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식구 230만원으로도 살아집니다.jpg

으르릉몽몽2018.10.22 18:37
댓글 왜 저래.. 우월감 느껴서 뭐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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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2018.10.22 19:11
본인이행복하답니다ㅋㅋ 행복한 엄마의 보호아래 자란 아이들은 감사할 줄 알며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겠죠 훌륭한 부모와 개떡같은 댓글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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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2018.10.22 18:43
ㅋㅋㅋ 고작 예를 든게 영덕대게 자연산 참돔 제주도 여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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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18.10.22 18:36
오 첫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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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8.10.22 18:47
댓글 너무 무례하다..
돈많고 풍요로운 삶이 꼭 행복 한 것도 아닌데
꼭 풍요롭지 않은 삶도 충분히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데
너무 찌들어있는게 보이니 그냥 안쓰러울 뿐 . 본인들은 그렇게 살아왔고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더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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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8.10.22 19:12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나마 다행이네요.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할 사람은
저 분들이 부유하지않아도 만족하는 성격이라 좋아보이긴 하는데 아이들도 부모님과 같은 생각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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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10.22 23:39
저 글을 비난하는 요점은 남편이 몸이 편하니까 전직이나 알바없이 230만 번다는 것+엄마가 애들도 손타는 시기
지났는데 알바도 안하는 것+본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국가 지원받으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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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10.23 12:24
?? 마치 일할수 있으면서 적게 벌고 정부 지원 받고 있단 식으로 글 쓰셨는데...

방금 찾아보니 월 230-50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은 안되는거 같고, 아이가 셋이라 육아지원비가 타가정보다 좀 더 나오는 정도 인것 같은데...

남편분은 사무직이라고만 했지 시간이나 체력적으로 투잡 뛸만큼 남는지 모르고요, 셋째 아이가 아직 교육기관에 맡기지 못한다고 써 있는데요...엄마 손 타는 아이가 있어요;

위의 베스트댓글들은 단순히 글쓴이가 아등바등 아껴사는 모습을 그저 비웃는 걸로만 보이네요...

5인 식비 60인것도 놀라운데, 저 수입에 저축까지 할 정도로 아껴살 수 있는 사람들이면, 미래에 부모가 더 열심히 모으면 더 발전 가능성 있는 집으로 보여요. 무엇보다 형편에 불평하지 않고 ‘행복’하다잖아요. 제 생각엔 우리나라에 글쓴이보다 돈은 많이 모았어도, 저분보다 더 가난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훠어어얼씬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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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8.10.23 07:37
글쓴이가 빠듯하게 사는 건 사실이나 마음은 부자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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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18.10.23 16:47
댓글은 되게 무례한데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따위로 말한건 타인에게 실수지만
돈이면 뭐든 다되는 한국에서 애들은 무슨 죄야
이 부분은 공감되네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도 성인이 될 때 쯤이면
겪어야 할 좌절감이 있다는거죠
다들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셨더라도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난 언젠가 꼭 될꺼야
이렇게만 생각하고 사는사람 없잖아요
상대적 발탈감은 어쩔 수가 없어요
특히나 지금 현 한국에서 아이가 많고 소득이
적은 집이라면 더하겠죠
저는 부모입장에서 글을 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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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하닉네임[수정] 10-22 22:51 18.10.22 18:36
살아는 지지..미래 대비가 안될뿐...

내가 말한 미래대비는...
결국 자녀에게 의지하게될 생활들을 얘기한건데...
월20저축 10년모아 2400(원금기준)
물가 상승률 대비 이자는 적어요..
미래 준비가 안된다는건 현재의 행복에대한 얘기가 아닌,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얘기에요...
우리가 몇살까지 일할것같아요??ㅠ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생활과, 마주하게될 생활은 약간의 갭이 있어요..적어도 현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그걸 알아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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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다라이18.10.22 19:01
미래대비를 얼만큼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월 20씩 1년 240인데 그게 많다 적다는 우리가 미래를 모르는 이상 함부로 논할건 아닌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가족이 사는데 중요한건 서로간의 믿음과 유대감이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면 현실적으로 생각하라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무엇이 현실인지...

적어도 전 저렇게 자랑질이라고 판에 써놓은 것도 별로긴 하지만 너무 주관적인 잣대로 댓글을 쓰는것도 조금은 피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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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18.10.22 23:15
그냥 간단히 2400으로는 애 셋 등록금도 못내요 장학금 받으면 된다거나 학자금 대출 이야기는 하지맙시다 하나는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하나는 가난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선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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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18.10.22 20:29
얼마를 벌면, 미래가 대비될까요?
미래를 위해 일하는 거면, 현재는 아무리 고달퍼도 상관 없나요? 만약에 맞벌이를 해서 엄마가 집을 비워서 아이들끼리 크면.. 미래가 더 보장될지도 모르니까 더 행복할까요?
가난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큰 아이들과 돈 많지만 가정불화가 있는 가정에서 큰 아이들중 누가 미래에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도대체 얼마정도로 돈과 환경이 갖춰져 있으면 핑계대지 않고 자기 인생을 사실 건가요?
저 글의 주인은 본인이 선택해서 본인의 인생을 살고 있어요. 남의 인생을 부러워만 하고, 핑계만 대면서 사는 사람들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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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18.10.22 23:36
무조건 무한대의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따지다보면 물론 돈은 많으면 좋을 것 같겠죠 하지만 그런게 아니더라도 필요한 만큼은 있어야 할겁니다 밥만 안굶으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남들 다 하는 것의 절반이라도 해주지 못한다면 아이들이 느끼는 박탈감은 어떨까요 오늘 직장동료와 문득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동네 아파트 얼마나 할까요' 그래서 제가 4억 정도 할 것 같네요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동료가 '정년퇴직 할 때까지 모아도 대출 안끼면 못사겠네요' 그 때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곱씹어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정년퇴직할 때까지 모아도 내 앞으로 집 하나 사기 힘든 세상입니다 앞 뒤 생각 없이 아이 낳으면 부모도 아이도 힘들겁니다 돈 없이도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더 잘 자랄거라고 하시지만 속담에도 있듯 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으로 나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정말 힘든 일일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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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18.10.23 01:43
누가 뭐라고 판단하고 재단할 상황은 아니지만 본인만의 만족을 저렇게 글로 쓸필요가 있었나 싶긴합니다.
살았던 이야기야 해봐야 누가 더 못살았나 배틀할것도 아니고 한가지 예로 대학졸업후 모든 학비는 학자금대출로 남았고 사회초년생이 감당하기에는 보통 족쇄가 아닙니다.
남자기에 남자입장으로 말하겠습니다.
"살아집니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딴거 다떠나서 학자금만 남아도 군생활에 대학졸업 후 빠르면 26에 취직하고 초년생 월급 탈탈털어 적금들고 여유없이 여행이나 연애는 다른세상 이야기처럼 일만해서 번돈으로 빚 다 갚고나면 30은 됩니다.
생활은 해야하니 보통의 경우라면 30은 돼야 이제 막 출발선에 서는겁니다. 여유생겨 연애라도 한다고 칩시다. 연애는 가능하겠죠. 1~2년 연애하다 슬슬 결혼생각하게됩니다. 빚이야 다 갚았다지만 연애도 돈이 있어야하는거니 알뜰살뜰 모았다쳐도 2년만에 얼마나 모았겠습니까. 40은 돼야 결혼자금에 집생각도 할껍니다.
30대 중반에 결혼해서 글과 같은 생활 반복하거나 40넘어 운좋게 결혼해서 평균적인 결혼생활에 접어들거나.
그냥 무한 반복입니다. 자식이 유별나게 공부를 잘하거나 운이 좋거나 뭐하나 바라고 살거면야 상관없겠지만 그렇게 잘컸다고해서 자식덕보고 사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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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11월17결혼18.10.22 22:34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 혼자서 절 키우면서 하루 한끼씩 떼우면서 겨울에 기름 보일러라 돈이없어 틀지도못해 자다가 얼어죽는게 이런거구나
느껴보면서 자랐는데

그런데도 잘 살아있고 나름 없는형편에 행복함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돈이많고 적음이 당장 인생을 좌우하지만
그래도 사람사는게 살면서 자기 행복을 찾으면
되지않겠습니까?

