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의도 무시류.jpg

mito2018.02.09 18:41
작가:보라색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색인데요
우리나라교육:보라색은 우울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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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린2018.02.09 18:33
우리나라 국어지문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죠.
그게 어떤 사례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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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2018.02.09 18:50
복잡한 복선이 아니라 단순히 작가 본인의 보라색에 대한 취향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근거가 없다. 시험에도 나왔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무근이며 소위 '황순원 씨의 인터뷰'라고 하는 게시글이 온라인상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황순원 작가는 2000년 타계하였는데 이 카더라가 떠돌기 시작한 건 2011-2012년으로 비교적 최근이며, 실제로도 황순원 작가는 생전에 언론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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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8.02.09 18:32
애들건 애들시각으로 해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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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2.09 18:32
작가가 커버 치려고 애썼지만 실패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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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린18.02.09 18:33
우리나라 국어지문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죠.
그게 어떤 사례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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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8.02.09 18:34
시인 딸이 아빠 말대로 시험 쳤다가 망쳤다는 일화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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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먹고포동포동대포동18.02.09 20:59
그건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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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2.10 0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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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8.02.09 18:35
보라색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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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8.02.09 19: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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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2.10 05:11
밝혀진건 아니지만 송강정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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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2.10 17:25
작가가 직접 자기시의 수능문제를 풀었는데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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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8.02.09 18:34
수능출제자 : 길은 내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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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수정] 02-09 18:36 18.02.09 18:35
좋은 일입니다 ㅋ 내 작품이 내 의도만 이해해줘도 좋긴 한데 끊임없이 연구 개발 되는것도 매우 좋은 일이라고 볼 수 있죠.(물론 불쾌해하는 작가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평론가들은 작품에 대한 평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스토리텔러 역할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의 끊임없는 생산과 확대~!!! 너무 좋네요!!!

너무 나쁘게바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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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18.02.09 18:36
뭐든 꿈보다 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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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쪼지마상사새키들아[수정] 02-09 18:36 18.02.09 18:36
소나기 소녀의 보라색 손수건은

뭘 뜻하냐 대한민국 교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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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2.09 18:39
미개한 주입식 교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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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8.03.05 00:44
갓한민국 외치던분이 이번엔 또 한국교육 미개하다 그러네
님같이 줏대없이 말바꿔가면서 관심 얻을라는 사람이 제일 미개한 사람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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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8.02.09 18:41
손수건이였나요 난 왜 스웨타로 기억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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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18.02.09 18:41
작가:보라색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색인데요
우리나라교육:보라색은 우울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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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18.02.09 18:50
복잡한 복선이 아니라 단순히 작가 본인의 보라색에 대한 취향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근거가 없다. 시험에도 나왔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무근이며 소위 '황순원 씨의 인터뷰'라고 하는 게시글이 온라인상에 돌아다니고 있지만, 황순원 작가는 2000년 타계하였는데 이 카더라가 떠돌기 시작한 건 2011-2012년으로 비교적 최근이며, 실제로도 황순원 작가는 생전에 언론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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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8.02.09 22:27
꼭 국어공부 안해본사람이 이럼
절대 그렇게 문제 안내요. 그렇게내면 교육부신고먹고 난리나지.
문학도 철저히 근거위주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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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8.02.10 01:20
이거 루머라고 이제 다들 알때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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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8.02.10 07:12
수능문학 문제는 항상 보기를주고 보기에 근거한 감상으로 가장적절한것으로 내는데.. 요즘 누가 보랏빛=우울함 으로 배워요.. 옛날얘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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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8.03.05 00:43
맨날 나라탓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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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02.09 18:42
아무리 작가가 저렇게 썼다지만...

‘이 작품은 특정인물을 비하하려고 쓴게 절대 아님! 오해 ㄴㄴ’

이렇게 써놓았다한들

누가 봐도 특정인물이 생각나는 그런 작품이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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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2.09 19:37
옛말에 저걸두고 꿈보다 해몽이라고....

그림평가하는거보면 소설가수준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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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주우쭈쭈쭈18.02.09 20:08
일본에서 비슷한 사례

반딧불의 묘 작가가의 심정을 표현해보라는 선생님의 숙제에 당시 작가 손녀가 작가 본인에게 그대로 물었고 답변은 "마감때문에 정신없이 바빴다"
그걸 그대로 제출했더니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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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18.02.09 22:57
어떤 감독이였나 하는 사람의 손자가 시험에 할아부지 이야기가 나와서
아는대로 썻는데 틀렸다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이 후 할아부지께선 선생이 그렇다고 하니 내가 어쩌겠니- 라고 하셨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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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2.10 00:17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일화죠. 손녀가 학교에서 히치콕에대한주제가 나와서 할아버지인 히치콕에게 이야기를들으며 조사해서 제출을 하였지만 c를 받습니다. 이유는 조사가 미흡하다는둥 그런이유였죠.

히치콕은 손녀에게 도움이 못되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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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8.02.10 08:35
작가:이런면 애.들.이 좋아하겠지~
교사:이작가의 작품 의도는 ......해서
이런 해서...등등 해설 할수 있다
이거 시험에 나온다
학생:그냥 읽고 재미 있으면 되는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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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18.02.10 15:27
이거 수능 지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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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2.13 09:44
어떤 소설가 자녀가 학교에서 소설 중 한 부분을 쓸때, 작가는 무슨 생각했을지 알아오라는 숙제를 받았어요.
당연히 아버지가 적었으니 집에가서 물어봤죠.
그냥 급해서 적었다고 하니 선생님이 틀렸다고 하던 대목이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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