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좀 보내주지

냉면먹고싶다

띠용!

평양랭면

존박 가서 랭면생각 부르지

여기다 물어봐도될진 모르겠는데 여쭙습니다

언론에서 요즘 성공적인 평창 올림픽과 북한 공연등을 통해 평화의 물결이 일고있다고. ....
남북관계가 밝아지고 있다고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핵포기 이전에 타협은 없다면서 전 레이건 대통령의 말 "신뢰하되 검증하라"를 인용하며 북한에게는
"불신하며 검증해야"한다고 말했는데요

저 역시 여태까지 수없이 많이 속인 북한의 행보를 보아 지금 화해의 모습도 포장뿐이다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매번똑같은 화전양면술과 이제는 실소까지 나오는 불바다 으름장등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화해와 평화의 봄온걸까요? 믿으시나요?

여기다 물어보실일이 아닌듯요~!ㅎ

물어볼수도있지요ㅋ

믿쑵니까?

당연히 포장이죠

그들의 목적은 단하나! 적화통일

적화통일 사실상 불가능한거 아니까 거의 체제유지를 위한 발악이라거 봐야죠

냉면 포장된다는 줄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제유지 인정 = 독재와 인권탄압밑에서 고통받는 북한동포 그대로 두기

중국과 러시아 입장에서 자유민주주의국가 아시아본토땅에 붙여두는거 좋아하지않으니 뒤에서 도우면 꼭 불가능한것은 아닌지라.. 계속 주의해야겠죠.

러시아는 좋아할겁니다
걔네는 통일해도 별 영향이 없거든요
송유관뚫고 철도 연결하면 오히려 러시아에게 이득이 큽니다
중국이나 일본입장에서 통일이 되는걸 반대할듯 하네요

이게 1등이라고??

우리나라 헌법 첫장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써있고 북한의 헌법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첫장에는 적화통일을 목표로 한다고 써있어요. 이 분 말이 맞음

에효... 좋아요 숫자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 ㅠㅠ

니가 그걸 단정짓는 이유는?

세상에 만약에라는건 없어요. 최악의 가능성까지 대비하는건 맞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가정을 현실인양 이슈화시키고 발목잡는건 현재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죠. 인생도 정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게 맞죠...
근데 안타깝게도 우리편 아니면 적이라는
구시대적 사상이 많죠.

?? 북한은 명백한 주적입니다.

적어도 우리 남자들이 뭣 빠지게 고생해가면서도 왜 군대를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북괴군을 위시한 그 간부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주적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희는 전쟁중이니까요

개인 인생이 달린 문제라면 미래를 내다보기보단 현재에 충실한다는게 맞을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국가정치는 다릅니다 있지도 않을 일에 대비한다고요? 만약은 없다고요? 만약이라는 가정의 대비를 통해  혹시 모르는 일을 극복해낼수있는 겁니다 만에한해 생긴다면 그것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의 기간을 흔들고 정복될수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진정한 발전과 성장은 있지도 않을일에 한번더 있지는 않을까를 생각는것에서 부터 성장합니다 6.25 남침,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이명박근혜 모두 있지도 않을일이라고 생각했지요 절대 인생과 정치는 같지않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을일 있지도 않을일을 고심하고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생각해야합니다

세상이 뭔지 줫도 모르는 놈이 세상에 만약에라는건 없단다.. 만약에 니같은 생각하는 애들만 있다면 세상은 무방비 상태가 될 것이다.

이게 왜 정치적 논쟁 입니까?

국가안보는 좌우, 남녀노소가 없는 공통관심사인데 정치, 색깔론으로 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한과의 평화적 통일은 없습니다

북한이 평화롭게 가자고 구라치다 새벽에
기습남침 했었던 역사적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하루빨리 북한을 폭격통일 했으면 좋겠네요

폭격통일은... 뭔가... 한반도가 지구상에서 사라질듯함..
유툽으로 봤는데 ...오야.... 미국...
괜히 천조국이라는 별칭이 생길정도로 군사력이 짱짱함..

못믿고 안믿습니다

통일을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요
상호간 국가로 인정
개방 및 교류확대
로 서로 이득을 취할 것만 있으면되죠
총 내려놓을 건 아니지만 군비 축소만 조금씩되어도 서로 이익이고요
북에서 피난 오신 우리 외조부,외조모님도 이젠 다 돌아가셔서... 그래도 금강산이라도 한번 더 보고 가셨으니 다행이다 싶긴해요

국가로 인정? 하면
그 밑에서 고통받는 수많은 주민들은??
북한정권이 동포가 아니라
진짜 주민들이 동포임다

반대로 물어봅시다. 국가로 인정 안하면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이 좋아집니까? 그리고 또 반대로 물어봅시다. 국가로 인정하면 북한 주민의 삶이 나빠집니까?

