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제발 선동 좀 자제효~

패럴림픽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중 선천적 사고와 후천적 사고로 나뉘는데..우리나라 선수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프라가 그다지 좋지 않기에, 다른 나라에 비해 후천적 장애인 비율이 높습니다.

그 후천적 장애인들 중에서 군대 사고가 많다는 짤이 도는데, (물론 군인에 대한 처우가 ㅈㅗㅈ같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2008 베이징 패럴림픽때 남자 장애인 선수들 58명중 14명이었고, 2016 리우 패럴림픽때는 73명중 5명,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남자 선수단 36명중 1명 정도 였어요...

인터넷에서 선동 자료로 올라오는 것이 베이징때의 자료인데, 이 때는 상이군인 지원제도가 한참 강조되던 때라 국가대표 선발에 군인출신들이 잠시동안 늘어났던 것일 뿐..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이런 표현을 써도될지 잘모르겠지만
경이롭네요..너무 대단해서

진정한 영웅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