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원가알면 까무러치시겠네ㅇㅅㅇ
내가 듣기론 1000원도 안된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쓰레기 같은 식재료를 쓰는 가게에서 들으셨길래...

원가는 싸지고 가격은 올라가고
인건비는 동결되고 금리는 오르고...

기운은 떨어지고 혈압은 오르고.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임대료도 오르고... 
결국 원가는 임대료때문에 더 올라가는셈이에요.
재료비 한두푼 내려가는거랑 비교가 안됨
건물주 바뀌더니 월세를 150에서 500만으로, 보증금도 8000만원을 더달라고 합니다.
관리비는 당연 별도로 나가고 공과금 나가고
물가 잡으려면 건물주를 족쳐야되는데 자유시장경제에서 그게 잘안되는게 문제

그렇게 올리면 다른 가게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경제는 수요와 공급인데
그런 가격으로 말도 안되게 올려놓으면
아무도 안들어가게되고 임대가 안나가면 월세를 낮추겠죠
임대료를 올린다는 자체가 그근처 상권이 그만한 가치가
가지도록 올라가는것이고 그만큼은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권이 좋아지면 당연 손님이 많아지고 돈을 더 벌수있는데
월세를 올리는게 싫다고 하는것도 이상한 일이죠
단순하게 건물주가 갑이다에 휘둘리지 마세요
건물주들 월세의 25%인가를 개인사업자면 3월에 세금낼때 총소득에 관해서 내야하고 75%도 수선비+ 10년정도마다 돌아오는 리모델링만 해도 사실 그렇게 남지도 않아요
만약에 은행 대출을 끼고 샀다고하면 얼마나 남을까요?
20억 투자하면 현시세로 공실없이 약 0.4%~0.5%정도가 한달에 나와요 세전 이익입니다 800-1000만원 받아서 200-250만원 세금내고 수선비 내고 공실 생기면 사실 손에 쥐는거 거의 없어요
건물주들이 금수저라 물려받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자수성가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건물을 샀는데 합당한 가격의 월세를 받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시세라는건 존재하고 안들어가면 자연스레 시장가격원리에따라 가격은 조정됩니다

그 상권을 누가 키웠을까요?
손에 들어오는 돈이 얼마 안된다고요?
가성비로 따지면 건물주 못따라가요.
자신의 노하우, 인맥, 체력, 시간, 노력, 열정을 소비해서 수익을 창출해내는 사람과 비슷한 돈을 가져가려는 심보는 말이 안되지요.
장사가 잘되니 돈을 더내라는건 정당하지 못한거죠.
왜 장사가 잘될까요?
건물주가 건물관리 잘해서 그런것이 아닌것만은 분명하고 자신의 시간, 노력, 체력, 노하우 등등 아무것도 본인이 노력한것이 아닌것에 너무많은 욕심을 내는것이고
자리잡고 터닦아놓은곳 쉽게 이전 못한다는걸 빌미로 강탈하는거죠.
이연복 쉐프도 가게 이전 많이 한 이유가 맛있어서 손님 많아지면 임대료 올라가서 또 싼곳으로 옮기고 또 옮기고 했던건데
건물주의 과도한 욕심이 물가를 올리고 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미처 발견못해서 이제야 댓글을 달게되었네요

일단 역지사지라고 건물주 입장에서는

한번쯤 생각해보셨는지요?

만약에 글쓴이 분이나 글쓴이분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셔서

건물 사셨어요 그런데 저러한 나열된 이유로

건물주가 무조건 잘못이다 물가 원인이다

이런이유로 지탄 받으면 어떨거 같으세요?

정말 임대료가 물가 상승의 주원인이라 생각 하시는지요?

생필품판매 가격과 임대료의 상관 관계는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 의식주 금액중 임대상승이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있을까요? 이게 물가 상승의 주원인일까요?

