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할아버지에게 고통 받는 편의점 알바.jpg

김일빠2018.04.20 07:42
편의점 1년넘게 진행중인사람인데..
딱 중간때 연령층이 제일 알바에게 잘해주는거같네요.
20대초반은 너무 어려보여서 신분증검사하면
얼굴 똥씹어버리고 50대이상으로 가면
돈던지고 반말하고 가져오라고 하고
알바생을 하대하지말아주세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바로가기
37
1
의사랑했나봐잊을수없나봐2018.04.20 08:11
중간연령층은 민증검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껄껄
바로가기
19
0
토시라기2018.04.20 08:24
전 편순이때 편의점앞 횟집 아줌마가 친한척하면서 이거어딨어? 해서 알려주러가니까 어 그럼 이거 하나~ 하면서 절 장바구니로 이용하고 햇반살건데 뎁혀달라고 자기 가게좀 갔다온다고 하고 돈 던지고. 횟집 아저씬 돈에서 생선냄새 나지만 말못하고있는데 담배사면서 거스름돈 주니까 손님들 주게 새지폐로주라고. 우린 생선냄새나는 돈줘야는데... 같은 서비스업 하면서 왤케 갑질을하나 횟집에 생선 사러가서 광어 안싱싱하다고 개진상떨고 돈던지고오고싶었으나 팔아주는게 더 자존심상해서 안가고있어요 ㅎㅎ
바로가기
10
1

하이스피드[수정] 04-20 07:40 18.04.20 07:39
술좀 적당히 드시지...
댓글달기
1
0
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4.20 07:41
저런건 모자이크 안해놔야 저승사자가 빨리 잡아감
댓글달기
1
0
앞으로만감18.04.20 07:41
옆에 소주병 소독약으로 둔건가??
댓글달기
0
0
김일빠18.04.20 07:42
편의점 1년넘게 진행중인사람인데..
딱 중간때 연령층이 제일 알바에게 잘해주는거같네요.
20대초반은 너무 어려보여서 신분증검사하면
얼굴 똥씹어버리고 50대이상으로 가면
돈던지고 반말하고 가져오라고 하고
알바생을 하대하지말아주세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댓글달기
37
1
의사랑했나봐잊을수없나봐18.04.20 08:11
중간연령층은 민증검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껄껄
댓글달기
19
0
우리형아18.04.20 09:58
진짜 해주면 사람이 달라보여요 ㅋㅋ
댓글달기
1
0
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4.20 10:23
저도 아는데 의무화라..기분 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달기
1
0
놈팽이18.04.20 15:25
꺄악 신분증 검사라니! 도키도키 나 한달동안 자랑하고다님 ㅋㅋ(30살 여자)
댓글달기
2
0
토시라기18.04.20 08:24
전 편순이때 편의점앞 횟집 아줌마가 친한척하면서 이거어딨어? 해서 알려주러가니까 어 그럼 이거 하나~ 하면서 절 장바구니로 이용하고 햇반살건데 뎁혀달라고 자기 가게좀 갔다온다고 하고 돈 던지고. 횟집 아저씬 돈에서 생선냄새 나지만 말못하고있는데 담배사면서 거스름돈 주니까 손님들 주게 새지폐로주라고. 우린 생선냄새나는 돈줘야는데... 같은 서비스업 하면서 왤케 갑질을하나 횟집에 생선 사러가서 광어 안싱싱하다고 개진상떨고 돈던지고오고싶었으나 팔아주는게 더 자존심상해서 안가고있어요 ㅎㅎ
댓글달기
10
1
피부에양보햇18.04.20 08: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내가니똥딱지냐18.04.20 09:55
그래도 착하시다 .... 나 같으면 시켜놓고 이딴걸 먹으라고 가져온겨 하고 욕 하고 먹지도 않고 계산도 안하고 나올건데 .... 하하 너무 진상인가 ;;;;
댓글달기
0
0
똥달인18.04.20 11:47
뎁혀???
댓글달기
0
0
가르마18.04.20 08:4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당신은 초딩한테 존댓말 하시나요?
0
17
베푸베푸[수정] 04-20 08:57 18.04.20 08:57
초딩에게도 존대하는 사람 많이 봤고
일단 성인에게 그것도 서비스 매장에서 반말을 막 지껄이는 사람은 드물지 못 배운 무식이들이나 그러지 ㅉㅉㅉ
이러면서 또 꼰대들 욕은 엄청 하겠지
댓글달기
3
0
김일빠18.04.20 09:17
저희 매장 오전분이 30대 후반여성분이신데
중학생얘한테 자 잔돈 여기 조심히가 라고 멘트했다고 중학생얘 부모한테 해피콜로 클레임들어와서 한때 난리가 났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내가니똥딱지냐18.04.20 09:59
초딩이랑 비교를 하는거 보면 ... 참 ... 초딩도 초딩이지만 편의점이나 기타 서비스 업을 한다는건 이제 성인이 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하나의 인격체가 완성된 시점으로 보는데 만난장소가 편의점 이라 그러지 나이어린 상사 였으면 어쩔라고 ?
댓글달기
3
0
그걸말이라고하니18.04.20 10:10
전 초딩 중딩 고딩 대딩 20대 후반 30대 이상 등등 전부 존댓말함.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한다는건 인성이 반도 안되는거
댓글달기
4
0
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4.20 10:25
내용을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댓글달기
0
0
잡템18.04.20 11:39
처음보는 사람한테는 나이불문 존대하는게 기본적인 예의라고 부모님한테 안배웠나요?
댓글달기
5
0
나무랄데없는나무[수정] 04-20 12:23 18.04.20 12:22
그쪽이 몇살 인지는 모르겠지만 20대 중에도 그쪽보다 위의 직급이나 사회적 위치 높은 사람 엄청 많다.
나이로 부심부리는 꼰대들 설치기 제일 좋은 나라가 한국은 많지만, 그건 나이에 맞는 격을 가졌을 때 얘기다.
중요한 얘기니까 받아적고 하루에 한번씩 읽어라.
댓글달기
0
0
니콜라이겟다[수정] 04-21 01:15 18.04.21 01:13
사회적 지위등으로 존대하는것이 아니어요.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한 존대는,
나이나 직급.직위 따위에 상관없이
모두 가치가 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말씀하시는 뜻은 이해하오나
사람에 따라 조금 오해하실 수 있어
다는 댓글이에요:)
댓글달기
0
0
찌랄라18.04.20 18:29
넹
댓글달기
0
0
그걸말이라고하니18.04.20 10:09
제가 좀 동안이라 민증검사 수시로 당함.

