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사장님 화이팅

집값 떨어져도 언젠간 오를거에요 화이팅!

중간에 장바구니가 ㅗ 로 보일정도로
짜증이남ㅎㅎㅎ 사장님 홧팅

논리정연

사이다

소비자 갑질 그만합시다~!! 화이팅 자영업자!!
-직장인-

맞는말이네

사장님들 힘내세요

옆집 사장이 적은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그래...화 날만두..

논리 갑

그라데이션 분노

바구니 담는 표시가 엿으로 보인당

진짜 덜떨어진 인간들 많음. 포장된 치킨무도 치킨집에서 만드는줄 아는 머저리들

얼마나 답답하고 울컥했을지 느낌이 전해지네...
기분 개 ㅈ같지만 꾹꾹 눌러담아서 최대한 절제해서 쓴게 느껴진다

아무튼 장사하면 저런 개념없는 쓰레기같은
진상고객들 상대하느라 참 골치아프겠어

내가 이상한건가...?

타 유머사이트
반응은 여기랑 반대더라구요

저런건 제대로 당사입장 다 아는거 아니이상..ㅎ

진정한 빡침이 느껴진다

근데 사장님도 단무지없어서 치킨무보낸다고 연락없이 그냥 보낸 건 실수하신 것 같아요. 전화로 미리 양해를 구하셨다면 어쩌면 다른 반응이 나올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건 그냥 무 자체가 저런거임
저희 치킨무에도 열봉까면 아홉봉은 저래요
발견하면 빼지만..그냥 무 자체가 그런거라 못본경우가 더 많아요

소비자 입장에서 심하게 욕먹을 갑질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떡볶이 대신 온 치킨무가 뜯어보니 하자가 있다라면 실제로 되게 성의없이 보낸것 같고, 한번 신뢰를 못하기 때문에 그 치킨무마저 정상적이지 못해서 치킨무도 불량을 준 걸 수도 있으니 의심이 갈 수 밖에요.
절차적으로 해결하자면 리뷰로 이미지를 엿먹이기는 치명적이죠. 저러기 전에 저같으면 음식점에 항의전화를 해요. 단골이라서 실망해서 전화했기도 했고, 그래야 상대방도 피드백이 되고요. 진짜 악감정이 심하게 드는 경우에 나쁜 리뷰를 남기죠.

58년째 대를 이어 식당하고있습니다 손님은 왕!!!이다 하는년놈들있어요 정말 왕이 왕다워야 대접을해주던가하지..참나

안나가고 집구석에서 시켜먹는 애들이 더 심함

치킨무의 검은반점은 '먹'이 난 무라고 하더라구요.
속이 썩어서 겉으로는 알 수 없고 기계에 넣어서 깍둑썰기를 한 후에 사람이 일일히 손으로 골라낸답니다.

공정중에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 함께 포장되는거라 불량인지 아닌지는 치킨집에선 알 수가 없어요 ㅠㅠ
컴플레인 받으면 뭐... 그저 사과드릴 수 밖에요...

사장님이 좀 잘 못 생각하시는 듯.... 고객은 사장에게 항의하고 사장은 무납품업체에게 항의하는게 맞습니다. 저런 이해 안되는 논리를 피다니..그럼 삼성 핸드폰 갤럭시 화재사태때... 삼성에서 우리에게 항의하지 마라.. 그 배터리는 중국 뭐뭐 업체에서 납품 받은거다.. 우리도 피해자다..한다면 말이 됩니까? 자기의 직접적인 잘못이 아니여도 자기가 사과해야하는 경우가 있는게 바로 비지니스(장사)의 세계입니다. 손님이 식당에서 의자에 앉다가 의자가 부러져서 다치면 주인이 사과하고 보상해야지 우리잘못 아니다.. 가구회사에서 의자를 불량으로 만들었으니 거기에 항의해라 할 수는 없는거죠.. 주인은 손님에게 보상을...그리고 가구업체나 의자제조사에는 주인이 손해배상을 청구하던 항의하던 하는것인 맞는 프로세스 입니다. 자신이 관리(배포, 판매, 서비스)하는 대상물로 인해 일어난 일은 제삼자에 관하여는 자신의 책임입니다. 손님에 관하여는 자신이 일단 사과하거나 책임지고 그다음 자신도 수요자로서 무납품업체에 항의하던지 말던지 할 일이죠.. 저기서 무 역시 자신이 손님에게 돈받고 물건을 팔때 제공된 물건임으로 스스로 제조 하지 않았다고 해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예시를 드신 것 처럼 삼성 핸드폰이 배터리가 터진다면 당연히 어디서 가져왔든 삼성에서 피드백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만들었고 검수 해야할 책임이 있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리점에서 삼성 폰이 터진다고 보상을 해야하나요? 항의전화를 받아야 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리점에서는 자신들이 핸드폰을 팔 떄 부당 이익, 불법적인 일을 하였을 떄 (즉 자신들이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만 항의 전화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리점에서 핸드폰의 안전성을 확인 할 수 없잖아요.
이 게시글에서 생각해 본다면, 떡볶이에서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혹은 맛이 없다면 항의 전화를 하고 리뷰를 안좋게 쓰는게 맞죠.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사장님 말씀처럼 자신이 치킨무를 뜯어서 확인해 볼 수도 없고, 이런 경우에는 프랜차이점이라면 본점에 항의 전화를 하는게 맞죠. 치킨무를 남품할 때 검수를 제대로 안한거니까요.
비지니스 세계라는 것은 자신이 책임 질 수 있는 것에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항의 할 수 있지만 저렇게 매출에 직격이 되는 리뷰를 사장이 책임 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나쁘게 쓰는 것은 저는 '갑질'이라고 생각해요.