전혀아닙니다 어느정도야 기여 하겠지만

단순히 건물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악덕 건물주와 마찬가지로

싸잡혀서 지탄 받아야 할까요?

열심히 평생 일하셔서 건물 가지신 분들은요?

주변 시세가 오르는데 나는 가격을 올리지 말아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서촌이나 망리단길이나 기획부동산 팀이 들어와서

지가를 폭등 시켰습니다 가게들요? 사람이 모이니까

너도나도 비싼 임대료 주고 그 혜택 받을려고 들어옵니다

애초에 있던 가게들 기존에 있던 가게들을

새로들어온 음식점들이 다빼았고 내쫓았습니다

돈더준다고 임대계약 만료때 내보냈습니다

이경우에 단순하게 가게들 노력으로 정말 땅가격이 오른경우일까요?

돈더준다고 임대료 오른다고 계약 만료때 가격올린다고 통보한 집주인이 또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할까요?

왜 무조건적인 도덕성을 강요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장 논리에 의해서 가격은 결정되고 그가격대로 나오는겁니다

가격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건물주 혼자 정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기존가게들도 그럼 권리금이네 뭐네 주장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난 내권리금 이라는 명목으로 주장하고

사실상 새롭게 진입하는 가게들에게 권리금 안받으면

오히려 물가가 더 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건물주 입장을 대변하는 생각을 한번 가져보시고

중립적인 입장으로 평가해보셨으면 합니다

돌려서님 논리가 좀 더 설득력이 있는것같습니다. 전 건물주는 아니지만, 건물주에게 가장 무서운건 공실이라고 들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크게 비싼 가격이면 공실이나서 해당 자리에서 돈을 못버는것도 아닌 관리 및 기타 감가상각으로 손해를 보게되겠지요. 공실이 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그정도 가치가 있다는 의미일테고.. 담합만 아니라면 수요와 공급을 통해 자연스레 자리를 찾아가게 될겁니다.
그런데 사과칩님. 현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임대료 인상률 현재 9%가 상한선입니다. 5%로 낮추는 법안이 진행중이구요. 아무리 주인이 바뀌었다해도 계약기간중 월세를 1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리는건 불법인데요. 사실인가요? 15만원도 못올려야하는데?.. 그리고 계약종료시에도 그렇게하면 권리금 수수행위 방해로 손해배상 청구가능한것으로 얕게 알고있습니다.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면 법이 이미 족칠수있게 해놓았습니다.

계약기간만료후 재계약에는 월세 인상률 한도 적용 없어요
7월에 만료인데 그때되면 나가라는거죠

최저임금이 16%나 올랐는데요?
물가상승률에비해 4배도 넘게 오른거에요.

누가 당신에게 7천원을 줄테니
1시간 동안 내가 시키는거
다 해라한다면 하실겁니까?

당장 돈이 급하면 할 수도 있지만,
죽도록 노동하고나서
햄버거 세트 하나 사먹고
집에 갈 차비만 남죠?

그러면 생각이 들거예요
일에 비해 돈을 짜게 준다고.
그렇게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싸요
특히 물가에 비해서는
(직접 나가서 장을 봐보세요)


그동안 나라경제 살린다고 임금을 조여매고
기업들이 승승장구 해왔지만
그 놈의 낙수효과는 좀 보셨습니까?

오랜 시간동안 선심쓰듯 몇 백원씩
찔끔찔끔 인상해놓고선
이번에 확 올리니 얼마나 죽는 소리하는지 모릅니다
(한국경제인가 그 쪽 신문은
매일같이 임금 정책 문제많다고 떠들더라고요
기업의 나팔수죠 ㅎ)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모두 소중하고,
그들의 삶을 댓가로 지불한 노동의 가치는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인정받아야합니다

또한 공부 잘해서 경쟁에서 승리한
소수만 잘 버는게 아니라,
땀흘려 일한 사람이 더 받는 구조가 되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갑니다

