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들고 식당가서 음식 포장해오라는 언니

구몬2주치밀렸다2019.03.22 17:52
더 필요한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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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19.03.22 17:54
탭댄스 추면서 받아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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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노인2019.03.22 17:51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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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03.22 17:51
지생각만하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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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9.03.22 17:53
우리집은 그런다. 왜냐고? 분리수거해서 버리는게 더 귀찮거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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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노인19.03.22 17:51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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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2주치밀렸다19.03.22 17:52
더 필요한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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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달님19.03.22 19:18
끓이면서 가져올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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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득이19.03.23 07:39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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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루뚜루귀여운뚜루루뚜루19.03.24 01:33
댓글미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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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머19.05.28 22:19
아이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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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19.03.22 17:54
탭댄스 추면서 받아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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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아니할지라도19.03.22 18:04
트월킹이 대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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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치겠네19.03.22 18:08
길에서 터졌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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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19.03.22 18:18
알고보니 4인가족 국밥값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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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9.03.23 18:06
....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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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19.03.22 17:51
자취할때 자주 했었는뎁...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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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9.03.22 18:29
저도ㅋㅋ 배달안되는 반점 있었는데 냄비들고가서 짬뽕 포장자주 했어요ㅎ
플라스틱 쓰레기 버리는게 너무귀차나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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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9.03.23 00:21
저는 아직 구상단계인데..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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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울지마19.03.22 17:51
국밥이면 뭐 난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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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9.03.22 17:51
5만원이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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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9.03.22 17:58
사실 국밥 5만원어치랍니다 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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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더하기이른커여워19.03.22 17:51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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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니19.03.22 17:51
그게 왜 이상하지??
국 끓이기 귀찮을때 하면 좋은 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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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냥19.03.22 17:52
친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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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량19.03.22 17:52
에코백에 반찬통으로 협상은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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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319.03.22 17:54
내가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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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그란데19.03.22 17:55
국밥값 해봐야 얼마나한다고 해봤자 2인분정도 포장해오는걸텐데 5만원이면 무조건 가야지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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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19.03.22 17:55
제가 대신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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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19.03.22 18:04
별로 어렵지 않아 보이긴하는데 어찌됐든간에 싫다니까 안시켜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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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19.03.22 18:06
냄비 갖고가는거 현명하다 생각되는데..이영자도 진도리닭볶음탕 냄비갖고가서 포장해오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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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3.22 18:11
일단 난 아구찜 시켜놓고 포장 받으러 갈때 냄비 들고감 그리고 공손하게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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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3.22 18:25
어릴때 엄마가 500원이랑 냄비 손에 쥐어주며 집앞에 가서 떡볶이 사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적 그 이후로는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요. 미세먼지나 환경오염도 날로 심각해지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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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9.03.22 18:29
요즘 일회용품 줄이자는 문화가 확산돼서 냄비나 락앤락 가져가는거 안 이상해요. 오히려 칭찬받아야할 일이죠. 전혀 챙피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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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9.03.22 19:03
어릴때 포장용기들이 개발 안됐을때 큰 냄비나 들통 들고 가서 감자탕 포장해오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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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19.03.22 19:12
봉투에 넣어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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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달인이될꺼야19.03.22 19:44
요근래 저도 집에있는 락앤락통을 가지고가서 음식 포장해오려고 생각중이에요.환경 생각하면 좋은 시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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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19.03.22 20:57
? 포장해가면 엄청많이줌..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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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꽃길걷자19.03.22 22:30
5만이면 개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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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19.03.23 01:25
좋은 언니입니다. 동생한테 용돈주고싶은데 그냥주는건 좀 아니고 환경문제도 생각하는거 보니 우리언니는 없고 형은 냄비도 안주고.. 그냥 우리 형이 나쁘네. 그 형이 저인게...내동생 미안. 나보다 어른스럽고 뭐든 착실히 잘 하는걸 보니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준우야. 행복한 가정상황은 아니지만 우리여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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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9.03.23 02: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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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혓바닥19.03.24 11:02
몰상식한 댓글 꼴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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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3.23 03:13
나도 국밥집 가서 냄비에 받아오는데
그닥 쪽팔릴일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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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19.03.23 13:26
그게 왜 쪽팔릴 일이지? 팔릴 쪽이 그렇게 없나 저걸로 쪽팔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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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게임19.03.23 16:55
옛날에 주전자에 막걸리 타오든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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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19.03.23 19:57
저 짬뽕집 알바할때 배달,포장판매는 따로 안했는데 짬뽕 포장하겠다고 냄비 갖고 오시는 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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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씬쫩19.03.23 22:10
저 자주 하는데..사골국 같은거..
냄비들고가면 더 많이주시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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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19.03.24 16:12
예전에 배달용기포장용기 대중화 되기전에 어떤식당은 냄비가져와야만 포장해갈수있어서 냄비 가져가고 그랬는데...냄비가져가는게 뭐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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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mato19.03.25 09:37
냄비들고가면 많이주는데ㅋㅋ
부산에 돼지국밥골목 근처에 살았거든요.
어렸을때 돼지국밥 먹고싶다고 징징거리니 엄마께서 냄비주시면서 1인분 포장해오라고하셨어요 가서받아오니 엄마랑 언니랑 저랑 셋이서 배불리 먹을만큼 많이주셨더라고요ㅋㅋ저한텐 참 좋은기억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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