무 역시 자신의 손님에게 서비스 하려면 사장이 검수해야 하는겁니다. 원칙적으로... 밀봉되어 검수 하기 힘들다면 검수 안하되..만약 손님에 대해서 저런 일 발생시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법적으로 구지 따지면 이렇답니다. 억울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무업체 역시 자신이 선택한거니 그로 인한 결과도 자신의 책입입니다. 프렌차이즈에서 무업체를 선정한거라면 그 프렌차이즈를 선택하여 가맹점으로 가입한 자신의 책임이죠. 물론... 대외적으로(손님에 대해서) 말입니다. 대내적으로는 당연히 무업체의 잘못이고 프랜타이즈 본사의 잘못이겠지요. 감정적으로는 님의 의견이 충분히 이해가나 이게 구지 책임문제를 따진다면 이러한 구조란 겁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소비자는 결국 봉이됩니다. 제품이라는 것은 수많은 부품 혹은 구성물로 이루어져 있고 유통과 서비스 체계와 단계는 소비자들이 잘 알 수 없지요...그럼 판매자가 일차적으로 책임을 회피한다면 소비자는 대체 문제가 생긴 이 부분의(혹은 절차의)직접 과실자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소비자를 상대로는 바로 직전 프로세스의 판매자가 모든책임이 있는 것이며 그 판매자는 그 이전 유통업자나 제조사에게 책임을(혹은 반품을) 물을 수 있는 겁니다. 단 전자제품 불량 건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조사 서비스를 찾아가서 불량증을 받는 경우는 예외적인 사항으로서 판매시 명시가 되어있는거죠.. 사실 이 명시가 안되어 있으면 제품 불량시 판매자가 직접 책임지고 사과하고 반품이나 교환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서비스 책임의 범위는 직접과실 뿐 아니라 간접과실까지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헤어샵에서 염색약 잘못썻다가 그 약이 중국에서 잘못 만들어진 약이라 손님이 탈모가 왔다면 당연이 일차적으로 헤어샵이 고객에게 책임져야 합니다. 우리도 몰랐다.. 우리가 무슨 화학성분 검사장비가 있냐... 뭐가 있냐?? 어떻게 아냐? 그거 판매한 사람이 잘못이고 제조사가 잘못이다... 라는 식으로 나오면 세상 엉망됩니다. 저도 서비스업 종사자 입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습니다. 당연히 억울한 일도 많았죠.. 하지만 이런게 바로 서비스직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 입니다.

아니요 저는 법적으로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마트에서 과자를 팔았는데 과자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마트에서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하나요?
저 상황에서도 치킨무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서 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면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질것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들어갈 수록 책임선이 더욱 명확해 집니다. 하물며 떡볶이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더라도 그것이 어느 과정에서 부패가 일어났는지를 명확하게 가립니다.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일어났다면 프랜차이점에서 보상을 하고, 점주가 보관을 잘못했다면 점주가 책임을 집니다.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은 있겠지만 이 경우에는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

예시를 드신것처럼 의자에 문제가 생겨서 손님이 다치셨다면 당연히 점주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의자는 유지 보수품으로 유지 보수를 제대로 못한 책임을 져야지요.

비지니스 세계는 책임을 더욱 명확하게 하는 세계이지 책임을 떠넘기는 세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 저도 죄송하다고 하고 배상할 방법을 찾아보겠다 라고 하는 것은 점주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위 사장님도 자신이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구요. 단 소비자는 그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때 그 상점이 망하게 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한다면? 그것은 갑질입니다.

또 예시로 드신것 처럼 헤어숍이라면 당연히 보상을 해드린다고 하죠. 하지만 그것을 헤어숍 점주가 돈을 물어내지는 않습니다.

잘못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억울해도 마트에서 사과하고 환불해줘야합니다. 자신들이 판매하기로 선택해서 들여놓은 물건에 관해 발생한 문제 아닙니까? 그다음 제조사에 항의든 반품이든 난리치든 해야죠.. 소비자에게 저 사장님처럼 되려 항의할 문제가 아니지요? ㅎㅎㅎ 아무튼 전 바빠서 이만하겠습니다. 님의 그 생각을 어떻게 제가 바꿔드리겠습니까...

앗.. ㅋㅋ 예시를 잘못들었네요. 마트는 품질을 보증하는 서비스를 가지고있으니 당연히 마트에서 환불처리를 해주지요.

하지만 그 어떤 소비자가 마트에서 산 과자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그 마트 쓰레기라고 사용하지 말라고 할까요... ㅎㅎㅎ

서로 생각이 많이 다르니 저도 이만

구운짜장님이 맞음

구운짜장님 말이 맞아요. 모르면 가만히 계셈.
님 말대로라면 소비자가 치킨무 제조사에 연락해서 컴플레인해야됨? 말임?방구임?똥임?

생각이 많이 다른게 아니라 그냥님이 틀렸음

저 마트 종사자입니다
판매하는 물건에서 이물질 나오는 경우 판매측에서 보상해야할 어떠한 법적인 근거도 없고, 전부 다 도의적인 책임으로써 달래주고 보상해주는 겁니다. 전부 제조사에서 출동해서 해결 합니다.
당연히 품질에 문제가 있으니 환불은 해줍니다

말씀에 동의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버릴거가져다준거냐는 식으로 비꼬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손님이 의자에 앉았는데 의자가 부러져서 다친건 다친거고 사장이 사과하고 보상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손님: 사장님 일부러 나 다치게하려고 이 의자 가져다놨죠? 일부로 부러지려고 하는 의자 가져다놨죠?

라고 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저도저도 이생각! 저런 식으로 비꼬는건 사장입장에서 기분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