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회장 일침.jpg

딱정벌레비틀비틀2018.05.02 18:57
회장:하지만 메가스터디는 다릅니다!
노력으로도 바뀔수 있게 도와주는 수능 프리미엄 패키지가 단19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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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2018.05.02 19:32
십구만구천구천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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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8.05.02 19:18
달리 생각해보면 꼭 해야할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능도 없는 공부에 10대를 바치고 남들 가는대로 아무대학이나 가서 20대 초반을 바치고 나와서 할게없어 20대 후반을 방황하고 이러는게 요즘세대잖아요 세상엔 생각보다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10대가 알고있는 일의 종류?? 5프로도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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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수정] 05-02 18:48 18.05.02 18:47
크 정신승리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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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8.05.02 18:47
뼈만 때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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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18.05.02 18:47
취준생은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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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8.05.02 18:48
그래도 부모입장에서는. 자기자식 한글자라도 더 보게하려는데 너무 팩폭 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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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4기18.05.02 18:48
그러니 우리 애들은 공부 시켜야지!!! 내가 못.. 아니 않했으니 이모양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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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수정] 05-03 11:51 18.05.02 18:49
말이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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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5.02 18:50
크... 우리아들 No노력형에 순간순간 재치놀이하는 녀석일텐데 어쩌죠?? 중학교때 omr 카드에 이따위 학교 시험따위 어른들이만들틀에 난 놀아나지않겠다는 의지로 낙서해서 내고 그랬는데....하하 아들!!

공부못해도 괜찮아 행복하고 건강해야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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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5.02 18:55
노력도 타고나는 거 맞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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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비틀비틀18.05.02 18:57
회장:하지만 메가스터디는 다릅니다!
노력으로도 바뀔수 있게 도와주는 수능 프리미엄 패키지가 단19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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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거북이18.05.02 19:00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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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18.05.02 19:27
얼마라고 읽어야될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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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8.05.02 19:32
십구만구천구천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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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5.02 20:37
궁금증이 해결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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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05.03 17:05
ㅇㄱㄹㅇ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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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비틀비틀18.05.02 20:49
엌ㅋㅋㅋ 쉼표 잘못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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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인18.05.02 19:35
백구십구만구처넌이네용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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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5.02 20:17
뭔가 콤마 위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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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171318.05.02 20:35
콤마위치 의도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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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wallwallwall18.05.02 20:50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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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개소리야18.05.02 21:42
0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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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05.02 19:00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노력도 타고나는 거라고합니다...

같은 행동을 해도 스트레스호르몬이 얼마나 또 오랫동안 나오느냐 ..사람마다 천지차이라죠..
의지가 암만 있어도 뇌가 안따라주면 의지만 있을 뿐 실천하고 지속하는게 불가능합니다...

물론 완전히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뇌가 적응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분비량도 적어집니다.. 천천히요
근데 타고난 사람 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거죠..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하루 24시간인데
재능의 여부차이로 결국 차이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젊은 시절 시간은 한정적인데.. 수능이나 뭐 합격시키고 싶다면
결과적으로 미리 시작시키거나 아님 더 나이들어서 통과하거나.. 둘중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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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수정] 05-02 19:17 18.05.02 19:00
교사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노력하는 것도 유전이라는 말...뭐 어느정도는 맞다 생각합니다. 타고난 성향이란게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충분히 개선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절대로 내가 만나게 될 학생들 앞에서는 뱉고 싶지 않은 말이네요.

물론 모든 아이들이 공부쪽으로 진로를 선택해야한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아이들의 가능성을 무시하는건 교사로써 해선 안될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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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5.02 19:18
달리 생각해보면 꼭 해야할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능도 없는 공부에 10대를 바치고 남들 가는대로 아무대학이나 가서 20대 초반을 바치고 나와서 할게없어 20대 후반을 방황하고 이러는게 요즘세대잖아요 세상엔 생각보다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10대가 알고있는 일의 종류?? 5프로도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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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수정] 05-02 19:52 18.05.02 19:45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는것은 매우 동의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해당진로에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고, 어느 진로를 선택할 지는 학생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노력하는것에 있어서, 성향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다는것도 알려줄 필요가 있겠지만, 원한다면 나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물론 선택은 학생들 몫이고 교사는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어야하는 사람, 일종의 가이드같은 존재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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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5.02 20:13
그쵸 근데 요즘아이들이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 저런내용을 모르는아이는 드물겁니다 다만 그걸 잘못안다면 바뀔수 없는거라 인식할수 있기에 정확하게 짚어주고 개선될수도 있다 라는걸 알려주는 방향으로라도 말할필요는 있다고 생각해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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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사장18.05.02 21:07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근데 일부 직업은 정당하지 않은 댓가를 받거나 사회에서 무시당하는게 현실 입니다. 적성에 맞춰 직업을 선택하기에는 현실이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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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5.02 21:17
어느시대나 그렇죠 과거 노래잘하고 춤잘춘다고 돈을 많이벌었나요?? 요즘 잘싸운다고 장군되나요?? 시대에 따라 주목받는 직업군이 달라지는만큼 대우는 달리 받겠죠 하지만 공부잘하면 잘될거야 하는 허황된 생각을 계속 주입하는게 잘하는걸까 생각해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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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사장18.05.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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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아앙18.05.03 09:08
공부가 아니라도 노력은 다 필요한거니까 ㅎㅎ 교사로서는 안하는게 맞는거같기도해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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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5.03 10:12
안타까운 현실이죠. 사실 지금 10대의 부모들은 상당수 대학까지 진학한 세대이고, 못해도 고등교육은 받은 세대임에도 현실을 제대로 볼 줄 모르고, 자식에게 자신의 기대를 투영시켜서 아이들을 그저 똑같은 곳으로 밀고 있기만하죠. 그러면서 스스로 돈벌어오고, 학원에 과외까지 시켜줬으니 할거 다해줬는데, 왜 넌 그것을 못하냐고 아이들을 질책하죠. 비겁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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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두그르르응18.05.02 19:36
헐 님 짱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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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킨18.05.02 20:12
취준기간동안 학원일 도와주고 있는 사람인데요. 이십년가까이 학원운영하시는 원장님이랑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편이에요. 저도 학원보조강사로 5년정도 일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는데 공부는 타고나야하는거 같아요. 공부머리는 타고나지 않았지만 노력으로 만들어진 친구들은 정말 극히 일부분이구요. 학원에서 아무리 말안듣고 공부안하는 친구들을 다그쳐 가며 공부시켜봐도 결국 안하는 친구들은 안하더라구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민해서 방법을 달리해서 가르치려 해봐도 결국 될놈 될이더라구요. 아마 교사가 된후에도 모든 아이들을 옳게 교육하기는 쉽지가 않으실거에요. 내가 아이들을 교육하고 싶은 방향과 현재 우리나라교육방침이나 실태는 굉장이 괴리가 있거든요. 여튼 훌륭한 교육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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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수정] 05-02 20:31 18.05.02 20:30
님 말도 맞습니다. 세상의 누군가는 통계를 뚫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게 누구인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뭘 모르고 선택하게 만든다면 그것또한 무책임한 이상일것입니다.