현실적으로 미국이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면 국제법상 일방폭격이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도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는 것이구여

체제 유지를 위하여 구성원들을 탄압하고 이용하는 집단이 과연 국가라는 틀에 부합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님 말대로 인정하던 안하던 그들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을탠데 당연히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게 맞죠 국가로 인정되면 핵을 포기한다? 그논리는 어디서 나온지 모르게겠지만 여타 핵 보유국은 국가가 아니라서 핵가진게 아닐탠데요... 북한 사람은 한민족이 맞지만 북한정부는 주적입니다.

그 논리가 어디서 나왔냐하면 시리아가 비핵화한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국가간으로 수교를 하면 국제법상 일방침략이 어려워집니다. 미국이 강대국이라 하더라도 명분없이 일방폭격을 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랬다면 통킹만 사건을 만들지도 않았겠죠.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주절주절 설명하자면 베트남 전쟁의 단초가 된 사건입니다. 즉 국제사회에서 국가로서 인정을 받으면 국제법에 의해서 보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핵을 고집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오히려 이라크처럼 공습에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는 것을 굳이 계속해서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죠. 국제법의 보호도 받지만 그것으로 침략의 빌미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김정일 유지가 비핵화였답니다.

김정은이 왜 하필 지금 이시기에 비핵화 테이블에 올랐을까요? 북한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죽은 시기가 바로 고난의 행군 시기입니다. 그때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죠. 그리고 최근 북한이 그만큼 어려워져 갔죠. 전통적 우방인 중국과의 관계도 소원해졌고 또 미국 매파의 강도높은 제재조치 때문에 중국도 눈치를 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었죠. 그래서 핵무기 개발에 매달린 것입니다. 없는 걸로는 협상을 못하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대가로는 협상을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우리나라가 미국에 핵우산을 제공받는다면 북한도 중국이나 러시아에 의해 충분히 핵우산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수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실리적 노선을 택한 것이죠. 북한이 비핵화협상 테이블에 오른다니 중국에서 바로 쫄아서 그동안 소원했던 북중관계 회복하는 거 보세요. 중국은 북한이 완벽히 무너지는것을 원치 않죠. 자기 턱밑에 한국과 일본이 버티고 있으니 방파제 역할을 해줄 북한마저 없으면 인도부터 필리핀을 거쳐서 쫙 둘러서 고립되니까요.

결국에 북한은 양쪽에서 줄타기를 할 수있기 때문에 상황 자체가 비핵화가 충분히 가능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비핵화가 목표인지 북진통일인지 뭐가 목표인가요?

최종 목표가 통일이라고 해보죠. 그렇다 하더라도 밟아야 할 단계가 있습니다. 북의 핵문제를 선결하지 않고 어떻게 통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비핵화와 한반도의 전쟁 위협 제거 아닌가요? 북정권을 국가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결국 북정권을 국가로 인정하든 하지 않든 북 인민의 생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핵을 제거하는 것 아닙니까? 까짓거 아무런 변화도 없는데 정권으로 인정해주고 핵을 제거하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전쟁의 위협을 없애고 통일을 논의해도 논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북한정권을 주적으로'만' 인식하는 한 이 문제는 못 푼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술에 배부르려고 하는 것 은 외교를 할 생각이 아예없다란 것과 이음동의어라고 봅니다.

유엔 동시가입 했잖아.  그때 벌써 각자 다른 국가라고 인정한거야.  우리도 다른 나라들도.

이게 왜 정치성향의 댓글입니까?
쉽게 생각하면
더 잘살자고 하는게 정치이지만
이건 사느냐 죽느냐의 관점인 안보의 문제입니다.

강력한 독재자가 거느리는 나라는 전쟁은 결심하기는 쉬워도 평화를 위한 협상은 어려운것이 대다수 학자들의 견해이자 역사가 말하고 있지요.

북한의 핵이 이미 국제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협상 카드로써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의 이런 북한의 행보는 의심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4월 말에 있을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끈임없이 의심하고 확인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독재자에게 평화의 도래는 위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