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무료 동네 눈썰매장.jpg

존슨앤드존슨커2018.02.19 08:00
계단쪽으로 빠지는 순간 덜덜덜덜 꼬리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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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2018.02.19 08:25
비료포대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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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2018.02.19 08:09
빨간고무대야에 몸을 맡겼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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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18.02.19 08:00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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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8.02.19 08:00
계단쪽으로 빠지는 순간 덜덜덜덜 꼬리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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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와인18.02.19 08:02
우리동네만 저런거 업ㅅ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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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뽕설사찍18.02.19 08:08
철없던 때로 i wanna go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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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8.02.19 08:09
빨간고무대야에 몸을 맡겼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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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수정] 02-19 14:46 18.02.19 08:11
어라 저긴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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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프로도18.02.19 08:13
옛날에 저러면 어른들 연탄 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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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2.19 08:16
아빠들이고생이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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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2.19 08:24
장판이 잘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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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2.19 08:25
비료포대가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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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줄이는사람18.02.19 15:03
비료포대에 눈 넣어서 타면 속도 업 승차감 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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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18.02.19 08:32
일산 호수공원 가는 길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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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병신인걸모르게해라18.02.19 08:33
일산 호수공원앞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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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08:41
안녕하세요 개드리퍼 여러분 이별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500일여간의 연애였습니다. 마지막 이란 생각으로 한없이 잘해주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돌연 생각의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사실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유를 물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러곤 이번주 토요일까지만 생각할시간을 갖고 만나자 하더라구요 기분좋은 명절이 되어야 할 연휴에 전 홀로 길고 답답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아직 일주일을 그렇게 더 버텨야 하구요...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이별하기전 준비의 시간으로 알고있습니다.. 시한부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기적처럼 자기가 잘못생각했다며 돌아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답답하고 속상해 온라인 상으로라도 위로를 받고싶어 글 올려요. 전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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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어어18.02.19 08:48
먼저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길지 않은 시간인 만큼 상심도 크시겠구요

잠시 시간 가져서 더욱 돈독하고 좋아지길 바랄게요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 더 여유있게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다시 꼭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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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08:53
큰 위로 감사합니다. 개드립 하며 이런글 많이 봐왔었지만 제가 이런글은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위로받가셨던 분들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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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서똥내남18.02.19 09:11
환영한다 돌아온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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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말싸미18.02.19 12:52
양아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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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좋은게218.02.19 09: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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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2.19 10:13
님과 여친과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전혀 안적혀있어서 여친분이 무엇때문에 시간을 갖자고 한 것인지, 즉 이별을 할지 말지 생각해보게 된 원인을 모르겠네요.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아요. 혹시 몇 달, 몇 주전부터 정을 놓으려고 했었고 조금씩 님 없이 혼자 지내더라도 괜찮아 지도록 준비해왔다가 이번에 확실하게 님하고 떨어진 시간을 가져본 후 그 결과 혼자지내도 괜찮은지, 아니면 님이 계속 필요한 지 결정하기 위한 시간을 가진 것일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님과의 만남이 일정 기간 이상 너무나 안정적이었기에 익숙해져있다가 다른 이성으로부터 설레임을 받았고 그 사람을 만나 환승이별을 할 지 이대로 님과 안정적으로 계속 연애를 할 지 그걸 고민하는 것 일 수도 있고요.

첫번째 같은 경우에는 오래전부터 정을 놓으려고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정리를 해오고 있던 것 이기에 이별하게 되고 다시 잘 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요.

