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무실 여직원 특징

치킨이라하오2019.04.28 11:02
진짜 머리카락 길면 바람 불때도 너무 불편하고, 여름에는 쪄죽을 것 같고, 밥 먹을 때도 걸리적거려서 묶어야 하고, 머리 감고 말리는데도 기본 30분은 걸리고, 심지어 누워있을 때도 따갑고 정말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자르고 있네요.. 제 자신이 긴 머리를 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 자르겠어요 왜 잘랐냐 긴 머리가 훨씬 낫다, 단발도 괜찮긴 한데 긴 머리가 났다, 이제부턴 계속 길러라 자꾸 이런 말들을 들어서요ㅠㅠ 스타일 때문이 아니라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잘라본 것 뿐인데 저런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물론 긴 머리가 더 어울릴 수는 있겠지만 무슨 제가 평생 긴 머리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주위에 있으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냥 긴 머리로 살아야 할 것 같더라구요.. 사실 단발로 조금 다녀보다가 아예 숏컷을 해버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또 뭐라고 할지 무서워서 못잘랐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긴머리로 살고 있네요ㅠ 저도 언젠간 시원하게 투블럭 치고 다녀보고 싶어요..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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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2019.04.28 17:17
투블럭녀 입니다
투블럭 개편합니다
그리고 7년째 못기릅니다. 거지존 압박 넘 심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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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2019.04.28 09:53
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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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19.04.28 0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무실뿐만아니라 버스에서도 소파에서도 침대위 베개에서도 ㅋㅋㅋㅋ근데긴머리는 여름철에라면 더워서가 가장큰이유겠지만
뒷목이나 등이간지러워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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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4.28 08:18
땀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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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쳐먹19.04.28 08:18
긴머리 유지하는게 존경스러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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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온진지충입니다19.04.28 08:28
저도 제 개불 올려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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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19.04.28 09:53
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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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9.04.28 12:40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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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19.04.28 08:51
렙 잘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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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4.28 08:54
여자들은 참 불편해. 나는 별로 안더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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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므란마귀19.04.28 09:27
저상태에서 살짝살짝보이는 뒷목이...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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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왕 모태솔로19.04.28 09: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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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9.04.28 09:52
누가 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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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이럴라고만나면좋은친구19.04.28 10:10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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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19.04.28 10:20
일욜아침이라 금장이 없네요
일욜날 나만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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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수정] 04-28 11:03 19.04.28 11:02
진짜 머리카락 길면 바람 불때도 너무 불편하고, 여름에는 쪄죽을 것 같고, 밥 먹을 때도 걸리적거려서 묶어야 하고, 머리 감고 말리는데도 기본 30분은 걸리고, 심지어 누워있을 때도 따갑고 정말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자르고 있네요.. 제 자신이 긴 머리를 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 자르겠어요 왜 잘랐냐 긴 머리가 훨씬 낫다, 단발도 괜찮긴 한데 긴 머리가 났다, 이제부턴 계속 길러라 자꾸 이런 말들을 들어서요ㅠㅠ 스타일 때문이 아니라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잘라본 것 뿐인데 저런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물론 긴 머리가 더 어울릴 수는 있겠지만 무슨 제가 평생 긴 머리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주위에 있으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냥 긴 머리로 살아야 할 것 같더라구요.. 사실 단발로 조금 다녀보다가 아예 숏컷을 해버리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또 뭐라고 할지 무서워서 못잘랐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긴머리로 살고 있네요ㅠ 저도 언젠간 시원하게 투블럭 치고 다녀보고 싶어요..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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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9.04.28 17:17
투블럭녀 입니다
투블럭 개편합니다
그리고 7년째 못기릅니다. 거지존 압박 넘 심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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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19.04.28 18:54
아직 안해보셨으면 하고결정내리면되죠
말씀하신불편사항이랑 남들이뭐라하는거 한번만
교환한다생각하고 고다고 해보시면좋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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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계속되면그게둘리인줄알아19.04.28 19:09
남들이 뭐라건 그냥 하고싶으면 하면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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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로니19.04.28 20:46
6미리 투블럭 잘랐던 여자입니다
여름에 물기 툭툭 털면 끝입니다
진심 개꿀
다만 사람들의 눈총은 감수해야됩니다
특정부위 확인하는 눈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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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19.04.28 21:50
처음만 그런 말 허고 두번째 볼 때부턴 별 말 안 해여- 저는 숏컷허고
왜 그러셨어요- 왜그랬어? 군대가려고?(feat.친정엄마)
그런 말들을 들었지만 지금은 암말 안 해요-
다들 적응해서 그런갑다 함-
그리고 나는 내 머리가 좋음- 예쁨ㅎㅎㅎㅎ 머리감고 말릴때도 개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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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19.04.30 05:47
걍 무시하면 대여; 멀 그리 신경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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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05.07 18:13
주위사람들이 마치 나쁜냥 말하는데, 솔직히 눈치안보고 살라면 더운날 브라자는 말라꼬 차고 댕깁니까 걍 벗지. 바지는 말라고 입어요 팬티만 입고 댕기면 되지. ㅋㅋㅋ 주위사람들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다들 불편하게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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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뚜레20.02.28 19:23
제 동생도 어릴땐 긴 생머리였는데

중딩때부터 초코송이 머리를 하더니

지금까지 초코송이네요 ...

길면 불편하다하니 말을 못했지만

어릴적 머리길었을땐

샴푸모델급이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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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9.04.28 11:59
프레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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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쉬19.04.28 16:08
진짜 여름에 삭발하고 싶지만 두상이 안예뻐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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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9.04.28 17:23
프레데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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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사께한잔샥해19.04.28 22:46
저렇게 하시면 뒷사람은 좀... 그래요...부담스럽고 미역같고...앞좌석 뒷판에 머리도 못기대고...버스급정거하면 얼굴에 머리카락 맞고..굉장히 불쾌해요 저도 여자지만 뒷사람을 위해서 좀 참으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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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냐앙19.04.30 10:10
항상 긴머리하다가 일년전에 펌하다 다타서 그냥 이참에 숏컷이나 해보자 하고 싹둑 잘랐습니다! 금발로 염색도 같이 하고싶었지만 나중이 걱정되서 그냥 컷만 했어요. 진짜 머리 감는거 말리는거 엄청 편해요 엄청 !! 그러다 한번더 더 짧게 잘랐습니당. 엄마가 자르기 전부터 자르고 난뒤 계속 넌 머리빨인데 왜 그랬냐 못생겼다 맨날듣고...후... 여튼 머리짧으니까 남자들이 왜케 미용실 자주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한달 넘기면 ㅋㅋ 엄청 지저분 ㅋㅋ 그래서 다시 기르는즁인데 단발까지 갈때까지 거의 매일매일이 거지존이고요 ㅋㅋㅋ 다시 자르고 싶은 충동 맨날 느끼다가 그거 열심히 길었더니 단발 안어울려서 거지존이고 ㅋㅋㅋㅋ 지금 어깨 길이정도 됐는데 여전히 거지존이네요 ㅋㅋㅋ 완전 숏컷에서 이만큼기르는데 미용실 일절 안가고 1년 반정도 걸렸습니당. 기르는거 너무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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