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빵에 관한 어린시절. ssul

없는게메리트라네2019.03.03 08:59
글만 봐도 가슴이 미어진다
바로가기
36
0
콧털마니아2019.03.03 09:01
아버지ㅠ
바로가기
35
0
우주오이2019.03.03 11:27
그냥 가족끼리 있을때 이야기하시는게.. 상견례자리에서 분위기 좋을수도 있지만 자칫 뻘쭘해 질 수도 있어요.. 상견례라는게 워낙 말 한마디에도 뒷말이 나올 수 있는 자리라.. 그냥 노파심에..
바로가기
20
0

없는게메리트라네19.03.03 08:59
글만 봐도 가슴이 미어진다
댓글달기
36
0
콧털마니아19.03.03 09:01
아버지ㅠ
댓글달기
35
0
게219.03.03 10:00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댓글달기
5
0
흑횽19.03.03 10:02
더이상 쓸쓸해 하지마요.
댓글달기
0
0
커피맛스타킹19.03.09 20:34
내 감동....- -
댓글달기
0
0
난순대국밥19.03.03 10:17
보고싶어요
댓글달기
0
0
로드킬19.03.03 15:53
아버지가 가장 슬플때는 힘들었던 내마음을 자식이

이해하고 가슴 아파할때라고 들었습니다..

거기까지 내다보시는 아버지들은 대단한 존재인것

같습니다ㅠㅠ
댓글달기
0
0
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3.03 21:56
전날 4차까지 달리고 속이 안좋아 미음을 먹는데
맏이녀석이 내 가슴팍에 빵봉지를 던지고 내가 밉단다...
술냄새가 너무많이 났던걸까..?
댓글달기
2
0
닉네닉네임19.03.03 09:01
힘들고 어려웠던 그때 생각이나. 그땐 크림이 많았는데ㅠㅠ
댓글달기
0
0
그르냥19.03.03 09:02
아.. 일요일아침 숙연해지네요 ㅜㅜ
댓글달기
0
0
푸리19.03.03 09:02
부모님의 대가 없는 사람은 참 위대하네요.
댓글달기
2
0
바이바이두바이19.03.03 09:13
조건없는 사랑...말씀하신거죠? 한참생각했네;
댓글달기
0
0
뚭잉19.03.03 10:02
대가없는 사람이 무슨 소린지 잠시 멍때림...
댓글달기
0
0
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3.03 0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동작구마법사이승호[수정] 03-03 09:09 19.03.03 09:04
다음주 동생 상견례를 합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요 넉넉하지 않은 가정횐경속에서 자랐는데 제 동생이 결혼이란 갈 한다는게 아직도 믿겨지디 않지만 맨날 많이 해주지 못하는거에 부모님께서는 마음아파하시고 미안해 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근데 아무것도 해주신게 없다고 하지만 제 동생 결혼할때 까지 잘 키워주신것 만으로도 우리 부모님 잘 사신 인생 아닌가요? 저는 타지 나와서 혼자 살고 있는데 저 혼자 사는것도 많이 힘든데 우리 네식구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저희 한테 미안해 하지말아요.. 이렇게 잘 키워 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이 말 상견례 자리에서 동생 남편될 부모님과 저희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싶네요
댓글달기
14
2
우주오이19.03.03 11:27
그냥 가족끼리 있을때 이야기하시는게.. 상견례자리에서 분위기 좋을수도 있지만 자칫 뻘쭘해 질 수도 있어요.. 상견례라는게 워낙 말 한마디에도 뒷말이 나올 수 있는 자리라.. 그냥 노파심에..
댓글달기
20
0
동작구마법사이승호19.03.03 12:10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상견례 처음이라 ㅜㅜ
댓글달기
2
0
오샤베리19.03.03 14:48
동감이요...
댓글달기
0
0
누리꾼[수정] 03-04 18:00 19.03.04 17:59
2주후에 결혼을 앞둔 입장에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좋은 뜻이지만 다른 자리에서 다른 기회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1
0
송양v19.03.03 11:53
저도 같은상황인데요 그렇게 시집간 제 동생이 벌써 임신3개월차래요 시간 참 빠른거같아요 기특하기도하고 아직 제눈엔 아기인데 아기가 아기를 낳는데요 ㅎㅎ 앞으로 결혼하실 동생분도 동작구마법사님도 행복하실일만 가득 신기하고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부모님께 더 잘하드리자구요!! 화이팅
댓글달기
2
0
직드19.03.04 17:27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예쁜 마음씨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댓글달기
0
0
잘지내니19.03.03 09:04
전국의 모든 아버지들 사랑합니다.!
화이팅..! ㅠㅠ
댓글달기
0
0
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3.03 09:07
이런건소설이다 나는 똥싸다 울지
댓글달기
0
0
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3.03 09:09
아버지 : 목에 생선 가시가 걸린것 같아~

