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났을때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명언.jpg

또르르눈물이흘러간다2018.11.30 19:27
수능 못쳐도 망했어도 괜찮아 !!!!!!!
수능망했다고 인생끝난거 아닙니다
살면서 수많은 기회와 다른 길도 많은데
좋은대학가서 좋은직장 간다고 행복한거 아닙니다
내가 뭘할때 뭔일을할때 행복한지 알고
행복하게 사는게 젤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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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018.11.30 18:57
아니 지진 끝나고 애들 심란할까봐 하는말이잖아요 ㅋㅋ 누가 지진났는게 도망치지말라고 한적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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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모험2018.11.30 18:59
갖지
가지다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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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하나에희망하나18.11.30 18:54
그보다 쿠팡에서 뉴발991 얼마에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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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8.12.01 08:11
107천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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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수정] 11-30 18:55 18.11.30 18:54
수능은 또 치면 되지만 생명은 하나죠. ㅎ 수능 또 칠수닜는 거 맞죠? 쳐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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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허언증있어요18.11.30 18:54
아니 자칫하면 명줄이 흔들리니까 그렇지... 요단강건너면 뉴가 다시 데려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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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18.11.30 18:55
저런게 선생이라고...

애들 안전이 우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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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8.11.30 19:00
슬프지만... 웃픈현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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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8.11.30 18:55
잘 먹고 살려고 수능 잘보려고 하는 건데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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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음흠18.11.30 18:56
저렇게 말하니 학생들이 수능에 부담을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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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모험18.11.30 18:59
갖지
가지다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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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음흠18.12.03 12:12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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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mki18.12.01 10:24
부담을 가지마 부담을 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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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11.30 18:57
아니 지진 끝나고 애들 심란할까봐 하는말이잖아요 ㅋㅋ 누가 지진났는게 도망치지말라고 한적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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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8.11.30 19:50
실제로 몇년 전에 지진 났을 때 공부나 하라고 대피 하는 학생들 저지한거 뉴스에 나서 크게 난리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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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11.30 19:55
헐.. 미친것들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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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가족고테츠입니다[수정] 11-30 23:57 18.11.30 23:57
비슷한 예로 동탄에 쇼핑몰에서 대형화재나서 대피방송하고 있는데 주차 출구서 돈받느라 대피 차들 밀린것도 있죠 기본상식외 또라이들 무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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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자18.12.01 02:44
대형화재가 났는데 주차장가서 차갖고 대피해요? 일단 튀어나가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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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11-30 21:01 18.11.30 21:00
저 말이
땅이 흔들려도(지진이 나도)
너희는 흔들리지 말고 집중해서 공부해라

이거 아님?

성적은 영원하니까
성적을 위해 다쳐도 된다
다친건 고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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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8.11.30 23:57
근데 지는 집에 갔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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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12-01 08:04 18.12.01 08:04
ㅇㅇ 지진낫는데 대피못하게 막은 선생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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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릴랄로18.11.30 1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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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11-30 19:22 18.11.30 19:20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미국은 카톡이안돼요?

페메라든지.. 트위터라든지..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연락처라든지, 스카이프라던지

얼마나친했고 어떤사이인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개드립으로 댓글올린다고해서 연락처도 모르는데 우째연락함?

그분은 ‘미국가서 연락끊긴애’ 아닐까요...

근처친구들 수소문해서 만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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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릴랄로18.11.30 19:26
핸드폰 바꾸면서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그래요 ...
그리고 저랑 친구 둘다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지않아서
오직 쓰는건 카톡뿐인데 핸드폰 분실 -> 전화번호 분실 -> 미국으로 출국 함으로 인해 연락이 닿을 방법이 없었어요
그냥 미국으로 가버린 애 일지라도 서로 좋은 추억을 갖고있는 좋은 친구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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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18.11.30 19:28
아하 네..