술 담배 살 때 민증보여 달라는 아주머니들 너무 조심스럽게 말씀하심...

얼마나 인간들이 개지랄을 해대면 당연한 행동을 그렇게 하시는지 참...
댓글달기
0
0
Wasd[수정] 04-20 19:14 18.04.20 19:07
일단 일반적인 신분증 검사는 기분 안나쁜데 검사를 몇십초간 하길래 싸이패스 없냐고 물어보니 없다 하고 또 다시 신분증 이리저리 보며 몇십초.. 소비자 입장에서 그 정도는 의심받는 기분임 이거 말고도 그냥 신분증 검사하면 되지 지가 선심 쓰는척 속아 넘어가 주는척 비웃으면서 주는 사람도 있음 제발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사람들 없어졌으면 좋겠음
댓글달기
0
0
아이스문어18.04.21 09:01
잘못된 생각일진 모르겠는데 유난히 나이 많으신 분들이 좀 많으신것 같아요
댓글달기
0
0
의사랑했나봐잊을수없나봐18.04.20 07:43
보살이네 저걸 다 해다주고
댓글달기
0
0
존슨앤드존슨커18.04.20 07:54
또라이가 늙어봐야 늙은 또라이지
댓글달기
0
0
욜로와18.04.20 08:08
전.... 나이 많다고 해도...

저런짓하면 그냥 바로 반말합니다..

어린놈으 어디서 반말이야!!!! 라고 말하면

니하는 짓이 중2 어린놈 같아서 반말한다 이놈아!!!