지금은 가난하지만 애 하나둘 낳고 내가 힘들어도
아이들 위해서 희생하면 저보다 더 잘사리란 보장은 못해도 못사리란 법도 없으니 살면서 행복을 누리진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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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쿠18.10.22 23:11
애들도 크고 일도할텐데 죽을때까지 저 상황은 아니겠죠..본인들이 행복하다는데 현실이 어떻다고 말하기보다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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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8.10.22 23:47
미친 너의 ㅂㅅ 유전자가 무조건 후대에 연결 되는게 아냐 ㅋ

니 후손이 알버트 아인슈탱 버금 갈수도 있고 인류를 구할수도 있어 ㅋ

니 말은 뭐냐면....

2세 걱정이 아니라..

아 시바 나 좋운거 먹고 즐기기도 힘들어!!

이거임 ㅋ

어디서 후대 걱정하는척이야 ㅋㅋㅋ

개 좆 위선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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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하닉네임18.10.23 00:57
도대체 누가 후대 걱정하는 척을해서 이분이 욕을하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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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0.25 06:56
이거 맞음ㅋㅋ 내 친구 부모님두 말년에 좀 편해보겠다고 아둥바둥 모아 십억정도 모았는데 내친구 장가 갈때 30평짜리 아파트 한채도 못사줘서 20평대 겨우 맞춰주더라. 능력없는데 자식을 왜 낳아가지고ㅉㅉㅉ 내친구만 불쌍함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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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18.10.28 01:19
너네 부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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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31 06:49 18.10.31 06:44
두분다 공무원으로 정퇴하셨어. 아버지 2급, 어머닌 4급. 퇴직금 안받으시고 전액 연금 돌리셔서 지금 3년째 연금 동결인데도 월 천 가까이 받으시더라. 울누난 지금 서울시 5급이고 난 친구가 창업할 때 지분 좀 사준게 있는데 그게 터져서 건물 하나 사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걍 이냥저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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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8.11.05 16:03
소설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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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8.10.22 18:37
왜 지들기준으로 오지랍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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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10.22 18:42
심지어 베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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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18.10.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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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수정] 10-23 01:36 18.10.22 19:45
베플 공감안감. 우물안 개구리라고 제가 밖에서 보니 한국은 대학가도 답없어요. 결국 상위권 아니면 학원 따위에 돈 낭비 하느니 기술 배우거나 다른걸 시작 하겠어요. 그리고 본인이 돈없이 불행하게 자라왔다고 남이 돈없어서 불행하다 생각하고 힘들다 생각하는것 자체가 오지랖. 한국 사람들은 지들이 오지랖질 하면서 남 오지랖질 하는건 또 싫어함. 지는 하는지 모름.

누가 무조건 행복해 진다고 했나 본인이 불행 했다고 행복 할 수도 있는 남의 인생에 애 낳지말라 힘들다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거지. 머리에 우동사리가 이럴때 쓰이는가보다.... 남 남 남 남 남
친척도 아니고 남의 일인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오지랖지. 정말 병.신 등.신들이 널렸네.
이러니 아직 선진국에 못끼지. 중국 욕할상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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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0-22 21:21 18.10.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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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0-22 21:27 18.10.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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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8.10.22 22:26
하 너무슬프네요 일시키려고 첫째를 낳은건지... 희생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ㅠㅠ 애가 넘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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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8.10.22 23:50
아니!!!

그게 큰 자극제가 되어 니가 더 크게 될거야..

인간 들은 말이야 ㅋ

풍족하면 안일해지고... 발전이 더디다 ㅋ

너 힘든거 알겠지만...

잠깐 서폿 잡아라 ㅋ

모이라도 아니고 류시우도 아니고 잠깐 메르시 잡이 ㅋ

....

확실하진 않지만 니가 후회할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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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25 07:18 18.10.25 07:02
근데 살아오면서 가질거 다 갖고 할거 다해봤는데 그닥 별거없던데ㅎ 그냥 자기가 행복하면 되는거지.

아버지가 서울에 오피스텔 구해줬었는데 넓으니까 청소하기 귀찮더라. 그래서 거긴 그냥 짐 나두는 창고로 쓰고 원룸 하나 따로 구해다 지내고 있었는데 개편했지ㅋㅋ

근데 좀 부럽네. 26살에 억대 적금도 있고.

난 뭐한거지ㅠ 적금이나 들어놓을 걸 그랬네. 24살땐가 투자했던 대학친구 회사가 터지는 바람에 돈 좀 생긴거에 미쳐가지고 건물 사서...지금까지 그거 관리하느라 조빠짐ㅠㅠ 일년에 유지비로만 억은 나가는 듯..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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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18.10.28 01:21
윗글에는 행복하다고 쓴건데도 딴지를 거니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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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1:40
운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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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0-23 17:56 18.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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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10.24 04:13
중국이 G2데 선진국이라 생각하니?
너같은 애 때문에 한국이 후진국되겠다 야. 배우지 못했으면 시비라도 걸지마. 적어도 너보다 나은 사람 한테는.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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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0-24 08:26 18.10.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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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0.25 07:13
prettygpod님이 고졸은 고졸인가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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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0-25 17:31 18.10.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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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10.25 17:36
저는 pretty분 내용자체는 너무 좋고 공감되는데요!

그런데 그 내용이 아깝게 말투가..ㅠ 그래서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대한게 아닌가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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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1:44
신념이 무서운 분이네요... 그래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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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18.10.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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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0.22 18:37
왜 판에 저런 걸 써서 개소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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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잘함18.10.22 21:32
님도이댓글왜쓰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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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있구만18.10.22 22:14
여긴 판이 아니잖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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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10.23 01:38
내말이... 한국에 이상한 사람 많음. 남이 뭘하던 잘하던 말던 나불나불. 입이 아니라 똥꾸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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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릉몽몽18.10.22 18:37
댓글 왜 저래.. 우월감 느껴서 뭐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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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18.10.22 18:43
ㅋㅋㅋ 고작 예를 든게 영덕대게 자연산 참돔 제주도 여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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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이돌아왔다18.10.22 20:32
지 주머니에선 저게 베스트겠지요..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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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8.10.22 22:27
못먹어본 것들이네... 나도 가난뱅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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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8.11.10 10:58
하아..별..참돔 자연산도 냄새나서 안먹는다 임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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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18.10.22 18:44
해외여행 하고 영덕 대게 먹어야 행복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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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수정] 10-23 09:07 18.10.22 19:22
애들이 상대적으로 경험을 적게하는건 사실이죠 그냥 무사히 아침에 눈뜨고 숨쉰다고 사는건 아니잖아요 경험이 있어야 꿈이 생기고 활력이 생기는건데 그러진 못할거같네요

좀 더 추가할게요 대댓들 보면 뭐 제가 가난한집 애들은 아무것도 못한다 라고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반박하시는데 상대적이란거에요 상대적 같은집안 같은 가족구성원일때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점 그걸 말하는거라고요 뭐 하기나름이라느니 알뜰하면 할수 있다느니 다른방법도 있다느니 그렇다고 차이가 사라져요?? 같은 사람에게 돈을 조금 주는것과 많이주는것 비교하면 어느쪽이 더 잘 성장하겠어요??
책보고 유럽 경험과 직접 가서 경험하는거
독학으로 열심히 하는것과 잘 가르치는사람 밑에서 열심히 배우는것
뭐가 더 나아보이냐구요 이성적으로 보면 누가봐도 후자인건데 왜 감성적으로 그래도 할수있다!!! 이러고있는건지.... 못한다는말 단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비교적 적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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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10.22 20:10
그것도 하기나름인듯.

