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로운 결투.mp4

드디어여친생김2018.04.21 12:14
실제로 중세에 풀플레이트를 걸친 기사들은 검을들고 상대를 베는 싸움을 하기보다는 둔기마냥 때려서 기절시키는 싸움을 많이 했다고 함. 너도나도 온몸을 철갑옷으로 두르고 있었기 때문에 애당초 칼로 베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저런식의 육탄전도 많이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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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2018.04.21 12:37
??? : 명예를 위해 싸운다고 했지
명예롭게 싸운다곤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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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젤리2018.04.21 11:33
초코렛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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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듀18.04.21 11:33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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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젤리18.04.21 11:33
초코렛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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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아18.04.21 12: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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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스18.04.21 12:18
(소곤소곤) 아래껀데 잘 못 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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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18.04.21 11:33
명예로운 하이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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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B와D사이의C다18.04.21 12:07
크로캅? (36.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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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18.04.21 11:33
칼도 때릴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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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8.04.21 11:39
마무리 후에 존나 시크하잖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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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토끼18.04.21 11:41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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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똥강아지18.04.21 11:42
역시 태권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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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가그리먹고싶드냐자먹어라싫어요에범18.04.21 11:44
요시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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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8.04.21 11:48
태양만세에에에에! 태양만세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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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4.21 11:51
왼손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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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빠진겨털18.04.21 11:57
고풍스러운 발차기를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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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4.21 12:03
원래 저시대는 갑옷 낀 몸 자체가 흉기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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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스18.04.21 12:08
마지막에 머머리가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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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18.04.21 12:12
투구때문에 킥 궤도가 안 보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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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여친생김18.04.21 12:14
실제로 중세에 풀플레이트를 걸친 기사들은 검을들고 상대를 베는 싸움을 하기보다는 둔기마냥 때려서 기절시키는 싸움을 많이 했다고 함. 너도나도 온몸을 철갑옷으로 두르고 있었기 때문에 애당초 칼로 베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저런식의 육탄전도 많이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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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4-21 12:37 18.04.21 12:37
??? : 명예를 위해 싸운다고 했지
명예롭게 싸운다곤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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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04.21 12:44
중세시대 중장갑기사들 때문에 생긴게 레슬링이죵
지금과는 모습이 많이 다르지만 상대방의 관절을 꺽어 무력화하거나 행동을 제한시킨다 해서 레슬링이라고 불리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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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4.21 15:18
그래서 실제론 우리의 상상과 다르게 둔기계열 무기가 선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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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1 18:32
저거 입고 움직이는것도 엄청난 보이는데 둔기계열의 무기까지 들고 휘두르려면 피지컬 작살났겠네요. 한여름 낮에 전투 한번했다간 적군한테 죽는 사람보다 더위에 쪄죽는 사람이 더 많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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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8.04.21 20:01
근데 진심 여름에 화상입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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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맙소사18.04.21 21:44
무거운 축에 속하는 후기형 판금갑옷의 무게도 현대 군인의 완전군장보다 약간 더 나갈 뿐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저걸 입고 돌 성벽을 기어오르고 벡덤블링, 앞구르기 등등 할 거 다 하는 무적전차였습니다. 진짜 쇳덩어리로 감싼 전신갑주나 통풍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걸 신경쓸 정도로 더운 여름은 머릿수를 채울 농민들이 일하는 시기였기에 장기전이 아닌 이상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상비군의 개념이 다 잡히고 사시사철 싸울 때에는 총기가 생기고 갑주에서 군복으로 바뀌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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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8.04.21 16:30
??? : 싸움에 반칙이 어딨어 ~ 싸움엔 룰이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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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8.04.21 16:54
그래서 성기사는 주무기가 햄머같은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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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맙소사[수정] 04-21 21:45 18.04.21 21:44
96072 중복글에 제가 자세하게 설명해놨었는데 또 보니 반갑네요. 풀플레이트는 총기 발명에 대항하기 위한 갑옷 제조기술의 황혼기에 발달한 갑옷입니다. 기사가 있음에도 날붙이를 주로 쓴 것은 갑옷을 입은 적보다 안 입은 적이 많고, 부러지면 못쓰는 둔기와달리 어느정도 전투력손실이 생기지만 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사들끼리는 갑옷이나 투구가 커버하지 못하는 관절, 목틈새를 노리거나 아예 칼날을 잡고 손잡이를 둔기처럼 휘둘러 때려잡는 살상타란 무술을 사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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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4.24 15:25
그래서 몽골인들한테 엄청당했죠.
징기스칸이 몽골군 끌고 처들어와서 기사들 철갑으로 방어못하는 목부위를 베는식으로의 전투형태를 취했기에 중갑기사들은 하나같이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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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04.21 13:22
원래 저렇게 싸우는게 맞을텐데 칼로 벨수없어서 찌르기나.. 때리기나.. 그렇게 싸우는걸로 알고있음 영화 칼싸움은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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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4.21 15:39
칼휘두를때 검기나간거같은데 반칙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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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4.21 17:22
히무라 발도제도.... 중세시대에 태어났으면...

발도술이 아니라 발차기를 연마 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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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18.04.21 18:12
시원하게 때리시네 ㅋㅋㅋ크리티컬 두방 때리고 시크하게 돌아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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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에밀리오에스코바가비리아18.04.21 22:46
나는 하수에게 칼 사용안하고 발만쓴다
이러는줄 알앗는데 칼로 존나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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