저는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희박한 가능성에 대해 더 말해줘야 하는것이죠. 이건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뱉어내는 말도 아닙니다. 알고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에 가까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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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릎18.05.02 22:41
교사라니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노력하는법과 집중하는법을 알려줬으면 하네요
학문? 을 가르키는건 당연하지만
결국 수능을 공부하는건 문제를 푸는법을 혼자 터득해야한다고봄
교사는 모르는걸 알려주는건 당연하지만
그것만 한다면 학원에서 배우는것보다 못하다고 생각됨
가르키는 학생수가 다르기도 하지만 문제푸는건
풀이과정이 알려주던데
혼자 노력과 집중하는법을 알면 모든걸 잘 헤쳐나갈수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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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5-02 23:20 18.05.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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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5.02 19:12
그런애들 덕에 밥벌어먹고 살았으면서 배부른소리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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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릎18.05.02 19:32
내가 어릴땐 느낀건 부모님이 공부하는법을 안알려주고
무조건 공부하라고만 하심
중1때 첨으로 공부라는걸해봄
무조건 외워야 된다고 말도 안해줌...
그냥 똑같은 글 여러번써서 외워야 이게 공부인가 의문이들었음
지금도 잘 모르겠음 그냥 단어외우는것빼고
그냥 다 외우는게 공부인가???(31세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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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오늘잇다18.05.02 19:55
노력은 유전이라기보다 환경같아요
저희 아부지는 옛날에 놀거리가 없어서 공부하셨다는데 전 컴퓨터때문에 공부 안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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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8.05.02 20:15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죠?
저 논리라면 공부가 아니고 뭘 하든 노력 할 사람만 할텐데.
안 할 애는 그게 뭐든 안하니까 그냥 자유를 주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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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왜우럭18.05.02 20:48
저게 메가스터디 회장이 한말이라고? 좀 말도안된다 아마도 기성세대들에 불만많은 진보중의 한명이 적은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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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8.05.02 23:34
옘병 설경은 안가는거지 ㅋㅋㅋㅋㄲㅋㅋㄱ
애초에 설대는 대학원진학비율이 높음
공대랑 경영은 아직도 학벌좋으면 거의 취직보장이구만 허울좋은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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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05.03 03:11
워 이거 팩폭에 빼박 노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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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5.03 04:15
저 말 한지도 벌써 거의 10년 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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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8.05.03 10:19
음.. 굳이 첨언하자면, 공부머리 노력하는 머리 모두 대부분 유전인건 맞는데, 맥시멈이 정해져 있는거지, 그걸 다 안쓰거나 망쳐버리는건 후천적으로 매우 쉽게 가능함. 그러니 난 어차피 안타고난거임 하고 아예 안하는건, 그나마 주어진 것도 사실 스스로 망가트리고 있는거지. (굳이 공부만 하는게 옳다는 얘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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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18.05.03 12:54
왜 다 어른들의 잘못일까? 정말 대학 안나와도 먹고 살길이 많을까? 몇몇의 성공사례는 있지만 대다수의 일자리는 학력이 기본시화되어있는데 대학대학한다고 엄살들 꽤나떤다
서울대 바지도 못한것들이 서울대나오면 실업자취급이나하면서 징징대기나하고...
니들이 짜장면시켜먹고 피자시켜먹으면서 편안하게 게임이나할때 니들부모는 동분서주하면서 이리저리 굽신거리며 너희들 학비걱정하는건 안보이지? 그렇게 자신있으면 성공해봐라 이런글들 쓸때 한가지라도해봐라 그러지도 못하는것들이 손가락뒤에 숨어서 싫어요나 날리는 형편없는것들이란...
옛날사람들이 공부안하고 취업했다고? 공부할만한 재화가 많았는지 아냐 책한권 이리저리 복사해서 공부했다 그래도 니들보다 학점높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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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눈누난나18.05.03 22:26
엄마 아빠 열심히 했는데 이것밖에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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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탐지기18.05.07 16:04
엄마아빠 고려대 CC인데
20퍼 확률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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