해외여행도 알뜰하게 모아서 다녀올 수 있고 국내여행은 돈 거의 안들이더라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그런 경험이 없더라도 책에 재미붙이면 간접경험과 그 습관 때문에 더 큰 사람 될 확률이 높음.

게시글의 댓글 같은 인간들은 책같은 건 교과서나 문제지 말고는 쳐다도 본 적 없는 것 같음.

책속에 길이 있다는 게 진짜 멍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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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수정] 10-23 08:52 18.10.23 08:49
10센치 인생이 낫다고 하는건 좀 아니죠 책은 책일뿐 사람 대하는 섬세한건 직접 많이 봐야하는겁니다 물론 아이디어나 생각이 깊어지고 멋진사람이 될수 있죠 그뿐이지만요

그리고 알뜰하게 모아서 해외여행 다녀온다...
250 남짓으로 한달 30 모은댔나?? 그돈모아서 6인가족 여행을 간다..... 갈수 있겠죠 근데 벌이가 괜찮은집 한달 400정도만 벌어도 알뜰하게 모으면 100은 저축해요 그럼 5배는 더 많은경험을 하겠죠 그게 양이던 질이던 그차이인겁니다 쟤네가 못한다는게 아니고 부족하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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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8.10.22 20:52
가족이 많아 서로 의지 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은데요.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라?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제 주변에 부모님이 못 밀어줘서 학원 못다니고 방과후 학교 도서관에서 야자만 하고 한양 법대가서 판사하고있는 친구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4만원짜리 수학 단과반 하나 1년 다니고 대학도 가끔 휴학 하면서 알바로 벌어서 다니고도 서울대 대학원 졸업하고 변리사 하고있는 친구도 있어요. 저는 한달에 100만원 과외 받고 다 밀어주셨는데 이 친구들만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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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0.23 09:00
하기 나름 맞는말이죠 다만 님이 말한 그 직업들 하는사람중에 집에서 밀어준사람이 많을까요 못밀어준사람이 많을까요?? 좋은 스승 밑에서 좋은 제자가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시죠?? 비싸다고 좋은스승은 아니지만 좋은스승은 비싼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사회가 자본주의라는건 모르시는바 아닐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많은사람이 적은사람보다 더 상위의 경험을 하고 자란다는게 왜 싫어요받을일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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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18.10.22 20:07
진짜 사람이 미개하다는게 뭔지 알 것같네요 저런댓글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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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8.10.22 23:17
지 자랑 하고싶은가보죠...;; ㅉ 한심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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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잇냐연대야18.10.22 18:38
어휴 남 인생에 먼 퇴짜를 저리 놓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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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10.24 04:15
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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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그게요18.10.22 18:38
열심히 살아보자는데 왜들이러시나.. 행복이 제주도에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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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수정] 10-22 18:41 18.10.22 18:39
알뜰살뜰하게 살면 문제가 없죠
굳이 문제를 찾자면..
누구 하나 큰 병에 걸리면 그 균형이 깨진다는것?
근데 그건 사실 어느 가정이나 마찬가지인 거라
문제 될만한 가정은 아닌거 같은데 판이라서 그런가
댓글이 과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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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18.10.22 18:39
아니 근데 갑자기 목돈 들 일 있으면 어쩌려고 저렇게 빠듯하게 살지? 누가 다친다거나 하면 수술비도 많이 나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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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털18.10.22 18:39
글 읽는 내내, 뭔가 내 어린시절 같고 웃음나고 좋았는데, 댓글들이 가관이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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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10.22 22:36
어.. 저기 그러니까..
저도 어린시절 생각나고 흐뭇하고 그랬어서 님 댓글에 공감하는데
근데 님 닉이 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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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18.10.22 18:40
급식이들인가 댓글? 공격적이고 폭언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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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8.10.22 18:41
와우 베플 수준 .. 저딴게 베스트 댓글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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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달러18.10.22 20:09
그러게도요 저딴 댓글 쓴 사람도 소름인데 추천까지 받아서 베스트에 있는게 참 우리나라도 멀엇네요 천하다 천해 자본주의 천민이라는게 먼지 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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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8.10.22 18:41
영덕대게먹으면 여유롭게사는거구나ㅋㅋㅋ지도 기껏 생각한게 좀비싼 먹는거면서 누가누굴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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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i18.10.22 18:42
꼭 해외여행 다녀오고 어디 비싼음식 먹어야만 하나요?
저 가족이 저렇게해서 만족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 좋은거 아닌가요..?
좋은 음식 좋은 곳 좋은 옷 당연히 누구든 누리고
싶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필수는 아니잖아요
점점 더 나아지면 그걸로도 나중에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드는데... 너무 기준이 높은듯..
남과 비교해야되고 할거 다해야되고 그러면
어떻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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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특공대18.10.24 21:30
맞음
경제적으론 집에 돈도 많고 좋은집살고하는데 부모님사이 냉랭하거나 싸우고 바람피고 집안분위기 개판인곳도 많음
그럼 그자식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울지언정 행복하고 바르고 착하게 살가망성이 얼마나있것냐고

상대적인 박탈감은 어쩔수없지만 삶의 행복도로본다면 저런집이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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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8.10.22 18:43
아둥바둥 알뜰하게 살겠지만 댓글이 틀린말은 또 아니네요ㅠ
다둥이 키운다고 저렇게 비난 받는 시대가 온 게 한탄스럽네요ㅠㅠ 물가 너무 사악해...
정 많고 흥 많은 한국 사람들 서로가 헐 뜯고 있어요ㅠㅠ
서로가 비난할 게 아니라 나랏일 하는 사람들 항상 관심 가져서 조금씩이라도 바뀌는 사회가 되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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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겨효18.10.22 18:45
행복하게 사는것의 기준을 수입으로 확정짓고 싶지 않다. 행복의 기준과 가치는 본인이 기준이지 남이 정해놓은 잣대에 맞춰야만 행복하다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난 글쓴이가 쓴 글을 보면서 열심히 살며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잘못된것인가? 돈이 있으면 물론 좋지만 자기가 버는 한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게 멋지고 행복한 삶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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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10.22 18:46
댓글 이해 되는데요. 아이들만 불쌍한데.. 쟤들이 행복하게 잘 살지 어떻게 아냐? 라고 화를 내기엔 세상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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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18.10.22 19:23
님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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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10.26 19:09
님 세상은 어떤데요? 제가 저런 일을 겪어 봤으니 하는 말이에요. 쟤들보다 힘들면 힘들지 덜 힘들거 같진 않은데요.

겪어본 사람이 말하는겁니다. 세상이 만만한가요. 다른 애들은 한달에 용돈이라도 쥐어 주지 적어도.

저는 애들이랑 놀아본적도 거의 없어요. 추억이라는게 쌓이긴 하나요? 대인관계는요. 요즘 돈 없으면 애들이랑 놀지도 못 하니까 거리가 생깁니다. 피시방, 노래방, 음식점도 가고.

얘들이 계속 내줄 순 없잖아요?

그런거 따지며 친구하냐고요?
무슨 옛날 옛날 동화 꿈속 이야기 하시나.
세상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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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10.22 20:50
그런데 그게 또

그럼 부유한 사람의 자녀들은 행복하냐?
라고 물으면 할 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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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10.26 19:13
행복하진 않더라도

억울한 일로 상대적 박탈감은 안 느끼겠죠.

돈이 없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거나
먹고싶은 음식 한번 먹기 힘들거나
가지고 싶은거 한번 쥐기 힘들거나
옷을 대대로 물려입거나
교복을 제대로 된걸 하나 입어보기 힘들거나..

