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현직 스타벅스 3층이라는게 무슨뜻이에요??

현재 직업이 없고, 직업 찾기위해 스벅3층에서 공부중이라는 얘기겠죠뭐 (일명 취준생)

문화란 건 시대나 여러 상황에 특성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고, 특별히 스타벅스카페가 유난히 스터디분위기가 된것은 스벅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전기공급이나 인터넷이 용이하게 공급이 되기 때문이죠. 제가 카페에서 공부할 때는 특별히 누가 조용하길 원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조용히 배려해주시는 분이 고맙고, 수다떨러 오는 곳이 카페인데, 돈내고 카페와서 옆사람 공부하는 거 눈치보고 배려차원에서 조용하시는 분이 어찌나 감사하면서 죄송하던지요. (지금은 그 굴레에서 벗어났지만요)
기본적으로 카페는 스터디카페로 룰이 되어있지 않은 이상 시공간적으로 아직은 담소를 나누거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공간이지, 다른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아줌마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이기도 하고, 좀 교양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저 아줌마가 하는 내용은 틀린 것은 아니라고 봐요. 침묵을 강요하기에는 따지고 보면 스터디 카페, 북카페를 가는게 맞고, 그보다 공부에 맞는 장소로는 일반적으로 치면 도서관, 독서실, 집이 맞죠.
하지만 학생들 처지를 한번만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본인들도 알거에요. 공부하기에 카페는 다소 적절치 않은 공간이라는 걸요. 하지만 얼마나 공부에 벗어날 수 없는 답답한 삶이기에 돈도 없는 주제에 하다못해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될까요? 본인들도 심지어 죄책감과 낮은 자존감속에서 많은 걸 포기하면서 공부하는 부류 중에 한명일 거에요.
저도 여러군데에서 공부해봤는데, 가벼운 공부는 카페도 은근히 잘되긴 하지만, 법같이 무거운 공부는 확실히 조용한 공간이 맞더라고요. 케바케.
나 혼자일땐 나에 맞추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너라는 존재가 오게 되면 서로 다른 나를 맞추기에 불편할 수 밖에 없죠. 그냥 서로 다른 '나'를 위해 욕하지 말고 서로를 배려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음.. 제생각은 카페 주인이랑 협의만되면 상관없다 주의입니다. 나는 카페에서 공부하는데 시끄러운사람한테 조용히 해달라안함. 신경안쓴채 이어폰끼고 공부만함. 이것도 사실.. 민폐죠. 딱 한시간 공부하고 가시는게 아니라면.. 계속 자리를 차지하게 되니깐요.
물론 시간마다 메뉴 새로 주문하면 인정....

돈이 없으면 집에서 공부하거나 가까운 도서관가면 회원가입만 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왜 카페와서 민폐끼치는걸 배려해달라는 겁니까?

스타벅스 걱정 필요없음. 여기는 원래 마인드가 오픈때부터 한잔 시킨 고객 오픈때부터 문 닫을때까지 있어도 그냥 고객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인드에요. 고갹에게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콘센트도 다 제공하는 거고요. 외부 음식 가져와서 먹어도 되고요. 교육도 그렇게 시킵니다. 자리도 좁은자리 넓은자리 여러개인데 그렇게 해도 남는 구조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는 거의 테이크 아웃만 하는데 이런 마인드는 본받을 만한것 같고요. 이런 마인드 덕에 더 이윤이 남는건데 님들이 걱정해줄 필요 1도 없을것 같아요. 가른 카페는 이야기 나누거나 분위기 때문에 가지만 스타벅스는 커피 먹고싶어서 테이크 아웃하러 가는 사람이 많아요.

처지, 죄책감, 자존감 과 스타벅스 커피는 굉장히 어울리지 않는 단어네요.

솔직히 그냥 겉멋들어서 똥폼잡으면서 민폐준다는 생각 뿐이 안드내요

아줌마들 이런건 민폐가 아니라 정의 입니다 화이팅!!!