학교라두 전화해보셔서 수소문 해보세요

꼭연락닿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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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8.11.30 19:21
개드립은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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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8.11.30 19:22
나는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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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8.11.30 19:21
친구 꼭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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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8.11.30 19:02
세월호 선장같은 자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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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8.11.30 19:07
?? 애들이 다치면 선생놈 목이 안전하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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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11.30 19:07
좋은대학만가면 그것이 효도일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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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18.11.30 21:31
좋은대학을 가며..
엄마 : (눈물을 흘리시며) 아들아 잘했다.. 엄마는 죽어도 여한이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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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11.30 19:08
전에 지진낫는데 대피막은 고등학교 선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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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11.30 19:14
선생님한테 지는집에감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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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8.11.30 19:48
지진으로 땅흔들리고 건물 흔둘리는데 대피안시키고 공부하라는 선생이 정상적인 선생은 아니죠. 내진설계 안된 건물들이 태반이 넘는데 대피 안시켰다가 무너지기라도 하면?
그 피해는 선생이 전부 책임질 수 있음?
대피하느라 몇십분 공부 못했다고 당락이 결정될 정도로 0.01점이 갈리눈 애들만 있나?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용납이 안되는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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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8.12.01 08:50
뒤에서 선생욕 한번도 안해본 선비님이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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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8.12.01 23:04
지는 집에 감이 뭐냐 씨볼련아
싫어요 한 자식들도 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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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눈물이흘러간다18.11.30 19:27
수능 못쳐도 망했어도 괜찮아 !!!!!!!
수능망했다고 인생끝난거 아닙니다
살면서 수많은 기회와 다른 길도 많은데
좋은대학가서 좋은직장 간다고 행복한거 아닙니다
내가 뭘할때 뭔일을할때 행복한지 알고
행복하게 사는게 젤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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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블레이드[수정] 11-30 19:44 18.11.30 19:44
ㅇㅇ 맞아요 수능 잘보고 좋은대학교 간다음에 대기업 들어갔는데 40대 초중반에 정년퇴직한 사람이랑 수능 못보고 그저그런 대학교 들어갔는데 우연히 우연찮게 앱 어플만들었는데 그게 초대박나서 엄청나게 돈 많이 번 사람하고 둘이 비교해보면 수능성적 가지고 인생의 행복을 논하기는 아직 너무나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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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18.11.30 19:49
마지막 두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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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11.30 19:55
맞아요. 걍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사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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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회사다니는겜알못18.11.30 21:59
딴지 걸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전 근데 망해도 괜찮아! 다른길이 있어!이런말은 좀 무책임한 것 같아요.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괜찮다. 라는 말도 어린 학생들에게는 "그래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거야!" 라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한다고 꼭 잘하는 것은 아니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그러나 동시에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그 어딘가를 현명하게 찾아낼 수 있는 지혜와 기회를 가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려면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니까.... 에...너무 진지충됐다... 그냥 놀라고 합시다!! 많이 놀아봐야 뭐가 재밌는지 아니까!! 수험생들 수고했어요!! 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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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de18.11.30 22:46
저도 공감하는게 행복한 일만하며 살자 말은 좋지만 경쟁에서 뒤처지다보면 행복할 선택지가 줄어드는건 사실이죠ㅜ 그걸 누구보다잘알기에 내자식(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겪게하고싶지 않은거죠다만 표현방식이 강압 강조체가 아니여야 하겠지만요 어떤 동기부여를 주느냐가 중요하다고 봐요
(무조건 수능경쟁에서 지지마라는것보다 만약 확실한 꿈이있고 재능이 조금은 보인다면 그분야에대한 경쟁을 하는것도 바람직하다고봅니다 but 대부분은 그렇지않기에 수능이 표본이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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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김318.11.30 23:46
맞아요 ㅎ
48년 살면서 느끼는건데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중요해요
즐겁게라는게 시람마다틀리긴하지만
내가즐겁지 않으면 그무엇이라도 의미가 없어요.

올 4월에 직장나와 하고픈 사업 준비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사는거 같아요.

인생은 본인이 하기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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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8.12.01 02:58
수능 111223 나왔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거의 최하위권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다 적성에 안맞ㅇ 자퇴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몇년간 노가다를 뛰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니 돈이 모였고 돈을 조금 모아 외딴 지역에 고물점을 열었습니다. 열심히 차 타고 돌아다니며 고물을 모았고 폐지며 철이며 파시는 분들과 계약을 해서 고정적이게 모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점차 커져서 철물점 또 한 열게 되었고 현재 제 나이 32살에 연당 순이익 1.5억을 집에 갖고가며 제명의로 32평 아파트와 트럭3대와 외제차 또 한 있습니다. 공부가 다 가 아닙니다. 비록 수험을 망쳤어도 대학를 못갔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한다면 인생은 보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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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8.12.01 12:49
수능 못쳐도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못가도 기술이든 인맥이든 해서 돈 많이 벌 수 있으면 행복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혹시 돈이 모자르지는 않은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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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8.11.30 20:42
저런말 백번천번말해줘도 다흘려. 자기가 느껴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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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진리18.12.01 06:29
그래도 수능잘보고 인생 좋은길로 가는게 낫지 수능 못보고 다른길 선택해 질된건 소수입니다. 그냥 차선이지.. 그나이 그때 최선은 주어진 미션을 최선을다해 잘하는것입니다ㅡ 다른길로 가서 성공한 비율과 그길로 가서 성공한 비율.. 어느게 높을까요?당신이 영업과 다른 특기에 자신이 없다면 공부만이 최선의 길입니다. 다른건 그 다음에 생각할 일입니다. 다른길로 가서 성공한 사례 듣고 안일하게 지금 그 순간을 놓치면 다른 기회가 와도 놓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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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12.01 09:30
내가 선생님이었으면
얘들아 책상 밑으로들어가 혹은 운동장으로 뛰어가
안전이 최고야 수능은 다시봐도 되지만 크게 다쳐서 후유증이나 트라우마 생기면 그게 더 큰일이야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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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18.12.01 15:28
왜 저런걸 명언이라고 까지해야되나 싶네요
대학만이 전부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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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수정] 12-02 07:46 18.12.02 07:46
다치면 고쳐?

지진안겪어본 무식함. 이래사 무식한 인간이 신념갖음 무서운거야

죽는거야 이년아.

죽으면 개처럼 공부해온게 무슨 소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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