학원 여러개 다녀 공부 하기 빡신거야
아이들에게도 치명적이지만

누구든 선택하라면
부유한 집 VS 가난한 집 중에

당연히 다들 부유한 집 고를거잖아요?
왜 다들 위선자인척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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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8.10.22 18:49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것인데 왜 자기 멋대로 남의 인생을 재단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행동 하기 전에 따져야될 건 더 많아지고 남을 평가할 땐 더 마구잡이로 난도질하고 세상이 문젠지 사람들이 문젠지 이젠 헷갈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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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다[수정] 10-22 23:15 18.10.22 18:51
뭐 본인이 행복하다니 할말은 없지만
난 저렇게 살기 싫다... 애들이 불쌍함...
능력에 맞게 낳고 한명 키워도 이것저것 많이 체험해보게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하고싶어하는것 먹고싶어 하는것 다 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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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앙18.10.22 21:25
그럼 본인은 그렇게 사시면 돼요. 남의 인생에 지적질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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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다18.10.23 12:03
네 남일에 관심없구요 저만 잘하면 된다 주의라서 ㅎㅎ
저분들처럼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하면 그건가보다~ 하는데
대다수는 힘들다고 우는 소리 하는 분들 보면 그러게 왜 대책없이 애만 낳았을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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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뿌뿌뿌18.10.22 18:54
90년대 사람입니다.그당시 공장소규모였고 조부모와 같이 살면서 아빠는 일한 값은 못받고 생활비 30만원으로 8식구를 삼시세끼 반찬다 새로 차려서 먹이고 옷은 떨이로 파는 100원 200원짜리 입으셨습니다 일하는사람은 아빠혼자였구요. 차도 파란포터트럭이였죠 그래도 적금모으고 4식구끼리만 트럭타고 여행 잘 다녔습니다. 어릴 때 학교는 여행간다고 빠진 적도 자주 있었죠 불편했지만 그 흔한 인형 제대로 하나 없었지만 해줄수있는건 다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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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수정] 10-22 20:47 18.10.22 18:54
기준이 문제가 아니라...시간이 지날수록 애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질탠데.....? 컴퓨터는 3명이서 하나 돌려쓸건가? 몇명은 스마트폰 없이 살 건가? 누구 뭐 좀 배우고 싶다 하면 지원해줄 여력은? 다치고 병걸리면 병원비는? 대학 학비는? 사춘기 오면 형제끼리 진탕나게 싸울탠데 어떻게 관리하게? 애들 점점 식성도 늘고 까다로워질지 모르는데? 어느날 회사가 부도나거나 짤리기라도 하면 그 여파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질탠데? 해외여행은 그냥 놀러가는것 뿐인줄 아는가? 애들 자라면 좀 꾸미고 싶을탠데 그때도 옷 돌려입히고 화장품 돌려써야겠지. 예민해질 때에도 혼자 방 쓸 시간은 1도 없을거고. 집주인이 바뀌고 더이상의 배려가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시간이 지나고 애들이 자라고 본인도 나이를 먹을수록 더 나가는게 돈이고 더 깨지는게 돈임. 괜히 아들 딸 둘 낳은 부부가 적금붓고 맞벌이하며 아둥바둥사는게 아닌데, 당장 좀 살만하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아 별로다. 결국 그 파장은 애들이 짊어질탠데.....

현 상황이 유지될때 훗날 대학 입학할 시간이 되면, 다른 하나 둘 낳은 집은 애들한테 적어도 돈걱정은 없이 학비 붓고 공부에만 접념하게할 여력이 어찌어찌 될수 있다만, 여기선 누군가는 휴학하고 알바에 올인해 학비를 보태야 한다는 뜻. 알바하는것도 사회경험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강제되느냐 선택의 범주 이내이냐는 전혀 다른 문제. 삶의 방식이 다양하다고? 정녕 다양한 삶을 누릴 여지를 주는게 바로 자금사정의 넉넉함이다.

월 240으로 5식구가 그럭저럭 잘산다고? 아마 남편 되시는분은 앞날 생각하면 피가 마르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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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섯식구였네 잘 읽어보지않고 속단했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답답하고 흥분한 나머지 거침없이 떠들었네요.

만일 개시글이 자녀가 셋이고 지금은 아직 이렇지만 앞으로 이들을 남부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키워낼 것이다라는 취지라면, 일말의 망설임없이 전언 철회하고 삭제하겠습니다. 아직은 태도의 가벼움이 엿보이는것 같아 글은 유지하겠습니다. 숫자가 아닌 태도에 대한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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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8.10.22 19:52
돈이 많으면, 아이들에게 좋은환경서 지내게 하니 좋을것 같죠?

저도 많이 벌지 못해 힘들게 살았지만, 항상 그러라는 법은 없습니다.

힘들수록 남자는 강해지고 지혜로워 집니다.
어쩌면 그 힘듦과 괴로움이 거름이 될 수도 있지요.
문제는 자아가 발전하는쪽으로 힘들고있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여튼 글 쓰신분은 충분히 해피하신거 같습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비행기타고 다니다보면 비지니스타고싶고, 피곤하고 그럽니다.
상대적으로 더 나아지고싶기에.... 끝이없죠

제 세아이 미국 유학중입니다.
고1 중1(7학년) 초4 입니다
제처도 미국에서 아이들 보면서 학교다니구요.

물론 지금은 넉넉한편이지만, 제일 행복했던 시절은 지금보다 금전적으로는 시달렸어도 예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남의 행복을 자신의 잣대에 맞춰서 앞으로는 어쩔꺼니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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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10.22 20:01
기러기아빠여도 행복하시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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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8.10.22 20:19
같이살때가 행복했죠..,
지금은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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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0.22 20:29
우선 아버지이심에 떳떳하고 자랑스러워 보이셔서 좋아요 드립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도 마냥 저의 잣대만으로 글을 판단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일들은 우리가 살아가며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희비를 보아오며 나름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니즈와 리스크라고 생각한 것 들이죠. 미국에 유학중이라면 저보다 훨씬 해박하시겠죠. 미국의 살떨리는 병원비를.......

언젠가 우리가 이런 걱정거리 없이 살 수 있는 사회가 올 수도 있고, 우리가 충분히 지혜로워 삶에 대한 묘수가 있거나 모든것이 예측 가능하다면 모르죠. 언급한 저 니즈와 리스크들이 다 쓰잘때기없는 걱정이면, 그래서 차라리 싫어요 백만개 먹고 블락먹을 걱정이면 저도 충분히 행복하겠어요. 슬프게도 그게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닥쳐올 수 있는 시련의 무개가 불보듯 뻔해 불안하고 무거운 와중에, 개시글의 태도가 마음에 걸려 흥분했네요. 저의 글이 마음을 어지럽혔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해요. 언젠가 저도 이런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저세상 이전 언젠가 적어도 한 번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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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18.10.22 19:55
아이 3명에 다섯식구라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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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0.22 20:40
으헝헝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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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10.22 19:59
진짜 공감가네요..좋아요드림요~ 그리고 부부랑 애3명해서 5식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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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세스칸스18.10.22 20:17
아놔~
잘살고 있다잖아요
앞으로 돈 더 들어가면 아주머니도 일 하시겠죠 애 좀 크면 알바하겠죠 pc없음 pc방 가겠죠
저 가정은 괜찮구나 잘사는구나 앞으로도 알아서 잘 사시겠지 하면되지 뭐이리 부정적이실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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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0.22 20:40
pc방에서 워드나 엑셀, 포토샵, 어도비, 이클립스나 Dev, 파이참, 클립 스튜디오나 3d max,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뭐 하나라도 장기간 작업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거죠? 배우거나 추구하는 분야가 전문화되어갈수록 개인 장비가 중요해지는 법인데 너무 가볍게 여기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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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10.22 20:59
지금 뭐라시는건지... 갑자기 그런 전문 프로그램이야기를 왜 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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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0.22 21:03
전문 프로그램 중에서도 접근성이 매우 높고 활용폭이 넖고 다양해, 뭐 하나라도 배우려면 이중 하나에는 의존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들의 대표격. 그중 몇 개를 뽑아본 것입니다. '배움'에 필요한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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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10.22 21:10
그런 프로그램들인건 알아요 필요할 때가 있겠죠 그런건 알아서 잘 해결해나가지 않을까요?