이렇게 말하면 다... 똥씹은 얼굴하고 가더라구요
댓글달기
2
1
껌던씹18.04.20 09:45
자기가 당하면 ㅂㄷㅂㄷ 할거면서 왜 남한테는 저 ㅈㄹ 하는지..
댓글달기
0
0
라떼한잔18.04.20 10:08
솔직히 손님한테 굳이 잘해줄 필요없는 아르바이트

사실상 편의점은 그냥 계산만 하고 나오면 되는곳이라
손님도 딱히 지적질 갑질 할필요없고
알바생도 뭐 딱히 잘해줄 필요도 없는곳인데

편의점에서 ㅈㄹ하는새끼치고 정상인놈을 못봄

편의점 알바 표정이 안좋다던가 불친절하다던가 등등
그런걸 도대체 왜신경쓰는지 뇌가 없는거나 생각이 없음
댓글달기
1
0
고양이발냄새장난아님18.04.20 13:18
편의점 알바 했었는데
점장님도 엄청 좋으셨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좋았는데
저런 ㅆ새끼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관둠
나이 처먹어서 거리감각이 없어졌는지
돈 받으려고 손 내밀어도 반드시 바닥에 던짐
반말은 기본옵션
댓글달기
1
0
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8.04.20 13:31
사실 저런 할아버지세대들이 경제발전도 이룩하고, 독재자로부터 민주주의도 지켰습니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길가다 보면 대부분의 노인들이 폐지를 줍고나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어쩌면 그들 중 대부분이 경제발전에 대한 보답을 원하지만 사회의 부가 너무 편중되어서 가난의 고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비뚤어지진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달기
0
3
qwer123418.04.21 13:06
사회에 대접 못받은걸 같은 서민인 개인한테 보답받으려는 게 웃기죠
댓글달기
1
0
살아있는성자18.04.20 15:31
왜 카운터에 총기를 두지 않았지?
댓글달기
0
0
김디지몬18.04.20 16:50
아무튼 정말 지금 우리나라는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새끼들이 개념이 없어서 참 큰일이야
정말 저런새끼들은 나이랑 개념을 도대체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르겠어
댓글달기
0
0
개사랑18.04.20 19:13
저희 편의점도 저러시는 할어버지 있어요
밖에 테라스에 앉아서 창문을 지팡이로 엄청 치면 커피에시럽 세펌프 설탕 두개 뜯어 넣어서 가져다가 드려야하는데 이걸 아주 당연시 여깁니다 제가 앉아 있어서 못보면 유리창을 깰듯이 뚜드리는데 기분이 많이... 겨우 천원짜리 커피 드시면서...ㅠㅠㅠ 아우 짜증나
댓글달기
0
0
개판의중심에서커피를내리다18.08.02 15:39
유리 깰때까지 개무시하세요 유리라는게 은근히 약해서 지속된 충격에 깨질겁니다 크크크

깨지면 바로 나가셔서 경찰부르세요. 인생은 실전이란걸 다시한번 알려드리는거죠
댓글달기
0
0
니콜라이겟다18.04.21 01:52
저는 성악가에요.
보통, 무대에서 노래를 해요.
커피와 차(tea)를 너무 사랑해서
그에대한 민간자격증도 취득하고
가정에서 취미로 찻잎이나 허브,
원두를 주문해 내려먹기도 하지요.

그런데 올 해 교육시설의
부가시설로 카페를 운영하는
사촌의 제안으로
바리스타 업무를 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고 있어요.

서비스업은 처음 접해보는데,
아무리 살갑게 대하고 인사하고
접대하고 안내해도
속된말로 씹히는것은 다반사,
온갖 하대와 강요가 난무하네요.

전엔 전혀 못 겪어본 일이에요...

이따위 개인사를 쓰는 이유는,
어떠한 직종, 직급,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사람 하나 하나가 모두 존귀하기에
서로 귀히 여겨야 한다는 얘길 하고싶어서 에요.

본문에 집중하다보니
나이가 벼슬이 아니다,
어쨌든 그 연령대가 어찌어찌하니 존중해야 한다.
당신은 초등학생에게도 존대하냐.
등등 모든이의 존귀함이
나이란 잣대에 또 나뉘고 있는 것 같아서요.

모두가 귀해요.

우리말이 존댓말 반말 뚜렷하여
가치관에 따라
서로 의도치 않는 오해도
일으킬 수 있는것 같지만,

현대에 와서는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는
존대하고 최대한 예를 갖추는것이
맞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댓글달기
3
0
살아있는성자19.01.22 16:15
앱이 디진 틀딱충아 왜 반말하고 지랄이냐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