김씨 : 그럴땐 맨밥을 몇 술 뜨면 좀 나아진다구~
댓글달기
8
0
로그인좀해보자19.03.03 09:31
???: 꼭 그렇게 감동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댓글달기
0
0
닉네임강제변경2319.03.03 1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이사람아 내감동내놔ㅜㅜㅜㅜ
댓글달기
0
0
남겨진아이19.03.03 09:16
아버지는 위대하다...
댓글달기
0
0
소리질러19.03.03 09:28
유통기한이 한참 지났네..
댓글달기
0
0
하하하2424[수정] 03-03 09:40 19.03.03 09:38
이건 구라임
그때 당시 함바집 식권이 1개에 4천원이라 치면
4천원어치 빵고를수잇음
식권 1개에 빵 4개 정도ㅋㅋ
노가다 경험자가...
댓글달기
1
0
소주맛우유19.03.03 09:43
그럼 두개는 아빠가?
댓글달기
0
0
하하하242419.03.03 09:45
ㄴㄴ그냥 반찬먹기 싫으셨던 거에요ㅋㅋㅋ
댓글달기
0
0
짜장짜장19.03.03 09:50
저도 같은생각 식권한장으로 함바집 반찬 무제한일텐데 ㅎㅎ 이모한테 라면끓여달라하거나 다른메뉴 국수같은거 해달라고하고 밥만퍼오신게 아닌가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노가다 세달해본 함바집 경험자
댓글달기
2
0
하하하242419.03.03 09:53
맞다 라면ㅋㅋㅋ
아 그생각을 못햇네요ㅋㅋㅋㅋㅋ
라면시키면 밥만퍼서 기다리고 있죠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현빠19.03.03 10:35
아....???....?????
댓글달기
0
0
궁서체다19.03.03 12:00
글만봐도 아주 예전 이야기인데 지금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애기때부터 노가다했나봐요
댓글달기
0
0
알렉세이바르흐19.03.03 09:53
아침부터 울리고 그래요..
댓글달기
0
0
디뚱디뚱19.03.03 10: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19.03.03 10:46
던지지말고 먹을걸 ㅜ
댓글달기
0
0
보챙19.03.03 10:53
한참 울었어요
댓글달기
0
0
환상의빤스꿍디19.03.03 11:21
보름달 저거 우유랑먹으면 존맛탱~*
댓글달기
0
0
내이메일을누군가가쓰고있다19.03.03 12:49
이런건 주작아닌가요?
아버지가 가르키는 식당을 들어갔는데 안에서 식사중인 아버지?
전개가 왜그렇게되지..
감동적인글은 좋은데 주작의..
댓글달기
2
0
내가술마시면개다멍멍19.03.03 22:45
집에가서 동생을데리고 집근처의 건설현장으로 갔다잖아요 적어도 30분쯤 걸렸을거에요
댓글달기
0
0
구르르19.03.03 14:30
아빠 나도 아빠 너무너무보고싶다..
댓글달기
1
0
당근이지219.03.03 16:30
아ᆢ 눈물을 흘리면 안되는 자린데
지금 울면안되는데 ᆢ
눈물을 흘리고말았어요ᆢ
댓글달기
1
0
매덩이19.03.03 16:35
주작이라도 슬프다..
댓글달기
0
0
설명요물19.03.03 16:58
쉽게 가는 삶이 어딨겠노
하늘을 봐봐라
구름도 바람에 날리고
해도 쉬었다 가는디

쉽게 가는 삶이 어딨겠노
내도 니도
웃었으면 우는기 당연한기지
그래야 재밌는기지

고마
힘들어도 살다가, 살아지다가
죽기전에 눈 꼭 감고
고마웠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마디로 끝날낀데
쉽게 가는 삶이 어딨긋노
댓글달기
3
0

댓글 불러오기 (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