저 가족은 영원히 다른 컴퓨터를 살 수 없고 세명이 한 컴퓨터를 써야한다는 전제가 있으면 분명 불편하겠죠

그런 프로그램을 쓸 때가 온다는것과 이 가정의 불행함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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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수정] 10-22 21:20 18.10.22 21:18
그런건 알아서 잘 해결해나가기 위해 넘어야 할 허들이 좀 더 많을겁니다. 어떤 건 생각보다 허들이 아주 높고 많아서 포기할 수 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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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18.10.22 20:31
본인들이 행복하다는데 뭔 상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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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수정] 10-22 20:34 18.10.22 20:34
정말 '본인들'이 행복한 건지 '본인'이 행복한 건지, 살아보지않으면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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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18.10.22 21:01
그런 살아가는 본인이 그래도 행복하다고 하는건데요.
자녀들은 아마 불행할 것이다.
아니면 불행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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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10.22 21:17
불행할지 행복할지 행복하지는 못할지 불행하지만은 않을지 우린 알지 못하죠. 어느 누구도 감히 속단하지 못할겁니다. 아마 가족도, 본인조차도 아직 모를거에요. 근데 보고 예상 정도는 해볼 수 있을겁니다. 적어도 추를 기울여볼 순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런 생각이, 추가 현실이 되기 전에 경고나 대비는 될 수 있을거에요. 문제는 확신이에요. 지금 살만하니 앞으로도 나름 ok? 다른 가족들이 아이 하나 둘 낳고도 앞으로의 걱정을 괜스래 끌어않고 사는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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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10.22 21:30
행복의 기준이 과연 뭘까요?
전 위에서 님이 언급한 프로그램 대부분 모르지만 아무 어려움없이 행복하게 잘살아요. 월급도 님이 저보다 많이벌수도있겟죠. 근데 전 제삶에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돈이 다가 아니에요. 니애들은 안그럴수있다구요? 제 애들한테도 돈이 다가 아니라고 가르칠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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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수정] 10-22 21:56 18.10.22 21:53
돈이 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누려볼 수 있는 삶의 다양성을 드넖혀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니애들은 행복하지 못할거라 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분들께서 행복하기 위해 넘어야 할 허들이 좀 더 많고 높을 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건 확실히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는것과 아이가 커가며 진짜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연관성은 강하나 결국 별개의 문제입니다. 가르칠 겁니다 라고 쓰신걸 보니 젊으신 것 같은데 천천히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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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10.23 09:58
아직 미혼이지만 곧 결혼할거고 저도 저렇게 커왔고 잘자랐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다 살아보신 인생선배라 생각하고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저희아버지또한 일흔이 넘으셨고 저에게 이렇게 일평생 가르치셨습니다. 누가 옳은지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유복하진않았지만 겪을거 다 겪어봤고 여행도 해외보다도 우리나라 구석구석다니며 견문을 넓혔습니다. 꼭 돈을 들여야만 더넓은 세상과 더넓은 지식을 얻게되는건 아니라는 뜻에서 댓글달았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자기의견이 확고하면 꼰대라고 못박던데 너무 자신의 행복의 관점만이 옳다고 여기시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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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안돼는거아인가18.10.22 22:51
눈물아 너무나댓다 짜져잇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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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18.10.22 19:01
열심히 사시는분 한테 ~댓글이 왜저러지? 앞에 모르는 내용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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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18.10.22 19:03
사탄: 아 댓글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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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18.10.22 19:05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글 읽어보면 풍족하지 않지만 보증금도 3천에서 4천5백으로 1500만원 적음해서 올렸고 월세 줄이고 저금도하고 아껴서 잘살고 어짜피 집이좀 힘들면 나이 차서 알바좀 하면 되는걸 저런식으로 비난할 필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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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수정] 10-22 19:11 18.10.22 19:09
내가 딱 저렇게 키워졌는데...
20살때 처음으로 돈벌어서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걸 마음껏 사보니까 너무 행복했음.
그전까진 나에게 욕구가 없는줄 알았는데
몰라서 못 누렸던거라는걸 알았을때는 좀 슬펐지만
힘든 시절에 욕구까지 있었으면 더 힘들었을것같아서
부모님을 원망하진않음. 이제부터 같이 행복해지는중
하여튼 각자 삶의 방식은 다른거임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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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님18.10.22 19:11
저도 비슷한 케이스에요 ㅎㅎㅎㅎㅎ 딸 넷에 아버지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키워주셨는데 키워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그래요.. 월급 처음받았을때 이거저거 해보고 정말 행복했어요 치킨님 가족 모두가 매우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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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18.10.22 19:15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ㅠㅠ 덕담 감사합니다
링크님 가정두 1일1인1치킨충분할 정도로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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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데드스퀏안해18.10.22 20:26
저도 누나3명에 저하나 였는데
아버지 혼자 저정도 월급 버시면서 다 대학교 보내고
한명은 디자이너 한명은 영양사 한명은 부동산쪽 한명은 병원에서 운동처방사로 일해요
가끔 명절에 다모이면 그때가 뭐하나에 행복하고 좋았다는둥 어린시절 얘기가 끊이질 않고 화목해요 ㅎㅎ
그리고 매달 어머니아버지 다들 10만원씩 모아서 용돈 각각 40만원씩 드리는데 부모님이 항상 자식농사 잘지었다고 사는게 재밌다 하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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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2:03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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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8.10.22 19:11
저는 좀 반대의견이네요. 못사는 집일 수록 애를 더 낳는게 한편으론 유리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 아이들의 미래가치와 수적 우세를 현재에 반영하지 못하거든요.

좀 살아보니 친구들이 이제 다들 애도 가지고 학부모도 되고 하던데, 자수성가한 애들 보면 부모님께 잘 물려받은 애들보다 어려서부터 궁핍했던 환경을 이겨내고자 노력했던 친구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형제가 많으면 그중에 한명이 뛰어난 사람이 나올 확률이 높아요. 그런 친구들이 가족 먹여 살리구요.

확률은 현재 시점만 계량화 할 수 있지 미래의 가치까지 환산은 안되더라구요.

애를 많이 낳으라고 종용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살아보니 그런 부분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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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18.10.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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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10.22 19:11
본인이행복하답니다ㅋㅋ 행복한 엄마의 보호아래 자란 아이들은 감사할 줄 알며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겠죠 훌륭한 부모와 개떡같은 댓글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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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토한건지이걸보고토한건지18.10.22 21:08
귀차니즘에 좋아요 잘 안누르는데 딱 제맘과 같은 말씀을 하셔서 좋아요 누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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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10.23 06:59
좋아요~ 먹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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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수정] 10-22 19:15 18.10.22 19:11
댓글 수준봐라. 해외여행가고 살치살먹고 그런게 행복한거면 그사람은 항상 불행하고 우울할거다. 왜냐면 버는 돈은 한정적인데 맨날 해외도 못가고 살치살도 못먹으면 얼마나 슬프냐?

