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결혼식.jpg

맛쭘벞파괘자2019.06.05 17:54
신랑(9세):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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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2019.06.05 18:00
어릴때 부모님 친구분들끼리 아이들 자라면 누구랑 결혼시키자 이러시더니 크니까 모른척 하시더라. 은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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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2019.06.05 18:12
왜여???(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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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흑돼지19.06.05 17:51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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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앤냐19.06.05 17:51
ㅓㅜㅑ 심령사진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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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쭘벞파괘자[수정] 06-05 17:54 19.06.05 17:54
신랑(9세):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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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9.06.05 18:12
왜여???(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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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9.06.05 18:15
그냥 하지마라면 하지마! xx!!
(36 남,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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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9.06.05 23:18
경쟁자를 줄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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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9.06.05 17:55
그럼 도대체 난 언제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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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6.05 17:56
100년전에도 미리 짝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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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06.05 18:41
짝있음 뭐해요 저시대는 단명하던시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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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6.05 18:00
어릴때 부모님 친구분들끼리 아이들 자라면 누구랑 결혼시키자 이러시더니 크니까 모른척 하시더라. 은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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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19.06.05 19:06
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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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492819.06.05 21:12
조선시대나 옛날사람들은 보통 부모님이 정해주신 짝으로만 결혼해야 되서 어릴때는 서로 좋아하는사람과 결혼도 못하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옛날엔 그래도 결혼할 짝이 다 있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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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19.06.05 21:51
그 친구가 죽는 다고 난리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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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9.06.05 21:52
저는 6살때 철물절집 딸이 저한테 시집온댔는데 안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 때 세희한테 장가 간다고 한건
그냥 어릴때 한 말이니까 얼른 좀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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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그만자19.06.06 02:01
뭔말이여 ㅋㅋ 세희는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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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실시간입니다19.06.06 11:36
그런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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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6.05 18:10
심리적 안정감 무시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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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9.06.05 18:35
얼굴이 똑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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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대신제가사과드립니다 19.06.05 19:43
조혼은 가슴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
고려 말 원간섭기에 딸을 원에 공녀로 바치지
않기위해 조혼이 성행했다고 합니다.
고대국가시기 고구려의 서옥제나 동예에 민며느리제가 있었지만 이는 노동력을 중시하는
사회상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훗날 일제강점기에도 조혼이 성행했습니다.
일본군위안부에 강제징용되지 않기위해 조혼을
하곤했지만 일본놈들은 이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공출했더랬습니다.
망할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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쨐쨐19.06.06 02:08
중대쯤10세에 애가진 왕우 뭐임? 역시 한국 성진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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