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jpg

ㅤㅤㅤㅤㅤ2018.08.16 07:34
나무 : 아쉬팔 더워 건들면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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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18.08.16 07:38
플랜트버시 plant-vacy
나무 (plant) +프라이버시 privacy
합성어입니다 나무들끼리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상같아서 제가 금방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이제 그만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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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이이잉2018.08.16 08:05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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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8.08.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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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힝18.08.16 07:33
??? : 내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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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8.08.16 07:34
덥다 붙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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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8.16 07:34
나무 : 아쉬팔 더워 건들면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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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창원18.08.16 07:57
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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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호록호록18.08.16 11:18
뭘 또 올~ 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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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성애자18.08.16 13:13
미쳤나봐진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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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심해18.08.16 16:36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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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무궁한라삼촌18.08.16 07:34
역시 자연의 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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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8.08.16 07:35
손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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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07:36
심지어 식물도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아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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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수정] 08-16 08:55 18.08.16 07:38
플랜트버시 plant-vacy
나무 (plant) +프라이버시 privacy
합성어입니다 나무들끼리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상같아서 제가 금방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이제 그만 혼자 있고 싶네요 모두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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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이이잉18.08.16 08:05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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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8.08.16 09:11
예 세종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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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수정] 08-16 10:04 18.08.16 09:59
실제 학명은 crown shyness 현상입니다
나무들이 서로 침범하지 않는 현상으로 다른 종 뿐만 아니라 같은 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설 중에는 적응행동, 병해방지등이 있는데
아마 사람도 나무도 상처입기 싫은 마음에 각자의 선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런 우리도 각자의 선을 존중하면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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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수정] 08-16 11:50 18.08.16 11:5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새롭다 짜릿해 이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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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중요하냐18.08.16 2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게뭐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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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18.08.16 07:39
요즘 날씨가 식물도 붙으면 싫어할 날씨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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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더씌18.08.16 07:48
한국나무 : 아 거좀 낑겨갑시다~~(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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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수정] 08-16 08:15 18.08.16 08:14
내가 키우는 나팔꽃은 죄다 침범하던데...
아... 나무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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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8.16 08:22
다른 사람이 건들면 짜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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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8.08.16 08:29
나무들 간에 진드기 등 기생충이나 바이러스를 공유하지 않기 위함이라는 가설이 가장 유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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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8.08.16 09:02
나무 : 너 여기 넘어오지마 넘어오면 다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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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8.08.16 09:13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햇빛 받으려고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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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8.08.16 09:15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까 공간이 생긴 것인가..
나무뒤에 공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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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십모쏠아다찐따18.08.16 09:26
Crown shyness (also canopy disengagement,[1] canopy shyness,[2] or intercrown spacing[3]) is a phenomenon observed in some tree species, in which the crowns of fully stocked trees do not touch each other, forming a canopy with channel-like gaps.[4][5] The phenomenon is most prevalent among trees of the same species, but also occurs between trees of different species.[6][7] There exist many hypotheses as to why crown shyness is an adaptive behavior, and research suggests that it might inhibit spread of leaf-eating insect larvae.[8]

수줍은 왕관(나무의 꼭대기를 의미) 현상: 일부 나무 종에서 관찰되는 빽빽한 나무의 꼭대기가 가는 틈을 두고 서로를 건드리지 않는 현상. 동일 종에서 흔하며, 다른 수종에서도 일어난다. 적응행동, 해충방지 목적 등 많은 가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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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도움이18.08.16 09:43
신기하다 눈이 있는것도 아닌데 거리를 딱맞춰서 성장이 멈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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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18.08.16 09:50
충사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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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세스칸스18.08.16 09:50
바람에의해 끝부분이 서로 마찰력에의해 마모가돼서 더 자라지 못하는둣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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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8.08.16 13:16
키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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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안된다18.08.16 16:40
저 나무들은 남매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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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랜드18.08.18 13:48
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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