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머리야.jpg

철구의그녀2019.01.24 17:53
맞긴한데 그 10퍼센타일 천재들 빼고는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엉덩이로 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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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2019.01.24 17:51
알고는 있지만 인정하고싶지는 않은 사실들중 하나
공부 잘하는건 부모님이 머리가 좋기 때문인 경우가 많죠. 주변 곰곰히 생각하면 머리 좋은놈 집 갔을 때 부모님들이 다 똑똑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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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19.01.24 17:47
아냐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야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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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1.24 17:47
아냐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야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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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낏19.01.24 17:58
공부는 스테파니와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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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9.01.24 18:15
똥 잘싸면 공부도 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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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아니할지라도19.01.24 18:18
보여주세여..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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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대로19.01.24 18:20
인정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하니까
글씨가 삐뚤해 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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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19.01.24 21:27
오래 앉아있을수 있는것도 능력이고 나 내 머리속에서 나온 생각이기 때문에 결국 머리가 좋아야함.. 근데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공부잘해서 서울대간다고 해서 환경이 뒷받침 안되면 결국 잘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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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19.01.24 17:49
제 생각에는 공부도 일도 본인과 맞아야합니다.
아무리 하라하라 해도,
하려고 하려고 해도 자기하고 안맞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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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다변비생김19.01.24 17:50
개드립 1등은 변비로 타고 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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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19.01.24 17:51
알고는 있지만 인정하고싶지는 않은 사실들중 하나
공부 잘하는건 부모님이 머리가 좋기 때문인 경우가 많죠. 주변 곰곰히 생각하면 머리 좋은놈 집 갔을 때 부모님들이 다 똑똑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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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1.24 17:55
ㅇㅈ
그리고 머리좋은 집은 공부하는게 자연스럽고 독서가 일상화인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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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1.24 23:20
친구에게도 숨겨왔던 얘기지만 어머니 초졸 아버지 중졸 형 지방 전문대 저는 인서울 경영 석사(하지말란거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 현 회사대표. 지레 포기하지는 말아요.
머리 좋고 노력 안하는 사람보다 안좋아도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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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나나바[수정] 01-24 17:54 19.01.24 17:53
그래서 내가 이러구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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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의그녀[수정] 01-24 17:54 19.01.24 17:53
맞긴한데 그 10퍼센타일 천재들 빼고는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엉덩이로 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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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1.24 18:15
고만고만한놈들끼리 노력해봐야 고만고만할뿐 뱀의 머리라고 해도 용의 꼬리가 못되는게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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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9.01.24 19:31
그래도 스카이나 의대는 못가더라도 '노력하는 성격'도 잘 살아가는데 큰요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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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1.24 20:53
그쵸 근데 지금 말하는건 그런게 아니고 재능이 절대적 요소인건 사실이다 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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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19.01.24 21:42
재능, 성격, 노력, 끈기 전부다 사실 자기 머리에서 나오는 거 아님? 자기 단점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노력파는 똑똑한거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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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9.01.24 20:20
똑같이 노력해도 재능에 따라 결과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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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1.25 08:40
천재에게 엉덩이를 강요하는 문화가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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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9.01.24 17:54
똥은 엉덩이야
밥은 입이야
손은 여자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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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1.24 17:55
차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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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19.01.24 17:57
공부는 선천적 재능이 맞음

수능공부는 엉덩이 싸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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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쉬웠어요19.01.24 17:57
각자 분야가 있겠죠
아마 스타는 못할겁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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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9.01.24 18:05
내가 공부를 못 한게 머리가 나빠서였다는게 위안이 되질 않아. 그냥 노력이 부족했다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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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19.01.24 18:08
농구라고 치면