반면 세자녀 잘 커가는 모습보면서 오순도순 사는것에 행복을 느끼고 잘 사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 가족에게 어디서 훈계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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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10.23 07:04
댓글단 인간들 본인 집안이 안그래서 그럴거에요ㅋ
행복이라는게 어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건가요
더욱이 타인의 행복을 단지 나의 척도로만 잰다는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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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8.10.22 19:11
남 인생 관여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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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0.22 19:30
검소하게 사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적금이 20이라는게.. 집안에 믿는구석이 있는거 아니면 월 20으로 미래를 준비하는것이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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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8.10.22 19:32
살수는 있지만, 여유롭지 않고.
갑자기 이벤트가 생기면(명절, 경조사등) 몇달 빠듯해지고.
엄마가 일단 빈곤해져요. 가족우선으로 챙기기때문에 티하나 바꾸기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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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잔가18.10.22 19:39
빚0에서 시작인거부터 못사는게 아닌데

댓글수준이 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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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10.22 19:40
애들이 아직 어려서 살아지는거겠지...
남이 뭐라할건아니지만 점점 더 목을 조여올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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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에요18.10.22 19:41
와 저런댓글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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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잘용인얼짱18.10.22 19:43
다른 걸 떠나서 애들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집에서 책, 텔레비전, 인터넷으로도 배울 순 있지만 직접 겪어보고 느껴보고 배우는 게 큼 그래서 많이 데리고 다니고 많이 겪게 해주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함. 아무래도 집 문 밖을 나가는 순간부터 적게 든 많게 든 다 돈이라 경제적인 부담일수 밖에 없음. 그런 부분에서 결여돼있진 않은지 걱정이 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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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10.23 07:06
돈 많은 집 아이들 학원 있는데로 다니는게 경험?
하기싫은데 억지로 부모손에 끌려 이것저것 하는것도 경험?
이라면 이랄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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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잘용인얼짱18.10.23 19:46
제가 말한 경험은 그런거 아니에요 학원이 왜 경험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캠핑도 가고 바다에 가서 해 뜨는것도 보고 여름레저도 즐기구요 겨울엔 스키도 타러가고 또 낚시도 가고 요즘은 체험장이나 과학관도 잘되있어서 데리고 다니면서 아이들 교육하기 너무 좋아요 근데 제가 추려서 든 예시도 몇개 안되는데 저것도 금전적으로 많든 적든 부담이 안들 순 없어요 무료로 운영되는 체험장 과학관으로 돈다쳐도 아이가 셋이면 무시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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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잘용인얼짱18.10.23 19:53
단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유치원에서 부터 차이가 납니다 무슨 차이가 나겠냐 하시겠지만 아이들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게 달라요 그림실력 차이를 별개로 그림을 그려도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본인이 본 것 느낀 것 그림 자체가 달라요.. 안타깝지만 현실에서 제가 느낀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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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25 07:35 18.10.25 07:29
집이 못사는 애한테 로또 당첨되면 뭐할래? 하니까 반은 노후 잘보내시라고 부모님 드리고 반의 반은 적금 넣고 나머지 반으로 지금까지 못해본거 해볼거라더군요.

근데 지금까지 못해본게 뭔데? 하니까 그냥 다~ 이것저것..이럼서 뭉퉁거려 말하더라고요. 자기가 뭘 못해봤는지, 다른사람들은 뭘하고 사는지도 잘 모르는거죠.

근데 집이 잘사는 애한테 똑같이 물어보니 딱히 없대요. 지금도 자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고 있다고. 그럼서 그러더군요. "아, 그럼 xxx브랜드에서 런칭한 xxx모델 2018년식이나 사볼까?" 이럼ㅎㅎㅎ 경험 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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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디부18.10.22 19:58
난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것도 좋다

인생이란걸 얻어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가고 내돈으로 성취감도느끼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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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18.10.22 19:59
돈도 못 벌고
행복까지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의
공감 댓글들이였습니다

돈이 중요한건 누구나 다 알지만 그걸로
남의 가정 미래까지 판단 할 수준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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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18.10.22 20:02
저런 댓글 보면 너무 무섭다
다 자기네들 사는게 모든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는거 아니야
60억명이 있다면 60억개의 다른 세상이 있다는건데 왜 그걸 이해 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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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널스18.10.22 20:12
정말 제가 하고싶은말을 적어주셨네요 저런댓글들이 베뎃이라는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지만 요즘사람들의 가치관이 많이바꼈구나 하는생각에 무섭네요

저는 34살에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며 정말넉넉치않게 자랐지만 부모님 원망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어릴때 폭넓은 경험을 하지못한다구요? 이전세대에 비해 지금은 미디어를 통해 충분히 간접경험 할수있습니다

학창시절 과외나 학원 단한번도 하지않았었지만
학자금으로 간호학과 졸업후 서울 big5병원 간호사로도 있어봤고 지금은 공무원으로 지내고있습니다
제가 돈벌어 하고싶은것 해보고 지금은 충분히 인생을 즐기며 살고있어요

열심히 살고있는 부모님을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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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8.10.22 20:14
여유 없이 사는 사람: 정상
여유 있게 사는 사람: 정상
양꼬치엔칭따오: 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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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환타지18.10.22 20:30
320만 노동자가 200만원을 못 버는데
240만원 적당한 소득에 본인들이 행복하다는데, 왜 자기 기준을 들어 당신들이 행복하지 않다는걸 일깨워주려 하는지 모르겠다.
남이 행복하다는 소릴 들으면 오장육부가 뒤틀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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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18.10.22 20:35
와 남들인생에 왜이렇게 훈계지 ㅋㅋㅋㅋㅋㅋ
보증금 사천가량에 월세20내는게 포인트 입니다. 다들 수도권 아파트 전세살라고 은행에다 돈을 파주니까 다들 힘든거 아닙니까? 월급 적더라도 다섯식구 서로 위하고 살면 그게더 행복 할지도 모르는데 다들그러지 못한 가정에서만 사셨는지 왜 열폭들을 하십니까. 댓글 보다 답답해석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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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욕심이야18.10.22 20:39
네이트에 수주 낮은 사람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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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댕18.10.22 20:42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암것도 모르고 행복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중학생되고 사춘기오면 주변애들 메이커옷 신발 입는거 갖고싶고 여자애들은 화장품 사고싶고 최신 휴대폰 갖고싶고 그럴텐데........ ㅜㅜ 현실적으로 5가족이 230으로 어떻게 사는지 솔직히 상상이 잘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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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얍18.10.22 22:18
저희집도 여유있는집안아니었는데 메이커신발옷 중학교때 입고싶어서 알바해서 사신고 사입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안정되고행복함을 느끼게해주는게 가장큰거같습니다 형이랑저 둘있는데 고등학교때제대로 학원안다녔지만 형은 음악해서 이름있는예술대학 실용음악과가고 저도 운동해서 이름있는체대에 합격했습니다 물론부모님 서포트가있었다면 더좋은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안좋은결과가있었을수도 있죠 하고싶은게 있고 그게 너무나하고싶으면 미취학 아동만아니면 어떻게든하게되고 그게 쌓이면서 자신의 내공이 되고 살아가는법을 아는거죠 솔직히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차려주신 밥은 많이못먹어봤지만 덕분에 혼자사는지금도 혼자먹고싶은거 다해먹으며 잘지냅니다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인겁니다 저살아오면서 아니 그전부터 두분이 만나신 그날부터 단한번도 안싸우시고 항상 좋은모습보여주신 부모님께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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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야사랑해18.10.24 03:15
알바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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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1:59
이런 제 친구집이 부러울 정도였죠. 돈은 아마 우리집이 부자는 아니라도 더 많았을 겁니다. 인생 얘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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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임18.10.22 20:46
인생의 완성품은 행복이지만
행복을 만들수 있는 도구가 돈임

