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초수급자 가정 학생의 글.jpg

its you2019.04.29 18:30
어머니의 식탁은 가벼울지라도 가장 든든한 자식을 두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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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2019.04.29 18:30
그걸로 엄마 원망안하고 미안하다고 눈물날정도면 정말 효녀네요. 꼭 성공해서 원하는 밥 반찬 다 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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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해2019.04.29 18:31
잘되면 좋겠다.. 부모님 호강도 시켜주고 자기도 잘먹고 잘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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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릴19.04.29 18:29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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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19.04.29 18:30
그런마음 가진거 알면 엄마가 행복하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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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you19.04.29 18:30
어머니의 식탁은 가벼울지라도 가장 든든한 자식을 두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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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19.04.29 19:20
크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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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역시핸드드립19.04.29 20:05
크.... 이 형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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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에요19.04.29 21:40
와씨, 이쁜댓글..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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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9.04.30 00:41
내 좋아요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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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야19.04.30 03:01
아.. 이 댓글보고 울컥하고 눈물날거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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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4.30 08:47
꼭 성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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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9.04.30 11:30
그건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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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싸가지19.06.11 23:07
이 형 진짜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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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19.08.13 20:14
이형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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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9.04.29 18:30
그걸로 엄마 원망안하고 미안하다고 눈물날정도면 정말 효녀네요. 꼭 성공해서 원하는 밥 반찬 다 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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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9.04.29 18:47
여잔줄 어케 알았어요?
본인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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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쓸모가있다는데난왜쓸모가없을까19.04.29 19:55
남자면 저렇게울지 않으니깐요 밖에서 겁나 쳐울고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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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4.30 13:02
연륜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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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19.04.29 19:08
난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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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19.04.29 19:14
저도 왠지 모르게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뭔가 뉘앙스가 여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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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9.04.29 22:09
ㄹㅇ 신기하다 난 이게 여자라는 눈치까진 없다..

나 나름 눈치 ㅈㄴ 빠른 스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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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걸음19.04.30 01:39
헐 난 자연스레 남자라고 읽혔는데.. 이거 보고 당황해서 내가 뭐 놓쳤나싶어 다시 읽음 근데 다시봐도 남자로 보이네여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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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43세19.04.30 07:32
여기에 왜 반대가 붙냐? 일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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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4.30 08:48
이렇다고 일베라 하시는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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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19.05.01 06:31
남잔줄알고 댓글읽고
다시 본문가서 정독
다시 댓글펼쳐 내가 뭘 놓쳤는가
다시한번 고민하게
훈훈한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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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광이친구19.04.29 18:30
꼭 성공해서 훗날 누릴거 다 누리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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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l19.04.29 18:30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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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수정] 04-29 18:30 19.04.29 18:30
하..... 애기 클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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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선19.04.29 18:31
그렇게 생각하는너~~분명 그렇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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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맛있게먹자19.04.29 18:31
어머니 생각하는게 잘 될 친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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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춘해19.04.29 18:31
잘되면 좋겠다.. 부모님 호강도 시켜주고 자기도 잘먹고 잘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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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4.29 19:48
그러게요~ 근데 참 안타까운게 세상이 점점

개천에서 용나기가 불가능한 세상이 되어가네요~

드라마 스카이캐슬 내용도 그렇고

실제 요즘에 좀 사는집들은 해외대학을 가바리더라구요

넘사벽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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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9.04.30 06:23
ㅋㅋㅋㅋ 그들만의 세상은 무슨...
해외 대학 나와봤자 백수가 태반에 중소기업 아둘이면 그냥 아버지 회사 밍기적 다니고.. 아님 놀고... 그나마 코딩하는 기술직 애들이 일좀하고 그러더라....

용나는게 아니라 용꼬리 용꼬리 ㅋㅋㅋ

유학가서 약이나 안빨고오면 다행임 ㅋㅋㅋ

그리고 폭망도 몇몇 봤는데...

걍 바로 빈곤층 됨.. 해본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서...

외국 대학교 나온다고 그런 대단한거 없음..
졸업도 못하는 애들도 널렸고...

