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털깎아준 야갤러.jpg

누리꾼들2018.03.22 19:43
"저리 깎으면 개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지고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너무 짧게 자를 경우 오히려 더 더위를 느낌.
대머리 생각하면 이해가 빠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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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남편2018.03.23 00:12
왜요? 내가 이상한가 그냥 자연스럽게 읽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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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쉑2018.03.22 19:57
주인이 저렇게 깎아주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건데...
저희 슈나우져도 늙으면서 미용 맡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 오고 미용사분도 빨리 끝내고 다른 애들도 해야 되는데 가만히 안 있으니까 힘들고 저는 돈 주고 하는 건데도 미안해서 못맡기겠고...
애견미용 안 맡기게 된 계기가 미용 중에 개 혀가 파래져서 위험한 증상이라고 미용사분이 대충 끝낸 적이 있는데 심하면 쇼크사 한다는 얘기 듣고 무서워서 그때부터 제가 직접 깎아줍니다.
근데 이것도 직접 해보니 이발기가 좋은 게 아니면 잘 안 깎여서 털을 중간 길이로 깎는 건 많이 해본 사람 아니면 어렵기도 하고 바짝 깎는 것도 상처 안 나게 하려면 안 그래도 싫다고 설쳐대는 애 달래가며 신경 많이 써줘야 가능한 건데...
집에서 하루종일 개수발만 드는 것도 아닌데 털을 수시로 깎아주기도 힘들고 그냥 겨울만 아니면 알강아지라는 스타일로 짧게 밀고 옷 입혀주는데... 저런 거 보고 욕할 건 아닌데...
(16살 슈나우져 견주 / 직업 : 개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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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18.03.22 18:55
1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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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18.03.22 18:56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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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18.03.22 18:56
1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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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8.03.22 18:55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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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8.03.22 18:57
말벌 집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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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억때18.03.22 18:57
뭔 오야 (이거 그만하랬는데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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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8.03.22 18:59
강아지들도 저렇게 빡빡밀면 부끄러워한다던데 피부를 생각하면 안입히는게 좋지만 춥기도 할테고 얇은옷이라도 입혀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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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블도어18.03.22 19:02
보나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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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18.03.22 19:19
sns에서는 귀엽다고 공유되고 있지만
정작 야갤에서는 나쁜새끼라고 비난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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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론18.03.22 19:38
왜 나쁜새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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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3.23 02:03
사실 개의 털은 약한 피부에 자외선 보호 및 체온유지등의 역할을 해주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셔서 여름철만 되면 삭발을 시켜주는 사람들이 많은게 털의 역할을 알고있는 야갤러들이 화가난게 아닐까 했는데 댓글을 쓰다보니 왜 화내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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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18.03.22 19:43
"저리 깎으면 개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지고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너무 짧게 자를 경우 오히려 더 더위를 느낌.
대머리 생각하면 이해가 빠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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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삼분트롤18.03.22 20:10
오 오랜만에 닉댓연계 컨셉지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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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18.03.23 03:26
뭔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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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18.03.22 21:08
저희 개는 저렇게 안깎으면 피부염증이 심해져서 자꾸핥아대요 미안하지만 빡빡미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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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18.03.22 19:44
누가 머리카락을 남김없이 밀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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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3.22 20:24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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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쉑18.03.22 19:25
우리집 슈나우져도 제가 털 깎고 털 뭉쳐서 저러고 노는데 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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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8.03.22 19:25
아이고 개털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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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쉑[수정] 03-23 03:02 18.03.22 19:57
주인이 저렇게 깎아주는 것도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건데...
저희 슈나우져도 늙으면서 미용 맡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 오고 미용사분도 빨리 끝내고 다른 애들도 해야 되는데 가만히 안 있으니까 힘들고 저는 돈 주고 하는 건데도 미안해서 못맡기겠고...
애견미용 안 맡기게 된 계기가 미용 중에 개 혀가 파래져서 위험한 증상이라고 미용사분이 대충 끝낸 적이 있는데 심하면 쇼크사 한다는 얘기 듣고 무서워서 그때부터 제가 직접 깎아줍니다.
근데 이것도 직접 해보니 이발기가 좋은 게 아니면 잘 안 깎여서 털을 중간 길이로 깎는 건 많이 해본 사람 아니면 어렵기도 하고 바짝 깎는 것도 상처 안 나게 하려면 안 그래도 싫다고 설쳐대는 애 달래가며 신경 많이 써줘야 가능한 건데...
집에서 하루종일 개수발만 드는 것도 아닌데 털을 수시로 깎아주기도 힘들고 그냥 겨울만 아니면 알강아지라는 스타일로 짧게 밀고 옷 입혀주는데... 저런 거 보고 욕할 건 아닌데...
(16살 슈나우져 견주 / 직업 : 개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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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학생18.03.22 20: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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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개키우는 에너지를 조금만 글쓰기에 <br /> 할애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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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순이18.03.22 21:30
저도 조금 공감... 무슨말인지 대충은 알겠는데 알아듣기 어려워요 ㅠ 그리구 저희 멍멍이도 14세 슈나우져!!:-0 슈나우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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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남편18.03.23 00:12
왜요? 내가 이상한가 그냥 자연스럽게 읽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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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수정] 03-23 02:43 18.03.23 02:43
댓글 달 에너지를 조금만 독서에 할애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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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학생18.03.23 11: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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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가 이래서 개ㅣ우는 개같은 견충들을 싫어한다.<br /> 개 얘기만 나오면 이성을 잃어서 지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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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성애자18.03.23 13:00
이래서 돈밝히는 학생은 싫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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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8.03.23 13:38
개 안키우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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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럽럽18.03.23 08:04
어익후. 울 슈나우저도 16살인데~ 전 얼굴 털이랑 똥꼬 털이랑만 밀어줘요~~ 전 그냥 냅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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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짜18.03.23 12:34
무지 개쉑님 직업이 개 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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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망고18.03.23 18:59
아니 내가 글 쓴줄 알았어... 저희집도 16살 된 슈나우저 늙어서 몸에 부담오면 자기들 책임이라고 더 이상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작년부터 제가 깎아요...
길게 깎는게 더 힘들고 개가 나이가 들다 보니 예전보다 털 빠지는게 세배는 늘어서 저렇게 민둥산을 만들 수 밖에 없어요 ㅠㅠ
거기다 잘 안 보이고 안 들리니까 뭐만 강압적으로 하면 안하겠다며 발 빼다가 넘어지기 일쑤고 다리 힘 없어서 일어나지도 못 하면서 일어나겠다고 버둥대고... 그렇다고 안 깎자니 피부병이 잔뜩 생기고...
물론 나 편하자고 바짝 깎는것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인게 더 커요ㅠㅠ 특히 노견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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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dksh9422.08.03 13:43
쉼표는 어디 갖다 팔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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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3.22 20:13
아... 쓸 모(毛)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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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ra18.03.23 05:00
ㅋㅋㅋ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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