그러지않고서는 빈부격차가 절대 해소되지않아서
부자는 더욱 부자로
빈자는 더욱 빈자로 남게되요

내가 부자 그룹에 들어와있다고 생각하시면
임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내가 빈자 그룹에 들어와있다고 생각하시면
임금을 늘이는 방향으로 결정하십시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고
모두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절대 다수는 빈자 그룹에 속하죠

땀의 가치를 인정받고
개인의 노력에 따라 더욱 대우받아
누구든 땀흘리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부디 임금을 올리는쪽으로 마음을 정해주시고
투표로 뜻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멋지네요

인력사무소 아무 기술없이 대모도만 해도 최소 13만원이에요 8시간정도 솔직히 힘든거는 아주 가끔있지 그렇게 안힘들어요 여자들이 할수 있는 일도 많아요 근데 사람이 없어서 일을 못해요

대모도가 뭔가요 나름 꿀알바 같은데

관련없는 말씀을 해서 답글을 남깁니다.
원글이 "임금은 동결"이라고 되있어서 임금이 올랐다고 댓글을 단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임금에 비해 물가가 비싸면 물가를 잡아야한다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임금 많이줘서 잘살꺼면 최저임금 5만원하지 왜 안하나요? 물가 따라오르니까 안하는거잖아요.
인건비 500만원 주던 사업주가 580만원(4대보험 생각하면 그 이상)을 인건비로 지출하게 되었는데 제품가를 안올릴까요?
그리고 임금 올리지 말자고한 정치인이 있나요? 투표를 하라니요. 정도가 지나치게 올리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수 없으니까 각기 다른퍼센트를 주장하는거잖아요.
물가를 잡는쪽으로 잡아야지 임금 들이붇는다고 해결 안됩니다.
깨진독에 물을 심하게 부어봤자 깨진틈만 늘어나고 물은 더 가져다 부어야해요. 그 사이에 깨져나가는 독이 우리 경제고, 국민입니다. 독이 버티는 수준을 생각해야지요.
민주주의는 가장 나은 수단이지만, 그것이 가장 옳은 결과를 도출하냐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금 나올 이야기는 아닙니다.

짬뽕먹고싶다

여자분 보고 순간 박명수인줄 알았네요..

차라리 욕을 하시죠?

욕을 적었더니 필터링때문에 박명수라고 적혔을지도....

저는 밑에 여자분
서출구 인줄 알았어요

이쁜 박명수

싫어요가 꽤 많네요?

분말짬뽕육수....
저런 게 나왔을 줄은 몰랐네...!
당장 사야지.

짬뽕 은근 만들기 쉬워요 집에서 한번 날잡고 해드셔 보세요 면은 칼국수면 사시구요

중간에 양념통에 ㅈ선 읽은 순간
나도 모르게 댓글창으로 이동했다

저 아저씨 인터뷰 사진 벽지는 백년가교동짬뽕이네요

어떻게 요리해줄까!!

암흑요리계가 이젠 종편까지...

ㅋㅋㅋㅋㅋ요리왕비룡 생각난다 했더니 역시

짬봉시간 갔더니 주방에서 소스덩어리 팩에서 넣고 호스로 물겁나 부어서 국물만들더라고요.

스모크향을 내기위해 진짜 훈제로 하는게 절대 건강에 더 좋지는 않다고하더라고요
훈제 연기는 결국 탄 가루에요 탄 음식 먹는거라서...
훈제향에 거부감 있으신분은 자연적인 방법이 항상 건강에 좋지는 않다는 점 알아주세요
순수한 자연상태가 좋은 것 같지만 독 많습니다. 당연히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소를 뿜어대야 하니까요.
인위적 개량 없이는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다더군요

