시고 장례 끝난 날 이거 보니 참 심란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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