그냥 평범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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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19.04.29 18:31
나 어렸을적에 딱 저런경험있었음
그 충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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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19.04.29 18:31
가난때문에 부모 원망을 안하다니 크게될 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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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19.04.29 18:33
신은 일 안하고 뭐하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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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기는 남자19.04.29 18:34
모두가 잘살았음 좋겠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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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19.04.29 18:34
성공할꺼야 !! 이런 아이라면 꼭 성공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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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메기는미국이아닌포항출신19.04.29 18:35
어느 수급권자가 말하길
죽을만큼 물어보고 죽지 않을만큼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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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으면개처럼덤비지[수정] 04-29 18:52 19.04.29 18:45
꼭 성공해라.
너랑 같은 상황이 한번 있었어.
나도 그날 다락방 올라가서 놀이터로 주워온 큰tv박스 안에들어가서 펑펑울고 다짐했어.
응원하께 꼭 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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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4.29 18:58
행동으로 실천이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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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4.29 19:10
가난 얘기 1주일에 한번씩은 올라오는데. 이럴때마다 엄청 훈훈해지고 마음에 감화되는 게 있음. 그래서 꼭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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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h19.04.29 19:26
착하다. 꼭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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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19.04.29 20:07
어머니는 짜장면에 밥까지 드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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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9.04.29 20:09
기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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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4.29 20:28
너무 착하다 이쁘다~ 심성이 바른 친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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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19.04.29 21:01
근데 평소 인스턴트음식먹는건 좀 그렇긴하네요ㅜ그것보다 콩나물이나 시금치한단사서 무치는게 더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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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9.04.29 21:12
라면이 시금치보다 더 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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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난19.04.29 23:06
여자가 애둘 키우면서 분명 직장생활 할텐데 김치 종류별로 3가지 정도에 오래두고 먹을 밑반찬 두어가지 해둔다 가정했을때 이정도만 해도 엄청 부지런한겁니다. 저 가정에서 살아본건 아니지만 인스턴트 가공음식에 라면을 거의 달고 살꺼 같지 않나요? 본인만의 상식에 갇히면 아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 학생의 어머니가 님 댓글을 보면 매우 마음이 아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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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씬쫩19.04.29 21:04
우리집 이야기인줄 알았다...
20살이후로 간장게장이랑 복어탕
아웃백이랑 대게 이런거 처음 먹어봤는데
어릴땐 마른김,계란후라이,김치,진미채?
이런 패턴으로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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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샤샤씨나타남19.04.30 00:41
그정도면 괜찮은 편이네요,
진미채 500G 이 8000원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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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꿀렁19.04.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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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9.04.29 21:13
마음이 부자이니 앞으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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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4.29 21:22
아가
넌 꼭 성공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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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9.04.29 21:43
집에 초대한 부잣집 아이도 착하고
그 부모도 괜찮아 보이네.

어떤곳은 임대아파트 애들하고
놀지마라. 이런것들도 있는데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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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9.04.29 23:31
어느집 자식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머님이 자식을 참 바르게 잘 키우셨네요
자식분 인성만 봐도 부모님이 어떤분이신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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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19.04.29 23:31
이런 맘씨 아이는 꼭 성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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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러19.04.29 23:37
어린친구가 마음씨가 너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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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짠지19.04.30 00:18
자식만 잘 자라면 된다다 !!

우리 바르게 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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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9.04.30 06:38
접시에 먹는건 손님이 와서 일지도 모름ㅋ
나두 어렸을땐 접시에 먹다가 점점 타파통으루 어머니들이 바꿔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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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4.30 07:13
다른건 몰라도 그릇에 반찬 따로담아서 식탁에 올리는건 힘든데
설거지거리 늘어나면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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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호빵맨19.04.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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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9.04.30 09:29
좋은나라라 기초수급자분들도 참치,삼겹살 등 육류섭취 가능한 국가여서 참 다행이네요.
못사는나라는 고기는 썩은고기. 물도 마음대로 못먹고 ... 의식주가 해결안되는데 우리나란 빈곤층이어도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는 국가라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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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9.04.30 09:40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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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19.04.30 23:46
주인공의자질이 보입니다 헌터물소설의 주인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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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9.05.04 19:24
개념이 제대로 잡힌아이네 잘될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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