현직 중식 종사자 입니다 내가 이거 보고 열받아서 아디 만들고 글 쓸라고 들어 왔어요 저런식으로 하는 가계 없어요 내가 중식한지 10년 넘었어요 육수 안만들고 불맛 낼려고 저런식으로 하는 xx는 내가 못 받었요 조미료는 어쩔수 없이 쓰는데 조미료 안쓰고 맛을 내기에는 재료값 인건비가 너무 비싸요 짬뽕 하나에 5000원도 비싸다? 이건 뭔 개소린지 직접 중식당 와서 일해보면 아.. 내가 개소릴 했구나 하고 생각 하실듯 이거 기술직 입니다 면판 칼판 튀김 식사 조리장 주방장 이런 순서로 올라 옵니다 그 과정 다 거칠 려면 10년은 걸리구요 그 과정 다 거치면 저짓 안해도 맛낼수 있어요 글구 그 새월 거친 사람 이라면 자부심 때문이라도 저런거 안쓸듯 합니다 술먹고 욱해서 두서없이 글적어 봅니다 글구 짬뽕에 참기름을 왜 넣어 미친

전부 그렇다는게 아니라 요즘 님 처럼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하시는분들 말고 너도나도 짬뽕집을 차리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님같이 정통으로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억울하시겠지만 저런 간단한 조리법으로 비슷하게 맛을 낸다면 원가는 싸서 이윤이 많이 남을테니 혹 해서 짬뽕집을 차리고 본다는걸 꼬집은거죠. 넘 속상해 마세요. 나중에 승리하는 사람은 님처럼 정통으로 제대로 승부하시는 분일겁니다.

TV조선이잖아요

자극적인 프로를 만들고
자칭 보수우파라 말하면서
북한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들이 넘쳐나는
이상한 방송사입니다

전 아예 저 채널이 안나오게 숨겨버렸죠
님께서 열받으신건 당연합니다
애초이 정신건강에 해로운 채널이죠

축산업에 종사하는 개드리퍼입니다. 얼마전에 돼지고기 목살에 대한 허무맹랑한 보도가 페이스북에서 돌았었죠. 시중에 유통되는 목삼겹의 경우 그런경우가 아—-주 드문경운데도 말이죠. 지금 계시물도 같은 경우의 자료같아 많이 인타깝네요. 각설하고, 개드립은 티비조선의 자료는 굉장히 신중히 다루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 댓글달아봅니다. 티비조선은 언론사로서의 위치를 망각한 곳이라고 봅니다.
Ps. 가면은 왜 쓰고 나올까요?

요식업하는분들이 음식의 근본적인 의미를 잊은게아닌가 안타까운마음에 의료인으로서 몇자적어봅니다. 

예전부터 약식동원이라하여 약과 음식은 그근본이 같다라 하였습니다. 음식으로 못고치는병은 의사도못고친다는 말도있죠. 그만큼 우리가 매일세끼씩 먹는 음식은 우리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십가지 재료를 넣고 만든 짬뽕의 영양과 
화학조미료로 맛을낸 짬뽕의 영양은 천지차이일수밖에없어요. 저 속에 함유된 화학성분이 몸에좋고 안좋고도 중요한 논점이지만 우리가 간과한것은 그것을 넘어 영양불균형에 있습니다.

흔히들 잘못생각하는것이 음식속에 함유된것이라면 고등학교때 배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면 땡인줄 아는분들이 많은데, 그렇지않다는겁니다. 잘 아는 지방만해도 수십 수백가지 종류가있고 몸에유익하고 아니고가 저마다 다르지않습니까? 티비건강프로를 봐도 어떤음식에는 (외우기도힘든이름의)어떤성분이있다며 몸에좋다. 이런말들을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우리가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많다는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과학기술로도 아직 다 밝혀내지 못한 실정입니다.

편협한 지식과 잘못된 영양공급으로 면역력도 떨어지고 각종 만성질환들이 판을칩니다. 가정의먹거리를 책임지고계신 주부든 혼자사는 자취생이든간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편리함보다는 조금귀찮고 시간도 좀 들지만 지혜로운 식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