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 제일 부러운 사람들.jpg

닉네임 없는게 뭐지2019.05.13 17:53
제가 저럽니다
내가 상처받기싫어 마음을 닫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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홇뛞쐕2019.05.13 17:56
일정 선 넘어가면 헤어져도 거의 심적으로 타격 없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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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2019.05.13 17:54
어차피 한번 틀어지면 아무리 완화된다한들 똑같이 돌아갈수없음을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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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없는게 뭐지[수정] 05-13 17:53 19.05.13 17:53
제가 저럽니다
내가 상처받기싫어 마음을 닫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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홇뛞쐕19.05.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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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5.13 17:55
그게 정상
성인이 되도록 자기 감정 다스리는 법을 모른다는 것은 어지간지 공부를 안했다는 말임
누가 안시켜도 자기수양을 하고 있었어야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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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9.05.13 18:10
속으론 더 답답할 지언정 끊는게 답인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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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5.13 18:12
난 오히려 칼같이 정리하는것보단
어느정도 힘들어하고
술마시고 잘지내니 카톡한번쯤 보내는 찌질함이 조금은 있는게 정상적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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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5.13 18:22
칼같이하고서 전혀신경 안쓰는게 아니라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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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5.13 18:38
공부만 한사람이 감정컨트롤 더 안되요 무슨 스님처럼 말하는데 도심에서 폰 쓰는사람이 수양 찾으니 겁나 웃기긴 하네요 ㅋㅋㅋ 개드립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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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9.05.13 20:02
상처 받을까봐 고백하기도 전에 마음을 접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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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05.14 00:51
저도 저러는데 정말로 저렇게 하고도 괜찮으려면 평생 같이할 친구나 동반자가 있어야 해요. 전 와이프믿고 저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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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9.05.13 17:54
어차피 한번 틀어지면 아무리 완화된다한들 똑같이 돌아갈수없음을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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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19.05.13 17:56
남녀사이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저래야해요.
결국 나혼자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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홇뛞쐕[수정] 05-13 17:56 19.05.13 17:56
일정 선 넘어가면 헤어져도 거의 심적으로 타격 없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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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이랑윰이19.05.13 19:23
저도그래유... 정 진짜 많은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진짜 정 다떨어져유 타격 1도없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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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방귀뿡뿌루뿡뿡19.05.13 17:57
난 그냥 귀찮아서 차단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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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안해서댓글못쓰는거이제앎19.05.13 18:03
한번 겪는게 있으면 저렇게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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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5-13 18:14 19.05.13 18:13
저거 아끼고 믿었던 관계에서 몇번 사단나면 저렇게 됨

이성이든 친구든....

만나면 되게 인싸인듯행동하지만 인간관계에서 크게 미련없음

이게 어른인가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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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9.05.13 18:27
저것도 케바케인데 같은 경우라도
멘탈 강한사람들은 무너져도 이겨내고 다시 사람들을 사랑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 하는 반면
멘탈 약한 사람들은 무너진걸 후회하며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사랑으로 상처받을까 두려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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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gogi19.05.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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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13 20:54
저거 보면서 저게 저런다고 괜찮은게 아닌데 했는데 댓글에 바로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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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중허다고19.05.13 22:09
저도 그래요.
감정이 없는것도 아니고 아프고 힘듭니다 당연히. 나를 더 사랑해서라기보다는 가치를 더 따지는거 같아요, 내 기준에서 생각했을때 나의 감정과 에너지를 소비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돌아서는 거죠. 무조건 인간관계를 그렇게 하는건 아니에요; 분명 그럴 상황이 오는데는 원인 제공이 있었겠죠. 좀 어릴때는 저도 사람 잘 못떠나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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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9.05.14 00:47
100프로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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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19.05.13 22:17
저도 저런 사람들이 항상 부러웠었죠,
몇년을 만나도 똑같은 싸움이 반복되고
울고 무너지고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고...
지치게 되면 헤어질수 있는건데
저는 , 전남친과 8년을 그렇게 반복만 했었어요
그러다 2년전 이맘때 완전히 끝내긴 했어요.
진짜 이젠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모질게 끊어냈는데
여전히 생각나고 그립네요.
어느날은, 진짜 아무생각없이
찾아가고 싶은날도 있는데
아팠던거 생각하며 참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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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쌓이네19.05.13 23:54
지금 그런상황으로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잠이안와 개드립 보다가 이런게시글을 접하네요... 몇번을 반복하고 후회해도 결국 또 반복하고.. 나 혼자만의 착각이란것을 부정하고, 갖고 놀아졌다는 걸 느끼면서도.. 아닐거야 하고 계속 희망의 끊을 놓지않고.. 나홀로 해외여행 중인데 오히려 괴롭기만 한 여행이네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어디까지 나를 피말리려는건지 내가 눈치를 빨리 채고 떨어져 나가기를 기다리는건지.. 이건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끊지를 못하는 내 자신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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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19.05.14 17:09
저도 그런적이 잇어서 딱끊기는 햇는데 가끔씩 카톡 훔쳐보고 우울해지고 한두번에 실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람관계를 이렇게 끈어버리는게 매정한거 같기도 하고 내가 무너졋을때 모든 시람을 끈어버리는게 아닌가 걱정도 햇엇죠
다행히 여행 가셧으면 단기가 아니고 중기정도 됏으면 좋겟네요
계획없이 일어나서 발 가는데로 걷고 커피마시면서 쉬고 하다보면 내마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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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9.06.01 01:55
많이 만나고 많이 헤어지면 저렇게 되요.
그중에 헤어지면 아픈사랑도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아니다 싶으면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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