물론 행복은 가진것/원하는것이라
욕심이 없을수록 행복하지만

부족한 재산에 한창 가지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을땐
불행할수 밖에 없음

그 가진것 없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게 가진 사람들이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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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8.10.22 20:53
애들 중딩만 되도 용돈줘야 친구들이랑 어울릴텐데.. 애가 셋이면.. 적금 들어가는 돈보다 더 많이 나갈거같은데.. 일하실거라고 하니 뭐 잘 하겠죠.. 얼른 더 모아서 월세를 줄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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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18.10.22 21:09
여기 올라온 댓글만으로조 그사람의 인성을 엿볼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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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0.22 21:17
저런 댓글들이 베플이라는 거가 경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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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18.10.22 21:17
저도 저런식으로 자랐었는데...기억에 많이 나네요. 생일때마다 먹던게 돈까스였는데 이것만으로도 행복했었습니다...수시로 대학 합격하고 알바하면서 첫 월급 받으면서 부모님 코트 한벌씩 사드린것도 기억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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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18.10.22 21:20
저런 댓글들이 왜 베댓?
사이트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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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하하하하하핳18.10.22 21:50
애들 중고딩때부터가 시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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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수정] 10-22 22:22 18.10.22 22:21
솔직히 감당안되는데 애들 입맛만 높여서 뭐하려고 능력 없으면서 맨날 외식하는게 진짜 웃기지 ㅋ 나중에 잘만 키워두면 애들 알아서 벌어서 잘 먹는다 . 그리고 중요한거는저렇게 부모가 자기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가정을 이뤄 가고 있다는게 중요한거다 . 나는 저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물론 저런 댓글다는 부정적인 인간들의 태클이 없어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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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11월17결혼18.10.22 22:26
결혼을 앞두고 이런 생각을 가끔 해요
누군가 돈이 많아 사고싶은것을 다 누리고 살때
누군가는 돈이없어 그것들을 사지못하는것처럼
상위권 자들이 있는것은 하위권들이 있기때문에 존재하듯

지구 모든 인구들이 다 돈이많다고 생각해보시면
물가라는게 존재치 않을것입니다
분명 다 같은 돈이 있기에 돈이라는것은 무용지물인것이구요

자신이 가지고있는것에서 행복을 누리는사람이 가장 멋지지않을까 싶네요 너무 상대적이게 행동과 언행만이 자기 우월감을 채우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작 저게? 라고 생각해도 누군가에겐 크나큰 행복일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행복은 가까이있단걸 살면서 느껴지네요
그저 돈만 바라보던 어릴적 모습이 오르지못할 나무만 쳐다보았는데 뒤돌아보니 돈이 전부가 아닌것이 눈에 들어와요

자취전에 당연시했던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라던가..
엄마가 다려주신 셔츠라던가..
결혼전 혼자 자취해보니 이런것들이 너무도 그립고
행복이었던것같은데

누군가는 저와같은 행복이 당연한것처럼 느껴질분도 계시고 돈이 많더라도 이런것을 못느껴본 분이 계실테니 행복의 기준은 다를겁니다

겁나 길게썼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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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아빠18.10.22 22:32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거 같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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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10.22 22:37
비싼 한우보다 삼겹살이 더 맛있을수도 있지 왜 ㅈㄹ들이냐
저게 베플인것도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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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어스름내릴즈음에18.10.22 22:39
보증금 4500에 월 20인데 방이 3칸인 주택이 있기에 가능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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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oooong18.10.22 22:45
나는 영덕 대게 먹어도 안행복한테 넌 도대체 왜 행복하냐 이거네 ㅋㅋㅋㅋ 편협하다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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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씀풍씀풍18.10.22 22:53
많은 경험도 중요하지만 저는 물질적풍요보단 저 가족들처럼 정서적으로 풍족한게 훨씬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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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팀장18.10.22 23:04
좋은시절에서만 살아 본 사람들

대가리에 허영심만 가득차

소소한 즐거움은 모르고 그냥 남들보다

우월하게만 살려는 허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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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찾아삼천포18.10.22 23:17
방세칸인데 보증금 4500에 20이라..나름 행복하게 살겠군요
근데 220버는데 만족한다면서 왜 저소득층 지원을 기다리지요? 시급은 왜 더오르길 바래요?
결국 당신도 돈이 더있음 좋다는 거잖아요
우리도 다 행복해요 근데 더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거에요 착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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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8.10.22 23:18
행복하고 만족할줄만 알면 그게 성공한 인생인데 저자식들은 뭐저리 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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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8.10.22 23:43
아 ㅋ

다들 똑똑해서 아이를 안가지는구나 ㅋ

ㅋㅋㅋㅋ

얼마나 오래오래 즐기면서 사시려는지 ㅋ

그렇게 살다 말년 평생 외롭게 살다가 고독사 할 때 생각 나겠지...

아...ㅆㅂ 안락사가 좋았으려나 하고 ㅋ

적당히 즐기고 할거했으면 좀 배풀고 살자....

맨날 딜만 할레???

서폿 하는 애들은 바보이라 서폿 하나??

다 씨바 밸런스 맞출라고 써폿 해주는거야.....

평생 딜만하다가 정크랫 처럼 완전 난장판으로 폭발해 디지길 바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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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빠18.10.22 23:46
행복의 기준이 고작 비행기타고 게딱지 발라먹는거라니ㅎ 난 숨쉬고 살아서 똥싸며 개드립보는것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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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18.10.22 23: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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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머리위가빛이18.10.23 00:39
나라에서 지원하는걸 받는게 권리입니다.
의무를 다한다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를
챙긴다고 뭐라 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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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23 02:43
외국인 검머외들 한국와서 치료 받을수 있는것도 권리인데 왜 욕 먹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물건 사서 며칠 쓰고 환불 받는것도 소비자로써의 권리인데 왜 욕 먹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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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25 07:44 18.10.25 07:42
몇일 쓴걸 반품해서 환불받는게 소비자권리라고요?!ㅋㅋ
뭔 abcdefghijklnopqrstuvwxyz같은 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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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27 06:58
? 반품 할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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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31 06:54 18.10.31 06:53
그럼 빠바에서 생크림케잌 사다가 반쪽 먹고 반품하고 환불 받아도 소비자 권리네요?! 삼겹살집에선 오인분에 맥주 한병 시켜서 이인분에 맥주 한잔만 먹고 나머지 삼인분에 맥주 남은건 반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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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0.31 07:00
이분이 말하고자하는 의도를 왜 다들 파악못하시지ㅋㅋ

원댓글에 불합리해보여도 권리니까 괜찮다는거에 대한 반론이죠. 권리라고 주어졌더라도 부당해보이는 내용이 있다면 남용해선 안된다. 이런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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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0.25 07:48
국민이 나라에 좀 바라면 안됨?!ㅋㅋ 그럼 정부랑 국회는 왜 국민이 뽑음?! 그냥 민영화시키지ㅉㅉ 머가리에 빠가사리가 들었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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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8.10.22 23:59
네이트판 쓰레기네... 저렇게 열심히 잘 사는분한테 댓글수준이며 베댓 된게 신기하네요... 개드립분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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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설차례인가18.10.23 00:12
잔인하게 얘기해서 저건 본인생각아님...?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조금만 더 크면 생각이 달라질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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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머리위가빛이18.10.23 00:36
이런집안이 오히려 노후에 자식들 한테 효도받습니다.
해외여행가고 비싼외식하고 집에 재산이 많아 봤자
노후에 자식들 재산 싸움하고 서로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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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계속되면그게둘리인줄알아18.10.23 01:34
아내분이 애들 돌보느라 그렇지 막내 초등학교 들어가고 맞벌이 시작하면 좀 여유 생길거같은데ㅋㅋ 알뜰살뜰 행복한 마음으로 사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세자매가 다복하게 잘 클거같고만 네판 베댓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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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키180남자18.10.23 01:56
자신을 투영한다. 나는 불행해! 행복해지고 싶어! 나의 행복은 영덕대게와 제주도야!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 행복한 사람들이 괘씸해, 너희는 불행해. 하고 결정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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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8.10.23 06:51
돈 보내줄것도 아니도 남의집 생활에 불편한것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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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10.23 06:58
남의 인생에 관여하는거 아님!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된거지
남의 인생 관여할 시간에 본인 인생에 충실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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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18.10.23 07:24
저런댓글다는 사람들은 다 중산층 이상에서태어낫나
가난한집안에서 태어낫지만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그냥 다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는듯
저런댓글쓰는거 보면 분명 돈없어서 우울한기억이 있는사람인듯 하네요. 그런걸로 상처받앗다면 그냥 자기가이상한거지... 어릴때 교복살돈없어서 학교남는ㄱㅓ 받아서 중고등학교 들어갈때도 아무렇지 않았고 대학교 등록금도 없었고 학자금 대출에 학교다니면서 점심에 식당알바하고 다른애들이랑
달랐죠

경험? 여행? 내힘으로 내돈 벌어서 가야 의미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봐야 옆동네 놀이터만 못해요 그거다 부모욕심이지.
내가 가고싶은곳 내가노력하면 얼마든지 갈수있어요

어릴땐 당연한건줄알았지 돈없다는생각 안했어요

어설프게돈있는것보단 아버지랑 당구치고 잔치국수먹으면서 놀던기억이 백배천배 값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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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괄약근18.10.23 08:50
어찌살건 남에게 피해안주고 열시미 행복하게 살면 그만임 무슨 해외여행이니 한우살치살이니 어차피 돈많아도 다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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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10.23 10:06
아는분중 자산6천억 정도 가지고있고 건물주이기도한분이 있는데... 돈이 많다 =행복 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돈이 많으면 많은데로 더 고민이 생기고 ..
뭐 먹는거는 비싼거 잘사먹고 비싼차 끌고다닐지 몰라도. 남들이 보기엔 성공한 사람이고 엄청 부러울듯하지만.
정작 본인들이나 식구들은 못느끼거나 만족을 못합니다.