원숭이가 바나나 먹을려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려하면 다른 원숭이들이 후두려패는 그런 암묵적 합의인가??

암묵은 개뿔ㅋㅋㅋ

지랄하네 무슨 개소리야 아니 스타벅스가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 곳이지 그냥 커피 한잔 시켜놓고 몇시간동안 주구장창 계속 앉아서 공부하는 곳이냐고 저런 똥오줌 못가리는 개념없는 쓰레기같은 새l끼들 진짜 존나 싫어

공부를 하든말든 신경은 안쓰는데 누구나 이용할수있는 공개된 공간에 강제로 조용히 하라고 하는것도 이해안가지만.. 그냥 적당히 둘만 들리게 하는대화가 아니고 아줌마 아저씨들 우르르 몰려와서 깔깔대는거 진짜 시끄럽고 듣기싫음. 지난주에 커피빈갔는데 아줌마 아저씨들 우르르 한 6명 들어와서 외부음식 빵사들고 외부 음료 사들고 세명정도만 여기서 커피 시켰는데 2인용 테이블 다 붙여놓고 의자도 끌어다놓더니 넓은 테이블 나중에 발견했는지 정리도 안해놓고 다시 우르르 몰려가고.. 진짜 개진상이었음ㅡㅡ 나중에 직원이와서 테이블 의자 정리해놓고 그 아줌마 아저씨들은 신경도 안쓰고 큰소리로 지네 모임얘기함.. 진짜 꼴불견

그럴긴 해도 대놓고 무시하는듯한 발언은 예의없는듯. 공부할 사람은 공부하고 얘기할 사람은 얘기하면 되지. 어짜피 카페와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도서관처럼 조용한 분위기를 찾아온것은 아닐테니~

극혐 ... 저런 무개념
마인드 상대 만날까봐 소름마저 돋네요 공부 그냥 하질말어요 피해줄거면

ㅈㄹ한다
돈내거 들어간 곳이 카페면 카페법을 따르라. 뭔 공부타령이야
백색소음때문에 가놓고

똥꼬좀 그만긁어라!!!

남에 사업장에서 무슨 공부방타령이야??? 돌대가리라고 안한게 다행이다. 공부할꺼면 독서실가든가 아님 니네학교 공원에 돗자리깔아놀고 하든가해라 모지리들아

카페에서 공부하는 애들이 남들 신경안쓰던말던 상관없음 그냥 내가 걔들이 싫어..... 공부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 묘하게 신경쓰이는게 싫음 왠지 조용해야할거같고..

도서관을 가지 등신들이 왜 저기서 공부래? 아줌마 가 천박한것은 맞지만 카페는 원래 이야기 하며 떠들고 노는데거든? 니들이 중국집 가서 초밥 시켰으면 맛있든 없든 주는대로 처먹기나 할것이지 와사비 맛없다고 따지고 앉아 있냐?

저런애들이커서 애들먹이게 휘핑하고 남은 우유좀 달라고하는 “그 아줌마”가 된다

진짜 공부 못하는애들이 꼭 카페에서 나대지 ㅋㅋ

보통 암묵적 합의라고 하는것들은 대부분 적폐

아줌마가 저 말만 안했어도 됐는데

나도 커피 하나 시켜놓고 공부하는 꼬라지보면 한숨나오던데
그 덕에 앉을자리도 없어서 개 짜증남 ㅡㅡ
처먹고 볼일봤음 가든가 뭔 공부를한다고 몇시간을 죽때리는건데

스타벅스 저걸로 뜬거 아니였나? ;; 전 개인적으로 카페공부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스타벅스가 저걸로 뜬 곳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저기서 공부하는 분들
나중에 열심히 돈 벌어서 까페 꼭 차리시고
거기 손님들은 암묵적으로 죄다 공부만 하시는 분들
많이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공감대가 형성 되어서 이해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