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들이 회식을 싫어하네요.jpg

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018.12.17 07:44
무조건적인 강요도 아니고, 나이가 꽤 되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 마음 알고 싶어서 커뮤니티에 어떠냐고 선물은 뭐 좋아할까 하고 조언구하는 사장이면 나름 열린 마인드 아닌가.. 툭하면 하는 회식도 아닌 송년회를 말하는걸.. 좀 애잔애잔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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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2018.12.17 10:15
그러게요 송년회 하자고 말 정도는 할 수 있지않나 싶네요
젊은 트렌드 따라주려하는 마음도 느껴지고 말씀하신대로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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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2018.12.17 07:40
근데 진짜 배려심은있네..저런걸로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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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12.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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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18.12.17 07:39
rtx2080ri 준다면 과장님이항 등산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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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18.12.17 09:24
ㅋㅋㅋㅋㅋㅋ레이트레이싱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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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하나에희망하나18.12.17 12:53
그래도 둘이 등산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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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불알탁18.12.17 07:40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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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사람이락ㅎ18.12.17 07:40
어디든 사람이 좋아야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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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8.12.17 07:40
근데 진짜 배려심은있네..저런걸로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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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12.17 07:44
사람마다 다르지
난 사회생활 초년부터 회식,술자리 좋아했고
아직 좋아 함 ㅋ 1박2일 MT도 가고
여튼 노는건 다 좋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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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8.12.17 07:44
무조건적인 강요도 아니고, 나이가 꽤 되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 마음 알고 싶어서 커뮤니티에 어떠냐고 선물은 뭐 좋아할까 하고 조언구하는 사장이면 나름 열린 마인드 아닌가.. 툭하면 하는 회식도 아닌 송년회를 말하는걸.. 좀 애잔애잔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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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18.12.17 10:15
그러게요 송년회 하자고 말 정도는 할 수 있지않나 싶네요
젊은 트렌드 따라주려하는 마음도 느껴지고 말씀하신대로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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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쿠키18.12.17 23:03
회사? 팀?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강제로 참석하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회사는 분위기 그런거도 없고 팀 결속력 같은것도 없는데 이번주 목요일에 송년회 한다고 전원 참석 강요를 하네요.. 개인사정으로 인한 불참은 불허한다고..;; 이런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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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8.12.17 07:51
젊은 사람들하고 커뮤니티 하려고 저렇게 노력하는데...송년회라해서 술강요도 안하는것같은데 몇몇은 뭐가 그렇게 아니꼬와서 저렇게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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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18.12.17 08:03
자기 직장기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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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12.17 08:42
ㅇㅇ.. 싫어요 제 돈주곤 고민할 별의별 비싼음식 먹으면서도 싫어요 안먹고말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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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억울한도형은원통18.12.17 08:06
사회생활 하는 애들한테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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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2.17 08:20
퇴근이 재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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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쩐다18.12.17 08:21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은 회식보단 육식을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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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18.12.17 08:37
난 꼰대인가봐요...?
회식자리 저렇게까지 고민하는 경영주 마인드가 참 좋아보이는데..
일끝나고 바로 집에 가는 것도 좋겠지만.. 회사 밖에서 같이 노는것도 재밌는데에.......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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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앙18.12.17 14:13
저 다녔던 회사는 저녁에 회식하다가 점심으로 바꼈는데 그마저도 개인시간 방해받기 싫다고 불참하는 사람 하나둘 늘어나고 회식 불참한 사람들은 돈으로 달라고 하면서 회식 자체가 없어졌어요. 사회흐름이 점점 개개인을 존중하는 건 좋지만 단체생활인 만큼 지킬건 지켜줘야하는것 같은데 워낙 사람들 생각이 다양해서 혼란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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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18.12.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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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전설18.12.17 09:01
난 회식 재밌고 좋은데...직장만 있으면 매일 참석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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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2.17 09:16
회사 분위기부터 바꾸면 될일인데 사내에서 배려심 있고 잘 대해준다면 밥한끼 같이하는거쯤이야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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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수정] 12-17 09:20 18.12.17 09:20
타부서 마음맞는 사람이면 모를까
상사랑 아래직원 관계에서는
밥먹자고 하는거 자체가 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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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8.12.17 09:29
작년에 처음으로 돈 좀써서 출장부페 부르고 추첨도하고 게임해서 모든 직원 선물 세개씩 받아갈수 있게 했는데 올해는 다시 안합니다.
그냥 돈으로 줄테니 알아서 하라 했습니다. 혹시 회식을 하더라도 나는 약속이 있어서 참석을 못할것 같다 했습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편하게 해준다 하더라고 그건 내생각이고.. 눈치를 안볼수 없겠죠. 하아.. 22일날부터 뭐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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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18.12.17 09:36
저걸 혜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업무외적인 거 강요하지마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업무시간 외에 일어나는 일이라 개인성향이기때문에 뭐가 옳다라고 할 수 없네요. 누가 참석하냐 안하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솔직히 강요아니라고라면 빠지고 싶은게 사실이고요. 그래도 송년회가 빕스로 끝난다니 부럽습니다. 하아.. 이번주에 1박2일로 송년워크샵 갑니다ㅠ 사장이 연말에 일있다고 잡힌 쌩뚱맞은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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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뱀18.12.17 09:42
회식도 솔직히 업무의 연장아닌가...회식할라고 하면 돈 더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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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리겠네18.12.17 09:55
강요만안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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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의리18.12.17 11:17
가격을 떠나서 빕스에 먹을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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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수정] 12-17 11:32 18.12.17 11:30
그래도 참석 여부 선택할 수 있으니 저정도는 양반인듯.

