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이해안되시는지 몰라서 전체적으로 설명하자면

1. 글쓴이는 게임중 한 민간인 마을을 학살함.

2. 이 게임의 시스템상 어린이를 죽일 수 없게 되어있고 결과적으로 부모를 잃은 한 어린이npc만이 남게 됨.

3. 이 어린이npc는 놀랍게도 살인청부업을 전문으로 하는 길드에 글쓴이의 암살을 의뢰했고 글쓴이가 가는 곳마다 암살자가 계속 나타나게됨.

4. 되려 무찌른 암살자의 소지품으로부터 이 암살의 의뢰인이 그 마을의 생존자였던 어린이npc라는 것을 알아챈 글쓴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 마을을 찾아갔지만 어린이npc를 찾을 수 없었음.

5. 문득 깊은 깨달음을 얻은 글쓴이는 깨달음은 깨달음이고 일단 원활한 게임진행을 방해하는 원흉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npc살인을 가능케하는 모드(dlc,치트키비스므리한거)를 설치.

6. 다만 글쓴이는 이 어린이npc의 위치를 몰랐는데 댓글의 누군가로부터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어린이npc의 위치를 제공받음.

7. 이 상황이 마치 영화 추격자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하정우에게 하정우가 쫓는 한 여자의 위치를 어이없을 정도로 너무나 쉽게 알려주는 한 슈퍼 아줌마의 모습과 비슷해 그 슈퍼 아줌마의 명대사를 댓글로 남김.
"그 아가씨가 여기 있대니까."

아래에서 두번째댓글 미쳤다ㅋㅋㅋㅋ

스카이림은 자유도가 넘치는
하고싶은거 거의 다해볼수있는 갓겜이지만
제작사인 베데스다에서 의도하여
어린아이를 죽이지 못하게되어있다

허나 이것이 문제가 되는 점이있는데
암살퀘스트 등을 수행중일 경우
누군가 현장을 목격하면
목격자를 없애 현상금을 지워야하는데
무적인 어린이는 무한부활하여
현상금을 지울 수 없어
페널티를 받으며 감옥에 갈 수밖에없다...


그렇기에 유저들을
Childkillable 이라는 갓 모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