두번째 같은 경우는 설레임때문에 다른 사람과 만나고 싶어하게 되어 갑자기 마음이 혹한 경우라면 이 전에 님이 여자친구한테 얼마나 잘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별할 가능성이 더 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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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4:49
별거아닌 글에 이렇게 전문적인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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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8.02.19 16:14
이별하는 입장에서 환승이별은 진짜 싫은데...ㅠ
제발 잘되시길 빕니다 제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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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매앤18.02.19 10:51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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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18.02.19 10:5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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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4:51
위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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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멸망18.02.19 11:54
여자에게 갑자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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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어어18.02.19 12:25
맞아요.. 사실 남녀 모두 갑자기는 아니지요..
타이밍을 좀 보고 있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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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말싸미18.02.19 12:54
우선 500일간의 썸머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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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4:52
고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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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8.02.19 13:30
여기에 묻지말고 직접 물어봐여.
이야기 듣고싶다고, 솔직하게 이야길 해주면 좋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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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4:51
네 이미 이유를 물었으나, 시간을 달라는 답변이 왔구요 이번 주말이면 모든 이유를 물어봄과 동시에 어느쪽이든 결과가 지어질꺼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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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풍년18.02.19 13:33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인연이면 만날것이고 헤어진다면 인연이 아니였다고...인연은 어딘가에 있을꺼라구요 답답하시겠지만 힘내세요!!! 새해복 많이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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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수정] 02-19 14:54 18.02.19 14:54
네 저도 그 말들 참좋아하는데 참 이런순간엔 억지로라도 인연이고 싶네요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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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2.19 13:33
사실 제가 여자입장으로서 했던말이고 그후에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답변을 쓰게 됐네용...
정말 좋은사람이었고 가끔 후회도 살짝 들기도 하지만 다 각자만의 이유가 있어요..아마 여자친구분도 오랜 연애에 대한 매너리즘, 권태기 등 복합적인 마인드 상태에 따른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저는 결혼까지 준비하고 부모님까지 서로 뵈었지만 헤어졌습니다. 물론 상대 부모님과도 의견 조율이 잘 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고 중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 집착하던 모습 등 저도 시선이 달라진 것 같아 결국은 스스로 무너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은 해결이 될까 싶었지만 잘 안되기에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아마 사이를 회복하기에는 많이 늦지 않으셨을까 싶어요..물론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린것이니 혹여 여자분께서 시간을 갖자는 그 시간 이후에 대화에 여지가 있디면 꼭 여자분의 의견을 깊게 들어주시고 대화로 관계를 잘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간을 갖는 것에 실패했지만 님은 성공하셔서 다시 이쁘게 만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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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5:01
감사합니다 사람마음이 다시 돌아오기란 쉽지 않겠지만 꼭 작성자님 말처럼 다시금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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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치피18.02.19 13:36
여기다 위로받을시간에 여자분한테 얘기를 좀 나눠보자고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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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5:02
잠시 시간을 갖자고 하기에 조금 배려해준 상태입니다 작성자분 말처럼 저도 만나기로한 이번주말에 모든얘기들을 다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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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고민하다 그냥 이걸로 결정[수정] 02-19 14:10 18.02.19 14:09
글내용이랑 상관없는 고민댓글 올리는거 개인적으로 좀 별로예요. 물론 안보면 그만이지 왜 시비냐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시비걸고싶은게 아니고 여기 오는 분들 대다수가 내용에 맞는 기발한 개드립을 보러 오는걸텐데.. 차라리 감동적인글이나 이별에 관한 글에 이런 댓글을 달면 더 좋지 않을까싶어서요.. 내용과 댓글이 어느정도 일치됐으면 합니다. -지나가던 잔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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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쓸 날이 머지않았18.02.19 19:41
진심 어린 위로와 환영을 그대 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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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아파보지않은것처럼18.02.19 19:58
늦은시간 위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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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김백수18.02.19 08:47
저거 어릴때 많잉
했는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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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강신남18.02.19 08:48
궁둥이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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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무슨말을해야하지18.02.19 09:01
월요일인데 인생2회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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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8.02.19 09:53
3년간 개드립 보다 오늘 군대갑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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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말싸미18.02.19 12:57
군복무 잘하고 오세요. 어디하나 다치지 말고,

본인 몸을 지키는게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화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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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마무거래를하러왔다18.02.20 16:51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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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2.19 10:07
아이들 : 신남 +2
아빠 : 팔다리 근육 +2
피곤함,체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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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02.19 11:01
이젠 저런거 앞으로 엎드려서 타는게 많이 보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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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부침개밥도둑18.02.19 12:46
뒷산 올라가서 포대가지고 슈웅 내려가면 꿀잼이었는데 지금은 하라하면 숨차서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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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8.02.19 12:55
어릴때 집앞 경사진 곳에서 저렇게 썰매 타면 길닦아놓는다고 어른들이 막 뭐라하시는게 서운했는데 나도 이제 크고보니 걱정이 앞선다. 저기 사람 다니다 미끄러지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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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생99[수정] 02-19 13:14 18.02.19 13:13
일산 아파트 단지에 가보면 저런 육교가 몇 곳 있어요. 저도 20년 전 눈 많이 올때 여러번 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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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9.27 05:36
예전에 살던곳이 산동네라 언덕이 엄청 긴곳이 있는데 겨울에 거기 모퉁이 벽쪽으로 물뿌려서 얼린후 동네꼬마들 다 포대 나무판지 같은거 하나씩 주워와서 썰매타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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