우리는 송년회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하자고 지난주 금요일에 갑자기 참석 여부 조사하더니
갑자기 팀장 등판해서 무조건 다 참석하라고 으름장 놓고 있는데.

개빡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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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8.12.17 17:05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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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18.1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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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좋지18.12.17 11:35
나이도 있겠지만 직원과 알바의 차이 같아요 ㅎ
알바라면 연말에 데이트하고 친구 모임, 다른 모임도 많은데 회식이랑 날짜 겹치면, 아 제가 그날 약속이 있어서요.. 하고 회식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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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8.12.17 12:23
저런건 신입 및 대리선까지 가고 싶은곳 5곳 정해서 직원들끼리 투표로 하는게 답임 그리고 솔직히 송년회나 종무식인데 안갈려고 하는 직원 마인드는 도대체 무엇임?? 개인생활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사회 생활이 1~2년 안에 끝나는것도 아니고 늙어서 일할 힘 없을때까지는 일을 해야하는데 고작 몇개월 했다고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하면 사회생활 몇십년을 어찌 버티고 사람들하고 어찌 지낼려고 하는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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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8.12.17 13:36
회식 자리 싫고, 직장 상사들하고 유대관계 맺는걸 거부 하는 요즘 세상입니다. 그냥 일만하고 월급만 받고 저녁시간은 자기 세상 이었으면 하지요. 그렇게 싫어 하는데 다가가지 마시고, 젊은 친구들 생각도 해주려 하지 마세요. 그냥 회사의 부속품 처럼 쓰다가 가동 시간 멈추면 집에 보내고, 나중에 더 나은 부품 나오면 갈아 치우면 됩니다. 그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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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싫어18.12.17 14:02
비꼰다고 한 말 같은데 아주 좋습니다.. 완벽한 회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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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8.12.17 15:49
지금도 부품처럼 쓰다버리면서
원랜 안그랬던거 마냥 ㅋㅋㅋ
회사믿고 오래 붙어있던 분들이
결국 회사에 버림받고 배신감은 배가됨ㅋㅋ
혼과 성을 다하면 부품처럼 대체 안될거같죠?
자본주의 사회에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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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베고베김18.12.17 14:52
닉이 버거킹인데 빕스에서 한다니깐 신빙성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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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숫자 영어 한글만 가능합니다18.12.17 14:56
이번에 이직했는데 조건바뀐건 전회사 주6일에서 이번회사 주5일 급여도 좀 올랐고 무엇보다 회식을 하면 오후 1~2시에 시작해서 퇴근시간전엔 집에 보내주고 대리비도 따로 챙겨줘서 너무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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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이예나딸이에요18.12.17 15:08
회식은 업무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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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마이쪄18.12.17 15:31
예전 회사는 회식하고 극장 빌려서
극장에서 송년회 했는데
송년회 행사만 참여하면 됐지
무슨 영화까지 보고가라고 강요를 하던..
피곤해죽겠는데 회식에 행사에 영화관람이라니
진심 너무 싫었음
영화 상영할때 몰래 빠져나갔다가 걸렸는데
팀장이 그 다음날까지 거품물고 지랄해서
회사를 관둬버렸네요 -,.-;
그런 행사를 할거면 회사를 일찍 끝내주고 하던가
아니면 익일이 휴무일때 하던가
저녁 8시까지 일시키고 무슨 직원 복지 좋은척
너희를 위한 이벤트! 라면서 집에도 못가게하고
저녁밥은 무슨 한테이블당 불고기 한판 딸랑주고
먹으라고.. 한테이블에 6~8명씩 낑겨앉아서
불편하게 밥먹고 극장에서 경품이벤트하고
재미도없는 이상한 듣보영화 억지로 보게하고
진심 최악
관두는 날까지도 발광을 하길래
어 그래 ~ 이러고 회사 나갔더니
카톡으로 지랄지랄 하다가 지가 심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미안하다면서 태세전환 오락가락
진정한 미친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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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소드마스터18.12.17 15:52
대한민국 사람들 정신력이 점점 약해져감

편안거찾고 배려만 바라고 쉽고 간편한것만 찾고 있음 지금 현세대들이 마냥 좋은게 아님 나라가 약해진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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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8.12.17 16:00
그러게요 너무 징징거리기나 함 문제가 심각하네요
부동산 투기에 실거래가 허위신고에
20년이 뭐야 평생 월급으론 집도 못사
6-70년대 경제부흥기 대책없는 설비투자에
결국 돌아오는건 경제정책 실패와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에
낙하산인사는 고개만 돌라면 천지에
결혼도 못하고 애기는 꿈도 못꾸고
연고대서울대 출신들 공무원준비하고나 있고

정신상태가 썩어 빠졌어요 아주 그쵸?

70년대생들 상위권대학 4년제졸
목표초봉이 4000만이라면서요?

아주 요즘것들은~ 그거보다 더받으려고
대기업 대기업~

요새 중소기업만 가도 2400만원씩이나
주는데 말이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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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18.12.17 16:06
소드마스터라
그런가 힘스탯 몰빵하셨나보네.
편안거는 편안한거에 줄임 말인가요.
신세대들은 맞춤법을 잘 몰라서요.
죽어라 공부만해서 그런지 세상물정을 잘 몰랐네요.
송구합니다. 어르신!
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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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돌맨18.12.17 22:14
개인적으로는 개꿀..
무료로 저녁도먹고 술도먹고..
회사 사람이든 친구든 같이 밥 먹으면 항상 재미남 남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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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12.18 02:53
게임에서 이기면 1시간 조기퇴근 이거면 냉큼 전력으로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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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12.18 16:34
빕스 1인 1 스테이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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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18.12.20 00:02
애초에 회식을 거절할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좋은 회사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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