행복의 기준이 비교하는삶을 사는 사람은 얼마를 벌어도 부족하다고 느끼게됩니다.

돈이 엄청많으니 차를 새차를 사도 그 감흥이 몇달도못간다고합니다 어차파 또 감흥을잃으면 다른차사고 ... 남들은 우와..하고 감탄하고 그 한대도 애지중지하지만..정작 돈많은본인은 행복감이 적거나 오래가지못하는거지요.

대부분 댓글이 노후나 자식을 얘기인데 그때되면 또 그것에 만족하며 살겠죠.

법정스님 무소유란 책 보시면 ..참 많은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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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입얘들입18.10.23 10:18
욕좀하자
왜 ㅅㅂ 행복하다는 집안을 지들이 평가하는데? 해외여행 다녀와야 행복한건가? 소고기 먹어봐야 행복한건가? 꼭 지들 잣대로 일일이 규정하고 또 그게 당연하다고 쳐 말하는게 정상인건가?
무슨 행복한 삶 가이드라인이라도 그어놓으셨나 이 나라는 ㅈ도 안되는 tv와 sns 속에서 타인과 비교하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지 않으면 뒤지는 것처럼 비교를 하는데 인생 피곤하게들 산다. 그딴 비교해봐야 내 비참함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냥 더 나은 삶을 위한 거울 정도로만 사용하자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삶을 사는게 아니듯이 행복에 대한 기준도 전부 제각각인데 저 키보드워리어 바보자식들은 무슨 쇼미더머니 심사위원마냥 진리의 잣대를 들이밀고 있네 저딴 자식들은 좀 댓글좀 못달게 만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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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18.10.23 10:51
저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 원망은 합니다. 지금도 합니다. 가난을 욕하는게 아닌 사고방식 차이로요
근데 왜 낳았냐는 원망은 안해요.
살아간다는게 힘든일 투성이지만
그래도 산다는게 좋거든요.
저는 혹시나 환생같은게 있다면 그래도 태어나고 싶어요. 부잣집이든 가난한 집이든 태어나서 살아가게 해준것 자체가 고마워요.
근데 왜 낳지도 않은 아이가 불쌍하다 가난하면 낳지마라
혹은 네 애가 불쌍하지도 않냐? 돈도 없이 키우면
이딴 소리는 왜들 하시는거죠? 애가 낳아달라는 말은 물론 안했겠죠 근데 낳지 말아달라는 소리도 안했어요.
멋대로 단정짓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가난하든 안하든 낳는건 그 사람이 결정합니다.
아이의 인생이 불쌍하다. 그딴 소리 제발좀 하지마세요. 태어난 후에 일은 아이가
결정하도록 할수있지만 태어나기전에 선택은 오롯이 본인들인 부모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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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1:55
제가 공감하는 부분이 원망은 하지 않는다 입니다.. 저도 한때는 원망도 하고 왜 이럴까 이런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지나고 모진 풍파도 맞아보니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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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담18.10.23 12:33
본인이 행복하다는건 알겠는데 애들은 무슨죄인가요ㅠㅠ 부모님과 떨어지기 시작하는 8살부터 얼마나 많은 상대적 박탈감을 겪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철인이라도 된답니까? 아무리 아이가 밝고 긍정적이어도 그런 박탈감들은 분명히 상처가 될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가 행복하니까 괜찮다고 하는건지.... 아이를 생각안하고 너무 이기적이네요 게다가 실제로 괜찮은지도 의문입니다. 예상치 못한 치과, 병원비용,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금전적 지원 등 돈 들어갈 곳이 많은데... 그리고 댓글 중 책이면 다 된다고 하시는 분 있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과 직접하는 경험은 뭐가 더 낫다고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 그냥 다른겁니다. 둘 다 해보는게 가장 베스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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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생활11년차18.10.23 13:02
저게 베플? 저거 네이트판인가? 사람들 수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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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상어뚜루루뚜루18.10.23 13:21
댓글 수준도 저기에 추천준놈들도 뭐하는 자식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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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수정] 10-23 14:08 18.10.23 14:04
와덧글미친거아닌가
판은정말 더러운곳이맞는듯함
착한사람도나쁘게만드는곳...ㅜ ㅜ
애들이무슨죄냐고..? 아끼면서긍정적으로사는부모자세를보면서사는거지 흥청망청다먹을거먹음서허덕거리는부모보면서사는애들이 돈없음컴플렉스갖는거지 미친 ...
저런부모아래서자란애들이 돈귀한줄알고아끼면서자라서 부자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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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8.10.24 12:11
저런 댓글달때 소득세 재산세 통장 잔고 공개의무화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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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8.10.24 22:42
댓글은 우월감이 아니라 열등감에서 나온 것 같네요
행복하지 않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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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10.25 11:02
본인이 행복하지 않아서 저런 댓글 다는 거에요
연예인 중에 어떤분이 이런 말을 했는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저런 댓글 달 생각조차 안해요
본인 스스로 보기에 자기가 불행하니깐 남을 까내리면서 자존감을 살리는거에요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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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10.25 17:39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댓글을 달고 싶지만
여기는 그래봤자 비추만 먹고 진실된 소리를 잘 안듣고 싶은 사람이 많은듯 하여 포기.

저 네이트 판이 사실이라면 정말 노답인건데ㅎㅎ
너무 노답이라 주작같기도 함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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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18.10.25 17:42
남의 일에 오지랖부리기도 싫고 일해라 절해라 하기도 싫지만
230이면 나 혼자 먹고 살기도 버거운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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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마이쪄18.10.26 06:47
난 이 글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댓글이 저래서 깜짝 놀람
어차피 저렇게 아끼고 살아도
자기 자식들이 뭐 해달라면 다 해줘요
그게 부모임

저기 댓글들은
그런 부모밑에서 자라질 않았나봐요
그러니 저런 소릴하지
남의 일인데 자기 일마냥 화내는게 정말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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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수정] 10-28 01:53 18.10.28 01:52
돈이 문제는 아닌 건 확실하다. 돈이 있어도 가난해 본 적이 있다. 없으면 힘든 것도 맞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의 돈이 모이면.. 그걸 가치있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돈이나 시간이나 마찬가지.
남인생에 보태주지도 않을거면서 참견할 것도 없고... 내가 성공했다고 해서 그게 모든 사람들의 삶을 관통하는 진리도 아니다.
오히려 저 글에 읽고서 필요한 건 자기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는게 적절한 태도다. 그렇다고 본다 나는. 나는 저렇게는 안살아야지 내지는 나는 그래도 행복하구나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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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8.10.30 01:04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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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생각말기힘들다고간암말기[수정] 09-11 02:35 19.09.11 02:33
음...할말이 없다
난 내가 되게 평범하고 행복하게 잘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아닌가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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