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매물로 나온 6억짜리 섬

원조까망앙마2019.03.12 19:13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저곳은 몬트리올에서는 조금 멀고 오대호 연안에 천섬(Thousand Island)입니다. 저런 작은 섬들이 많이 있다는 뜻에서 저 지역 이름이 이렇게 불리는데 저기 섬마다 전기 상하수도가 모두 들어온다고 저기 놀러갔을때 설명 들었고여, 학교를 보트타고 다니더라구요. 실제 집으로 사는 사람보다 미국과 캐나다 접경지라 양국 부호들이 별장처럼 구입해서 휴가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여름 휴가철에 놀러갔는데 개인 보트타면서 노는사람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따우젼아일랜드 드레싱이 바로 저 지역에서 나온 샐러드 드레싱 입니다. 놀러가면 저기 돌아보는 보트 투어에서 드레싱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그래요.

이상 몬트리올에서 12년 정도 살았던 사람의 카더라 였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다른분이 댓글로 수정해 주실꺼에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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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19.03.12 20:16
저도 거기서 살고싶어요
네이버검색해서 한식 뭐든가능(살아있는거 손질x)
한국어가능
집청소가능
페인트가능
집인테리어 상의가능
쇼핑같이가기 가능
운전 배워서가능(장롱)
개고양이사랑함 돌봄가능
군필이라 웬만한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음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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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2019.03.12 19:28
호수위의 섬이라서 지구온난화 영향 안 받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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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들어출렁이면쏜다19.03.12 18:32
경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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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럴19.03.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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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부인19.03.12 18:47
가라앉는건가요?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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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19.03.12 19:28
호수위의 섬이라서 지구온난화 영향 안 받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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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수정] 03-13 01:49 19.03.13 01:29
지구에 지구온난화 영향 안받는 곳은 없어요.
남북극 빙하만 지금처럼 쭉 녹아도 해수면은 다 올라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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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아프다19.03.13 04:10
해수면은 말그대로 해수면임...
저 호수가 해수면보다 높으면 당연 영향 안받고
해수면보다 낮아도 주변땅이 해수면보다 높으면 영향 안받아요..
저기 영향 받으려면 저 호수까지 바닷물이 치고 들어와서 덮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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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9.03.15 08:13
온난화나~온난화나~온온온온온난화나....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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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주디19.03.12 19: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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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쌤19.03.12 18:33
곧 잠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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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9.03.12 18:33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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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3.12 18:36
전기가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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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갓19.03.12 18:36
아쉽다

오억구천구백구십만원만 더 있으면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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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9.03.12 18:37
진짜 저런데서 먹을게 있고 wifi만 있으면 평생살것같다. 사람간의 스트레스로 병에 걸려 이렇게 살기보단 냥이 댕댕이랑 같이 알몸으로 뛰어다녀도 볼사람 없는 저런곳에서 살고싶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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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말해요[수정] 03-13 01:07 19.03.13 01:05
이미 와이파이를 원하는 것으로 보아 당신의 진심은 정말로 저런곳에서 살고 싶은게 아닙니다 일주일 지나면 저기서도 똑같이 누워서 인터넷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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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3.13 01:47
님 벗은 몸 보는 냥이랑 댕댕이 입장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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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eal19.03.12 18:40
5억9천9백99만원만 더 있었으면 사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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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3.12 18:41
벌레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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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03.12 19:06
오 저기 5대호에 있는 섬임??? 무려 파도가 치는 민물일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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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까망앙마19.03.12 19:13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 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저곳은 몬트리올에서는 조금 멀고 오대호 연안에 천섬(Thousand Island)입니다. 저런 작은 섬들이 많이 있다는 뜻에서 저 지역 이름이 이렇게 불리는데 저기 섬마다 전기 상하수도가 모두 들어온다고 저기 놀러갔을때 설명 들었고여, 학교를 보트타고 다니더라구요. 실제 집으로 사는 사람보다 미국과 캐나다 접경지라 양국 부호들이 별장처럼 구입해서 휴가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여름 휴가철에 놀러갔는데 개인 보트타면서 노는사람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따우젼아일랜드 드레싱이 바로 저 지역에서 나온 샐러드 드레싱 입니다. 놀러가면 저기 돌아보는 보트 투어에서 드레싱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그래요.

이상 몬트리올에서 12년 정도 살았던 사람의 카더라 였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다른분이 댓글로 수정해 주실꺼에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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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3.12 20:16
저도 거기서 살고싶어요
네이버검색해서 한식 뭐든가능(살아있는거 손질x)
한국어가능
집청소가능
페인트가능
집인테리어 상의가능
쇼핑같이가기 가능
운전 배워서가능(장롱)
개고양이사랑함 돌봄가능
군필이라 웬만한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음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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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살아요19.03.13 04:29
저 쪽 유람선 타고 그러면 가장 많이 말해주는 얘기중 하나네요 역시 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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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9.03.13 06:33
좋은 카더라였습니다. 제가좋아하는 드레싱이 저쪽에서 나온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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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화나면개도물어19.03.12 19:33
아직 안파렸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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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19.03.13 01:21
자 이제 보트를 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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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에여19.03.13 10:52
저기 천섬갔을때 놀란게 호수물이 진짜 너무 맑아서 놀랬던 기억이.. 바닥도 다 보이고 저 섬들중 다들 알법한 할리우드 배우들은 하나씩 다 갖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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