재능은 키가 큰것임

노력은 연습이고

키큰놈이 노력하면 더 잘하겠지만

키큰데 농구 안하는 친구들 많고

카레이싱같은 경우 키가 작은게 재능일수도 있음

쓰다보니 인생는 재능이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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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1.24 18:29
병장때 2학년 복학을 걱정해야했는데 복학해서 무얼할까 상상을 해봤다. 정말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사무직을 잘 적응할수 있을까. 답은 아니올시다. 군대서 여러작업들을 하면서 느낀게 몸으로 하는 현장일이 적성에 맞겠다는 생각. 공부하는시간이나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었으므로. 고통스러운 직업보다는 하루종일해도 안지치는 직업을 선택하자하고는 공장일을 시작했음. 정말 하루 16시간. 일요일없이 일해도 공부나 사무보다는 덜 괴로웠음. 어떻게 그렇게일을 많이 했냐 묻는다면 그시대엔 그게 가능했고 그렇게 일한만큼 성공에 가까워질거라는 막연한 생각. 그때의 결정을 후회해본적없음.
머리 좋은 애들은 공부하면 일등하고 난 몸이 좋았기 땜에 공장에서 일등했으니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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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19.01.24 18:48
천재는 즐기는자를 이길수 없다했지만
천재가 즐기면 더 볼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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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수정] 01-25 00:38 19.01.24 19:15
어.. 유전은 아닌 듯.. 엄마, 아부지는 공부 잘 했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전 진짜 징글징글하게 공부가 싫었거든요ㅋ(아부지 직업 : 교수, 엄마 직업 : 공무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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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19.01.25 15:02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고..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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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트19.01.24 19:28
정말 머리좋은놈, 해도 안되는놈 소수는 있고 나머지 조금의 차이는 노력하는놈 노력안하는놈 공부도 해보면 요령생겨서 공부안한놈이랑 같은시간을 공부해도 차이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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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수정] 01-24 20:05 19.01.24 20:04
근데 예전에는 분당지역 최고의 고등학교가 서현고등학교였지만 이제는 분당지역 최고의 고등학교는 낙생고등학교로 바꼈어요 좋은 대학교도 낙생고 친구들이 더 많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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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9.01.24 22:28
낙생고 주위에.. 진짜 암것도 없었는데 ㅋㅋㅋ 판교집값이 분당 이기면서부터 낙생고가 서현고 뛰어넘기시작햄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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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cm19.01.24 20:20
겸사겸사 유튜브도 활동하고계신 오가나님이시네요
보유하고계신 차가 어마어마합니다ㅋㅋ..
개인병원도있구요 금수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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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9.01.25 03:37
20 30년전이랑 지금이랑 같냐... 난 수능친지 10년넘었는대 그 때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3년전과목 선행학습 나밖에 없었는디 요즘은 초딩때주터 기본 5년 선행하더라... 허들이 높아진건 모르고 왕년에 드립치는건 부당함. 그리고 솔까말 서연고 과외나 이런거 지원없이 간사람보다 지원받고 간사람들이 더 많지 한해 서연고 입학생만 수천명인데... 그중에도 최상위인 넘사들 인터뷰가지고 뭘하깄다는건지... 물론 스카이캐슬은 드라마고 자극적이지만, 이런 가십기사도 자극적이고 웃긴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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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1.25 08:11
74% 노력으로 승부한다 9시에 큐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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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수정] 01-25 14:56 19.01.25 14:54
천재는 왜 천재냐면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생각하는게 달라요
문제를 풀다가 모르면 뭐지 왜? 뭐냐고 이거 궁금증이 폭발하죠 그러다 문제가 풀리면 거기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해해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애들이 공부를 잘합니다.
그런데 문제 풀면서 스트레스 받고 궁금하지도 않는데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공부가 잘 안늡니다. 공부 못하는게 아니고 이해할 마음이 없는 것 뿐이죠. 공부에서는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거나 이해하고 싶은 분야에서는 그게 자기 적성에 맞으니 그런걸 팔수 있는 것이구요.
우리나라 학구열이 심해서 그렇지 사람마다 머리나 몸이 다릅니다. 각자 개성이 있고 관심분야가 달라요.
자긴이 궁금하고 이해하고 싶고 파고들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공부 공부 공부 좀 심하죠.
천재들과 모여 작업 한적이 있는데
피아노 치는 애는 손이 피투성이인데도 피아노 치길래 쉬어줘야 한다고 했는데 안치면 불안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괴로움 속에 하는 천재도 은근 많더라구요. 자신이 잘한다는 것보다 안하면 미칠것 같아서 하는 애들 그런 애들이 천재가 될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자신이 하는 게임 하루라도 안하면 반응속도 느려지고 감각 잃는다고 매일 게임을 하는데 이제 그것도 재능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되서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예전엔 게임한다하면 난리 났었는데 ㅋ 게임 유튜브 하라니까 그건 또 싫다는 녀석 ㅋ
아 글쓰다보니 생각 난건데 게임 같이 하면서 인강 듣는녀석 있는데 게임하면서 인강 반복하면서 듣고 집가서 1시간 듣고 노트에 정리 30분 정도 해놓고 자는데 법대 갔음 ㅋㅋㅋ ... 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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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개드리퍼19.01.26 04:49
그래서 대머리들이 안돼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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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9.01.26 06:00
공부는 유전인게 맞음. 그런데 유전되는게 똑똑한것만은 아니지. 똑똑하면 당연히 공부잘하고 조금만 해도 쑥쑥늘고 흥미는 당연히 따라오니 성적이 오를 수 밖에. 다들 엉덩이 얘기하는데 엉덩이 붙이고 끈기있게 노력하는것도 유전적인것임. 머리는 그다지 똑똑하게 태어나질 못했는데 집중력 끈기만 유전 받은것도 공부하기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거지.
그외에 환경적으로 특수한 상황에 처해서 공부만이 살길이라 각성하고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했지만 해내는 사람도 없진 않겠지. 특수한상황엔 부모의 교육열이 높아 조져대고 돈쳐바르는것도 특수한상황이고. 고로 평균적인 상황과 평균적인 지능.끈기를 타고 났으면 공부잘할확률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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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난후끈해[수정] 03-22 20:40 19.03.22 20:38
반은 맞는말같음ㅋㅋ
부.랄친구중에 잘생기고 키큰 모델부랑 매일 학교끝나고 새벽까지 같이 겜하고 살았는데 학교에서 공부하는것만으로 고려대 간거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추도 커서 진짜 부럽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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